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2동은 매월 10만 원의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카페 ‘따스한 꿈을 꾸는 작업실’을 찾아 ‘천사나눔이웃’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사나눔이웃’현판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직접 전달해 사업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스한 꿈을 꾸는 작업실’ 강혜정 대표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누리는 행복감이 너무 커 이웃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천사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 이정희 부위원장과 함께 이날 현판을 전달한 박동희 내손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추진의 밀알이 되는 천사나눔 정기후원을 결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6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제15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청년 취업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청계동 내 황톳길 추가 조성 ▶학의터널 입구 식재 조성 ▶하천변 자전거산책로 구간 개선 ▶청계사 구간 보도블럭 정비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필요한 사업들은 반드시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의왕시가 요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의왕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올해 기정액 일반회계 5,512억원 대비 402억원(7.31%) 증가한 5,915억원으로 편성됐고, 특별회계의 경우 985억원 대비 171억원(17.4%) 증가한 1,157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121억원(213.97%)이 크게 증가했고, 의왕도시공사 대행사업의 경우 일반운영비가 2억9천51만원, 수선유지교체비 1억5천664만원, 평가급및성과급등 항목이 1억1천627만원이 증액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가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현금 출자 동의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의회 의결을 받아야 하는 사전이행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지난 5월 제1회 추경예산 의회 심의 과정에서 삭감조치 됐던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출자금’ 194억원도 금번 추경안에 다시 담겼다. 한채훈 예결위원장은 “최근 경제 침체와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운영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재정운영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시급성과 실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9월 4일, 2023년 제3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시민 등 총 5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신 임직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운동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4회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다음 4회차 사랑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12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2023년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3. 9. 6.)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8명이다. 근무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9월 6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 신청접수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개인별 전공과 자격증 보유 여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및 소속기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10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학생들이 학비 마련과 함께 직접 시정 경험을 쌓으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전시회 입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인창조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진행된 메가쇼 ‘1인창조기업관’에는 전국 주요 8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선정한 우수 기업 △널리널리(한글 디퓨저 상품) △하하하 △㈜유화아이엔씨 △픽커트 △씨디에이치 △어더나 △㈜백번 △㈜바다플랫폼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은 1인창조기업 ‘널리널리’(대표 김동혁)는 한글 자음을 오브제로 만든 디퓨저를 선보였으며, 기존의 디퓨저의 스틱과 같은 발향체 없이 용액만으로 사용되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인창조기업 8개사는 4일간 고객발굴 2,464건, 바이어 발굴 29건, 6백만 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1인창조기업의 우수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 상품과 이벤트, 체험 혜택 제공 등이 비결로 평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메가쇼 전시회 입점 지원은 오프라인 매장이 따로 없는 1인창조기업의 제품에 대한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산시성 윈청시와 ‘청소년 교류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2024년부터 양 도시 청소년의 교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 6월 체결한 우호 교류 합의서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의 청소년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양 도시를 방문하고, 홈스테이,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윈청시와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청소년 교류 협력을 위한 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윈청시 부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윈청시 대표단은 1일 환영식과 청소년 교류 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이튿날 의왕시 관광명소를 방문했으며, 4일에는 의왕상공회의소와 기업 등을 방문해 경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 중국 산시성 남부에 위치한 윈청시는 2023년 6월 2일 의왕시와 우호 교류 협약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의왕시 청소년진로박람회’ 부스 운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공사는 ▶재미로 보는 청소년 성격유형 간이검사 활동(MBTI) ▶UUC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진학·진로 코칭 ▶지구오락실보다 재미있는 UUC 오락실, 총 3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공사 부스운영에 참가한 한 학생은 “MBTI 검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직업을 탐색하고, 친구들과 게임도 즐기고 상품도 받은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공사는 ‘UUC 상상드림(Dream) 프로젝트’추진을 통해 이번 진로박람회 이외에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 직업에 대한 잠재력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상상드림 프로젝트의 중장기적 기반을 조성해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일 열린‘제1회 행복의왕 가족축제’에서 체험프로그램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이니셜 팔찌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제1회 행복의왕 가족축제’는 의왕시가 주최,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총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주관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니셜 팔찌 만들기를 통해 아이와 좋은 추억도 쌓고, 직접 만든 예쁜 팔찌를 가져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공사 홍보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9월 9일과 10일 열리는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내손약수체육시설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2023 의왕시의장배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실력을 겨룬 대회로,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 8팀(청각장애 1팀, 지체장애 3팀, 부곡 1팀, 오전 1팀, 내손 2팀)이 출전해 전문 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펼쳤다. 이른 시간부터 이어진 열띤 경기 끝에 1등은 청각팀, 2등 내손2동팀, 3등은 지체B팀이 차지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선수는 “의왕시에 이렇게 좋은 게이트볼시설이 있음이 자랑스럽고, 장애인 체육발전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학기 의왕시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 동호인 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선수 모두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롯데케미칼(주)은 지난 1일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위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한 성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한 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4차산업 특별전시·체험관’조성·운영에 사용됐다. 롯데케미칼(주) 의왕사업장과 경기 사랑의열매 후원으로 마련된 150평 규모의 ‘4차 산업혁명 특별전시·체험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VR, 자율주행, 홀로그램 등 8가지의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 직종 직업 체험을 제공했다. 진로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의왕시청소년재단 김성제 이사장, 원억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HR부문장 문정식 상무,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이번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청소년 진로박람회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미리 경험해보는 유익한 직업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사회적 책임감 있는 기업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는 5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14일간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일정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숙)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8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채훈)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마지막 날인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한 조례안과 예산안을 최종 의결 후 폐회한다. 주요 안건으로는'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의왕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안건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2023 괴산고추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북 괴산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에 마련된 ‘고추씨를 받아라’, ‘황금 고추를 찾아라’,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 운영의 노하우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괴산군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청결고추를 구입했다. 이영종 회장은 “자매결연지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오전동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고추축제의 우수사례를 참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천면과의 상호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5일 왕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실시한 왕곡초등학교 앞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홍보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2023년 공공근로사업 제3단계 사업자를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80명의 참여자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등 25개 부서, 54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 이내이며, 근무 시간은 1일 3~5시간으로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하고,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모두 4대 보험에 가입되고, 시간당 최저임금(9,620원)을 적용한 일급과 교통·간식비, 주·월차 수당을 별도로 받는다. 한편 사업 첫날인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업 참여자는 9월 4일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이만재 경제환경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경제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확충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3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시상식이 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청년이 정책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우수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고자 2020년부터 개최한 의왕시 대표 청년정책 사업이다. 시는 총 9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1차 심사에서 3개의 제안을 선정하고, 지난달 28일 청년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청년 재능 자판기(장려상) ▶대학생 전공연계 아르바이트 알선(장려상) ▶유료 자전거 서비스-왕왕이(참가상) 총 3건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장려상 시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시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정책들을 발굴해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시재생보조사업비 83억 원(국·도비 포함)을 확보했다. 특히 생활권 내에 도로 등 기초 기반 시설은 갖추고 있으나 인구 유출,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살리기’유형에서 의왕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의왕시 최초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내손나구역’(내손체육공원 일원, 약 77,863㎡)은 2014년 주민 과반수 동의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내손 다·라구역 등 주변 재개발지역과 원도심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내손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은‘내손愛(애)가득’으로,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활력을 되찾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담아 ▲동행사업(집수리+골목정비) ▲안전마을 조성(스마트폴, 소화설비 설치) ▲내손愛(애)행복센터 건립 ▲내손愛(애) 어울더울(놀이·쉼터) 조성 ▲주차장 및 안심가로 조성 등 주택정비사업 및 생활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