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30일 ‘온라인 SNS를 활용한 홍보기획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포시정보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시민위원과 군포시보건소 분과운영지원단이 함께 했으며, 위원회 활동과 군포시 건강정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소셜미디어의 이해 및 SNS 홍보전략 수립에 대한 이론 강의와 SNS 콘텐츠 제작 실습 강의로 진행됐으며, 향후 시민위원이 직접 제작한 참신한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건강위원회 활동과 군포시 건강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과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2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건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과 건강정책에 대해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30일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과 함께 2023 청소년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와 수련관 자치기구 학생 등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역할과 기능, 필요한 공간 등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련관 공간에 대한 사전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사전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 어떤 공간이 제공되길 원하냐는 질문에 '청소년 전용 카페' 의견이 33.7%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휴식공간'과 ‘소공연장'이 15.7%로 뒤이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미래의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과 시설로는 '학습공간, 활동 공간, 친목 도모 공간, 편의시설'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회에서는 ‘수련관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은 무엇일까요?’, ‘수련관이 어떤 공간으로 바뀌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를 놓고 청소년들이 모둠을 구성해 입론 및 상호토론, 전체토론 등 다양한 토론을 진행하며 수련관 공간 개선에 관한 열띤 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반부패 의정(議政) 활성화를 위한 심화학습을 진행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30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추천 전문가(이광수 성결대학교 객원교수)를 강사로 초빙, ‘창작 마술과 함께하는 청렴 인문학 특강’을 수강했다. 경직된 교육이 아닌, 인문학 감성이 담긴 강의를 통한 청렴 교육은 공직자윤리법,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시의원들이 지켜야 할 각종 반부패 관련 법령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강의 내용 중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 추구를 차단하는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적이익을 극대화하는 마술’이라는 강사의 말이 무척 인상 깊었다”며 “시민의 의회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군포시의원 모두 청렴 마술사가 돼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 28일 누리집(gunpocouncil.go.kr) 공지사항에 ‘2022년 부패방지 의무교육 이수 현황’을 공개했다. 자료에 의하면 시의회는 청렴 교육 대상 인원 29명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반월호수 야외무대에서 '핫플레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주말마다 특색있는 공연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한편, 청년공연예술가들에게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군포의 ‘핫 플레이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산본로데오거리와 반월호수 등 2곳을 공연 장소로 정하고, 8월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주말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9월부터 시작되는 반월호수 핫플레이스 공연은 ‘선셋 반월’이라는 주제로 노을이 지는 토요일 저녁을 맞이할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몰시간 및 날씨 상황에 따라 공연시간은 변경 될 수 있다. 반월호수에서는 총 8차례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재즈, 밴드, 클래식, 앙상블, 퓨전연주 등 기악 장르 중심의 공연이 열려 자연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반월호수와 낙조를 배경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군포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9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세원관리과 전 직원이 2개 조로 나누어 오전 6시 30분부터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해 납세 여건 확보에 힘쓰되 상습·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당정동 410번지 일원 381필지(256,759㎡)에 대한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고시와 일필지 현황측량을 완료하고 경계 결정을 위한 임시경계점 설치와 토지소유자 간 경계설정 합의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가에서 측량비를 전액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임시경계점 설치는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팀이 입회하여 경계 설정 합의를 통해 진행된다. 임시경계점 설치 후에는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의 면적 증감이 있을 경우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25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전주 역사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역사문화 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잠시 중단됐던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및 실무자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소속감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한국관광공사 청소년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으로 예산 및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은 1박 2일 캠프 기간 동안 한옥에서 숙박하는 경험을 했으며, 한복체험과 더불어 경기전에서의 역사 문화 해설을 통해 역사 의식을 고양했다. 또한 한국 전통 소원 팔찌 만들기, 전주 초코파이 만들기, 한옥마을 자유관람, 레크레이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캠프에 참여한 추OO(19) 청소년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숙박해보는 경험을 센터에서 해볼 수 있어 이색적이었다.’며 ‘수업에서만 듣던 역사적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보는 경험이 뜻깊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선정은 양성평등한 정책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과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심사하는 것으로, ▷평가 실적 ▷정책 개선 정도 ▷교육 및 제도화 수준 ▷종합결과보고서 충실성 등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군포시는 올해 5월 경기도 성평등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수상한 바가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군포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경기도 성평등정책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시는 성별영향평가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전년도 양성평등 전문관을 임용하여 시정 전반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했으며, 성별영향평가 실시 후 정책 개선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행 점검을 3차에 걸쳐 실시하여 정책 개선율 62.5%를 달성했다. 또한 전년도에 제1기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하여 민관 협력 활성화 기반 조성에 힘써 온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이너부스가 지난 6월 국내 캐릭터 IP(지식재산권)의 해외시장 기회 확장을 위해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일본 업무 대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캐릭터 IP의 일본 수출 활동을 지원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너부스는 지난 4월 자사 홈페이지(inabooth.io)를 통해 ‘라이선싱 재팬 2023’에 참가할 캐릭터 8개를 모집했으며 지난 7월 일본에서 개최한 페어에 참가했다. 전시 참가 후 한달 만에 9건의 캐릭터 라이선싱 계약이 확정됐다. 현재 일본 편의점인 패밀리마트 및 로손에서 국내 캐릭터 IP가 스티커 제품으로 제작되는 라이선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을 포함한 총 6개국에 피규어 3만개 라이선싱 계약이 진행 중이다. 이를 발판으로 ㈜이너부스는 올해 본격적으로 국내 캐릭터 IP의 라이선스 해외수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너부스는 캐릭터 사업자와 캐릭터 라이선스를 상품에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재 기업을 연결하고 실시간으로 상호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온라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오는 9월 1일 청백리길 16(군포시청 옆 한얼공원 내)위치에 그림책 꿈마루를 개관한다. 1993년 기능이 상실된 옛 배수지터에 지하2~지상1층 규모로 준공된 그림책꿈마루는 그림책도서관의 역할에 아카이브실, 전시실(상설기획),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시는 이처럼 재창조된 공간에 ‘한국 창작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와 문화를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지닌 라키비움(Larchiveum)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시는 그림책과 라키비움이 결합된 그림책꿈마루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물을 비우고 빛을 채우다’라는 건축 컨셉이 주변 경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만큼 전국 제일의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림책꿈마루 개관식은 오는 9월 1일 10시에 개최되며, 개관 전인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는 개관기념 특별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개관기념 첫 이벤트로는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 작가인 이지은 작가, 김지은 아동문학 평론가, 뮤지션 재주소년 LIVE 공연이 함께하는 낭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직원 스트레스 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민원접점부서 직원 대상 ‘감정돌봄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7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정신건강 유지와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 수요조사 및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사상체질 진단과 체질별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직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직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감정노동자가 많은 부서 특성을 고려하여 긍정심리 강점발견 프로그램, 찾아가는 정신건강 보호서비스 등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8일 수리산상상마을이 한세대학교와 협력하여 지난 2개월간 운영한 '2023 군포시 지역사회 네트워크 캠퍼스' ‘성인대상 피아노 교수역량 강화 교육’의 종강식을 열었다. ‘네트워크 캠퍼스’는 군포시 관내 및 인근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피아노 교수역량 강화 교육’은 피아노를 전공했거나 관련 경력이 있지만 경력이 단절된 이들이 역량을 재향상시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7월부터 운영됐다. 한세대학교 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과 유승지 교수 외 전문 강사가 나서 피아노 지도법 및 달크로즈 교수이론을 실습할 수 있도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14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수료생 중 12명은 민간 자격증인 ‘피아노콩쿠르전문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둬 이번 프로그램에서 매우 질 높은 교육이 이뤄졌음을 증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유대현 한세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재단과 한세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종강식에서 교육생들은 작은 연주회를 열어 큰 박수를 받았다. 종강식에 참여한 하은호 시장은 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25일 군포청년날개인턴을 대상으로 ‘군포시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의 재발견’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시선에서 새롭게 바라본 군포시를 주제로 하여, 군포청년날개인턴 32명을 4개 조로 구성하여 영상을 제작하는 팀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프로젝트를 위해 인턴들은 영상제작기법 강의를 수강하고, 조별로 담당 멘토를 매칭하여 멘토링을 받으며 직접 주제를 선정·기획하고 영상 촬영을 수행했다. 4개 조의 프로젝트 발표 주제는 1조 이번역은 군포시 00역입니다(군포시에 있는 지하철역을 기점으로 군포시 각 동네 소개) / 2조 힐링이 필요할 땐, 군포로 순간이동(군포시의 장점인 도심 속 자연과 여가를 살려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순간이동으로 표현) / 3조 하루 군포 여행기(군포시를 즉흥적으로 당일치기 여행할 수 있는 여행 루트 소개) / 4조 군포시 짠내투어(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도 군포시에서는 적은 예산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영상 제작)였다. 이날 발표회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4조가 최우수상인 청년날개상을 수상, 3조가 우수상인 상상그이상을 수상했다. 군포청년날개인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주시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군포2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와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류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자치역량강화 및 주민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지속적인 유대강화를 기원하는 뜻으로 양측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서로 전달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응주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이어온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도 유익하고 발전적인 교류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2003년부터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포2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작년 9월 새롭게 자매 결연 협약을 맺고 상생·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군포시장과 부시장, 국장단이 참여하여 '2023년 군포시 청렴 다짐 릴레이'를 지난 한 달여간 진행했다. 1호 군포시장을 시작으로 총 10명이 매주 직원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메시지를 직접 작성, 이를 업무게시판에 사진으로 게재하여 전 직원이 공유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군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메시지로 전 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 외 △밝은 내일을 만드는 “청렴”, △청렴한 도시,군포! 같이 만들어 갑시다, △친절함이 청렴이다. 나에게, 동료에게,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요., △백비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조선 최고의 청백리 아곡 박수량선생을 따라서…라는 내용으로 청렴메시지를 공유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렴다짐 릴레이는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시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게 만든 계기”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사 견학 행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3년여 만에 재개된다. 또 견학 참여 대상도 청소년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해 의회에 관한 관심과 궁금증이 있는 누구나 신청(1회에 20명 이내)할 수 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다만 시의회는 청사 견학을 오랜만에 재개하는 만큼 올해는 회기가 있는 달 등을 제외하고, 10월 한 달(공휴일 제외)만 시범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에게 지역 공공기관을 직접 보고, 궁금했던 의회 운영 과정이나 중요 의정활동 정보를 상세히 알아갈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견학 행사의 목적”이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청사 시설을 둘러보고, 홍보 책자와 영상을 보며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도 듣고, 시의원과 직접 만나 질의응답 및 기념 촬영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참여 희망자 또는 단체는 9월 27일까지 시의회, 동 행정복지센터에 견학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군포시, 군포시 소재 12개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학교시설의 지역주민 이용 증대를 통한 지역사회와 학교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은 지난 6월 학교 주차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까지 체결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학교는 총 12개교(군포신기초, 군포양정초, 당정초, 산본초, 송안초, 곡란중, 궁내중, 당정중, 도장중, 수리중, 용호중, 흥진중)로 개방시설은 체육관, 운동장 등이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개방학교에 대한 행정지원을 통해 업무협약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에 참여한 학교들은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며, 군포시는 개방에 따른 운영비와 시설 보수비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지원금 개방학교 우선순위 반영 등 행ㆍ재정적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