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옥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의 이동 빨래방 차량을 지원받아 ‘이불 빨래 DAY’ 행사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이불 세탁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이불 빨래 봉사활동은 장애인 및 독거노인 12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해 이불 수거, 세탁,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상 가정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위생적인 환경으로 개선하여 질병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최종락 민간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일상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돌려드릴 때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삼척~동해~강릉을 잇는 고속화 철도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삼척~동해~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은 총연장 45.8km에 사업비 1조 3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반영되어 2023년 2월부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삼척~강릉은 1940~60년대 개통된 굴곡이 심한 노후 구간으로 60km/h 수준으로 운행 중인 실정으로 이에 따른 현대화 및 고속화를 요구하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자체(강릉, 삼척)와 협력하여 2023년 9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예타 통과를 위한 대응회의를 실시하고, 더 나아가 2025년 3월부터 중앙-도-지자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동해시 한섬 일원에서 개최한 바다와 함께하는 철길 따라 플로깅 행사는 실무협의체 구성에 따른 협업프로젝트 중 하나로 향후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에 따라 국민들이 더욱 많이 방문할 동해안을 지역 사회가 먼저 가꾸는 손님맞이 정화 활동을 통하여 고속화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 통과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도시공사가 지역 소멸과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활력 증진과 두 도시의 공동 문제인 지역 소멸과 저출산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관 우수시책에 대한 정보교환과 기관 행사 시 상호 방문을 통한 홍보 등이 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도시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협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지역 소멸과 저출산 문제는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며,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24년 12월 10일, 지역소멸 공동 대응을 위한 친선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의정부도시공사 임직원 130여 명이 속초시를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농촌체험관광 중간 지원 조직인 (사)평창그린투어사단이 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8일까지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체험관광 중간 지원조직과 지자체가 민간 관광전문가와 협업하여 지역 콘텐츠가 포함된 농촌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교육 이수 후에는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태겸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은“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역량 강화교육은 크리에이투어 사업에 참여하는 체험 마을의 관광·체험 상품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이 탄력을 받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강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H.E.R.O – 우리 모두 친구의 히어로가 되어보자”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3일, 4일, 10일에는 대관령 초등학교에서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11일에는 대관령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H.E.R.O’는 Help Everyone, Respect Others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폭력의 유형과 사례 ▲피해자·가해자·목격자의 학교폭력 상황에서의 개입 역할 인식 ▲공감과 소통을 위한 의사소통 훈련 등을 중심으로 특히 초·중·고등학생의 특성에 맞게 체험형 활동이 병행되어 현장에서 참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누군가의 작은 관심과 용기가 친구를 지킬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청명‧한식 기간 산불 예방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전국 시도에 전파 및 시행토록 했다. 이는 이날 개최된 ‘영남권 대형산불 대응회의’(4.2.)에서 발표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점 추진사항이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중대본은 지난 3월 21일부터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대응을 위해 3월 22일부터 본부를 가동 중이며, 행정안전부를 포함한 중앙부처, 17개 시도,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총 12회에 걸쳐 산불대응 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7일 ‘청명‧한식 대비 특별 산불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 감시활동 가용 인력 15,398명을 총동원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 등산로 2,000km 폐쇄, ▲ 입산통제구역 604천ha 지정, ▲ 산불 시 타지역 헬기 배치를 위한 계류장 18개 시‧군 288대분 확보 등 다양한 사전 조치를 추진해 왔다. 또한 도는 산불 발생 시 초기 즉각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3년부터는 영서지역에도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를 확대 운영하여, 대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법무부가 주관한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체류정책 제도인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광역지자체별로 유학비자(D-2)와 특정활동(E-7) 비자 중 1개 비자를 선택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월 7일 유학비자(D-2)로 제도를 설계하여 법무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3월 31일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일 최종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은 지역산업 및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2025~2026년 2년간 총 77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광역비자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10개 시도) 총 쿼터 4,420명, (도) 쿼터 770명, 평균(442명) 대비 174% 확보 도는 지역 내 13개 대학과 협력하여, 미래산업(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푸드테크, ICT)과 관광산업 등 유관 학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집중 유치하고, 우수 인재로 양성하여 지역 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인재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광역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법정기념일인 수산인의 날을 기념 3일 오전 10시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14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고성군과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 도내 해면·내수면 수산인들과 관계 유관 기관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생산한 수산종자 23만 마리(뚝지 20만, 도루묵 3만)를 고성 소재 거진항 앞바다에 방류하며, 바다생태계의 풍요를 기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분이 늘 고생하시는 3중고, 기름값, 인건비, 어획량 감소에 대해서 각각 거기에 맞는 선물 3종 세트를 준비했다”며, “도에서는 유류비 비용 50% 지원, 노후 엔진 교체(어선한대 당 5천만 원),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확충(12곳 완공, 해수부 공모 2곳 모두 강원도 선정 속초‧동해), 수산종자 방류 확대 등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4월 17일 개장되는 ‘저도 어장’에서 어업지도선(202호)을 타고 직접 문어를 잡으며 수산업 현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2025년 청소년안전망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내 위기청소년을 사전에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안내는 물론 학교와 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안전망 연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경계선청소년(느린 학습자) 특성과 개입방안’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학교지원단은 횡성지역 학교의 상담 전문인력과 교육복지사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고, 각급 학교와의 협조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등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김홍석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횡성지역 학교와의 긴밀한 연계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견하여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5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 '한식조리원 양성과정'의 직업훈련생 간담회가 진행됐다. 3일 진행된 직업훈련생 간담회는 한식조리원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생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업훈련 중 건의 사항과 서로의 얘기를 나누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앞으로의 취업계획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식조리원 양성과정은 3월 24일에 개강하여 총 32일간의 교육 기간을 거쳐 5월 9일에 종강 예정이다. 교육생 모두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있으며, 위생관리와 한식조리, 정리정돈에 대한 이론수업 및 요리실습훈련을 통해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현재 한식조리 필기시험을 전원 응시하여 공부중에 있으며 한식조리 실기 시험을 위해 실습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사후관리를 통하여 다양한 기업체에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생 간담회를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 창업 기회확대 등 경력단절 여성에게 안정된 취업 지원 활성화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연계 및 고용정보와 기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시민의 발인 운수종사자를 ‘교통시설 파수꾼’으로 위촉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10분 접견실에서 운수종사자 교통시설 파수꾼 위촉식이 열렸다. ‘춘천 교통시설 파수꾼’은 위원으로 위촉된 운수종사자를이 운행을 하면서 도로 시설물과 교통 불편 사항을 살피는 제도다. 교통 환경 복잡성으로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신속하게 교통 불편 민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사전 예방을 위해 도입했다. 이번에 교통시설 파수꾼으로 위촉된 위원은 시민버스 기사 전원과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3명,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7명이다. 위원들이 운행 중 도로 파손 및 시설물 미비 사항 등에 대해 교통과로 제보하면 사진, 위치, 불편 사항 등을 해당 부서로 제출하여 처리한다. 춘천시는 향후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활동 범위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이번 교통시설 파수꾼 위촉으로 운수종사자들이 과속방지턱, 신호체계,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교통 불편 사항을 제보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홍제동주민센터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홍제동통장협의회(회장 신승두)와 함께 3일 강릉 유천지구 사임당로 일대에서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희주 시의원을 비롯한, 홍제동통장협의회 및 홍제동주민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영산홍과 철쭉 400주를 심고 인도 및 하천 변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봄꽃으로 풍성한 깨끗한 홍제동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나무 심기 및 환경정화활동 후에는 주민들에게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승두 홍제동통장협의회장은 “오늘 나무 심기 행사가 영산홍과 철쭉의 꽃말처럼 첫사랑의 정열을 담아 홍제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홍제동을 푸르고 쾌적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면서, “최근에 남부지방을 덮쳤던 산불의 아픔을 되새기면서 나무 심기와 함께 산불 예방에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5경포벚꽃축제’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5일부터 7일까지 ‘시나미 생활문화 축제 한복나들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는 경포 습지광장에서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통‧퓨전 한복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성인남녀 및 어린이 한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문화재단은 경포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한복나들이 시나미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해, 일상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한복을 알리고, 한복 문화가 지역의 주요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경포의 자연을 배경으로, 나만의 벚꽃핑 찾기, 벚꽃피크닉,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벚꽃축제와 함께 열려 봄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봄 향기 가득한 벚꽃도 즐기면서 한복을 입고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라며,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한복이 시민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강릉문화재단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회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4일까지 삼척 마카교육관에서 총 3회차로 진행되며,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CS경영연구소 최소영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친절서비스 향상 및 성인지 교육을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대회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 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인제 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전직 소방관이자 특수전사령부 출신 유튜버 홍범석이 연사로 나서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홍범석 강사는 2018년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와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에서 각각 최강 소방관 챔피언에 올랐으며, 그 과정에서 보여준 강철 같은 멘탈과 탁월한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라는 그의 신념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전하는 등 홍범석 강사의 경험에 근거한 실질적인 조언과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강은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강연 참관을 위한 사전 접수는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인제 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홍범석 강사의 도전 정신을 배우고, 참여자들이 각자의 삶에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춘천 내 3개월령 이상 된 반려견으로 참여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동물 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내장형 무료)후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한편,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반려견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위험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안전에도 도움을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2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지하수․자연재해관련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현종 철원군수 및 김명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환경친화 농어촌 정비사업과 농업기반시설을 종합 관리하여 농업인의 농업생산성의 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철원군 농업 생산력을 높일 수 있는 지하수 기반시설의 유지 관리와 농업 관련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의 역할을 기대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여 철원군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양 기관의 긍정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지하수에 대한 안정적인 확보와 농업 기반시설의 관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