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 안양시 우수기업’9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오투정보기술 ▲㈜미래해양 ▲㈜이너스텍 ▲㈜아이웨이 ▲㈜와이앤에스전자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한전력전자㈜ ▲㈜탈로스 ▲㈜금성 등 총 9곳이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11월 중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성 및 기술 수준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원, 종업원수 20명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시 기업지원 사업 참여 시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도현 안양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제287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는 수도권의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1곳 중에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25만3천원으로 최하위”라며 “공직자 수요에 맞는 교육복지를 적극 발굴해 당당히 예산에 편성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안양시 공무원 1,980명 중에 20~30대 공무원은 45%,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60년대 초반의 선배 공무원들이 퇴직하면 MZ공무원의 비율은 50%를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점차 증가하는 청년공직자를 시정의 주체로 만들기 위한 섬세한 관심과 다각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양시의 공무원 교육비는 대도시 평균인 39만원에도 한참 미치지 못할뿐더러, 타 지자체가 우수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장학금 지원, 선감면 학비 지원 등을 추진하는데 비해 안양시는 대학협약도 전무하다”라며 “공직자의 학업을 적극 장려하고,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하려는 전방위적 정책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51명이었던 ‘재직 1년 미만 퇴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가 25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의원·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2024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 분야에 대한 사전 방향설정 등을 위한 의정연수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정연수회는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첫날인 25일에 전문 강사 박광호(전 순천시의회 의장)을 초청, ‘집행기관을 긴장시킬 행정사무감사 실전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어 둘째 날인 26일에는 우지영 박사(기재부 정책자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2024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강의 후에는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성공사례인 새별오름 및 제주 공원 녹지 조성 우수사례지인 한라수목원을 견학할 예정이다. 마지막인 3일차에는 박소영(리얼인문학 대표)의 ‘인문학을 통한 공직자의 감성리더십’ 강의로 의정연수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병일 의장은 “금번 실시하는 의정연수회를 통해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심도있게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에도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회 및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촌지역 시민이 바라는 도시의 미래상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른 평촌신도시의 정비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평촌신도시 내 토지등소유자 및 거주 주민이며, 조사 내용은 ▲평촌지역에 대한 이해 및 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정비예정구역 관련 사항 ▲이주 관련 계획 검토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 홈페이지의 배너 및 SNS(사회관계망), QR코드를 통해 참여하거나 소속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설문지 파일을 출력 후 작성해 시청 도시정비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설문조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시는 올해 3월부터 특별법(안) 제정 및 국토부의 정비기본방침 추진 방향에 맞춰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는 24일 관내 중소기업 대표 6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센터 3층 동안청년오피스 라운지에서 블로그 및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 내 직접 블로그 및 스마트 스토어 운영에 있어서 꼭 필요한 마케팅 및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내용으로는 ▲참가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현황 진단 ▲새롭게 변화하는 스마트 스토어 마케팅의 이해 ▲스마트 플레이스 지도 등록 ▲스마트스토어 노출 관리 등 마케팅에 필요한 기초교육에서 실무교육까지 알차게 진행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기업에게 마케팅은 필수 요소이며 마케팅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이 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진흥원에서는 11월부터 1인미디어 스튜디오를 개방할 예정이다.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통해 기업들의 직접 제품 촬영 및 동영상 제작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23일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장,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공사 간부 및 친환경 TFT 직원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 시청각 교육, 공사 탄소중립실천 추진현황, 노사 대표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체계 구축 ▲탄소중립을 통한 효용인지 및 전직원 전파 ▲지속가능한 발전과의 공동실현 ▲기후행동 실천과 확산 등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탄소중립을 위해 2023년 환경경영방침 선언을 기점으로 ▲친환경 TFT 운영 ▲MZECO 활동 전개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작은 실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기후위기의 주된 사유 중 하나는 증가하는 탄소배출량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 협력해야 한다”며“공기업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전직원 모두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안양6동에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저녁 5시부터 구)농림축산검역본부 특설무대에서 ‘제7회 가을이야기’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체험 부스 운영과 식전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예술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청소년밴드 솔페즈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어 1부 공연에서는 노래교실, 통기타, 웰빙댄스 등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개그맨 안재덕 씨의 사회로 트로트 가수 우연이, 홍삼트리오, 홍주혜(보컬), 백미화ㆍ주제이(팝가수), 김진열(테너) 등의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음악 공연을 비롯해 명학태권도시범단의 신나고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한땀 책갈피매듭 만들기, 풍선아트, 다육식물체험, 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설치해 인정 넘치고 행복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부흥동 6통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지난 23일 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서는 올해 7월 관양1동 지정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이날 현판식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센터는 지역주민 중 만 65세 이상 인구가 41.1%로 고령인구 비중이 높아 치매 예방ㆍ관리 서비스 요구도가 높고 치매안심센터 접근이 용이한 점 등을 고려해 부흥동 6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1년 이상의 운영 기간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극복 선도기관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지정 가능하다. 현판식에 참석한 김복임 노인회장은 “마을에 노인들이 많아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다들 관심이 많다”며 “센터에서 마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매주 화요일 3회에 걸쳐 유치원 부모를 대상으로‘알·하·성 부모교실’을 열었다. 알·하·성 부모교실은 안양과천 관내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3세~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대상 자녀교육 워크숍이다. 워크숍은 1차시 ‘욕구 탐구’, 2차시 ‘발달 이해’, 3차시 ‘가족 가치 세우기’의 3일 3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에서 다양한 부모지원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는 김연진 소장은 인간은 생존·인정의 욕구, 사랑·소속의 욕구, 힘의 욕구, 자유의 욕구, 즐거움의 욕구가 있는데, 부모자신의 욕구와 자녀의 욕구를 알고 욕구을 조절하고 바람직한 양육태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매회 부모교실을 마치며, 한 주 동안 자녀와 함께 실천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데, 2회차 ‘발달이해를 통한 실천하기‘연수 후 한 주 동안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에서 한 부모가 “자녀에게 ’너는 존재만으로 특별한 란다‘라고 이름을 불러주었더니, 무뚝뚝하기만 했던 둘째가 ’우리 엄마도 특별한 엄마야‘라고 말해주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는 최병일 의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의회 대표단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웨이팡시의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곽동윤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도현 의원 등이 참여했다. 중국 웨이팡시는 산동성 동부에 위치한 인구 942만의 중심도시로서, 산동성 16개 도시 중에서 지난, 칭다오, 옌타이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도시다. 1984년부터 전 세계 6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연날리기대회’를 개최하며 문화예술 국제도시로서 위상이 높다. 농업과 공업 생산성이 높으며, 지난 2021년 시진핑 주석이 농업혁신의 모범사례로서 ‘웨이팡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안양시와는 지난 1995년에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대표단은 지난 20일 제9회 한중일산업박람회 개막식, 2023 한중일산업협력발전포럼, 한중일지방정부협력컨퍼런스 등에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송쥔지 산동성 부성장, 추궈홍 전 주한중국대사, 장샤오강 산동성무역촉진위 부회장, 류윈 웨이팡시 서기, 류젠쥔 웨이팡시 시장, 이희섭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매주 화요일 3회에 걸쳐 유치원 부모를 대상으로‘알‧하‧성 부모교실’을 열었다. 알‧하‧성 부모교실은 안양과천 관내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3세~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대상 자녀교육 워크숍이다. 워크숍은 1차시 ‘욕구 탐구’, 2차시 ‘발달 이해’, 3차시 ‘가족 가치 세우기’의 3일 3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에서 다양한 부모지원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는 김연진 소장은 인간은 생존‧인정의 욕구, 사랑‧소속의 욕구, 힘의 욕구, 자유의 욕구, 즐거움의 욕구가 있는데, 부모자신의 욕구와 자녀의 욕구를 알고 욕구을 조절하고 바람직한 양육태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매회 부모교실을 마치며, 한 주 동안 자녀와 함께 실천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데, 2회차 ‘발달이해를 통한 실천하기‘연수 후 한 주 동안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에서 한 부모가 “자녀에게 ’너는 존재만으로 특별한 ○○○란다‘라고 이름을 불러주었더니, 무뚝뚝하기만 했던 둘째가 ’우리 엄마도 특별한 엄마야‘라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23곳에 대한 차수판 설치 지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차수판은 지하층으로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주차장 경사로나 지하층 출입구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탈부착이 용이한 지주식 차수판이 주로 설치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일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월 안양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해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에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조례의 별표1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기준’에 따라 시가 설치비의 40~90%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해당 공동주택 단지가 부담하도록 했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지원사업 참여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23개 단지가 신청했고, 1억8000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공사가 모두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 재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2022 개정교육과정 교원역량강화 연수 1탄'을 관내 25교 고등학교 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교원역량강화'연수로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및 학기제 편성·운영’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2025년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총론 및 학생의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을 가능토록하는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에 각 학교의 교장을 비롯한 교감, 교사 등이 많은 교원이 참여했다. 2022 개정교육과정의 총론을 비롯한 기존 2015 개정교육과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의 차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학생들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2022 개정교육과정의 강점 등을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석한 교사는“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고, 평소 궁금했던 학기제 중심의 교육과정 편제와 시간표 운영 등에 구체적인 내용들을 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지난 20일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평촌역 광장에서 ‘365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동행#(shop)’ 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아동 권리를 외치는 한 문장 공모전’ 시상식, 아동권리 선포, 홍보 지원봉사자 발대 선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7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 권리를 외치는 한 문장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5명 아이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아이들이 작성한 아동 권리를 직접 낭독 및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동행#(shop)’에 대해 아이(童)들의 행복(幸)을 응원하고 동행하는 매장이라고 설명하며, 이날 평촌역상가연합회(회장 송동철)와 협력해 평촌역 상가 및 화장실에 아동학대 인식개선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해 평촌역 일대를 ‘아동학대 안전존(zone)’으로 지정하고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말 한마디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지난 21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23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31개 동의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릴레이 ▲축구 ▲여자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슐런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화봉송을 진행하며 미래 100년을 향해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다짐으로 모든 시민이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 또 안양시장애인체육회 정식 종목인 슐런을 이번 대회에 추가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의 종합 우승은 박달2동이 차지했다. 박달2동은 지난 2018년부터 3연패를 함에 따라 우승기를 영구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안양태사모예술단의 취타대 연주, 안양시체조협회의 에어로빅 공연, 수도군단의 태권도 시범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월요일, 연현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시작으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상'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상의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은 지난 9월 안양과천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모델로 구축한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에서 대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중등 학교급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리터러시 및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지원하는 안양과천만의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모델이다. 이번 연현중 학교에는 대림대학교의 교수의 강사 협력을 받아 학생들이 알기쉽고 이해하기 쉬운 ‘AI 리터러시’ 이해도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강의가 이루어 졌으며, 금일부터 11월까지 3차례 관내 희망 고등학교(근명고, 안양문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모든 학생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이 촘촘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급별 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방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청계초등학교 과학실에서 AI활용 학생맞춤 안양과천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창의혼합공개수업(Blended Learn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과학 교과시간을 블록타임제로 운영하면서 ‘일상의 모든 수업에 디지털 입히기’라는 주제로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관내 유/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 등 17명이 참석하고 그 외에도 교내 교사 약 10명이 참석하여 에듀테크 수업에 대한 안양과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수업이 이루어진 후 AI활용 디지털 기반 창의교수학습에 대한 진입을 위해 궁금했던 점에 대하여 교사들의 활발한 나눔과 공유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경기도교육청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과 수업의 연계를 위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활용 측면을 의논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자율적인 수업나눔을 통해 수업에 대한 소통과 성장의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 맞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 선생님들이 디지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