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장곡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그린마트 장곡점이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잡곡(2kg) 400포를 기부했다. 나눔 받은 후원품은 저소득 아동 가정, 독거노인 등 장곡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린마트 장곡점을 운영하는 신부유통의 최명환 대표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균형 잡힌 식사를 못 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지난 설에 이어 이번 명절에도 따뜻한 나눔을 해줘서 감사하다.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3일 거북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거북섬작은도서관은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거북섬5길16) 입주 건물의 1층에 위치하며, 현재 2천3백여 권의 장서와 16석의 열람 좌석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거북섬작은도서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과 의식행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거북섬작은도서관은 평일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개관식 당일은 월요일로 관내 열람만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도서관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앞으로 거북섬작은도서관은 상호대차 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해양ㆍ환경 특화주제의 책 추천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문화공간 역할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이 지역 독서 문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서점 연계 책 큐레이션’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5개 지역 서점과 공공도서관은 북부권 도서관 2개 관을 포함해 총 4개 도서관을 연계해 진행한다. 지역 서점은 총 5곳(배곧문고(배곧1동), 정왕문고(정왕3동), 백투더북샵(대야동), 섬마을책방(장곡동), 책읽는 달팽이(배곧2동))이며, 공공도서관은 총 4개 관(남부권(중앙, 배곧), 북부권(소래빛, 은계))이 해당된다. 지역 서점에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에 따라 10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전시해, 시민들에게 특정 분야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도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책 큐레이션 도서 목록과 서평을 제공해 시민들이 선택한 도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서점의 위치, 운영 시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 서점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서점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독서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방위여단을 포함한 관내 16개 부대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해 위문품으로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관내 부대는 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시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부대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업무 협약을 통해 구성된 4개 군부대와는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 안전사고 예방·수습 및 기관 간 정보 공유 등 시민의 안전·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철통같은 지역 안보와 대민 지원 등 시정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 최근 북핵 위협과 오물 풍선 투척 등 안보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 안보 확립에 전력을 기울여 주시고, 재난 발생 시 지원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군 위문품 전달 등 격려행사를 마련해 줘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 ‘경기 서부 제2차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시흥·군포·광명·부천·안산·안양·의왕)와 자원봉사자 등 14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시화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서 1차로 진행된 데 이어 시흥시 오이도에서 2차로 진행된 것으로, 시흥시 해양수산과, 오이도박물관, 주식회사 웨이브파크,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힘을 모았다. 특히 자원봉사와 투어를 결합해 시화호의 상징적인 가치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화호 해양 플로깅, 거북섬 투어, 해양 안전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 시흥시의용소방대가 협력해 행사를 마쳤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업 추진 평가회와 더불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시기는 대상자별로 다르다.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임신주수 상관없음)는 10월 2일부터 가능하다. 어르신 접종은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면역력 유지 기간을 고려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자체 사업으로 ▲50세에서 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 및 복지카드 등의 확인증이 필요하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임산부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태아와의 교감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아이 마중’ 임산부 교실을 은계2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 요가 교실(임신 20주 이상), 미술 태교, 플라워 태교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한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12일간)이며, 시흥시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거나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다양한 임산부 교실 프로그램이 출산 준비와 태아와의 교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청년기본법상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시흥청년축제 ‘시흥청년 다~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는 배곧 생명공원(시흥시 배곧2로 25) 일원에서 ‘쉬어도 돼, 놀아도 돼, 즐겨도 돼, 시흥청년 다~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13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2024년 시흥청년축제 기획단 ‘흥플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축제 콘텐츠를 담아냈다. 첫째 날, 9월 1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공연 및 디제이(DJ) 파티가 열리며, 둘째 날, 9월 14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정책 관련 오엑스(OX) 퀴즈, 체육대회, 춤 강습, 지역 아마추어 대상 열린 무대인 ‘오픈 마이크’, 청년들에게 위로ㆍ쉼ㆍ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힐링 라이브’가 진행된다. 양일간 배곧마루 언덕에서는 감성 텐트와 빈백 등이 있는 ‘힐링 휴식 존’이 운영되며, 흥플러 재능기부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 ‘아트 워크숍’과 ‘포토 부스’가 운영된다.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및 관내 청년 상인들의 ‘벼룩시장(플리마켓)’과 함께 푸드트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먼저 오는 18일에는 시립전통예술단 ‘세시명절 프로젝트’ 공연이, 20~21일까지는 ‘해 질 녘 콘서트’가 열린다. ‘세시명절 프로젝트’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은 귀향객을 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으로 구성된다. 시흥 월미농악, 대동놀이 및 줄타기 등 고유한 전통예술과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해 질 녘 콘서트’는 해 질 녘 갯골 만조 시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시각적 아름다움이 더해진 시립전통예술단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인 최고은과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전통 기악과 포크,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갯골생태공원 전망대 옆 잔디 공터에서 오는 9월 20일 금요일부터 9월 21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저녁 7시부터 1시간 공연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돗자리를 무료 대여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둘러앉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시흥시는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사업의 하나로, 국악뮤지컬 ‘금나와라와라 뚜욱딱! 생금집 전설’을 오는 21일 오후 3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시지부에서 주최하며, 시흥향토문화유적 제7호로 지정된 생금집의 전설을 소재로 한 국악뮤지컬이다. 공연은 군자 염전과 시화스마트허브가 생성되기 전, 바닷가에서 어업과 소금 생산에 종사하는 서민들의 삶을 배경으로 한다. 특히, 촌부가 생금닭을 잡아서 부자가 됐다는 전설을 통해 시흥의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내며, 관람객들은 시흥의 전통 민요인 ‘김매기’와 ‘난봉가’ 등의 서도소리 정수를 감상할 수 있다.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시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시흥시 정왕동에서 서도소리와 시흥향토 민요 전승 활동을 해왔다. 박일엽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시지부장은 시흥향토 민요를 발굴해 경기민속예술제에 출전한 국악인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이며, 국악 음반 7집을 발매한 경험이 있다. 공연 후에는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국악 특강이 예정돼 있어 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국악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서 진행되며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을 통해 시흥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배달 쿠폰 2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25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추석 명절에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고향의 가까운 친지ㆍ이웃들과 함께 기부를 통해 뜻깊은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1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낙원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후원물품(쌀, 김 세트, 휴지)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낙원재가복지센터는 고령 및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공사는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경영전략실장을 포함한 임직원 3명이 낙원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도 생활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가족들과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희망의 불씨를 지역에 전파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꾸러미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된 기금(후원금)과 후원 물품으로 마련됐으며 구성품으로는 과일, 송편, 식용유, 당면, 부침가루, 김, 휴지 등 약 8만 원 상당의 다양한 생필품이 포함됐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에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과일, 약과, 기타 식료품 등 사랑의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여해, 사과, 배, 약과 등 추석 명절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담은 100개의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이 꾸러미는 관내 독거 중장년 및 노인 가구에 전달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대상자들이 외롭지 않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음식 꾸러미에는 약 5만 원 상당의 사과, 배, 약과, 햇반, 간편 국, 통조림, 커피믹스 등 총 9가지 품목이 담겼으며, 특히 정왕1동 내 두산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뜬 수세미도 함께 담아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금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정왕1동 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행복 꾸러미를 구성하기 위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관내 소외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추석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행복 꾸러미는 과일, 참치 통조림, 김, 라면, 간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받는 이들에게 풍성한 명절의 기쁨을 선사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명절 연휴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주민 모두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준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30가구에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파래김, 견과류 등 6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월곶동 협의체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꾸러미를 나눠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정연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추석 꾸러미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경기침체와 실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된 행복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런 나눔의 노력이 더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의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송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 활동은 소래너나들이센터 소속 동아리 ‘소.고.취(소래너나들이 고상한 취미)’와 관계자 15명이 참여해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눔 행사는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신천동과 협력해 취약계층 약 70명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고상열 회원은 “이번 송편 나눔 행사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으며 소래너나들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소소한 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강주은 소래너나들이 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로 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