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30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성남시장배 발달장애인 농구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고, 땀과 열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경기장에는 열띤 응원과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했고,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대회는 선수들이 보여준 땀과 열정이 그대로 감동으로 전해지는 자리였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체육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31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인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고, 체육관은 응원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정과 땀이 빛나는 무대가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과 활력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남시의회도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지방자치 연구회’가 지난 28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오문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이용운, 정흥범, 차순임 의원이 참여했으며, 용역사로부터 그간의 과업 추진 현황과 중간 성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경과보고를 넘어, 의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출자·출연기관의 개념과 역할 ▲화성특례시 출자·출연기관 현황 ▲예산 분석 접근법 ▲2026년 지자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 등의 내용을 다루며, 지방의회의 감시‧견제 기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문섭 대표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가운데, 정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와 교육이 특례시에 걸맞는 재정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지방자치 연구회’는 화성특례시의회의 역할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총 17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짚어내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17명의 의원이 고양특례시를 위하는 한마음으로 시정질문에 나서는 등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양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9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담당자들과 함께 연천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지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8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4차 공모’에서 연천고가 의정부고, 의정부여고, 남한고, 백석고 등 도내 9개 학교와 함께 신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선정을 통해 전국 최다 규모인 31개 자공고를 운영하게 됐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은 경기북부 교육 환경의 질적 도약을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기업·지자체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진로와 미래 역량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연 2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활용한 교육 인프라 확충 △AI 기반 교육과정과 진로·융합 교육 활성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 확대 등이 논의됐다. 또한 연천고가 향후 경기북부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며 인근 초·중학교와의 연계 교육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이지명 경기도교육청 학교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9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워크숍’에 참석해 농어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ㆍ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3년 안에 농어업인의 소득을 30%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올해에만 310명의 농어업인이 선정됐으며 그중 청년과 여성의 참여 비중이 크게 늘어 의미를 더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농업은 단순한 먹거리 산업을 넘어 도민의 안전한 식탁과 지역경제, 환경과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그러나 농어업은 고령화, 인구 감소, 농자재 가격상승, 기후 위기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333 프로젝트는 단순한 보조사업이 아니라 농어업인이 주체가 되어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소득 기반 지원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도전”이라며, “오늘 워크숍이 목표를 세우고, 위험에 대비하며, 협업과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잔류농약 검사는 출하 전 농산물에 남아 있는 농약 성분을 분석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센터는 관내 농업인에게 463종의 잔류농약에 대한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기준 약 200건의 검사를 완료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 준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출하 전 농산물 0.5~1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10일 이내에 통보되며, 결과서는 영농 활용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김성수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농산물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스마트팜 기초과정(실습) 교육을 멜론과 딸기 작물을 대상으로 각각 6월과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업인의 현장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멜론 과정은 지난 6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2회, 5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 6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견학을 병행하며 스마트팜 기본 원리, 양액재배, 병해충 및 환경제어 관리, 수확 후 관리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딸기 과정은 8월 5일부터 12월까지 총 10회, 48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딸기 재배 기술과 육묘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견학으로 진행되어 농업인의 재배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동시에,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병해충 및 생리장해 관련 상담과 문제 해결을 실시간으로 지원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고 멜론과 딸기 재배를 처음 배우는 평창군민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와 실습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강원도 영동지역방)는 8월 30일, 동해시장애요양원(원장 조은희)을 방문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원도 영웅시대 영동지역방 관계자는“가수 임영웅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장애인분들의 자립과 희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희 동해시장애요양원 원장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웅시대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이번 후원금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 통합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 429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과 공무원 2명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업소를 직접 방문,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따라 ▲일반 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20여 개 항목을 점검한다. 평가 결과는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80~90점) ▲백색등급(일반, 80점 미만)으로 분류한다. 이 가운데 최우수 업소는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상위 10%에 해당하는 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과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업소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이번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통해 지역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업소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해 품격 있는 공중위생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센터장 김희태)와 청년가치성장타운, 청년공간열림(센터장 김기승)은 동해시 청년들의 고용 활성화와 안정적 사회 진입 지원을 위해 8월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구직단념 청년의 교육 지원,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고 취·창업을 돕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는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일상 회복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협약으로 각 기관은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및 구직단념 청년 참여자 발굴/모집 협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연계 및 기관 홍보, 협업 프로그램 기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태 청년도전지원센터장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승 청년공간 열림 센터장은 “청년들이 공백 없이 성장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오는 8월 28일 전라북도 익산 세계유산센터에서 동해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올해 2월 서울 지역 여행사를 시작으로, 4월 인천·경기, 7월 광주와 안동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열어왔으며, 이번 익산시는 여섯 번째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해시의 5대 권역별 주요 관광지, 지역 먹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8회 동해무릉제 홍보와 더불어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익산을 비롯한 호남권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관광시장을 넓히고, 더 많은 관광객을 동해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동해시를 방문한 내국인은 703만 6,632명으로, 전년 동기(658만 562명) 대비 45만 6,070명 증가했다. 또한 올해 동해시 해수욕장 피서객은 86만 7,142명으로, 지난해(76만 3,015명)보다 10만 4,127명 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8월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홍보물품과 예방 안내서를 배부, 4대 폭력 근절에 대한 실천 의지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의 개념과 예방법을 정리한 ‘예방 안내서’를 배포해 직원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였으며, 존중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한 전 직원이 참여한 OX 퀴즈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가 실현되는 직장은 조직 구성원 모두의 공동 책임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형성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을 비롯한 모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식과 행동이 정착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지역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2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며,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대상은 공고일(8월14일) 기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다. 선정된 업체는 총 사업비 1,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700만원(자부담 3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개 · 보수 등 현대화 사업이다. 선정 사업자는 방수, 도배,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할 수 있고, 간판이나 실외조경 등 민박영업에 필요한 사항에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냉장고와 세탁기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물품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대상자 선정은 해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선발된 사업자는 보조사업 지침과 사후관리 사항 등을 준수해야 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외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올해 상반기(1월~6월) 동안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다. 확인은 시청 토지정보과와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공시된다. 시는 결과와 이의신청 기간을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춘천시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2025년도 모범음식점(모범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로 지정 희망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춘천시보건소 식품의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정은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지정 기준은 덜어먹기, 위생관리, 서비스, 맛 등으로 구성돼 85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1일부터 현재 지정된 모범업소 97개소(한식 87, 중식 2, 일식 3, 양식 3, 뷔페 2)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실시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 교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2년간 출입·검사 면제(법 위반 업소 제외) △영업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 지원 △시 홈페이지 홍보 및 각종 행사 시 이용 권장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에 많은 업소가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삼척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인성교육’을 8월 29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사회복지인권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 중인 서영협 강사가 강의를 맡아 사회복지의 시혜적 접근과 인권적 접근의 차이,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인성교육은 총 3회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제3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