(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교1동 주민자치회는 자매도시 안동시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3일간 교1동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솔올블라썸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참여로 조성됐다. 한편, 교1동주민자치회는 영남지역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피해 주민 애도에 동참하고자 당초 계획됐던 개막식과 공연을 취소하고 행사장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주민 돕기에 앞장섰다. 교1동주민자치회 이호근 회장은 “함께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남산초등학교 총동문회는 8일 내곡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80만 원 상당의 쌀 22포(260kg)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남산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꽃다발 대신 쌀을 기부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쌀은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태영)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준 동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회장 이․취임식의 축하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남산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4-H연합회(회장 남우성)와 5개 시군4-H연합회(홍천, 평창, 철원, 양구, 고성)은 8일 이번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을 방문하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과 영덕군4-H회원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6개 시군 4-H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성금기탁식은 8일 오전 9시 영덕군청 군수실에서 이뤄진다. 남우성 강릉시4-H연합회장은 “몇 년 전 강릉 산불로 힘든 상황에 전국각지에서 받은 따뜻한 기부와 응원을 작게나마 영덕군민과 4-H회에 돌려 드리고, 피해복구에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8일 주식회사 삼양식품㈜과 삼양 원주공장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연계한 ‘G-관광(강원 관광) × K-푸드(삼양 식품)’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와 삼양은 ▲'강원 방문의 해'와 삼양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Goods) 개발 ▲ G-관광(강원 관광)과 K-푸드(삼양)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 체험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양은 국내 대표적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지난해 해외 100여 개국 수출을 통해 해외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특히, 삼양라면은 도의 3대 수출 품목인 면류·의료용 전자기기·전선 중 면류 수출의 으뜸으로 자리매김하며, 해외에서 K-푸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는 도내 대표 수출 효자 기업이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관광콘텐츠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강원 방문의 해'와 K-푸드를 형상화한 굿즈(Goods)를 제작 및 배포해 차별화된 홍보 마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전국 지자체 중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도와 시군 공무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총 24명(토목 3명, 건축 6명, 농업 7명, 축산 5명, 해양수산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견 공무원들은 산불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도로, 건축물, 축사, 어선 등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현황을 분야별로 조사하며, 4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결정이 2019년 4월 고성‧속초 산불과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피해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위로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텐트와 바닥 매트 지원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구호 성금 2억 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지금은 무엇보다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시청사 외부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봄내글판’을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봄내글판’은 시청사 외부 대형 전광판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귀 를 게시하여 시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게 하기 위한 일종의 ‘감성 소통 창구’이다. 서울 교보빌딩의 광화문글판에서 영감을 얻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춘천시 ‘봄내글판’은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글귀를 선보이고 있다. 시청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들의 SNS상에 꾸준히 업로드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4월 봄내글판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햇살을 반겨 봐. 오늘은 특별한 날일 거야”라는 문구가 선정됐다. 이는 춘천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예원리틀싱어즈’의 곡 ‘이제 시작이야’ 중 일부 가사로, 순수한 시선으로 담아낸 희망찬 메시지가 봄과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이다. 특히 이 노래는 2023년 ‘춘천시 어쩌다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된 작품으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서울에는 광화문글판이 유명하다. 춘천에는 봄내글판이 있다. 짧은 문장하나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에서 정하고 있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기획됐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각 도서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시립도서관에서는 ‘어떻게 추는 거야?’, ‘김밥의 탄생’의 작가인 기묘은 작가와 신유미 작가를 4월 12일과 13일 각각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신사우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김유정 문학 낭독극’, 4월 13일에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를 진행하며 동내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나만의 동내도서관 그리기’를 마련했다. 소양도서관에서는 4월 12일과 13일 ‘팝콘 한 줌, 영화 한 편, 도서관에서’, ‘책 한 권, 추억 한 장 – 영수증 사진관’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선착순 입장이며, 참여자에게 팝콘을 제공한다. 영수증 사진관 프로그램은 1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남산도서관에서는 4월 12일과 13일 환경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고, 폐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춘천역 지하차도를 포함한 관내 배수시설과 빗물펌프장 총 7개소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 항목은 배수펌프의 가동 상태, 배관 이음부 점검, 전력 공급설비 및 비상 발전기 상태 확인, 긴급 상황 대응 체계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설비에 대해서는 춘천시는 즉시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강우가 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집중호우 시 인명 피해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2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정수시설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소양취·정수장과 동산 1·2·3 가압장, 칠전가압장에 열화상카메라 23대와 진동감지센서 21대를 설치한다. 정수시설의 누수를 비롯한 온도, 압력, 진동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설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스마트 정수장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원격감시제어시스템에 사물인터넷(IoT)센서를 연계해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물 안전,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하루 평균 10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23개 배수지와 95개 가압펌프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평창국민여가캠핑장에서 '4년의 열매, 100년의 숲을 심다'라는 주제로 기념 식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과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반영하고, 환경보전 및 조직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블루엔젤 80그루를 캠핑장 내 지정 구역에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80그루의 나무는 연간 약 0.96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4kg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철 이사장은 "공단 출범 4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식목 행사를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4월 1일 출범 이후 가족친화인증,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거버넌스대상 등을 수상하며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이 주민 안전과 재해 예방 등을 위해 제3종시설물 교량 보수·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매년 정기안전점검과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결과 A등급 1개소, B등급 11개소, C등급 1개소가 확인됐다. 제3종시설물 교량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20미터 이상인 교량 중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크거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물 중 평창군수가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한 교량을 뜻한다. 현재 도시지역 내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교량은 13개소에서 올해 돌멩이교 1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교량의 내구성과 기능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시설물 유지보수를 실시하게 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교량 안전에 관련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며, “정기안전점검에 따른 보수·보강공사를 적기에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권혁영 도시안전국장과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 자율방재단 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방재단 활동에 따른 간담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평창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주요 추진 대책과 2025년 여름철(풍수해, 폭염) 대비 협조 사항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화진)은 자율방재단원과 재난통신지원단, 수상 안전구조대 등 총 1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 재해,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 및 폭설 등 재해 관련 사전 예찰 활동,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안내 및 응급 복구 지원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권혁영 군 도시안전국장은 “평창군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해 주시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창군 자율방재단의 역량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율방재단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1년 6월 준공 후 현재 총 48세대가 입주하고 있는 평창 행복주택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공고일은 2025년 4월 7일이며, 2025년 4월 14일~18일 동안 예비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행복주택은 접수 기한 내에 평창군 도시과 주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우편 접수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총 30세대로 청년(27㎡/36㎡/43㎡) 15세대, 신혼부부/한부모(43㎡) 10세대, 주거급여수급자(27㎡) 5세대이며, 행복주택은 지상 5층 주거용 2동과 지상 2층 주민공동시설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평창 행복주택의 거주기간은 기본 2년으로 ▲청년(10년) ▲신혼부부(10년, 자녀 1명 이상 14년) ▲주거급여수급자(20년)에게 공급되며, 계층별 입주자 자격에 따라 신청 조건이 다른 만큼 자세한 사항은 예비 입주자 모집공고문(평창군청 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도시과 주택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기존 예비 입주자 모집 시 청년 계층의 경쟁률이 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이번 모집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에서는 청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희망을 다지는 공간, ‘꿈틀어울림센터’실내놀이터가 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6월 1일까지며 해당 기간동안은 주 2회 수요일, 토요일만 놀이터를 개방하지만 시범운영이 끝나면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주 6일 운영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1회차 09:30~11:30, 2회차 13:00~15:00, 3회차 15:30~17:30이며 수요일 1회차, 2회차는 영·유아 단체이용만 가능하고, 토요일은 1~3회차 모두 개인 이용자들을 위해 개방할 계획이다. 실내놀이터는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하며 만9세(초등학교 3학년) 2016년생들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전화접수로 예약을 받으며 5월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개인은 2,000원, 영·유아 기관(5인 이상)은 1,000원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회차가 끝날 때마다 시설을 소독해 쾌적한 놀이공간을 유지할 것”이라며 "꿈틀어울림센터가 문을 열면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장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상 2층, 연면적 1,288㎡ 규모로 조성된 센터 1층은 어린이 실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이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규모는 에너지원별로 태양광 주택(3kw) 110개소, 지열 주택(17.5kw) 48개소 등이다. 설치비는 에너지원별로 최대 80%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액은 가정용 주택을 기준으로 태양광 100만원, 지열 420만원이 발생한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총 1,762개 세대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왔다.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가구는 월 평균 315kw의 전기를 생산해 약 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기도 했다. 신청은 오는 12월까지 수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예산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한편, 군은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해 올해 약 40개 가구에 미니태양광 모듈 설치를 최대 890w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이 기후변화 대응과 가계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관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하여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란 고물가 시기 재료비·공공요금 등 업소 운영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인근 타 업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신규 신청 업소들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수록된 평가 기준에 따라 현장 점검 및 검토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된다. 철원군 25년 3월 말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와 신규 모집을 완료했으며, 총 24개소의 업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운영 물품 구매, 시설 개선, 공공요금 납부 등 업소 운영과 관련된 지출에 대하여 업소당 300만원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3, 9월에 시행되는 일제정비를 통해 주기적으로 재지정·지정 취소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며, 지정 기간 내 관내 물가안정 및 주민들의 상권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는 철원군의 대표 모범 업소로서 관보,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2024년 귀속(12월 결산법인 기준) 법인 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가 끝난 내국법인의 모든 소득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의 국내 소득에 대해 0.9%에서 2.4% 세율로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4월 30일까지(연결법인은 6월 2일까지) 반드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세금을 내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20%), 과소 신고 가산세(10%), 납부 지연 가산세(1일 0.022%) 등 불이익이 따른다. 신고는 사업장 소재지의 시 · 군 · 구 세무부서에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또한, 매출이 전년보다 50% 이상 줄었으나 중소기업 납부 유예 대상이 아닌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유가족이 대표로 있는 법인, 특별재난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등 일부 기업은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할 수 있다. 이는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이 연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 신청 없이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7월 말까지 연장된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