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지난 17일 12~13시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 구내식당 앞에서 ‘작은 나눔·행복 한 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 기부의 날(11월 3일)의 10주년을 기념해 안양시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작은 나눔·행복 한 끼’ 캠페인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기부 단말기를 통해 한 끼 식사값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7월 만안·동안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에 이어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부 공무원을 시작으로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안양시 직원이 이번 ‘작은 나눔·행복 한 끼’ 캠페인에 참여해 모인 성금은 총 159만원으로 집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과 기부의 날 10주년이 되는 뜻깊고 특별한 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이 이어지는 행복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날 캠페인 외에도 기부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기부의 날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환경 지키기, 생활 속 환경보호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표현한 그림 글짓기 및 음식문화개선 포스터를 공모해 만안구에서 50점, 동안구에서 61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현재 동안구에서는 시민들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수상작들을 관내 초등학교 및 도서관에서 순회전시 중이다. 오는 21일 11시부터 열리는 평촌중앙공원 특별전시회는 양 구청에서 실시한 공모전 우수작품을 합동 전시할 예정으로 안양시 어린이들의 환경사랑에 대한 마음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30일부터는 만안구 명학초, 신안초, 석수초 등지에서 전시가 이어지고, 11월 18일에는 삼덕공원에서 다시 한번 합동 전시가 이뤄진다. 아울러 선정된 수상작으로 작품집을 발간하여 초등학교와 공공기관 민원실에도 배포하고, 안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성희 동안구청장은 “환경보전은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되고, 작은 습관이 몸에 배어 실천해 나갈 때 우리의 유일한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켜나갈 수 있다”며 “이번 환경보전 공모전과 순회전이 어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 ‘에버넷전자 & MEAN WELL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에버넷전자 임윤성 대표이사 및 직원과 재단 천기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선발된 60명의 장학생 및 가족들이 함께 자리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다짐과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만안구에 소재한 ㈜에버넷전자는 다국적 기업인 MEAN WELL사와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전 산업분야로 민웰 SMPS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ESS, SPS, LED Unit & Module, COB 외 각종 산업용 전문 아이템들이 접목된 통합적인 유통업체로 자리매김하여 국내 전원 공급 장치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장학생은 기탁 취지에 따라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관내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 20명을 선발했고,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원, 대학생들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에버넷전자 임윤성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인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 내 6개 도서관(평촌·관양·비산·호계·어린이·벌말도서관)에서는 2023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도서관이 주관하여 매년 시행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올해 선정된 가족은 하양지씨의 가족 등 총 7개 팀이다. 이들 가족은 2022년 한 해 동안 온 가족이 함께 독서를 생활화하여 대출 이용권수가 최상위였으며, 도서관 이용 규정을 준수하고 독서문화행사 등의 참여도가 높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동안구도서관은 선정된 가족들에게 한국도서관협회장 및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장 명의의 책 읽는 가족 인증서를 수여했고, 보다 여유 있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년간 도서 대출권수를 5권에서 7권으로 상향하는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평촌도서관 수상자 문유지씨는 “다독의 비결은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독서하는 것”이라며 “자녀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자 도서관에서 대출해온 책을 매일 읽어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옥환 동안구도서관장은 “도서관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며 책 읽는 가족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청년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중동 지역 최대 기술 전시회인 ‘2023 두바이 정보통신 전시회(GITEX Global 2023)’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개최 43회를 맞는 GITEX 전시회는 약 170개국 6000개 기업, 15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규모로 ▲정보통신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모빌리티 ▲헬스케어 ▲AI 등을 주제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국제무역센터(DWTC, 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된다. 본 사업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시를 대표하는 청년기업의 전시회 참관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신기술을 경험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 및 빅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두바이 헬스케어 프리존과 글로벌 기관 및 기업체 벤치마킹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현지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참가 기업 간의 상호 협업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청년기업들이 현장에서 직접 세계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 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평촌 파티엘하우스에서 2023 안양과천 중등 진로전담교사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30 ~ 31일, 과천시 진로페스티벌, 9월 7 ~ 8일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협력 주최함으로써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 사이 징검다리 역할은 물론, 관내 지역연계 체험중심 진로교육 및 초-중-고 연계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4학년도부터 시범 적용되는 2022개정교육과정의 진로연계교육에 대한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력적 대응 및 교육활동을 함께 논의함은 물론, 관내 직업계고 교육과정 이해, 대입의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연계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개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2개정교육과정 내 진로연계교육과 발맞추어 안양과천 진로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학교, 진로체험지원센터, 교육지원청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소통이 장이 이뤄졌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 호성중학교(교장 이미나)는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교과 연계 독서토론(디베이트) 대회를 진행한다. 9월 21일에는 각 교실에서 입론서 글쓰기로 예선을 치렀으며,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방과후에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학년별 결선은 학생과 교사가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 대회로 운영된다. 올해 독서토론(디베이트) 대회의 논제는 학년별 교과 연계 도서를 선정하여 결정됐다. 천선란의 소설 『천개의 파랑』을 선정한 1학년의 논제는 “인권, 동물권과 같이 가까운 미래에는 로봇권도 필요하다.”, 앤지 토마스의 소설 『The Hate U Give』를 선정한 2학년은 “생계를 위해서라면 옳지 않은 행동도 정당화될 수 있다.”, 3학년은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분야의『다음 세대를 위한 통일 안내서』와 『평화와 통일을 묻는 십대에게』를 선정하고 “남북통일을 위해 경제협력을 실시하여야 한다.”를 논제로 삼았다. 학생들은 학년별 교과연계 도서를 여러 수업 시간에 걸쳐 읽고, 관련된 자료를 조사한 후 자신의 주장을 글로 써보고, 상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관내 경찰서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7일 오전 9시20분 시청 접견실에서 동안·만안경찰서와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안양시 시민안전모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 시민안전모델은 경찰서의 각 기능과 안양시의 관련 부서를 직접 연결해 범죄의 예방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시와 동안·만안경찰서는 긴급 범죄 발생 시 경찰서를 중심으로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불의의 피해 발생 시 지체 없는 피해구제 절차 진행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CCTV 관제상황 신속 공유, 민·관 합동순찰 지원,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방법시설물 확충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흉기 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로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현과 자연친화적 기술 도입을 위한 ‘안양시 물순환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이를 위해 16일 오후 2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관계 공무원, 전문가, 연구용역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후변화로 돌발홍수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不透水) 지표면의 증가로 도심 내수 침수 피해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물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수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물순환 현황을 파악하고 2040년까지의 물순환 목표 설정과 달성을 위한 시행방안 및 연차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시작한다. 또 용역을 통해 도시 열섬 저감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물순환 그린인프라를 설계해 수질·수량·수생태계 등 물순환 전 과정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물평등권을 구현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재)경기연구원과 ㈜물과환경이 공동 수행하는 이번 용역은 내년도 9월까지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가 물관리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물순환을 통한 물문제 해결책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3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관양시장 상인회 주관, 관양 뉴골든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주최로 ‘지역주민[전통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토론회’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안양시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바)이 좌장으로 참석하고 김재훈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안양4), 박동성(안양관상시장상인회 회장), 이상준(관양시장 매니저), 최복순(관양 뉴골든아파트 일원 조합 추진위원장), 송은미(관양 뉴골든아파트 일원 조합 추진위원회 총무이사), 기병준(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지구 보상대책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먼저 토론자로 나선 박동성 회장은 관양시장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주차장 확보로, 주변 노상 주차장으로 인해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젊은층 고객은 주차시설이 좋은 대형마트로 빠져나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주차장 건립과 전통시장 현대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이상준 관양시장 매니저는 관양시장 활성화를 위한 안양시의 지원정책 개발의 필요성과 시장 영역 확대 방안을 모색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공용주차장의 확보와 지붕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가 16일 ‘안양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를 주제로 시청 강당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시민. 관계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숏츠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시민과의 대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 1973년 전후 안양의 근현대사 흐름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전시한 ‘안양愛 도시의 기억과 풍경’과 안양시 공무원 학습동아리의 시 승격 50주년 인공지능(AI) 그림전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흥고 2학년 곽희원 학생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이소영 위원장, 시사편찬위원회 김지석 선임연구원, 홍명성 시니어 대표 등 각 세대별 시민 패널 4명과 함께 안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했고, 참여한 시민들과도 소통했다. 패널과 시민들은 안양의 미래를 위한 전략, 청소년 정책, 청년정책, 시니어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대호 시장은 “GTX-C노선 인덕원 정차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오는 20~21일 성인 대상 건축 전문 교육 프로그램 ‘김중업 건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중업 건축 아카데미는 박물관 앞 야외공간에서 진행 중인 기증유물 기획展 ‘어느 건축가의 흔적’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직접 건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답사와 전문가들의 건축 담론을 들을 수 있는 학술 세미나로 구성된 전문 건축 강의이다. 20일에는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도시건축, 상실과 보존’이라는 주제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및 주한 프랑스대사관을 둘러보는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천의영(경기대 건축학과) 교수의 해설과 함께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관람한 후, 강준구(매스스터디스) 소장 및 안창모(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함께 김중업 건축가의 초기 작품인 주한 프랑스대사관 현장을 찾아 대사관 복원과 보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보존과 활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김중업건축박물관 내 교육관에서 학술 세미나가 진행된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집무실의 보존 및 복원이 갖는 시사점과 과제에 대해 (사)근대도시건축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 교육지원청은 10월16일 ‘함께 만들어가는 화이트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토크에는 관내 초,중,고 교원, 갈등조정 전문가, 법률 전문가, 학부모 및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 등으로 구성된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위원이 참석하여 화해중재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화해중재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 인식,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방안, 화이트 화해중재단의 역할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한 패널토의가 이루어졌다. 패널토의에서는 화해중재의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진단 및 해결 방안 탐색으로 학교의 화해중재 역량을 강화시킬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고아영 교육장은 ‘심각한 학교폭력에 대한 엄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더불어 일상적인 갈등으로 생긴 분쟁에 대하여는 전문적인 화해중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자발적인 책임을 지게하는 성숙한 교육적 해결의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화이트 화해중재단이 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현과 자연친화적 기술 도입을 위한 ‘안양시 물순환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이를 위해 16일 오후 2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관계 공무원, 전문가, 연구용역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후변화로 돌발홍수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不透水) 지표면의 증가로 도심 내수 침수 피해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물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수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물순환 현황을 파악하고 2040년까지의 물순환 목표 설정과 달성을 위한 시행방안 및 연차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시작한다. 또 용역을 통해 도시 열섬 저감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물순환 그린인프라를 설계해 수질·수량·수생태계 등 물순환 전 과정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물평등권을 구현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재)경기연구원과 ㈜물과환경이 공동 수행하는 이번 용역은 내년도 9월까지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가 물관리에 있어 지방정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는 지난 10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학교 환경교육 지원 프로그램인‘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운영교의 연합 환경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사업 지원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20개 학교의 학생, 교장, 업무담당 교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양 시내 3개 지역에서 연합 환경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한 안전 우려 문제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로 자리를 옮겨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환경 관련 레크레이션, 임명장 수여식, 환경선언문 낭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같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과 책임을 맡아 줄 것을 당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함께 이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을 대표해 참석한 한혜주 교육국장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이 조부모, 부모와 자녀 등 관내 25가족 15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안양시 가족센터는 첫날(11일) 온라인으로 가족 의사소통 교육 및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 교육을, 12일에는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함께 활동하는 가족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날인 14일에는 동안구청 강당에서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가족 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참여가족들은 가족 화합 체육 활동, 가족 얼굴 꾸미기, 액자 만들기, 가족 문패 만들기, 감사편지 작성하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 대림대학교 유아교육과 초롱불동아리의 협조로 조부모와 부모를 위한 토끼모형선물을 제작해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손자녀 양육 교육을 들으면서 평소 손자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돌아보게 돼 큰 도움이 됐고 즐거운 추억을 갖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13일 한국관광공사 및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발전 도모에 나선다. 이날 16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박인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특화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의 개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안양춤축제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 및 공동사업 추진 ▲기타 문화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의 상호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먼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다국어로 한국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관광통합누리집에 특집 페이지를 개설하고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 설치 및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는 물론 안양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해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춤을 주제로 특화한 ‘안양춤축제’를 안양시 대표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국제적인 축제로 키워가고자 유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