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0회 유천문화축제가 오는 6일 부곡동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봄을 맞아 벚꽃과 함께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유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지역 내 여러 기관과 사회단체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공연, 체험행사, 프리마켓, 푸드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은 부곡 해금&하모니, 아재스, 힐링 아코디언 연주단, 군악대 캄보 밴드, 라온 색소폰 등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오후에는 벚꽃 어울림 서바이벌 노래자랑이 열려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경품도 제공된다. 시민 참여형 행사도 다채롭다. ‘벚꽃 팡팡! 플리마켓’에서는 수제 공예품, 먹거리 등이 선보이고, ‘다함께 놀자! 체험행사’에서는 건강체험, 전통 가마솥 음식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푸드트럭과 해와 달 푸드존도 운영돼 먹거리도 풍성하다. 유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벚꽃이 피어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광견병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은 동해동물병원, 삼성동물병원, 쥬쥬동물병원, 필동물병원 등 관내 4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위험한 질병이다. 따라서 지난해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올해 정기적인 보강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과 반려묘다. 다만 임신 중인 동물은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기간 내에 관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작년 상반기에 실시하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예방접종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접종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반드시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을 받아야 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인 만큼,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책임 있는 보호자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무료 접종 기간을 활용해 예방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 공식 쇼핑몰인 속초몰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전 품목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봄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속초몰에 입점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속초몰에는 지역에서 직접 생산·제조한 특산품을 선보이는 관내 업체 29개가 입점해 있다. 건어물, 젓갈, 오징어순대 등 속초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기획전을 통해 속초 지역 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수시로 진행되는 입점 교육과 다양한 지원 혜택이 마련된 만큼, 더 많은 속초의 기업들이 속초몰에 입점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민의 대표 휴식·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은 노리숲길 숲속마켓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6년을 이어온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 등 모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지난해 개최한 행사에 1만 1천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올해 역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 판매 등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주말에 개최되며,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부스 ▲속초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 ▲로컬푸드 마켓 ▲시민 홍보 부스 등이 숲속마켓을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또한, 속초시가족센터와 협력해 마련된 다문화 체험 부스를 새롭게 선보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산악박물관과 국립등산학교도 마켓에 새롭게 참여해 트레킹 VR 체험, 숲밧줄놀이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상공인과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굿즈를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정종천 박물관장은 “시민의 휴식과 힐링은 물론, 속초의 문화관광 상품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얻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2027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동해북부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접경지역 지정, 콤팩트시티 조성 등 도시의 새로운 도약 기반을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도시 구조 혁신과 정주 여건 개선이 속도를 내면서 속초시는 인구 활력 회복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앞서 속초시는 지난 3월 현안업무 토론회에서 ‘관내 인구 늘리기 방안’을 주제로 논의한 이후, 이를 확장한 ‘2030년 인구 10만, 방문객 3천만 달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2030년 인구 10만, 방문객 3천만 달성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주민등록 인구 10만 명, 연간 방문객 3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며, 현 인구 80,372명(2025년 3월말 기준)에서 인구 10만 도달을 위한 반기별 카운트다운 목표를 구상해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매력도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속초시는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을 ▲출산율 저하 ▲청년·학령기 인구의 수도권 유출 ▲정주 인프라 미흡 ▲관광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등으로 진단했다. 특히, 교육 인프라의 부족으로 학령인구와 함께 40~50대 학부모 인구의 동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구제역 유입 방지와 완전 차단을 위해 상반기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1048 농가 3만 5148두(소 976 농가 3만2835두, 염소 72 농가 2313두) 사육 농가이다.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우제류에서 발병하는 제1종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빠른 전염과 높은 치사율을 가진 전염병이다. 홍천군에 따르면 공수의 5명 및 보조원 3명을 편성해 농가에 사전연락 후 입회하에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기준치 미달 시 과태료 부과, 재접종 명령 및 재검사 조치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구제역 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하고, 농장 안팎, 외부인, 출입 차량 등 철저한 소독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번 일제 접종에 우제류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난 3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는 위원과 관계자 42명이 참석하여 1부에서는 위원 위촉 및 임원 선출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및 위원회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의 역량강화로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운용을 통해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란 예산 과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 과정에 참여하여 예산으로 편성하는 데 역할을 하는 주민참여예산기구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늘푸름한우”가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하는 '뉴욕 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The 2025 NYF K-NBA)' 시상식에서 한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13회 연속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천의 명품브랜드 “홍천늘푸름한우”는 4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뉴욕 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한우 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의 한우로 인정받았다. “홍천늘푸름한우”는 엄선된 순수혈통의 한우 암소에 고급육 우량 형질의 수소 정액으로 인공 수정한 송아지를 5개월령 이전에 거세한 뒤, 체계적인 사양 관리로 30개월 이상 장기 비육하여 육질 1등급 이상의 고급육만을 브랜드로 유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맛과 풍미가 좋은 최고의 프리미엄 한우로 국내외 시장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13회 연속 국가 브랜드로 선정됨으로써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인증받은 만큼,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한우를 육성하고, 유통 활성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홍천한우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늘푸름한우"는 최고의 명품 한우 브랜드로서
[20250403081619-70850][제호삼척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제안 사업을 오는 5월까지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상시 접수하지만, 내년 예산에 반영될 제안 사업에 대해서는 5월까지 집중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 투명성,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제안 대상 사업은 시 발전과 주민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공익적 성격의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 1천만 원 미만의 사업, 특정인을 지원하는 사업, 주민 간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사업, 행사성·일회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삼척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삼척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제안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은 삼척시 누리집 주민참여예산제도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읍·면·동 지역회의 심의, 관련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시의회 의결 등 절차를 거쳐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21일까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 모집하는 임대농장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에 위치한 온실 2개소로, 총 면적은 3,358㎡이다. 임대 기간은 3년이며,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삼척시에 거주하는 청년농업인이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며,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서 평가로 진행되며, 필요시 면접 심사가 추가될 수 있다. 이번에 임대 운영하는 시설은 스마트 온실 2동(1,679㎡/1동)으로 모집 인원은 2명이다. 임대농장의 임대 기간은 3년이며, 임대료는 산정 관련 규정에 의해 100만 원 내외로 책정되어 청년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시설을 임차한 청년농은 본인의 책임하에 영농계획 수립, 재배, 판매 등 모든 영농 과정을 직접 수행해야 하며, 작물 입식 비용 및 영농 소모성 농자재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영실습농장 임대 운영 사업을 통해 영농 경험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능과 내신을 대비한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과 입시전략을 중심으로 다룬다. 강남인강의 유명 강사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과 EBSi 수학영역 강사로 활동 중인 김영원 강사가 수학 공부법을 설명하며, 다원교육 입시소장이자 유튜브 채널 ‘대학보내는 남자’를 운영하는 오재성 소장이 최신 입시 트렌드와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및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두의 꿈을 키우는 씨앗, 태장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 아우름 태장, 아우름 만남, 아우름 체험 등이 진행된다. 아우름 태장은 ▲태장도서관의 모습을 담긴 사진을 전시하고 응원 메시지를 적는 ‘태장도서관, 과거와 담고 현재를 읽다’ ▲사진전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태장 레트로 포토 부스’를, 아우름 만남에서는 ▲'천개의 파랑' 천선란 작가와 만날 수 있는‘천선란 작가와의 북토크’ ▲어린이 가족들이 마술을 즐길 수 있는‘아디오스 매직 쇼’를, 아우름 체험으로는 ▲독서 굿즈를 만드는 ‘자개 책갈피 만들기’, ‘북스탠드 만들기’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책이랑 다도랑’, ‘책이랑 떡이랑’을 각각 준비했다. 박순덕 관장은 “태장도서관과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그림책 속 주인공을 직접 인형으로 만드는 ‘'착한달걀' 그림책 인형 만들기’, 1인극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강연 ‘도서관 옆 과학실’, ‘책으로 여행하는 멕시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우리는 에바사우루스’ 등 다양한 체험·공연·강연이 진행된다. 대출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14일 이내 단기 연체자의 대출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 해방’ 등 대출 관련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 현장 기술 습득과 회원 간 협업 강화를 위한 공동 과제포 농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공동 과제포 활동은 4-H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감자, 고구마 등 작물을 재배하며 농업 재배 기술을 학습하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원들은 토양관리, 파종, 재배 과정 전반을 함께하며 농업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고, 친환경농법 적용 등 다양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감자와 고구마는 비교적 재배가 용이하면서도 관리 방법에 따라 수확량과 품질이 달라지는 대표적인 작물이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올바른 재배법을 익히고, 수확 후에는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4-H연합회는 영농4-H와 학교4-H회로 구성되며, 후원 단체인 4-H본부 등이 있다. 영농4-H는 지역의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과제 활동을 통해 농업 역량 강화와 지역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공동 과제포 활동을 통해 영농4-H회원들이 실질적인 농업 기술을 익히고,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15기 신규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영농 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해 신규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80여 명의 귀농·귀촌자들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기초 영농기술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업 기술을 배우게 된다. 특히 학습자들의 요구 분석과 교육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원관리, 발효농법, 시설채소, 밭작물, 과수, 농업기계 실습과 안전교육, 귀농·귀촌 정책, 농지법 등 귀농·귀촌자들에게 필요한 필수적인 주제들로 구성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지역 주력 작목에 대한 현장 교육도 제공한다. 교육 강사진은 신규 농업인으로 시작해 현재는 농업전문가로 자리 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로 꾸려졌다. 아울러 연구소 및 농업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해 농업의 기초부터 법적 사항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자들이 농업에 대한 실용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일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등과 농업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농업 관련 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115억 원 규모의 농업기관 협력(위탁)사업들과 농협과 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100억 원 규모의 사업들에 대한 신속집행 계획을 공유했다. 각 기관은 농가경제 회복을 위해 각 기관의 무거운 역할을 재인식하고, 공공분야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 농가와 농촌의 경기부양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 김한규 농정지원단장은 “내우외환의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적 약자인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고역을 덜기 위해 농업발전의 공동 목표를 가진 기관의 고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협심해 농업경제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1일 원주시 직원 13명이 130만 원을, 평창군 직원 14명이 135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힘을 보탰다. 두 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속 실시하는 한편 업무협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