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수업 지원과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3. 3. 1.자 임용 예정 수석교사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수석교사는 ▲유아 1명 ▲초등 16명 ▲중등 17명 ▲특수 2명으로 총 36명이다. 수석교사 선발은 임용일 기준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경기도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역량평가와 심층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1차 평가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 ▲연구실적 ▲지도 및 지원실적 ▲역할수행 능력 ▲동료 교원 온라인 평가로 진행했다. 2차 평가는 1차 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 및 평가 역량 ▲학생 지도 역량 ▲동료 교원 지도 역량 평가와 심층 면접으로 이뤄졌다. 임용 예정 수석교사는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 내 학교와 43학급 이상의 복수 교감 미배치교 등에 우선 배치해 학생 수업 지원에 적극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고효순 교원역량개발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동료 교원들로부터 인정받고 수업역량이 뛰어난 수석교사를 선발하고자 노력했다”며 “선발된 수석교사들이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수업 지원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 확정에 따라 61개 학교 대상으로 768억 원을 투입하는 2023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교과교실 기반의 공간 구성과 개방형 공용공간․홈베이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공간 재구조화(리모델링)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지만, 2023년에는 증축 사업을 포함하여 추진한다는 점에서 달라졌다. 이를 위해 지난 8월에 사전 신청을 받아 61개 고등학교를 선정했다. 해당 학교들은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절대공간 부족으로 이번 사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사업은 내년 3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주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건축교육전문가, 건축사 등 56명의 공간기획가 인력풀을 통해 사용자 참여 설계 제반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최길남 미래학교기획과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전에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지난 20일과 23일 ‘청소년 작가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프로젝트는 상현고와 용인고 청소년 작가 25명이 지난 4월부터 글쓰기 강의에 참여하며 시작한 창작 프로그램이다. 학생 스스로 글의 장르를 결정하고 마음껏 생각하고 표현해 작품을 완성했다. 출판기념회는 20일은 상현고, 23일은 용인고 학교도서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내용은 ▲낭독회, ▲사인회, ▲책 소개 영상 시청 등이다. 한편 출판한 책 2권 ‘십 대들의 손끝으로 피워낸 이야기’와 ‘아무튼, 초단편 소설’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청소년들이 내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생각하고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 한 층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성과 창의성,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3일 오후 의왕정음학교 정음홀에서 특수교육 문화예술 콘서트 ‘꿈! 희망을 만나 그리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학생이 꿈과 끼를 키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끼는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했다. 음악회에는 홀트학교, 아름학교, 용인강남학교, 성광학교 등 각 학교 오케스트라가 주인공으로 나섰고, 지역 내 비장애학생과 함께 운영하는 통합오케스트라 드림위드앙상블이 특별출연해서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협연, 관객과 함께하는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공연 실황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전시회는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나와 너의 상상더하기’라는 주제에 따라 자화상을 비롯한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 및 전시회가 장애학생에게는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발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한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로 장애인식 개선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콘서트에 앞서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서 관련 교원, 학부모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금요일 ‘2022년도 학교 종합감사 사례를 통한 업무 개선방안 협의회’를 실시한다. 지난 12월 16일을 포함하여 총 2회 진행하는 협의회는 2022년도 학교 종합감사 사례를 상호 공유‧활용함으로써 학교 행정업무 개선 및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담당자 76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계약분야 등 일반행정 감사 지적사례 안내와 동시에 행정업무 개선 컨설팅도 이루어진다. 또한, 2022년도 학교 종합감사 운영 결과 분석 및 환류를 위해 감사담당관에서 자체 제작한 감사사례집을 관련법령, 업무매뉴얼 등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발전방안 협의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사례집은 교무학사 및 일반행정 감사사례를 분야별로 설명했으며, 검토 작업이 완료된 후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탑재할 예정이다. 감사담당관 이성준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열린 감사환경을 조성하고, 불합리한 관행과 미흡한 사항에 대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겠다”라면서, “감사사례를 통한 업무 개선방안 협의와 같이 예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시의장 및 상임위원장들과 2022. 12. 20.(화) 정담회 개최를 통해 남양주 지역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남양주시청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남양주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더해 최근 교육경비 지원액이 줄어드는 상황과 대응투자 비율 한도(6억 원 이하) 폐지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미래 시민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유재형 행정국장은 학교시설물 신·증축 시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 부과의 문제점을 들며, 교육시설물의 질적 저하 예방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특별히 요청했다. 김계남 미래국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조성과 생존수영 실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과 김지훈 운영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관과 학교 운동장의 적극적인 개방 노력을 당부했으며,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은 심석고와 퇴계원중처럼 기존 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안산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초‧중‧고 학생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창업교육 모델 개발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정책연구로 진행한 ‘초‧중‧고 학생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창업교육 모델 개발’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교육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연구결과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책임연구자 구자억 서경대학교 교수는 정책연구 결과 발표에서 창업교육을 새로운 시대상을 반영한 미래진로교육의 한 형태로 보고,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으로 변화와 도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창업가 정신 함양이 중요하다는 점과 실제적인 창업‧창직으로 이어지는 창업체험교육, 기술 창업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업교육의 학교교육과정 안착, 가이드라인 개발, 중장기적인 경기도 정책 설계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로전담교사, 학교 창업교육 업무담당교사,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들은 진로교육 측면에서 창업교육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연구의 질적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는 경기 창업교육정책 발굴에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2일 강원도 델피노 리조트에서 기술직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술직 공무원 가운데 신규·저경력(8~9급)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기술직 공무원의 소통·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소속 기술직 공무원 49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도교육청 주요 정책·미래학교 발전방안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고, 직렬별(건축·토목·기계·전기) 직무 현안 공유·논의, 전체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연수 주요 내용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이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도 안내 ▲제로에너지 건축 구현을 위한 방안 모색 ▲안전한 학교시설을 위한 학교시설 안전 관리 ▲법령개정에 따른 업무 효율화 방안 ▲건강한 조직 만들기 등이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가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 향상은 물론 지역 간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보 공유와 치열한 고민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10시 김포한강라마다앙코르 가람홀에 31개 시·군 돌봄 주체가 함께하는 초등돌봄정책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소통 토론회는 초등 책임돌봄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돌봄 공백 해소,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는 책임돌봄정책을 중심으로 31개 시·군 돌봄 주체의 의견을 모으고 국가적·사회적 책임으로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내용은 이혜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책임돌봄정책 연구 결과’ 기조 강연과 학교돌봄센터장의 지자체 협력 학교돌봄터 운영 사례 발표, ‘초등돌봄 질 향상을 위한 돌봄 내실화 방안과 돌봄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 초등보육전담사(노조 포함), 교직원, 학부모, 교육청 돌봄업무담당자, 지자체 담당자, 지자체 돌봄운영자 등 돌봄 주체의 모둠 토론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현장 소통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분석하여 2023 책임돌봄 기본계획 및 중장기 책임돌봄정책 발전방안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희정 방과후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돌봄 생태계를 확장하고 질 높은 돌봄을 운영하기 위한 정책 마련의 자리”라며 “다양한 돌봄 주체의 의견을 모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행정 업무 지원 강화를 위해 내년 지방공무원 인력을 증원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단설유치원과 소규모 학교에 행정인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3. 1. 1.자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책정 기준을 변경했다. 기존 각급학교 교육행정직 공무원 배치기준은 ▲6학급 이하 1명 ▲7학급 이상 25학급 이하 2명 ▲26학급 이상 56학급 이하 3명 ▲57학급 이상 4명이다. 내년부터는 공립 단설유치원 교육행정직 공무원 배치기준을 ▲7학급 이하 2명 ▲8학급 이상 3명으로 1명씩 추가 배치한다. 초등학교 기준도 ▲22학급 이하 2명 ▲23학급 이상 55학급 이하 3명 ▲56학급 이상 4명으로 배치해 각급학교 내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최소 2인으로 책정하고 3인 이상 배치할 수 있는 학급수 기준을 낮췄다. 농촌 지역 등 소규모 학교의 교육행정직 1인 배치교에는 1명을 추가로 배치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75학급 이상 과밀학급·과대 학교와 장애인 공무원 근무교에도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청렴콘텐츠 공모전 상금과 청렴 교재를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여한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 상금 300만 원과 청렴 교재 100권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상금은 도내 조손·한부모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과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되고, 도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청렴 동화와 청렴 교재는 학생들의 청렴교육에 활용한다. 전달식에는 제1부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 직원,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방향과 청렴문화 확산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청렴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래세대의 더 나은 청렴을 위해 책임과 배려를 기본으로 하며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영상 분야에서 ‘상호존중 잇다, 있다’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2일 2022년 비상대비업무(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을지연습 사전 준비와 을지연습 훈련내용 등에 대해 교육부에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종합해 우수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경기도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접적지역 학교재배치 훈련 등 실질적인 비상 대비가 되도록 훈련했다. 또 교육감과 각 실국장 주재로 ‘전시 학교 건물 붕괴에 따른 복구 대책’ 등 토의훈련을 통해 전시 발생 가능한 현안 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는 훈련 성과도 얻었다. 도교육청 운영지원과 조규문 과장은 “우리 교육청이 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전시 사이버 대응과 학적부와 같은 중요 자료 보호 등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8건을 수상해 전국시도교육청 가운데 최다 수상 실적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은 교육부·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주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주관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30일 우수작 32건을 선정·발표했다. 공모전 주제는 소통·협업을 바탕으로 미래교육과정을 반영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우수사례이며, 분야는 ▲학교 ▲학생 ▲교원 ▲사전기획가 ▲설계자 ▲학부모 등 6개 부문이다. 도교육청 수상작은 총 8건으로 교육부장관상 4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상 3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상 1건 등 이는 전국시도교육청 수상작 가운데 최다 수상 실적이다. 우수작은 ▲(교육부장관상) 금광초, 부천동초, 동두천초, 화현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상) 안용중, 양평고, 양평전자과학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상) 광명초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핵심은 교육공동체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데 있다”며 “공모전 수상 학교 모두 축하드리며, 경기도교육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경기미래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을 펼치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에듀테크 프로그램 도입과 올바른 활용 방안에 대해 교육구성원이 함께 논의해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진행 순서는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장점, 향후 발전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현장 교사의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진행된 공감 토크에서는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임태희 교육감과 배정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이서영 솔터초 교사, 이현준 효명고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 전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양질의 에듀테크 활용 콘텐츠를 많이 개발해 성취 수준에 따른 학생 맞춤형 수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에듀테크의 현장 안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사의 디지털 및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이 함께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공감 토크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일반적인 수업이 교육 2.0이라면 에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교직원 대상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힐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정책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돕고,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 특화된 융합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교직원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 충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문예술가와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와 예술 실습으로 교직원의 융합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라이브 연주와 미술작품 감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융합예술교육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예술교육가와 함께 성장하는 특화된 예술공간으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교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1시간도 안돼 모집이 마감될 만큼 현장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예술로 힐링’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예술교육 기회를 학생뿐만 아니라 소속 교직원에게도 예술로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경기과학고등학교 컨벤션홀에서 영양·식생활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과 영양·식생활교육! 현장이 길(吉)을 만들다'를 주제로, 학교 자율성 기반 학교급식 진단과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이영미 명지대 교수가 학교급식 진단 도구 개발과 질 제고 프로그램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교육구성원 대표가 참여하는 주제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카페테리아식 학교급식 정책과 연계해 학생 식단 선택권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학생의 기호와 건강 상태에 따라 음식 종류와 양을 알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식생활교육 정책을 지역사회 등과 협업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 정책을 위해 준비한 좋은(吉) 취지의 자리”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학교급식 문화를 진단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영양·식생활교육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 확정에 따라 19일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드림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사업 대상교 선정을 위한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공간드림사업은 교육공동체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학생 발달 수준과 정서적 측면을 고려한 학습·놀이 중심 공간, 학생 소통과 공감을 위한 창의·감성 중심 공간, 학생 특성과 감각 발달을 고려한 심리안정·지원 중심 공간 등으로 학생 휴게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사업대상교는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해서 교육지원청 우선순위 결과를 반영한 도교육청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최길남 미래학교기획과장은 “이 사업으로 2023년부터 향후 4년간 총 800억을 투입할 것”이라며 “학교가 사용자 중심의 배움과 쉼, 놀이가 균형 잡힌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