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지난 26일 교하체육공원 내 교하 족구전용구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교하동 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교하 족구전용구장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1층, 연면적 1,776㎡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2면의 경기장을 갖춘 실내 족구전용구장으로 조성되었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사에 착수했다. 2023년 11월에 시작된 공사는 지난 8월 마무리되어 준공 완료되었다. 특히 교하동은 그간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으로 체육활동에 주민 불편이 적지 않았는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게 됐다. 특히 이번에 개장한 구장은 사계절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막구조로 된 돔형 구장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하 족구전용구장 건립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든 파주시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특성화 강화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10월 한 달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인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운영 상태와 프로그램의 적절성 등을 점검, 맞춤형 보육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한다.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영아를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축소하여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모니터링의 세부지표는 ▲영아의 놀이지원 및 보육과정 평가 ▲건강안전 및 급식위생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등 7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특성화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6일 금촌2동 금화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지산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2학기 개학 이후 두 번째다. 이날 현장에는 파주시 안전총괄과, 안전보안관, 시니어클럽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학교 앞 대로변 사거리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천천히 주의 깊게 운전하기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운전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아이들을 우선 배려하는 안전 문화 조성에 함께해 줄 것을 권유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스마트 건널목 설치 등 안전환경 조성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6일 파주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인공지능(AI) 건강관리 로봇 전달식’과 함께 로봇 사용법 안내와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 공모사업인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에 선정되어 도비 1억 920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9월부터 인공지능(AI) 건강관리 로봇을 가정에 직접 설치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로봇과 대화하는 방법, 노래와 영상서비스 활용법, 위급상황 알림 등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이 밖에 복약 및 진료일정 알람, 정보제공 서비스, 인지훈련 게임, 보호자와 화상통화 등 로봇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로봇이 약 먹으라고 알려주고 노래도 들려주니 참 신기하다. 혼자 사는 우리에게 똘똘한 친구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기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로봇과 함께 생활하며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에 적극 나섰다. 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2024년 파주시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AI(인공지능)를 비롯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창업모델 개발에 집중하여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 이해 및 정책 ▲선배 기업가와의 만남 ▲지역사회 자원 활용 전략 수립 ▲AI 기반 창업 모델 발굴 및 상담 ▲ChatGPT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AI 기술을 교육에 도입하여 참가자들이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파주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교하도서관은 9월 29일 10시에서 11시 30분까지 꾸룩새 연구소 소장이자 '어서 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저자인 정다미 작가와 함께 꾸룩새 연구소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과 친구관계로 스트레스받고 있는 청소년 대상으로 책을 매개로 지역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한 지역연계X생태독서 프로그램이다. 세부내용은 어린 시절 꼬마 새 박사에서 진짜 새 박사가 되기까지 진로 이야기, 책과 함께하는 연구소 생물 계절 탐방, 실제 수리부엉이 펠릿 분해 체험 시범으로 진행된다. 펠릿은 새들이 먹이를 먹다가 소화되지 않은 뼈, 털 등을 실뭉치처럼 뱉어낸 것으로 펠릿을 통해 그 새가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고 나아가 그 지역 주변 생태계까지 파악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정다미 소장이 자체 개발한 부엉이 펠릿 뼈 도표와 국내 종 펠릿을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정다미 소장은 2019년 부엉이 펠릿 뼈 도표 저작권을 등록했고, 2022년에는 수리부엉이 펠릿 분해 체험 키트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교하도서관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건강한 파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25일 오후 15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중독예방을 위한 시민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2023년에 이어 ‘마약 아는 것이 힘Ⅱ’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해요! 건강한 파주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유승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00여 명의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한 심층 분석과 위험성,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과 사회의 역할을 제시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4대 중독(알코올,도박,인터넷,마약) 선별검사 및 상담, 재활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26일 파주운정3지구 청룡두천 수변공원(운정중앙공원)에서 'LH-파주가든' 시민축제 개막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LH-파주가든' 시민축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주시가 협업해 추진하는 도시정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국 단위 행사로, 2019년 이래 매년 개최된 LH가든쇼가 시민축제의 장으로 진화된 ‘LH 도시정원 프로젝트’로 옷을 갈아입게 되면서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로 그 첫선을 보이게 되었다. 개막식이 진행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파주가든 시민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도장 찍기 여행, 파주가든 식물찾기, 포토 부스 등 재미있는 체험 부스와 파주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공공정원 도시공원 프로젝트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초청 작가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이 함께 조성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눈길을 끌고, 운정중앙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운정마루에서 바라보는 청룡두천과 드넓은 운정신도시 조망은 또 하나의 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25일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에서 공공 부문(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는 행안부-환경부 부처 합동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하고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공공)와 민관 협의체(민관, 지자체-민간 단체 협업) 부문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4월 9일 대회 개최가 공지된 이후 총 17개 기관에서 사례를 제출해, 8월 22일까지 두 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이 결정됐다. 파주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을 위한 여러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잇따라 추진하며 정책추진의 확고한 의지를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주기 위한 노력에 있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파주시를 시작으로 다른 지자체에서 본보기로 삼을 만한 다양한 시책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 전국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파주시가 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직원 대상으로 ESG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의 개념과 중요성, 국내외 사례 등을 소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의 ESG 경영 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26일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리튬배터리 화재 시 대처 방안과 예방 방법을 강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리튬배터리 화재에 적응성 있는 소화기는 없는 상황이다. 전기차의 구조적 특성상, 대용량 리튬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밀폐된 상태로 내장되어 있어 소화약제가 효과적으로 침투하기 어렵고, 화재 시 발생하는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국내에서 유통 중인 소화기로는 화재 진압이 불가능하다. 또한 D급 소화기는 리튬배터리 화재와는 무관하며, 주로 마그네슘 등 금속 화재에 사용된다. 리튬배터리 화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생하므로, 일반적으로 다량의 물을 이용한 냉각소화 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D급 소화기를 리튬배터리 화재에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다만, 리튬배터리를 제외한 전기차 내부의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진화가 가능하므로, 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기타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 조치이다. 따라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배터리 충전을 80~90%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권장하며, 화재 발생 시 소화전과 스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마장호수 의용소방대 사무실 앞 공터에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장호수는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에만 120만 명이 다녀간 경기도의 인기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이를 활용해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으로 개방, 가을철(9월·10월) 2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심폐소생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인식 및 119 신고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이론과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법 등을 포함하며, 의용소방대원이 주도하여 ‘119수호천사’ 활동을 펼친다. 이상태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적인 응급처치 기술”이라며 “가을 산책을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마장호수를 방문해 생명을 살리는 귀중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3분기 파주시 지역 먹거리 납품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파주시 지역 먹거리 판매액에 맞춰 로컬푸드 납품농가들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로컬푸드 납품농가 및 납품을 희망하는 농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길혜연 주무관의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와 농산물 안정성검사를 시작으로 ▲송호철 로컬푸드전담(TF)팀장의 파주시 먹거리종합정책 ▲로컬푸드전담(TF)팀 황영묵 먹거리 전문위원의 2023년 파주시 로컬푸드 품목별 매출 현황 분석 내용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파주시 관내 6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가가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2월경에도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2026년 상반기 로컬푸드 복합센터가 들어서는 만큼, 파주시는 로컬푸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취득 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했다. 2023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65.3%인데 반해, 장애 인구의 고용률은 22.8%로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은 15개 장애 유형별 고용률 36.1% 중 10.5%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정신장애인 고용률은 ‘22년 24.4%에서 ’23년 21.9%로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취업 동기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3그룹(2~3인)으로 구성하여 주 2회 2시간씩 6개월(4. 16.~9. 8.) 동안 진행됐으며, 직업재활훈련장(운정카페)을 활용해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등의 현장실습이 병행됐다. 참여 회원 가운데 필기합격자는 5명, 실기합격자는 3명이 배출됐다. 현재 센터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주 교하중앙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제2회 운정5동 더:걷기 프로젝트’와 ‘제1회 도심숲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강재영 줄넘기 시범단의 식전공연 후 이어지는 ‘더:걷기 프로젝트’는 교하중앙공원을 한 바퀴 돌아 교하도서관, 달맞이공원을 거쳐 돌아오는 왕복 5km 코스를 따라 걷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제1회 행사에선 안내지에 도장을 찍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워크온’ 앱 내 ‘더:걷기 프로젝트 챌린지’를 신청해 완주 여부가 확인된 선착순 300명의 주민에게는 선물 쿠폰이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챌린지는 25일(수)부터 등록할 수 있으나, 보상(리워드) 요청은 행사 당일 11시 이후 가능하다. 미리 ‘워크온’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걷기 프로젝트와 함께 열리는 도심숲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도심숲음악회와 마술·풍선·버블쇼 같은 공연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로, 행사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외에도 다목적광장 곳곳에 여러 행사가 운영되며, 북유럽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2023년 5월 개소 이래 현재까지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와 지역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그간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마을 환경개선, 취약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 활동, 간단집수리 등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 오감자극 활동 ▲분리배출 캠페인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비누 만들기 위생교육 ▲홀몸 어르신 특화사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 및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10월 18~19일에 예정된 법원읍 주민자치축제에서 사진촬영 공간과 위생교육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법원읍 빛마루 광장(대능리 245-62)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4일 다목적센터에서 60세 이상인 실버경찰대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제안으로, 고령인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김민정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 ▲예방 방법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 ▲응급상황 대처법 ▲스트레스 관리 ▲약물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혈당·혈압검사도 병행됐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과 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관리가 우려됐는데,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어르신들과 현장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