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43개 참여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오이도전통수산시장 B동 앞)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1주일에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 지급된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월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시흥 복지온(溫)’ 인공지능(AI) 체험평가단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 복지온(溫)’은 ‘인공지능(AI)을 공공 분야에 적용해 세상을 따뜻(溫)하게 만들어 나가는 것을 시작(ON)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시흥시의 복지 분야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경량화 언어모델(sLLM) 기반의 생성형 정보제공 엔진을 개발하고, 시 대표 누리집에서 학습데이터를 생성, 연계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지원사업 공공분야에 선정된 후,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시흥시민, 경기도민, 복지 관련 근무자로 구성된 40여 명의 시민과 시흥시 복지 분야 공무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시흥 복지온 인공지능 체험평가단, 사업 추진기관인 시흥시, 인공지능 실증지원사업 주관 지자체인 경기도, 전담 기관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극단 기린에서 주최하는 연극 ‘변론’이 9월 11일 오후 8시 솔내아트센터 솔내홀에서 첫 막을 연다. 이번 작품 ‘변론’은 ‘역사’와 ‘신’을 주제로 ‘인간이 보는 신’과 ‘신이 보는 인간’이 서로의 정체성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관객들은 역사와 신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현실 속에서 충돌하고 갈등하는지를 무대에서 확인하며 작품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작품은 극단 기린의 ‘역사극 시리즈’의 완결판으로의 의미도 지닌다. 그동안 극단 기린이 선보인 ‘청문’, ‘착란’, ‘두 남편을 둔 여자’ 등의 작품에 이어 ‘역사’를 무대 위에서 인격화하는 작업의 결실로 볼 수 있다. 극단은 역사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성숙한 인간이 되어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솔내아트센터 솔내홀에서 열린다. 평일에는 오후 8시에, 주말(토, 일)에는 오후 3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센터 내에서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비행 예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학생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비행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 ▲청소년 범죄에 대한 상호 지원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 위기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보호처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준성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장도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청소년의 비행 재발 방지와 사회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대야신천 어르신 이음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야ㆍ신천 어르신 이음학교’는 마을의 공유공간을 매개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친목 도모 및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담쟁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두문마루 공동체 등 지역 밀착 공간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9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건강교실 ▲즐거운 노래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600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관별로 15명 이내로 모집해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전화와 방문을 통해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 및 궁금한 내용은 시흥시 마을복지과 복지지원팀(031-310-4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과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하진건설은 지난 2일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하진건설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하나로 두 기관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부분 집수리와 방역ㆍ소독 서비스를 지원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하진건설은 평소에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도배, 장판, 전기, 누수, 방역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서현 대표는 “사회적 약자인 주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거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과 사랑을 나눠줘서 감사하며, 주거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 복지관에서도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자조 모임인 ‘장곡반상회’를 대상으로 ‘건강튼튼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튼튼교실’은 장현지구에 거주하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외출이 적은 참여자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복지관의 물리치료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 인사 ▲건강튼튼교실 진행소개 ▲레크리에이션 ▲소도구를 이용한 간단한 운동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집에서 혼자 있다 보니 운동을 거의 하지 않게 되는데,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더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심리적,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부족한 신체활동을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도 건강튼튼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력 관리와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변화하는 자원봉사 활동방식과 패러다임에 맞춰 시민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디지털 탄소 저감 캠페인 ‘그린웨일’, 융ㆍ혼합형 새활용 프로그램 ‘내가 따봉(내 곁에 가까이 따뜻한 봉사활동)’, 자원봉사자가 직접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언제나 자원봉사’ 등이 있다. ‘그린웨일’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네이버 브라우저 ‘그린웨일’ 앱을 통해 사용자는 가상의 나무를 키워 분양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앱 사용자는 네이버 메일함 정리, 다운로드 기록 및 브라우저 캐시 삭제, 브라우저 탭 닫기 등 디지털 탄소발자국 저감 행동에 동참할 수 있다. 가상의 나무를 키워 분양하면 일정 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으며, 이 활동은 실제 숲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게 된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그린웨일’ 사업 협력 센터로서, 시흥시 소속 봉사자의 활동 실적을 부여하고 점검하며, 시흥시만의 개별 이벤트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흔들전망대에 걸려 있는 일몰이 아름다운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평화롭게 거니는 시민들의 모습에는 여유가 묻어난다. 뜨거운 햇살이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일렁이는 갯골생태공원에 슬며시 찾아온 가을 정취가 반가운 이즈음, 가을을 닮은 푸른 하늘은 높디높고 공원 안의 다양한 식물이 가을 색으로 조금씩 물들고 있다. 내만갯골 자연생태자원과 옛 염전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조성된 친환경적 생태공원이자, 쉼터인 갯골생태공원에서 해 질 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다 보면,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오전 8시부터 시흥교육지원청 1층에서 출근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청렴 차 한잔 하실래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 제13대 교육장의 취임을 맞이하여 청 직원들의 새로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기획됐으며, ▲청렴 다짐 문구 작성 ▲청렴 캠페인 ▲청렴 음료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나 이번 행사는 채열희 교육장, 하덕호 행정국장, 김병산 교육국장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커피 주문을 받았으며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부서 직원들에게 차를 배달하는 유쾌한 청렴 행사였다. 시흥교육지원청 새내기 주무관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교육장님과 양 국장님이 커피를 주문받고 과장님과 팀장님이 직원들의 커피를 개별적으로 챙겨주시는 모습에서 매우 뜻깊고 친근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행사를 기획하여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열희 교육장은“이번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 제13대 교육장으로서 취임 첫날에 따뜻한 차 나눔을 직원들과 함께하는 행사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4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3주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자살 위기에 놓인 시흥시 중장년층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열린 마당’ 이벤트 페이지를 찾는다. 이벤트 공지글에 응원의 한마디와 연락처,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9월 25일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이벤트 목적에 부합하는 메시지의 완성도를 심사해 선정된다. 특히 선정된 메시지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의 홍보 슬로건으로 사용될 수 있어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4년 문화재생공간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프로그램 ‘나의 계절을 그리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창작, 전시가 연계된 통합예술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그림책과 샌드아트를 통해 시흥에서의 자신의 계절을 표현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각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샌드아트 창작과정’은 샌드아트의 기법을 이해하고, 시흥의 갯골생태공원, 시화호 등을 배경으로 시흥의 자연과 함께 참가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보드를 제작해 짧은 공연으로 구현하는 과정이다. △‘그림책 창작과정’은 독립 출판과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체와 이야기를 개발해, 시흥에서의 계절을 주제로 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이다. △‘결과물 전시회’는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참가자들의 그림책과 샌드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도 함께 공유하는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샌드아트 창작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총 8회) △‘그림책 창작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관내 유능한 문화예술 청년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하기 위해 ‘청년 문화예술인 인재풀’에 등록할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시흥시 내 문화예술에 재능 있는 청년들을 선발해 그들의 역량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지역 내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시흥시 청년이다. 등록 유형은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화기획 △기타 총 네 가지 분야로 나눠지며, 다분야에 걸쳐 활동 중인 경우 복수로 신청할 수 있다. 인재풀에 등록된 청년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공모사업, 행사, 축제 등의 시정 정보를 손쉽게 전달받을 수 있으며, 자격 증빙이 완료되면 시흥시 문화행사 사업의 심사·평가단, 서포터즈, 기자단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청년 예술가들이 교류하는 분야별 네트워킹 데이도 마련돼 있어 예술적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신청은 링크(forms.gle/nxZB8GXdhCmxccjM9)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마을자치지원가가 등장한 2020년부터 더욱 활발해졌으며,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의 주역인 ‘마을자치지원가’는 마을활동가로서 전문인력 육성 과정을 수료하고, 시흥시로부터 일정 기간 위촉받은 시민들이다. 이들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중간 지원자로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촉진하며, 희망마을로 선정된 단체의 보조사업 상담, 컨설팅,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마을자치지원가는 1인당 3~6개의 희망마을을 담당하며, 각 마을을 방문해 ‘희망마을 만들기’에 대한 기본교육을 시행하고,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보조금 지출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희망마을 만들기를 처음 시작하는 마을부터, 자립을 꿈꾸며 성장하는 마을까지, 이들은 마을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 행사를 앞둔 단체, 구성원 간의 갈등이 있는 공동체를 수시로 방문해, 의견과 고민을 듣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 중 진드기 물림으로 인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9~11월 발생한다. 진드기에게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이 질병은 예방백신이 없고,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인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증후군출혈열과 랩토스피라증 등은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진드기나 설치류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 활동 후에는 입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흥시의 데이터 플랫폼인 ‘스마트시정’을 개편해, 2일부터 ‘시흥 데이터 줌:Zoom’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편의 주요 목표는 시민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새롭게 탄생한 ‘시흥 데이터 줌:Zoom’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제공하겠다는 시흥시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기기(PC,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데이터 시각화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시각화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지도와 그래프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을 적용하고, 통계청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최신 정보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경제, 안전, 환경 등 여러 정책 분야의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시민들이 시정 현안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흥시는 데이터 행정 기반 강화를 위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데이터 수급과 분석도 추진하고 있다. 통신·카드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생활권에서의 생활 인구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을 시행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총 701필지로,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있었던 필지가 그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시흥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가 열람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우편 또는 팩스(031-380-5347)로도 의견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며,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가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에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출된 의견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