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위기학생과 가족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기존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단수, 단전, 휴폐업·실직, 사회보험료 체납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를 연 6회 차수별로 기획 발굴해왔다.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하여 이번에는 특히 학교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어 위기 학생과 가족들을 발견 시 군포시-군포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군포 여건에 맞는 군포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지자체,학교의 공동대응을 통해 학교내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풍 카눈이 수도권을 완전히 벗어날때까지 군포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1일 09:00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으나 군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가동을 시작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3일, 22일, 30일 해제와 가동을 반복하며 침수와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해 직원들이 1/5씩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왔다. 이후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자 군포시는 폭염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8월 6일 오후 6시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대책본부를 가동이 해제되었으나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와 함께 8일 대통령이 주재한 태풍대책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대비태세 점검에 들어갔다. 9일 09:00를 기해 대책본부를 가동한 군포시는 이승일 부시장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4개 재난관리 실무부서별로 대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2개 지역의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차량이동과 진입 차단이 완료되었고 산본동 위험 옹벽 등 7개소의 급경사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위험한 수리산 등산로와 골프장둘레길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무상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관내 나홀로아파트·오피스텔·빌라 등 5세대 이상 거주 소규모 공동주택이 지원대상이다. 군포시는 ‘22년 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 등 군포시 구도심지 소규모 공동주택의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분리수거함 설치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엔 사업지역을 군포시 전역으로 넓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분리수거함 설치를 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에선 설치 지원 신청서, 토지소유자 및 인근 주민 설치 운영 동의서를 작성하여 군포시 위생자원과 자원순환팀으로 9월 15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투명페트병, 플라스틱, 종이류, 유리병, 고철류 등 5구짜리 분리수거함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존에 설치된 분리수거함이 없어야 하며, 전담관리자를 지정한 경우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소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8월 8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가 합동으로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출입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엄경화 아동청소년과 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8월 중으로 군포탁틴내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 유해 환경 등 자세한 사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2024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사를 수렴해 직접 수립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치활동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자리이다.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포시 각 동에서 다양한 컨셉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총회는 8월 29일 산본1동(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오전 10시)을 시작으로 ▲금정동(금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9월 1일 오후 2시) ▲재궁동(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청소년어울림극장), 9월 1일 오후 3시) ▲군포2동(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2층, 9월 1일 오후 4시) ▲오금동(오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9월 2일 오후 2시) ▲궁내동(묘향어린이공원, 9월 2일 오후 3시) ▲광정동(산본로데오거리, 9월 2일 오후 4시) ▲수리동(수리산 상상마을 대강당, 9월 8일 오후 6시) ▲군포1동(군포역 광장, 9월 8일 오후 7시) ▲산본2동(능안공원, 9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주재하고 과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시 7개 시장이 4호선(과천~안산선) 중차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에서 9일 열린 제87차 회의에서 7개시 시장들은 과천시가 제안한 증차안을 협의했다. 현재 출퇴근 시간대 4호선 운행시격이 서울 구간(당고개~남태령)은 약 3분이나, 경기 구간(남태령~오이도)은 약 6.5분으로 2배 이상 길어 경기 서남부권 시민들의 출근길 열차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앞서 과천시는 상반기에도 코레일과 서울메트로를 방문해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했고 국토부 장관에게 4호선 증차를 요구하는 등 일련의 노력을 계속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시가 힘을 합쳐 △일련의 행정절차 공동대응 △시민 의견 수렴 △GTX-C 운영계획 고려 △협력 사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증차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하은호 협의회장은 “4호선 증차를 통해 열차 내 혼잡도를 감소시켜 시민들의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수강생 4명이 ‘2023년 전국‧경기도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시화전에는 전국에서 1만여명이 넘는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느티나무학교 지혜반에서 수강 중인 정춘자(80) 수강생은 '배움은 공부만이 아니더라'라는 작품으로 시화(국가)부문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정춘자 수강생의 '배움은 공부만이 아니더라'는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아들의 학창시절 모습을 떠올리는 엄마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김권심(74) 수강생은 '똑같은 시간'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시화(경기도) 부문에서 우수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점순(68) 수강생과 민난숙(68) 수강생은 엽서쓰기(경기도)부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8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생명사랑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내 마음의 한 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전 세계 여러나라와 함께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2003년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제정 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2011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자살예방교육 및 홍보를 위한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0일까지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관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주제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희망적 문구 등에 관한 내용이다. 군포시는 2020년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여 군포시민을 위한 자살위기지원 서비스 제공과 생애주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2024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8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4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는 오후2시부터 90분 동안 대응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수시 컨설팅을 운영한다. 1부 행사인 대응 전략 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가능하며, 오수석 경기도교육청 대입리더교사단 정시분석 팀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소명여고 교사)이 입시 일반사항 및 수시 지원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2부 행사인 1:1 수시 컨설팅에서는 대입 상담교사 20명이 사전에 신청한 관내 고3 수험생 60명을 대상으로, 신청자가 사전에 제출한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한 전문 상담을 1인당 3~40분씩 진행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가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고민이 많으실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군포시복지사각지대발굴”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폭우와 무더위,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는 우리 지역의 사회적 고립가구, 노숙인,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카카오톡 채널 “군포시복지사각지대발굴”을 통해 제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보를 원하거나 복지정보를 제공받고 싶으면 카카오톡 우측 상단의 검색창을 클릭한 후 “군포시복지사각지대발굴”을 입력하여 채널 추가하면 자동으로 가입되어 1:1 대화가 가능하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은 많은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인 만큼,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복지위기가구를 제보해 주는 것이 복지서비스 제공에 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는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가구의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발굴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해 있고 자매도시인 청양군의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돕기 위해 기부활동에 나섰다. 이 기부활동에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생을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으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금 1,160,000원을 모금했고, 재단은 모금액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 활동과 기부를 통해 군포시청소년재단은 ESG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최윤택 대표이사는 “청양군은 우리 수련원이 위치해 있어 늘 가깝게 느껴지는데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청양군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며 “재단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학교 연계 지원 사업 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 한다. 느린 학습자의 특성은 IQ가 71점 이상 84점 이하에 경계선지능을 가진 아동으로 장애판정을 받은 것은 아닌 ‘주의집중부족’ ‘기억력부족’ ‘사회성부족’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주의 집중이 어렵고 적절한 상황 판단이나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감정 표현이나 의사소통에 서툴러 초등학교 입학 후부터 두드러지게 학습이나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따돌림, 폭력, 범죄 노출 등 위기 문제가 크지만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의 이해도가 낮고, 지적장애에 해당 되지 않아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과 복지제도 등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 군포시는 이런 경계선지능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종합적인 맞춤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022년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초등학교 2개교를 선정해 초등학교 4~6학년 경계선지능 의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 컨설팅을 제공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경계선 지능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도 전략 수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판로지원을 위해 홈앤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원섭 홈앤쇼핑 각자대표이사,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군포시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위하여 홈쇼핑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 등 기업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군포산업진흥원은 국내 홈쇼핑 방영 지원 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홈쇼핑 방영 지원사업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등 홈앤쇼핑과 협력하여 진출할 예정이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홈앤쇼핑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이 홈쇼핑 진출을 통하여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강연, 프로그램,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강연으로는 그림책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나를 만나보는 황진희 번역가의 ‘어른이 만나는 그림책’과 미술 속에 나타난 인테리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미감, 소비행동, 열망을 읽어보는 김홍기 패션큐레이터의 ‘인테리어, 인간의 내면을 읽다’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 2시~4시에 초등학교 1학년~6학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두화 목공예 수업을 진행한다. 인두화 그리기와 함께 독서대 만들기를 시작으로 사물함 만들기,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예쁜 표말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엄마 오리 아기 오리’의 활동지 '오리 가족 나들이 풍경 만들기'를 1층 어린이가족실에 준비하여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4층 사서컬렉션 전시대에 청소년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의 원화를 전시하여 지역주민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8월 17일부터 4차에 걸쳐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연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 강좌는 조합(추진위) 임‧직원 및 공무원, 주거정비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정비사업의 단계별 사례 위주의 강좌다. 강좌는 ▲8.17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자 비교-공공, 민간(조합,신탁) 등 진상욱 변호사 ▲8.24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 (총괄) 김학수 한국부동산원 ▲8.31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재건축) 김학수 ▲9.6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리모델링) 신민수 포스코 이앤씨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강좌는 참가를 원하는 강좌마다 150명 내외 선착순 신청자에게 개방된다. 군포시 주택정책과 리모델링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부에 요청한 노후도시지원특별법이 윤곽을 드러내자 시민들께서 요청하셨던 강좌로 주거정비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 의왕서비스센터가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차량 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에 레이 차량을 기증했다. 3일 하은호 군포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지원 실무협의체 위원장, 윤영한 기아㈜ 의왕서비스센터 센터장 등 노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에서 기아㈜ 의왕서비스센터 노사는 레이 차량 1대를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차량은 군포시 내 소외된 이웃, 위기가족 발굴 등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윤영한 기아(주) 의왕서비스센터장은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우리 노사가 도움을 드릴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받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증재 주신 차량은 관내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와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한 '2023년 군포시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23년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형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3박 4일의 일정으로 숙박형으로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Bricks 영어교재를 활용한 영어수업과 다양한 공동체활동이 이루어졌고 여름인 만큼 청소년수련원내에 위치한 야외물놀이장에서 시원한 물놀이 시간도 진행됐다.. 청소년수련원 영어캠프 담당자는 “코로나19이후 다시 재개되는 캠프였던만큼 모집부터 다소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관심과 참여덕에 안전하고 유익한 캠프가 됐던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도입을 통해 내실있는 캠프를 운영하여 군포시 청소년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