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30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영역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고독사 위험가구 행복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각 지역에서 추천받은 관내 고독사 고위험 20가구를 대상으로 담당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나아가 대상자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월마다 다양한 생활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러 이유로 집 안에 고립되어있던 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어주고, 집 밖으로 스스로 나올 수 있도록 원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첫 고독사 시범사업을 시작하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효과적인 고독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수돗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수도법 개정안이 지난 7월 17일부터 시행되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또는 시설의 소유자가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 설치한 날부터 30일 안에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법 시행 당시 저수조를 운영 중인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시행일로부터 1년이내(~25.07.16.)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천㎡이상 건축물과 2천㎡이상 다용도 건축물, 대규모 점포, 5층 이상 아파트 등 수도법 시행령 제50조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서(시행규칙 별지 제12호서식)에 저수조 시공도면을 첨부하여 수도사업소에 제출하면 되며,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경우 시공도면 대신 현장사진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아울러, 저수조 설치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도법 개정으로 여주시 내 저수조 설치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시민들이 항상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8월 여주시 청년들의 문화생활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두둠칫 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두둠칫 댄스’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여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생활 참여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춤’을 주제로 진행되는 3회차 프로그램이다.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컨텐츠를 활용한 △남자아이돌 댄스 배우기(8/13) △여자아이돌 댄스배우기(8/20) △트렌디한 릴스용 댄스 배우기(8/27) 으로 수정 등 여름을 맞아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돌 그룹들의 댄스를 마스터 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7월 31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8월 9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청년들에게 좀 더 활동적인 컨텐츠로 다가가고자 ‘아이돌 댄스’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만큼 청년들이 몸을 움직이며 그간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자율방범연합대 방범대원 20명은 지난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주시보건소 치매파트너 양성 사업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한 지역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 방지를 위한 내용으로 치매의 이해, 단계별 증상,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기술 및 예방수칙 등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방범대원들은 모두 평소 마을 순찰 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웠던 점 등을 토대로 배회하거나 실종된 어르신의 사고 방지를 위한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기술 설명에 질의하며 진지하게 교육에 임하는 등 향후 지역사회 내 치매어르신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교육을 진행한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여주시 65세 노인 인구가 2018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활발한 치매파트너 양성과 활동기반 지원에 힘쓰고 있다. 유호운 대장은 “여주시자율방범대가 경찰 인력을 보완하는 치안파트너를 넘어 모든 가정의 행복을 돕는 치매파트너로 여주시의 안전과 가족이 행복한 마을 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이 원활하게 납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개인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1일 기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 및 외국인이다. 여주시는 주민세(개인분)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8월 12일 발송할 예정으로 송달받은 고지서를 확인하여 은행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할 수 있다. 카드수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ARS 142211(전국공통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7월1일 기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을 9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의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본세율(5만원~20만원)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이 합쳐진 세목이다. 여주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중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으로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여주시청 세정과 세정팀)을 통해 신고·납부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추 농가의 농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부추 수확기를 지난 6월 2대를 구입해 임대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새로 도입한 부추수확기는 부추 수확작업을 인력 수작업으로 하고 있는 부추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도입되었다. 부추농가들이 수확작업을 대부분 인력작업으로 하고 있고, 수확기를 구입하고 싶어도 작동이 어려워 구입하기 꺼려하는 농가들이 많아 임대사업소에 시범 도입하게 되었다. 수확기를 사용해 수확작업을 할 경우 기존 인력작업에 비해 한번에 많은 양의 수확이 가능해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여주시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64종 445대(2024년 7월기준)의 임대농기계를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신청 및 문의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농기계팀(887-3760)으로 전화 및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주시는 농가의 일손부족, 노동력 절감,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새로운 임대농기계를 매년 도입하고 있다. 부추수확기 도입으로 부추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점동면 새마을 부녀회, 점동농협, 마을 이장 등 20여명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집 내부 쓰레기 방치 및 악취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가구를 발굴하고 방문하여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가구의 어르신은 자녀가 있으나 함께 거주하지 않아 홀로 살고 있으며 평소 저장강박증세가 있어 쓰레기를 집 내외부에 쌓아두고 생활을 하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대상자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각 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의 봉사자들이 민·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의 집 청소봉사에 나서게 되었다. 어르신은 “그동안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기만 해서 정리정돈은 엄두도 못 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줘서 집이 정말 깨끗해졌다. 더운 날씨에 땀흘리며 집 깨끗하게 정돈해줘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점동면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3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옴부즈만’을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했고, 지난 5월 1회차(가남읍·점동면)에 이어 7월에 2회차(세종대왕면·흥천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세종대왕면 신지리 농로·제방길 포장공사 건의, 신지리 양화천 부근 농지 우수 배출 펌프시설 설치 건의, 내양리 구 보건진료소 건물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 42번 국도 번도삼거리 교차로 램프 설치 건의 등의 민원이 접수됐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종결 사안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주요 현장 확인을 통해 신지2리 마을회관 옆 농로 확포장공사 사업대상지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9월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11월 북내면, 강천면, 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4 농식품 테크 창업 박람회'(AFRO 2024)에 청년 농업인 21명의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로, 청년 미래농업연구회와 여주시4-H연합회 회원들은 박람회를 방문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산업 스타트업의 미래를 확인하고 트랜드를 파악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애그테크, 스마트농업 분야 스타트업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농업 현실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무인 자동화 시스템,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미래 농업 기술을 배웠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의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포럼에도 참석하여 그린 바이오의 미래에 대해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4-H연합회 장재현 회장은 “이번 현장 견학은 청년미래농업연구회와 여주시4-H연합회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행사이며, 앞으로도 두 청년 농업인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미래농업연구회는 총35명의 청년농업인 회원을 보유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지난 26일 추진하며 황태미역국 및 배추겉절이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60여 가구에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전달했다.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끓인 영양국·탕, 반찬을 제공하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4년부터는 반찬까지 제공하여 더욱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도록 추진하고 있다. 지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역대급 폭염에 기운이 없어진 관내 취약계층 및 거동 불편 어르신들께서 영양 가득한 황태 미역국과 배추겉절이를 드시면서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마을 부녀회분들의 도움으로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하고 전달하며 사랑과 정성을 나눠드렸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재성은 “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황태미역국과 배추겉절이를 만들고 전달해주신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부녀회장들께 감사드리고,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점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금사면은 지난 26일 금사면 노인회 대표자 40여 명을 모시고 시정 설명 및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영규 노인회장을 비롯한 19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노인복지시책 및 시정 현안사항 전달 ▲폭염 대비를 위한 경로당 운영 연장 및 비회원 개방 ▲독거노인 발굴 등을 안내하고 및 협조 요청했다. 간단한 시정설명 후 폭염 속 건강을 잃지않기 위한 삼계탕을 나누며 노인회 임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여러가지 의견을 주고받기도했다. 권영규 금사노인회분회장은 “노인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거수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자 역할을 하시는 노인회 임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에서는 지난 26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40개 리 마을 이장 및 기관ㆍ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차 이장 회의를 개최하여 시·읍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접주민지원사업 대상자 전수조사, ▲시정소식 문자 알림 서비스 가입 안내, ▲2024년 이통장 단체 상해 공제보험 가입 안내,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안내,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추진 알림, ▲2024년 여주시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 안내, ▲경기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사용처 안내,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하계작물) 신청기간 연장안내, ▲가남읍 공영주차장 이용안내, ▲노후 공동주택 내 가로(보안)등 교체 및 추가설치 신청, ▲2025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 수요조사 ▲가남건강생활 지원센터 운영 등 시(읍)정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가남읍과 여주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회의에 참석해주신 이장님, 기관·단체장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무더위에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의회는 대신면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모범을 보이고 있다. 대신면 주민들은 지역 관광지인 당남리섬에 방치된 차량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불쾌한 냄새와 생활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여주시의회는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여주시의회는 교통과, 자원순환과, 하천과, 대신면 등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차주를 찾아내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했다. 교통과는 차주에게 공문을 발송하여 신속히 차량 견인 및 폐차 절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며칠 내에 차량은 성공적으로 폐차 처리됐다. 투기된 쓰레기도 완전히 정리되어 주민들의 불만이 해소됐다. 여주시의회가 보여준 이번 대응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각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조치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주민들을 위한 열린 의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여주시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의회의 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내 금연 지도 및 단속, 방문간호 등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시행된 이번 교육은 지도·점검 단속과 방문간호에 따른 여름철 폭염대비 온열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기본안전교육(차량사고 대처요령, 직무 관련 주의사항 등)을 주제로 실시 됐으며 건강관리에 관한 교육 영상도 활용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와 예측할 수 없는 기후 환경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여 현안 업무에 힘쓰시는 근로자들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올바른 안전 의식 제고와 근로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과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맹구호,탁영애)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직동의 주요특화사업인 △ 출산가구 육아용품 지원 △산모건강관리사업 △저소득 영유아 미술놀이체험 △발달지연아동 치료비 지원 △ 위클래스 심리상담 치료지원 △청소년수련원 이용학생 문화체험 지원 △저소득층 치과진료비 지원 등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우수기관의 사업공유를 통해 여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해주신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어르신 실버카 '꽃길만 걸으세요' 사업을 통해 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지원했다. 위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외부활동 강화를 위한 보행보조기구를 지원하여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향상과 고립감을 해소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거동 불편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어르신께 외부활동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마음 놓고 외출과 장보기 등 사회활동 참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주민의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대중교통의 수요․공급 불일치 지역에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18일부터 똑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똑버스’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현재 여주시 내 중앙동·오학동·세종대왕면·북내면·강천면에서 운행하고 있다. 다만, 기존 똑버스 호출 시에는 ‘똑타 앱’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해야 호출이 가능해 어르신 등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은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여주시는 관련 기관에 지속적인 요청을 통해 ▲전화로도 호출 가능한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전화 호출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똑버스 운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다각적 홍보를 통해 많은 여주시민이 편리하게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