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0월 연휴(3~9일)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메디인병원’, 응급의료시설인 ‘문산 중앙병원’과 ‘무척조은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병의원 60곳과 약국 128곳도 연휴 기간 문을 연다. 시는 10월 9일까지 보건소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총괄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은 파주시 누리집(paju.go.kr), 응급의료포털 이젠,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파주시 파주보건소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경증환자의 경우 가까운 동네 병의원(문 여는 의료기관)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연휴 중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응급의료서비스를 상시 제공해 시민들에게 혹시 모를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지난 4일 파주시의회를 방문한 대만 삼협JC(국제청년상회) 임서위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파주시의회 의원들과 50여명의 대표단은 파주시와 대만 삼협, 양 도시 간 우애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제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후 파주시의회 본회의장 등 시설을 견학했다. 대표단은 파주시의회의 환대에 감사하며, 오늘 방문을 통해 파주시의회와 교류의 폭을 넓혀가며 유대관계를 오랜 기간 유지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은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대만JC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성원으로 지금까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돈독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중앙도서관은 한글날(10.9.)을 맞아 10월 5일, ‘글자로 보는 문화다양성-너의 이름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자로 보는 문화다양성-너의 이름은’은 중앙도서관이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의 이주민 장서위원들과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은 자기 이름이나 좋아하는 단어를 여러 국가의 문자로 써보면서 다양한 국가의 문자를 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연중 ‘마을공감 컬렉션’을 운영하면서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특색 있는 마을 활동들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있으며, 10월은 다문화 특화도서관인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한글날을 맞이해 다문화 작은도서관과 세계의 여러 나라의 글자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역량을 가진 작은도서관과 협력한 다른 활동들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달 28일 운정체육공원 유소년구장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선수와 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1회 운정4동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운정4동 분동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체육대회로 주민 간 경쟁보다는 서로 응원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빛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행사는 정식 경기 종목(여성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릴레이, 족구)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되어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이기영 운정4동 체육회장은 “체육으로 하나된 운정4동을 느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운정4동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달 28일 교하중앙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더:걷기 프로젝트 · 도심숲 한마당’이 지역주민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운정5동 주민자치회와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걷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주민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더:걷기 프로젝트’는 ‘워크온’ 앱을 이용해 준비된 3km의 산책길을 따라 걷고 완주 시 5,000원의 기프티콘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 프로젝트에서는 주민들이 단순히 걷기뿐만 아니라 북유럽식 걷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건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의 참여자를 위해 비눗방울 및 마술 공연과 주민자치센터의 체험관,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이 진행되어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천창암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 후, 3년간 지위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파주시는 2012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은 이래, 2014년, 2018년,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5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앞서 2월에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그간 파주시는 ▲‘민원취약계층 배려창구’ 이용 대상에 영유아 동반 가족 포함 ▲민원취약계층 보조기구 비치와 편의시설 완비 ▲언어 및 청각장애 민원인을 위한 화상수어상담서비스 지원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류 번역 및 통역서비스 제공 등 민원인의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밖에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비하고 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일 월롱역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의 기관·단체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나눔 기부계단’ 제막식을 가졌다. ‘이웃나눔 기부계단’은 시민들이 월롱역사 내 계단을 걸으면 인식 센서를 통해 일정 금액이 적립되는 계단이다. 누적된 걸음 수마다 월롱면 소속 기업들이 기부하며, 적립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시민참여형 기부계단을 통해 시민들은 계단을 이용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금을 적립한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고, 기업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 정해면 월롱면 기업인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월롱면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건강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눔과 봉사, 배려와 헌신은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모두에게 힘이 되는 말”이라며,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으로 보여준 관계자와 월롱면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롱면은 기부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말까지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등과 관련한 최신자료를 확인해 변동사항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자격과 지급액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연2회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자활 ▲한부모가족지원 ▲타법의료급여 ▲초중고 교육비 지원 등 13개의 복지급여 수급자와 그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5,186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시는 25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를 우선 적용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자격 중지 또는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경우 사전 통지를 통해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보장이 중지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상하반기 정기조사 이외에도 매월 진행하는 월별조사와 필요시 수시조사 등을 꾸준히 진행하여 복지재정의 효율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0월 2일 금촌 어울림센터에서 2024 파주시 마을공동체 활동가대학 3기 홍반장 충전소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가대학은 마을에서 활동 중인 활동가들에게 필요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마음열기 연수 ▲마을공동체 심화학습 ▲역할 수행에 필요한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마을과 공동체에서 활동 경험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15명이 신청해 전원이 수료를 마쳤다. 교육은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8강으로 진행되었고, 친밀감 형성을 위한 ‘마음열기 연수’를 시작으로, 공동체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알아보는 ‘연대와 협력의 가치’, ‘마을은 힘이 세다’와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체 감수성’, ‘소통하는 활동가’, ‘합리적 의사결정’, 그리고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 활동가대학 수료생에게는 마을공동체 전문가과정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문가과정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학습모임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 마을공동체에 필요한 주제 연구와 학습을 통해 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2일 숙박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호텔 화재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소방시설 점검, 비상구 관리 상태, 피난 경로 확인 등 주요 안전 항목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완강기 등 피난시설 관리 및 사용 방법 ▲숙박시설 화재의 특성 및 현황과 문제점 안내 ▲사례를 통한 피난·방화시설 관리의 중요성 강조 ▲직원들의 화재 대처 매뉴얼 숙지 당부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각 숙박시설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숙박시설의 안전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9월 5일부터 11월 말일까지 3달간 총 16회에 걸쳐 ‘우리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파주시 학부모 및 교원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청소년들을 통해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및 다양한 성범죄가 확산됨에 따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인식과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부모와 교원들이 각 가정과 학교에서 제대로 된 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통해 달라진 시대의 아동 및 청소년의 성문화, 성교육의 시작 시기,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성교육 원칙 등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과 교원들을 위해 각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 16회 중 초등학교 4곳은 교육 완료하였으며, 11월 말까지 초중고등학교 12곳에서 교육할 예정이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등 여러 성범죄가 성행하는 시기에 학부모와 학교의 성교육 수요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건강한 관계 맺기의 길잡이가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단면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장단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제2회 장단면 민관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원,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 제1보병사단 김상근 참모장, 서근원 문산지구대장 등을 비롯해 장단 3개 마을(통일촌, 대성동, 해마루촌) 주민, 장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사회단체, 장단지역 내 제1보병사단 6개 부대 등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이재영 장단면체육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생활체육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족구, 강태공게임,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순위를 위한 경쟁보다는 모두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재영 장단면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루를 잘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단면 민관군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장단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4동은 10월 11일 오후 6시 하우고개 향나무숲(야당동 94-10)에서 제4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하우고개 향나무숲 작은 음악회’는 운정4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획하는 음악회로, 운정4동을 대표하는 가을 행사다. 음악회가 열리는 하우고개 향나무 숲길은 2021년 이전까지 산림청 유휴부지로 방치되어 각종 폐기물로 적치된 곳이었으나 주민들이 ‘2021년 파주시 마을 살리기 공모사업’에 참여‧선정 된 후 산책로, 벤치 등을 설치하고 직접 꽃나무를 식재하여 운정4동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 공연은 ▲‘사랑의 썰물’의 통기타 팝가수 임지훈 ▲‘이별 여행’의 인기가수 원미연 ▲‘시비에스(CBS) 가요 속으로’ 진행자이자 ‘사랑해도 될까요’의 유리상자 박승화 ▲‘갯바위’의 포크 여성 싱어송라이터 양하영 밴드 ▲‘그대 그리고 나’의 남성듀오 소리새 황영익 등이 함께 무대를 꾸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이외에 반려견 경연 대회(콘테스트), 먹거리장터 운영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달 28일, 교하중앙공원 다목적광장에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이날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함께 했다. 이날 고독사 예방 오엑스(OX) 퀴즈, 가두행진 등이 진행됐으며, 고독사 예방 전단지 배포,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현장에 참여한 300여 명의 시민들은 고독사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웃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 시민은 “요즘 고독사 뉴스를 자주 접하며 안타까웠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여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창훈 운정5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고독사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30일, 실버경찰대 사무실의 노후화된 외벽을 채색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의 ‘마음 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집단미술치료 기법을 통해 실버경찰대원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심리적 안정,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외벽을 채색하며 감정과 예술적 감성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실버경찰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무실 외벽을 아름답게 도색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실버경찰대의 봉사 활동이 조리읍의 환경 정화에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치유 사업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30일 실버경찰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습득하여 지역주민 구조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이다. 교육은 ▲가슴 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등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과 ▲한쪽 얼굴 및 팔·다리 감각 둔화, 극심한 두통 및 어지러움 등 뇌졸중 증상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 어르신들께 건강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27일 광탄면 청소년 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여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탄면이 앞장설 것”이라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실버경찰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은 올해 초부터 총 다섯 번, 광탄면 일대 식당가, 청소년 탈선 위험지대를 중심으로 청소년계도 및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