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청소 대행업체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군민에게 더 질 높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생활폐기물(음식물류폐기물 포함)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대행업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군민의 의견을 청소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와 가로 청소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설문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홍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가로청소 평가 구간은 연봉리, 갈마곡2리, 갈마곡4리~7리 구간으로 한정해 더 세밀한 현장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응답할 수 있으며, 수집된 의견은 향후 대행업체의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청소행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민의 의견이 청소 행정의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설문에 참여해 주셔서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홍천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오는 10월 25일, 석화초등학교 참빛관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이 주관하며,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세계 요리 부스,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과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자연스럽게 문화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동일 국가 출신 결혼 이민자들이 함께 모여 고향에 대한 향수를 나누고 한국 정착 생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생활 속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 깊이 연결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일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오는 10월 27일, 지역 여성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 홍천군 여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복)가 주관하며, ‘행복과 자존감’을 주제로 10월 27일과 10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개인의 행복을 탐색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긍정적인 자기표현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조직 내에서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들이 배움과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협의회도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상균 홍천군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여성 아카데미는 지역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영귀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소년 공간 꿈틀에서 “제1회 꿈틀 청소년 축제‘가 10월 26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영귀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국비 70%, 군비 30%)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되어 아이들꿈터(꿈틀), 복지회관 리모델링, 산책로 정비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됐다. 청소년 공간 꿈틀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2025년부터 마을교육공동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새끼줄이 위탁자로 선정되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1회 꿈틀 청소년축제는 ’손에 손잡고‘라는 주제로 꿈틀의 청소년 운영위원회(꿈우리)가 기획하여 일일카페꿈틀, 캘리그라피, 비즈공예 등 체험부스와 홍천고등학교, 가정중학교,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영귀미돌봄터가 준비한 다양한 부스를 마련되어있으며 밴드, 댄스반 등 청소년들만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홍천에서 재배된 국내 육성품종 ‘컬러플(Colorpple)’사과가 올해 처음으로 출하되어 ㈜네오게임즈와 현대백화점에 납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는 그동안 추진됐던 업무협약과 현장 평가회를 통해 유통 관계자와 관내 농업인에게 품종의 우수성이 소개된 이후, 생산부터 유통·판매로 이어진 첫 결실이다. 홍천군은 202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네오게임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유통 판로 협력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컬러플 출하가 이뤄졌다. 이번에 출하된 컬러플 사과는 ㈜네오게임즈에서 운영하는 레알팜마켓의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서 판매되고, 또한 현대백화점에서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구입해서 맛 볼 수 있도록 가정용(소과) 위주로, 오프라인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컬러플(Colorpple)’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2019년 출원한 품종으로, 10월 중순에 수확하며, 선명한 붉은 과피와 아삭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색(color)’과 ‘사과(apple)’의 합성어로, 최근 전국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9일 삼척시 하장면 댓재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제20회 두타산 등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산악팀과 일반팀 총 101팀 331명이 참가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두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건강한 산행을 즐겼다. 이번 대회는 산지정화 및 안전산행 홍보 캠페인, 산불방지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등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번천리 마을회에서는 따뜻한 차와 오뎅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당초 계획된 코스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일부 구간이 축소 조정됐으며, 지난해보다 총 2.0km 단축된 코스로 운영됐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지역 산악문화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삼척해변 일원에서 ‘제10회 삼척 국화전시회’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국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DNG색소폰과 원덕타울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올해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 다시 꽃피운 오백만송이 국화’를 주제로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국화 조형작 70점과 현애, 다륜, 대국 등 1만 500여 점의 작품이 삼척해변 곳곳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분재 전시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끼 테라리움·미니국화 만들기 체험, 음악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연말정산 대비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삼척시에 기부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받고, 경품까지 받는’ 1+1+1 연말 한정 이벤트이다. 2025년 10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혜택이 주어지는데, 총 13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한다. 먼저 100명을 선정해 삼척해양레일바이크 4인승 탑승권 1매를 제공하며, 이용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또한 30명을 추가로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1종을 증정할 예정이다.(① 삼척동자 쌀 10kg ② 한우 불고기 600g ③ 자숙 대문어 350g ④ 끌로너와 머루와인 750mL ⑤ 오란다 세트 2BOX) 경품은 12월 중 일괄 지급되며, 당첨자는 12월 19일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역발전과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9대 명예읍면동장 11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명예읍면동장은 삼척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출향 시민들로 구성됐다. 도계읍 장효인, 원덕읍 김근우, 근덕면 오영호, 노곡면 정동교, 미로면 김정하, 가곡면 안법광, 신기면 김주태, 남양동 김홍기, 성내동 최영순, 교동 김인하, 정라동 홍석진 씨가 2027년 9월 30일까지 2년간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명예읍면동장은 삼척시민에 준하는 예우를 받으며, △시정시책 및 문화·관광·체육행사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및 지역특산품 홍보 △지역발전 제안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출향 시민들이 명예읍면동장으로서 삼척의 대외 홍보와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해 고향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과 고향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1월 14일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심사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실적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진로 분야와 연계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아교육과 진학을 희망하는 ‘헬로키즈 동아리’는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물놀이, 교구 만들기, 아이디어 회의, 간식시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도 수상했다. 한편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소속 곽도훈 청소년은 청소년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탁구, 전통놀이, 레고 만들기, 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과에 재학 중인 곽 군은 청소년동아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3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삼척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예산 편성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읍·면·동 지역회의 및 분과위원회에서 선정한 159건, 총 67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2026년도 당초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주요 선정사업은 ▲도계읍 명품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 설치 ▲노경2리 제방 포장공사 ▲매원리 도로 정비 및 가드레일 설치 ▲적노동 마을공원 정비공사 등으로, 지역 현안과 주민 편의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향후 주민참여예산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삼척시의회 의결 후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주민참여예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월 지역의 특화된 진로 교육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온(On)마을 진로 페스타(FESTA)'가 오는 11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월 ‘온(On)마을’의 진로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여행하며 진로를 ‘발견하는(Light on)’ 여정이다. 1차는 영월 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에서 직접 경험하는 ‘진로 중심 체험’, 2차는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자녀의 진로·흥미·관심사 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는 ‘소통 중심 체험’으로 구성된다. 영월 관내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포함 가족(2인 이상)이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부모-자녀, 조부모-자녀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세대 구분 없이 진로를 탐색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마감 시까지이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총 6개의 일정 중 1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는 11월 8일, 2차는 11월 9일, 3차는 11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군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장으로 ‘영월 로컬장(醬)페스타’를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먹거리·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마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전국 어디서나 영월의 장맛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지역 농산물 공동 판매전이 네이버 쇼핑 ‘동강애 농부마켓’에서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이벤트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0월 25일 - 북면 덕상2리 [덕전마을 “막장드라마” 축제] - 막장 담그기 체험, 덕전마을 먹거리장터 및 음식 판매, 걷기 프로그램 등 ▲ 11월 8일 - 주천면 도천리 [밧도내마을“김장,고추장” 축제] 마을에서 직접 담근 배추로 김장담그기 체험, 고추장 체험 등 ▲ 11월 29일 - 김삿갓면 옥동리 [늘보마을 “하루놀장 페스타”] 고추장, 두부, 인절미 떡메치기 등 체험, 먹거리 축제 등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준비한 체험과 먹거리로 꾸며진 만큼, 방문객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회’가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365채움관 현관(마주침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화 부분 수상작 20점과 소망이룸학교 학습자들의 작품 40점 등 총 60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문해교육 참여 학습자들이 직접 손글씨로 쓴 창작시를 담은 작품들로, 글자 하나하나에 배움의 열정과 성취의 감동이 녹아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문해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이 다시 한번 조명됐으며, 글을 배우고 쓰는 기쁨을 되찾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품질과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한 '2025년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관 모집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바우처 제공기관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은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무·세무·회계, 인사·노무, 홍보전략·성과확산, 기관운영·품질관리 등 총 5개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는 ‘우수사례 작성’ 및 ‘인공지능(AI) 활용 만족도 조사 자동화’를 새롭게 신설해 실무 중심의 현장 컨설팅을 강화한다. 컨설팅에는 회계사·노무사·학계 및 현장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며, 대면 및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31일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은영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스마트인프라연구소는 공동으로 10월 23일 오후 1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2025 강원지역 물 이용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북한강 물 배분의 정의와 형평성’을 주제로, 강원지역의 수자원 이용 불균형 문제를 진단하고 향후 수리권 제도의 합리적 재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물 복지 및 이용 주권이 제한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학계, 정책,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질적 대안을 논의했다. 주요 발제는 먼저 김창선 상무((주)한국종합기술)가 '북한강 수계 수리권 특성과 전망'을 주제로 팔당댐 유입량의 43.5%를 차지하는 북한강의 기여도를 구체적 통계로 제시하고, 소양강댐 건설 이후 가속화된 상류 지역의 수문학적 단절 현상을 분석했다. 김문숙 연구위원(강원연구원)은 '댐 상·하류권역의 물 이용 및 관리의 형평성'을 제로 수도권 하류 지역의 물 이용 편익과 상류 지역의 부담 간 구조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재산권 보호와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상반기 원주시(2025년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영동권에서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무료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창구는 11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릉시 교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2023년 6월 원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83명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과정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원지방법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절차, 우선매수권 청구방법 및 전세사기 피해 결정 절차, 금융지원(구입·전세자금 저리대출), 세제·긴급복지·긴급주거 지원 등 다양한 법률·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영동권 법률상담 신청은 10월 31일까지 해당 영동지역 시군을 통해 사전 접수받는다. 상담 시에는 임대차계약서 서류(확정일자 증빙 등), 주민등록초본, 건물 등기사항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