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은 8일 인제문화관에서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 130여 명과 초등학력 인정과정인 세종학교 졸업생 5명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황혼기 배움의 결실을 축하하고 열의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 군민의 힐링을 위해 오은영 박사가 나선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오은영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오은영 박사는 작가, 유튜버, 방송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가운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치고 힘든 일상으로 어두웠던 우리 삶을 당당하고 힘차게 살아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강연과 달리 이번 강연에서는 관객과 직접 교감하는 객석 스케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는 관객이 현장에서 스케치북에 적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것으로, 이와 함께 공연 중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위로를 전한다. 해당 공연의 입장권은 3월 1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층 5만 원, 2층 4만 원으로, 인제군민과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 관내 군장병 및 의경은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기획공연의 첫 주자로 오은영 박사님을 초빙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 인형극을 오는 5월 대한민국 춘천에서 볼 수 있다. 춘천시는 춘천인형극제가 ‘유니마총회 및 세계인형극축제’를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춘천베어스호텔, 춘천인형극장 및 춘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지난 2021년 프랑스 유니마 본부에서 열린 온라인 총회에서 캐나다 몬트리올을 제치고 2025년 총회 유치 도시로 선정됐다. 1929년에 설립된 유니마(UNIMA)는 유네스코 산하 국제인형극 민간기구로서 4년마다 총회와 세계인형극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유니마총회 및 세계인형극축제’는 세계 각국의 인형극 전문가와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의 인형극 축제다. 세계인형극축제 개막식은 5월 24일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축제극장 몸짓에서 출발해 춘천시청 호반광장까지 약 1.5㎞ 구간에서 춘천 시민과 국내외 인형극인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니마총회 개막식은 5월 26일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되며, 본회의, 집행위원회 회의, 문화유산위원회 시상식, 차기 총회 개최지 선정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12개국 1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7일 황지연못에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폭력추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태백인권네트워크, 태백시자원봉사센터,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시가족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3·8 여성선언문 낭독과 2025년 태백인권네크워크 활동 소개, 비누장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장미는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의 의미를 담고 있어, 행사 참여자들과 시민들은 비누장미 나눔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 됐다. 행사 관계자는 “3·8 세계여성의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태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의 여성 노동자들이 화재 사고로 숨진 여성들을 추모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고 시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6일부터 (재)국립발레단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꿈나무 교실’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꿈나무 교실은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발레단에서 전문 발레수업 및 공연체험 기회 제공과 발레에 재능이 있는 미래의 발레리나(노)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재)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강생 18명을 선발해 이번 첫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국립발레단 전문강사의 지도로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 동안 체계적인 발레 기본기 수업과 함께 작품을 배우며, 종강 발표회로 국립발레단원과 함께 ‘Fly Higher with KNB’합동공연을 오는 9월 28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시 청소년들에게 쉽게 접하기 힘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국립발레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발레에 꿈을 키워갈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7일 진부면 만월 요양원에서 대관민요사랑동아리의 위로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동아리의 봉사 정신을 담아 마련됐다. 총 5부로 나눠진 대관령 민요 사랑 동아리의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향수 어린 민속 음악과 가요를 선사했다. 1부에서는 민속 음악 가락인 '청춘가'와 '태평가'를 통해 전통적인 민속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서 2부에서는 색소폰 공연이 펼쳐졌다. 3부는 '가요 애창곡'을 부르며 함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그 후 4부에서는 홍유경 선생님이 '배 띄워라'와 '신고산타령'을 부르며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노사연의 '만남'을 부르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김봉영 대관령민요사랑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아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대관령민요사랑 동아리는 앞으로도 민속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6일 내방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안전·행정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 관련 전문 강사가 초청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수동면 의용소방대원이 심장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진춘 수동면장은 지역 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즐겁고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동면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수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7일 팽성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식사 나눔을 실시했다. 7일 진행한 떡국 식사 나눔은 팽성농협의 후원,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에서의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진행됐다. 후원을 진행한 팽성농협 배연서 조합장은 “팽성 지역에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즐거운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지속적인 나눔이 쉽지 않은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팽성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경로식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로 함께해주시는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에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며 후원과 봉사로 함께한 후원처 및 봉사팀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팽성농협,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은 2019년 쌀국수·보행보조기 나눔, 어버이날 후원금 지원, 2021년 설맞이 쌀 나눔, 2022년, 2023년 설맞이 떡국떡 나눔, 2023년 사랑의 밑반찬·송편 나눔행사, 2024년 식사 나눔 지원에 이어 2025년에도 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19세(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을 3월 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2006년생) 청년들이 적극적인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인당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을 통해 청년들은 다양한 공연,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지원금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경우 지원금이 회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감수성 있는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6일 목요일부터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을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한민국 19세 청년(2006년생)이고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600여 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에서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평아트센터 브런치콘서트 2025년도 상반기 공연 ‘홍진호의 브런치 책방’이 오는 3월과 5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1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년째 개최되는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기획제작공연인 ‘브런치콘서트’는 지난해 문화도시부평과 발맞춰 장르를 확장했으며, 객석점유율 105.2%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상반기에는 클래식, 하반기는 재즈 장르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홍진호의 브런치 책방’은 정통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이례적으로 ‘JTBC 슈퍼밴드’ 우승자인 첼리스트 홍진호가 진행하며 연주한다. 다독가인 그가 직접 선정한 책과 그 책에서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전달한다. 첫 번째 공연은 3월 27일 “시”로 만난다. 홍진호의 첼로 연주와 독보적인 실력을 지닌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 그리고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연주한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29일, 홍진호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알퐁스도데 ‘별’과 헤르만헤세 ‘수레바퀴 아래서’와 함께 독보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피아니스트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오는 10일부터 마니산 국민 관광지 등산객 입산 시간을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7시부터로 시범 확대 운영한다. 기존 입산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주말은 오전 7시부터로 차등을 두었다. 이번 조치로 인해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이른 아침인 7부터 입산이 가능하다. 입산 마감시간은 오후 6시로 동일하다. 이번 시범 운영은 마니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평일 아침 일찍 등산을 계획했지만, 개방시간이 오전 9시여서 제약이 있었다는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조치로 마니산 인근 음식점, 숙박업 등 주변 상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최적의 개장 시간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봄철 여행 시즌에 많은 관광객이 마니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산 시간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니산은 단군왕검이 제사를 올린 참성단과 아름다운 등산코스로 매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의 강화천문과학관이 오는 3월 12부터 16일까지 5일간 ‘파이(π)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우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학 상수인 파이(원주율, 3.14)를 기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행사 내용으로는 ▲별자리에서 파이(π) 찾기 ▲파이(π)에서 기념일 찾기 ▲파이(Pie) 먹기 ▲미디어 전시 ▲넌센스 과학 퀴즈쇼 등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에 호두파이를 증정하며, 넌센스 퀴즈쇼를 통해 과학 용어를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3월 14일 화이트데이 당일에는 커플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커플들이 아름다운 우주 아래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별도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천체투영관 특별해설 ‘사랑해 우주’ ▲목성, 화성 등 계절 천체 관측 ▲성운, 성단, 은하 등 딥 스카이 천체 관측 ▲기념사진 인화 및 액자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딥 스카이 천체 관측은 평소에 보기 어려운 천체들이어서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김포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진으로 들여다보는 나의 마음 그리고 나의 이웃’과정를 오는 3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유현정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다양한 사진 및 미디어를 매개로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우리 이웃에 있는 정신적 고통을 가진 당사자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강의로 우리 동네에 고립되어 있는 당사자를 발굴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강의이다. 강의 신청은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3월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최지혜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에서 만난 고양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지혜 작가는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의 관장이자 '도서관 고양이', '도서관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바람숲 도서관', '별소년 쌍식이', '온탕 대 냉탕'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한 작가다.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작가와 함께 '도서관 고양이', '도서관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를 함께 읽고, 그림책 속 고양이의 실제 이야기와 그림책을 쓰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마음을 공감해 보는 독후활동도 진행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군과 국가유산청은 7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에서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인 ‘예담고’ 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국가 비귀속 유물을 보관 및 전시하는 시설을 조성하고, 국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담고(庫)’는 옛것을 담은 옛것에 현재를 담을 이라는 의미가 있는 발굴유물 역사문화 공간으로 발굴조사가 완료된 후 비귀속 유산으로 분류된유물의 체계적인 보관·관리와 활용을 위해 추진되며 특히, 지역유휴 시설을 활용해 유물 수장, 전시, 체험, 교육 공간을 조성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발굴 유물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다른 지역으로 유물이 이관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예담고 조성을 통해 강원권의 유물들을 보관하고 전시하며,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본 사업 유치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문화재단 화강문화센터는 2025년 3월 7일 오후 2시에 문화교실에서 '2025년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강사 위촉식'을 갖는다. 위촉식에서는 문화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촉된 강사에게 적극적인 강의를 독려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탄소저감 재봉틀교실 이수진 ▲라인댄스 이경희▲바둑 이현위 ▲서예/문인화 송창남 ▲초급일본어 노세다이스께 ▲한국무용 김민하 ▲노래교실 김태연 ▲기초영어 이춘미 ▲색소폰 조종은 ▲성악가곡교실 김흥언 ▲줌바피트니스 정지영 ▲핸드로스팅/핸드드립 송희경 ▲스텝박스/필라테스 이선미 ▲실버건강댄스 박정이 ▲댄스스포츠 박윤숙 ▲하모니카 김영은 ▲서양미술 배병규 ▲통기타 엄주완 ▲인문학 정만식 ▲어린이방송댄스 이윤서 ▲어린이드로잉 장우혁 등 21명이다. 2025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상반기 강좌는 2025년 3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19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