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할인율(캐시백)을 기존 8%에서 13%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별 캐시백 지급한도는 월 30만 원 구매 시 13%인 최대 3만 9천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8% 캐시백을 적용했으며, 이번 상향 조치는 정부의 2차 추경을 통해 국비가 추가 지원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시는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9월부터 할인율 13%로 조정하고 구매 한도는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정책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물가와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이번 할인율 상향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촉진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강릉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국비 지원에 힘입어 추진된 것으로,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상생소비를 촉진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야외광장에서 지난 23~24일까지 열린 ‘2025 여주시 지역 특화 콘텐츠 기업 플리마켓 – 여기 여주 마켓’이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여주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공동 주최했으며 여주시를 대표하는 24개 지역 기업이 직접 참여했다. 도자기, 천연 염색 제품, 한지공예품, 수제 베이커리, 농산물 가공품 등 여주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판매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행사장은 비식품관(16개 부스)과 식품관(8개 부스)으로 나뉘어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현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룰렛 이벤트에서는 친환경 진공포장 쌀 ‘한끼톡톡’(150g)이 경품으로 증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홍보 부스에서는 여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와 특산품을 소개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여주 여행의 매력을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서울에서 여주시의 특색 있는 상품과 작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부 참여 기업은 행사 첫날부터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9월 9일까지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환경이나 판로 개척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접수 당시 3500개소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원은 지난 1차 모집과 달리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점을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상향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사업장 영업을 유지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경기도나 시군 지자체의 동일 또는 유사 사업을 직전 3년(2022년 ~2024년) 이내에 지원받았거나 2025년도 사업 지원 예정인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지원 구분은 ▲점포환경개선(최대 300만 원)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최대 200만 원) ▲시스템개선(최대 200만 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최대 300만 원) ▲판로개척(최대 200만 원)으로 나뉘며 개소당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해 자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7일 기흥구 고매동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2025 용인특례시 Y-Trade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용인시가 개최하는 세 번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다. 용인시, 용인시산업진흥원, KOTRA경기지원단이 주최·주관으로 용인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상담회엔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10개국 20개사와 용인특례시 수출 중소기업 41개사가 참여했다. 상담회에선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 상담, 용인시 수출 멘토를 활용한 수출 상담 등이 이뤄졌다. 미국 윌리엄슨카운티와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를 초청한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도 진행했다. 세미나엔 용인시 기업 30개사가 참석해 미국 조달 시장 진출 전략, 카운티별 지원 사항 등을 공유받았다. 카운티 정부 관계자와의 일대일 상담도 이뤄져 미국진출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정책 정보도 공유됐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눈부신 성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미래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기준을 제시하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오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183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3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산업전에서는 ▲칩렛(Chiplet) ▲하이브리드 본딩 ▲3D 패키징 ▲PLP(패널 레벨 패키징) ▲글라스 기판 등 차세대 패키징 핵심 기술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테스트 솔루션, 설계 툴, 동작 구현까지 전 과정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행사장은 1층 전시홀과 개막식·국제포럼이 열린 3층 컨벤션1홀을 비롯해 부대행사 공간이 연일 관람객으로 붐볐다. 전시 곳곳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세계 반도체 관계자들의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날 오전 10시 열린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는 세계적 석학과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혁신을 앞당길 기술 로드맵과 산업 전략을 제시했다. ‘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HBM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박영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3일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와 여성회관 앞 야외공간에서‘중·장년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천시 관내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채용 면접과 10개 창업관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플리마켓에서는 창업 여성이 직접 제작한 스톤캔들, 수제청, 도자기, 도자인형 및 소품, 이천쌀빵, 페브릭 가방, 유기농 쿠키, 양모펠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채용관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경력이 있음에도 나이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관심 여성들에게는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내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27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소셜캠퍼스 온 경기북부), 서울우유와 협력해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가족과 함께하는 온(溫)가족이 함께하는 참 좋은 여행' 서울우유 양주공장 견학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울우유 양주공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정대학교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경기도협동조합연합회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8월 20일과 2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서울우유 양주공장의 생산 시설과 홍보관을 둘러보며 유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서울우유는 국내 대표적인 협동조합으로 ‘함께 협력해 더 큰 가치를 만든다’는 협동조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학습 체험의 장이 됐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공장을 둘러보고 체험 활동에 참여해 가족 모두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내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회의실에서 관련 기관과 수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손창환 도 글로벌본부장 주재로 열렸으며, 최재석 도의원, 심원섭 도 미래산업국장, 홍승기 산학협의체 회장을 비롯한 수소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소 저장·운송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 현황 공유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방안 ▲지역 업체의 수소기업 전환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도는 수소산업을 7대 미래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중이며 동해·삼척을 중심으로 수소 저장·운송 협력단지(클러스터), 수소특화단지,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등 다양한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 저장·운송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사업은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와 2024년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전국 최초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28년까지 총 3,177억 원이 투입된다. 동해시에는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내 1만5,517㎡ 부지에 건축연면적 9,618㎡ 규모의 건축물 3동(산업진흥센터, 안전성 시험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창의력 증진과 실생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을 돕기 위해 ‘취·창업 단기특강Ⅱ’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강좌별로 상이하게 진행된다. 옥공예(기초)와 향기와 디자인이 결합된 한지공예, 총 2개 강좌가 운영되며, 강좌당 10명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수강생들의 미적 감각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 활동 활성화 및 문화적 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 모집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6일 오후 5시까지 7일간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기 특강은 수강생 개인의 창의성과 정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공예활동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27일 센터 내에서 2025년 하반기 54기 정규교육 개강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청소년 문화제 보컬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운산고 임지혁 군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경과보고에서는 54기 하반기 개강 현황과 함께 상반기 교육 운영 성과와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강은 임정열 기술사가 ‘50대에 공부로 인생 역전’을 주제로 진행했다. 임 기술사는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해 두 개의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경험을 전하며 도전과 성취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근 티브이엔(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바 있어 수강생과 시민들에게 더 큰 울림을 주었다. 여성비전센터는 이번 하반기에 총 42개 과정에서 647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교육을 운영한다. 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 등 25개 자격증 과정과 ▲세계요리전문, ▲카페디저트창업 등 17개 취·창업 과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거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4기 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교육생 15명을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는 ‘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사업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중요 항만기능인력의 양성 및 적기 공급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인력 양성사업으로,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소장 임희정)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원장 김형일)과 함께 2022년부터 매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은 1종 보통이상 자동차운전면허를 소지한 인천 거주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며, 노사발전재단에 유선 신청·접수 후 인터뷰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번 ‘25년 제4기 교육은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되며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항만 현장 이해와 및 안전을 위한 사전 직무교육(9월 10일∼12일, 3일) ▴야드 트레일러 면허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과정(9월 15일∼ 9월 26일, 10일)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원활한 재취업 지원을 위한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 원자력 구조공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인 ‘제30차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 학술대회(3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tructural Mechanics in Reactor Technology, 이하 SMiRT 30)’가 2029년 8월, 7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상하이를 제치고 ‘SMiRT 30’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한국원자력학회(Korea Nuclear Society, 이하 학회)와 긴밀히 협력해 유치제안서 작성부터 유치 비딩 및 개최계획 발표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으로 유치 성공을 이끌었다.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 학술대회는 1971년 독일에서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원자력 분야 대표 학술회의다. 매 대회마다 500편이 넘는 논문이 발표되며, 기계·토목 등 구조공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최근 인공지능 발전과 전력수요 증가로 원자력은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UAE 바라카 원전 수주와 체코 신규 원전 건설 등 ‘K-원전’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인천 대회에는 최대 1,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발표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이다. 이번 확대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월 30만 원 사용 시 최대 3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인구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15% 캐시백이 적용돼 최대 4만 5천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가맹점 연매출 규모에 따라 △3억 원 이하 10%, △3억 원 초과~30억 원 이하 7%, △강화·옹진 지역 10%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번 조치로 모든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동일하게 10%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강화·옹진 지역은 15%). 다만,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300만 시민의 87%가 이용하는 인천사랑상품권의 혜택을 넓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겠다”라며 “체감도 높은 민생정책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6일까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의 주거비를 덜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총 1,756가구에 50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700가구에 1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4일까지 진행된 1차 모집에는 494가구가 신청했으며,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잔여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은 ‘강원혜택이지’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고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 가운데,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로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은 경우다. 대출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연 3.0% 이자 상환액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과 자녀 수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는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기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와 태봉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원주 태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태장동과 봉산동 일원에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구도심 지역의 낙후된 경제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기문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 ㈜대우건설 이영주 팀장, 대성건설㈜ 윤기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하고,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는 계획된 투자사업을 이행하며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생산 자재 구매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는 ㈜대우건설이 20%, 대성건설㈜이 80%를 출자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출자 구성원인 ㈜대우건설은 2024년 시공능력평가액 3위에 오른 국내 대표 건설사로, 대규모 단지개발 경험이 풍부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태장동과 봉산동 구도심과 혁신도시 간 가교 역할을 할 태봉일반산업단지가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운영 기준을 일부 변경해 기업지원책을 강화한다. 이번 변경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이차보전 신청 당시에는 우대기업 자격을 보유하지 않았더라도 금리 지원 기간 중 우대자격을 새로 취득한 기업이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변경신청을 통해 우대혜택(2.5%→3%)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우대기업 범위는 백년기업(백년소공인·백년가게 등), 유망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이며, 제조·건설업에 한해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도 적용 범위에 포함된다. 우대자격을 새로 취득하여 융자추천 결정사항 우대기업으로 변경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관련 증빙을 첨부하여 강릉시 소상공인과에 신청하면 된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변경을 통해 기업들의 성장 과정에서 새롭게 인증을 취득한 노력이 제때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행정 절차의 경직성을 완화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소상공인과 또는 시청 누리집 일반공고란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 서비스 공동 활용을 위한 시군 협의회를 26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로’는 경상원 지원 사업 접수 시 필요한 각종 서류를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한 번에 제출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 2023년 구축됐다. 경상원은 지난해 3개 지자체(광명시, 수원시, 용인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올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9개 지역(과천, 광명, 구리, 성남, 수원, 안산, 여주, 의정부, 포천)을 추가로 ‘경기바로’ 서비스 공동 활용 지역으로 선정해 이날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경기바로’ 서비스 기본 소개부터 시스템 활용 시 주요 프로세스,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경상원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경기바로’ 구축 사업을 3단계로 마무리하고 올해 6월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백 오피스’(Back-Office)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기존 ‘경기바로’ 플랫폼은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