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동절기 학교 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160교 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내 △보일러실 △급식실 시로코팬 △소방시설 △물탱크 등 학교 시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점검이다. 특히, 보일러 일산화탄소 질식사고 예방 및 소방시설 동파 예방 등을 점검하고, 미비점은 현장 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최상익 교육장은 “동절기 학교 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9일 학교회계 현장 지원을 위한 초등 교장 21명을 대상으로 학교 회계 연수를 진행했다. 단위 학교의 관리자로서 학생중심 학교경영을 위한 예산 편성 방법과 감사사례로 알아보는 청렴한 학교 회계 운영을 위한 지침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학교경영을 위한 예산 편성 방법 ▷ 감사사례로 알아보는 회계 ▷ 학교 회계 운용의 청렴성이다. 연수에 참여한 김호연(다산새봄초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관리자가 회계 영역을 다루는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상익 교육장(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새로운 경기 교육의 실현을 위해서 관리자들이 예산 편성 운영 및 집행 과정에서 청렴한 의식을 가지고 현실적으로 학교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2일 ‘디지털로 이어지는 사람과 책’이라는 주제로 2022년 사서직 온라인 워크숍을 연다. 이번 연수는 교육도서관의 미래 역할을 모색하고, 사서직 공무원들의 업무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도내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25개 지역교육지원청, 4개 직속기관 소속 사서직 공무원 170명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서관 휴관일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시대 미래교육,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 및 사례, ▲뉴미디어 트렌드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전략,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의 메타버스 도서관 운영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미래교육의 변화와 특징, 도서관 변화 방향 및 쟁점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독서 및 도서관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도서관 현장사례를 공유한다. 도교육청 김용우 도서관정책과장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생 미래 역량 지원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도서관 서비스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4일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시흥시갑)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다. ‘경기도교육청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되는 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 공동 주최자인 김병욱·문정복 의원, 교육부 관계자, 교사,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는 한유경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이 좌장을, 손정락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장학관이 사회를 맡고, 박정행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주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현장지원 체계 및 교육적 해결 정책)과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부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필요성 및 방안)가 발제자로 나선다. 패널로는 이지은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 김승혜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대표, 정재욱 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주무관, 장권수(변호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박현진 광명초등학교 교사가 선정됐다. 토론회에 앞서 임태희 교육감은 “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7일~8일에 걸쳐 유·초·중·고 학부모 1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디지털리터러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방학을 맞이하는 자녀들이 디지털 기기에 과도하게 노출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학부모들에게 바르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법 안내 및 자녀들이 미래 시민으로서 디지털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미디어 활용 및 접근 능력, 비판적 이해 능력, 표현 능력, 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것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을 활용하여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고를 하는 역량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이에 더해 연수에서는 자녀들의 디지털 역량 신장을 위해 학부모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무작정 활용하지 않게 하는 태도를 버리고 학생 스스로 주체성을 가지고 기기를 활용하도록 적극 지도하며, 자녀들이 활용하는 콘텐츠에 대해 최소한의 인식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를 긍정적인 관계 안에서 활용하는 경험을 심어주도록 가정에서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함께 공감하는 자리였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디지털 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는 협력을 통해 퇴계원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함께 지역 현안사항인 퇴계원로 59번길의 교통여건개선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여 퇴계원 지역의 교육환경과 지역 교통여건을 동시에 개선한다고 밝혔다. 퇴계원중은 준공한 지 54년된 본관동과 (구)고등학교 건축물 등 노후되고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학습권이 저해되어 학부모들의 개선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또한 퇴계원로에서 유일빌리지까지 이르는 퇴계원로 59번길은 좁고 굽은 도로에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시급한 지역 주민들의 현안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퇴계원중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2022년 12월 17일 착공하여 미래학교로 탈바꿈을 시작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약223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노후한 건축물을 철거하고 도서실, 체육관, 식당, 다목적실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개방형 시설을 갖춘 지상5층 연면적 8,673㎡ 규모의 교사동을 신축하고, 외부공간은 다양한 수목들과 함께 야외학습과 공연, 휴식, 쉼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열린 ‘디지털 시민 원팀(One-Team)’ 출범식에 참석해 “인성과 함께 실력이 균형을 이루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구현모 KT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임채성 서울교대 총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태평양,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 교육, 기업, 의료, 법률 분야의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디지털 시민 추진 배경과 디지털 시민 원팀의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이어 참여기관 대표들이 공동 선언문에 서명 후 이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디지털 시민 활동과 확산을 통해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바른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으겠습니다 ▲디지털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한 피해자 지원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2022학년도 학부모 학교참여 사례 공모』 대상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정담회를 실시했다. 1부는 학부모회 활동 사례나눔으로 ▲장현초병설유치원학부모회 '같이 하는 기쁨, 가치 있는 놀이' ▲갈매초학부모회 '내가 아닌“우리”공동체 이야기' ▲남양주월산초학부모회 '학부모를, 학생을, 학교를 품다-허그 스토리(Hug story) ▲오남초학부모회 '2022! 누구라도 다시 설레이는 일상으로!' ▲진접초학부모회 '학교 발전과 성장의 주체로서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진접초' ▲와부중학부모회 '나눔으로 함께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와부'라는 주제로 1년 동안 진행한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2부는 과밀학급(학교)의 문제, 중학교 배정,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현황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교육 환경과 구리남양주 교육에 대해 교육장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학부모회네트워크에서 나왔던 의견을 대표해서 질문했으며, 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의 현장 답변 외 서면으로 모든 학부모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의 외부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와 ‘여ㆍ야ㆍ정 협의체’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ㆍ야ㆍ정 협의체는 도교육청과 도의회가 상호협력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곽미숙ㆍ남종섭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도교육청 7명(교육감, 제1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교육정책국장, 행정국장, 교육협력국장, 교육과정국장)과 경기도의회 13명(의장, 국민의힘ㆍ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법제ㆍ정무ㆍ기획수석) 총 20명으로 구성한다. 여ㆍ야ㆍ정 협의체에서는 ▲구성ㆍ운영 조례제정 ▲경기교육 정책 ▲예산안과 조례안 ▲조례 정비와 조례 사전 검토 ▲사회적 주요 현안에 대해 상ㆍ하반기 각 1회 정례회와 분기별 1회 임시회에서 논의하고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6일부터 16일까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기미래교육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과 경기미래교육에 관심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 추진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의 미래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미래교육은 학생이 그리는 미래를 스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추구한다. 이에 도내 모든 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숙의를 거쳐 현안을 진단하고 발전과제를 도출하여 실행 후 평가함으로써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따른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업과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율과제 평가 절차 간소화, 예산 편성의 자율권을 보장해 학교의 자율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방침이다. 학교가 실행한 경기미래교육 운영 결과는 전문 연구기관의 현장 연구 및 정책 연구를 통해 일반화하고 차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학교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학교의 미래교육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학부모 교육참여 사례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교육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례 나눔 콘서트는 25개 교육지원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흥, 의정부, 하남에서 개최하고 ▲교육지원청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사례 ▲학부모회 운영 사례 ▲학부모 교육참여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사례 나눔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다양한 학교 참여를 통한 성장 이야기, 교육공동체・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한 사례 등을 공유한다. 도내 교원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5일부터 8일까지 경기학부모참여지원센터 누리집 알림마당에 안내된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윤성희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학부모 교육참여 사례나눔 콘서트가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소통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참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율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5일 대전에서 열린 ‘2022년 제11회 위(Wee) 희망대상’에서 도내 3개 기관, 2개팀(4명), 개인 1명이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위(Wee) 프로젝트는 위클래스(학교)-위센터(교육지원청)-위스쿨(교육청)이 연계하여,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등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3단계 학생위기관리종합시스템이다. 이번 시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도내에서는 기관,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온라인 상담 등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현황은 ▲대상(교육부장관 표창) 기관 부문경기도교육청 고양 가정형 위(Wee)센터, 김포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 기관 부문오산 문시중, 온라인 상담 부문용인 풍덕초 전문상담교사,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광명 광명북고 학생 및 전문상담사, ▲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 표창)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군포 금정중 학생 및 전문상담교사 등이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고양 가정형 위(Wee)센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생한 학력저하 및 사회성, 심리·정서 등 교육결손을 극복하기 위해 시행된 교육회복 지원 사업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교육회복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주체의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고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회복 지원 사업 운영의 실태 분석'(연구책임자 연구위원 송윤미)을 발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교육결손 누적 방지를 위한 교육부의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8월에 경기 교육회복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2년에도 사업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에 약 917억 원이 투입되어 초·중·고교 2,476개교가 사업을 운영했으며 전체 초·중·고교생 중 약 18.3%에 해당하는 272,47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56,725명의 교(강)사가 60,94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활동 지원에 약 125억 원이 투입되어 초·중·고교 1,166개교가 사업을 운영했으며, 전체 초·중·고교생 중 약 46.2%에 해당하는 687,22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2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 인건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조리사, 조리실무사의 병가 등에 따라 학교 대체인력 인건비가 급격히 늘고 있어 학교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학교가 7일 이상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에 인건비를 지원해 왔는데, 한시적으로 7일 미만으로 기준 범위를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16억 원을 확보하여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495교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윤태호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이번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이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특수교사의 행동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반 금쪽이 공감 상담소'라는 주제로 2022 광주하남 특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교사 대처 및 지원방안에 대한 특수교사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절됐던 교사 간 대면 교류 및 정보 나눔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포럼은 나사렛대학교 박계신 교수의 ‘교실을 더 행복하게 하는 행동지원’의 주제 발의로 시작됐으며, 관내 특수교사들의 긍정적 행동 지원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과 학생을 둘러싼 교육공동체의 변화된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수교사 현장 토의를 통해 통합학급 및 가정 상황에서 학생 행동 지원에 대한 특수교사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지원 경험을 나누고 고민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광주하남 지역의 특수교육 현장의 사례를 다루어 실제적이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학생 행동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방안을 탐색하고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사례를 중심으로 특수교사의 활발한 토의와 나눔을 통해 실제 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목), 29일(금) 2일 동안 총 6시간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리남양주 과학실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생명과학 실험 연수로는 과학 담당 장학사가 분자생물학실험 실험기기 사용법, 특정 유전자를 분석하기 위해 필요한 DNA 추출, 유전자 증폭(PCR), DNA 분석 과정 및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했고, 물리학 실험 연수는 퇴계원고 물리 교사가 MBL 센서를 이용한 최신 물리실험과 기존의 교구를 활용한 물리실험 지도 방법을 참가 교사들에게 안내했다. 연수 종료 후 설문 결과 참가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지역에서 진행하는 연수라 참여에 부담이 없었음', '평상시 해보지 못했던 실험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음', '프로젝트 실험 활동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주제와 새로운 형태의 실험과정을 체험하여 의미 있었음' 등의 응답이 확인됐다. 최상익 교육장은 “과학실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참여하신 선생님들이 다양한 실험 기법을 배우고 학교에서 수업 활동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일 시흥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제5조에 의거 도교육청ㆍ경기도청ㆍ학계ㆍ관계 기관의 담당자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해 경기 다문화교육 진흥을 위한 의견수렴과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2022년 도교육청이 추진한 다문화교육 사업 실천 성과와 지원 사항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사업 성과로는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다문화가정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초기 적응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회복(학업 중단 예방)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 자아존중감ㆍ꿈ㆍ희망 찾기 지원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의 교육력 제고 ▲지역사회 연계 기반 다문화교육 행ㆍ재정 지원 강화 등을 꼽았다. 위원들은 이후 군서미래국제학교 초등과정 융합 예술 교과 ‘피노키오의 모험’ 뮤지컬과 중등과정 코딩 수학 수업을 참관하고 다문화교육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위원장인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검토하여 향후 다문화교육 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