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윤달기간(7월 25일~8월 22일)을 앞두고, 오는 6월 1일부터 개장유골 화장예약 사전 신청을 받는다. 개장유골 화장예약 신청은 분묘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장신고필증 교부 후,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예약 시작일은 오는 6월 1일 및 7월 1일 0시부터로, 예약 신청 당월과 그 다음달까지(총 2개월)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태백공원묘원은 윤달기간(7월 25일~8월 22일) 화장장 이용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루 4회차로 운영 중인 화장장 일일 운영 횟수를 해당기간 중 5회차로 확대 운영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윤달 기간 화장장 예약 조기 마감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확대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화장 수요 변화에 따른 유연한 운영으로 시민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20일까지 ‘9988 환자중심 중점 상담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합창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합창 프로그램은 9988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맞춤형 활동으로, 음악 치료를 통해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공동체 안에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합창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작은 행복과 건강한 변화를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9988 환자중심 중점 상담관리 프로그램’은 장성·구문소·문곡소도동에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대면 상담과 월 2회 전화 상담을 통해 개인의 질환 특성에 맞춘 자가관리 방법과 개별 운동 목표를 함께 설정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총 15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 숙박업·목욕업 지부(지부장 이무영)는 지난 29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무영 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역 학생들이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태백시 숙박업 및 목욕업 지부의 장학금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9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 시닉 이클립스 II(Scenic Eclipse II)호의 방문을 기념하여 크루즈 승객 및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환대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문화체험과 환영공연, 지역특산품 판매·시식, 관광안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지역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기항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닉 이클립스 II는 호주 선사인 시닉이 운영하는 최고급 소형 크루즈로, 총톤수 22,498톤, 길이 168m 규모의 선박이다. 4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일본 미야지마에서 출항해 속초항에 오전 7시 입항, 같은 날 오후 6시에 포항항으로 향했다. 이날 환대행사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되어 크루즈 하선객 대상 환영공연 및 속초 관광수산시장과 연계한 무료 순환버스 운행, 터미널 내 지역소상공인 특산물 판매 공간, 외국인 대상 한복 체험 및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오전에는 속초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오후 2시, 강원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강원사이버통합보안관제센터 보안관제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도 및 18개 시군을 통합하는 사이버보안관제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센터 개소 이후 최초로 보안관제 체계를 24시간 상시 전문 용역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정보자산 보호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강원자치도와 18개 시군의 정보시스템과 사용자 피시(PC)를 대상으로 ▲실시간 사이버 위협 탐지 및 대응 ▲취약점 분석 ▲보안 정책 수립 ▲보안 사고 대응 등을 포함한 통합형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용역사업은 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24시간 전문 관제체계로 전환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도와 18개 시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시간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일본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과 의료기기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내 기업 ‘네오에이블(대표 백승엽)’의 일본 수출계약 성과를 함께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민간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이뤄낸 첫 수출 성공모델로,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네오에이블은 일본 닛신메디칼그룹과 3년간 총 5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네오에이블은 2019년 춘천에서 창업해 2023년 원주 지역혁신클러스터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으로, 의료기반 사물인터넷(IoMT) 기술을 활용한 욕창 예방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출 성과는 2024년 9월 개최된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와 ‘한-일 기술교류회’ 참가를 계기로 일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도·원주시·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공공지원과 민간기업의 기술력이 결합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5월 28일 고베에서 현지 정부 및 민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원 의료기기의 우수성과 재활의료 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양교육 및 건강 요리 실습 기회가 적은 중장년 남성을 위한‘식식(食食)한 한끼’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특강은 6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중장년층 남성 지역주민으로,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백승희 보건행정과장은 “하루종일 바쁜 일정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저녁 시간 자신만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중앙동에서는 6월 한 달간‘도깨비 장터’와 ‘신나게 먹고 맛있게 놀자’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깨비장터는 6월 7일~21일 매주 토요일에 개최되어 떨이마켓, 플리마켓 및 버스킹 및 각종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인근 상점가와 연계한 할인행사와 더불어 먹거리장터 및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드론체험 그리고 커피공예 작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6월 28일~29일 ‘신나게 먹고 맛있게 놀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준비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존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29일은 문화의거리에서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증대 그리고 가족단위 참여 행사를 통한 세대 간 소통, 지역 정체성 및 관광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행사 일정은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조성된 지 25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한 새싹어린이공원을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8일 시민에게 개방했다. 새싹어린이공원은 차폐된 공간의 수목 정비, 공원등 교체, CCTV 설치, 다양한 수목·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특별한 놀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조합 놀이대와 바구니그네 등의 놀이시설물을 배치하는 등 어린이 복합놀이 공간을 만들었으며, 그늘막이 있는 10여 종의 기구로 조합된 크로스핏 복합 운동기구 시설을 설치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명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리모델링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많은 시민이 공원을 방문해 새로워진 공간을 즐기고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원주구현이 이루어지도록 공원 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2025 원주시 환경교육주간’행사를 6월 5일부터 7일까지 행구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지구 생존 프로젝트 in 원주'를 주제로 자연·시민·기업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동체 모델을 상상하고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특별포럼, 체험부스, 산불끄기체험, 환경문화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교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원주시를 포함한 관내 주요 기관, 기업, 대학, 시민단체 등이 모여 ESG 실천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및 사회구성원들의 친환경 실천은 사회 유지를 위한 필수사항으로 이번 행사가 환경교육 활성화와 시민 참여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혁신도시 상업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에게 새롭고 특색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미리내광장 일대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해당 지역은 야간조명이 어둡고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주변 상권 활성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약 10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디자인 가로등도 10개소에 설치하여, 보행 편의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혁신도시 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경관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구역에서 혁신도시 상생마켓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욱더 활기찬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7일까지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 예비 프로듀서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공연형 퍼레이드를 직접 기획 실행할 시민 프로듀서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에는 퍼레이드 기획에 관심 있는 용인시 거주자 또는 지역 기반의 활동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예비 프로듀서 30인은 6월 중 3회에 걸친 집중 교육 워크숍에 참여하며, 7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실행 프로듀서 15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프로듀서 15인에게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하여 직접 퍼레이드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 퍼레이드 프로듀서 육성 워크숍은 국내 다양한 축제의 예술감독, 총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운기 감독이 직접 진행하며, 참가자는 세계 퍼레이드 트렌드, 운영 방식 등을 배우게 된다. 최종 선정된 실행 프로듀서는 퍼레이드 기획 및 실행 기회뿐만 아니라 ▲운영 제작비 최대 400만원 지원 ▲일본 퍼레이드 축제 연수 기회(우수자 1명 대상) ▲위촉장 수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가 지난 28일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시흥시지부와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포용적 지역사회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시흥시지부는 지난해부터 소래너나들이센터 공간을 활용해 장애인 대상 댄스 수업인 ‘시흥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원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소래너나들이센터 강주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전행주)이 도서관, 지역서점, 지역작가 및 활동가를 연계한 ‘우리동네 초대석’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초대석’은 지역 내 서점을 활성화하고, 지역작가 활동처를 발굴하기 위해 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초대석은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백투더북샵(대골길47-3, 대야동)에서 열리며, 일조 작가(센서빌리티랩 대표)가 ‘문장의 색, 감정을 담은 파스텔 초상화’를 주제로 강연을 열 예정이다. 일조 작가는 아트 크리에이터로, 시흥시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오랫동안 지역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송은희 활동가가 섬마을 책방(장곡동)에서 ‘바다를 품은 생명의 땅, 시흥갯골의 문화와 생태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 독서의 달 9월에는 책방내심(목감동)에서 ‘조아앤하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아(김민선) 작가가 독립출판을 주제로 강연하며, 11월에는 책읽는 달팽이(배곧동)에서 지역작가 박한과 함께하는 시 낭송 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우리동네 초대석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위생관리와 철저한 식품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 식중독은 주로 고온다습한 6월에서 10월 사이에 빈번하게 발생한다. 오염된 달걀, 유가공품, 어패류 등 취급 및 조리 과정에서의 교차오염이 주요 원인으로, 감염 시 최대 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발열, 구토 등의 급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고위험군은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김밥, 면류 등 달걀 지단을 포함한 조리식품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또, 식재료별 도마와 조리도구를 구분해서 사용하고, 손 씻기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충분한 가열ㆍ익히기, 조리도구 구분 사용, 철저한 세척ㆍ소독, 적정 온도 보관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30분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힙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시민에게 신나고 역동적인 대중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공연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탄탄한 발성과 개성 있는 톤으로 독특한 랩스타일을 추구하는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전 멤버 ‘행주’와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랩 실력을 선보였던 ‘넉살’이 참여한다. 또,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중독성 있는 랩과 노래를 들려주는 ‘사이먼 도미닉’,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매너로 공연 문화를 이끄는 ‘다이나믹 듀오’ 등 실력 있고 힙한 아티스트들이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객석 내 취식과 계단석 및 일부 스탠딩구역 내 돗자리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개인 쓰레기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 최고 비보이들의 브레이킹 배틀이 시흥시에서 열린다. 시흥시가 거리 문화의 대표 장르인 브레이킹(Breaking)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 오후 5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 비보이 크루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져 다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당일에는 20세기 비보이즈(20TH CENTURY B-B0YS)부터 리버스 크루(RIVERS CREW), 진조 크루(JINJO CREW),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원웨이 크루(ONEWAY CREW), 브레이크하트(BREAK HERTZ), 와일드 크루(WILD CREW), 카이 크루(CAY CREW)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크루 8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상금으로 우승팀 400만 원, 준우승팀 200만 원, 공동 3위(2개)팀 각 100만 원, ‘베스트8’ 부문 수상(4개)팀 각 65만 원, MVP 1인 100만 원을 수여한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는 디제잉 체험, 타투 체험, 모자 만들기, 배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