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오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시흥시 은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3회 시흥시청소년미디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미디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지역 청년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전심사를 통해 엄선된 10개 청소년 영상제 입상작들의 상영회와 시상식이 열린다. 또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의 ‘영상이라는 길(진로)에 대해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어, 청소년들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에 관한 생각의 폭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러 활동이 준비돼 있다. 흥텐 파티와 함께 이(E)-스포츠 체험, 카메라 전시 부스, 유튜버 특강,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미디어동아리들의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시흥시 청년들이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한다. 또한, 패션 브랜드 ‘Hug Over Handshake’의 의상대여 부스, 예술팀 ‘아트파이’의 독창적인 퍼포먼스 공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은계도서관이 9월 2일부터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바다’와 장애인 무료 택배 서비스인 ‘책나래’를 시행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 없으면 전국의 1,139개 공공도서관과 168개 대학도서관의 소장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책바다 누리집에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이 2,000원(경기도 3,540원 지원)의 택배비를 부담하면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하고 수거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애인,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인정한 장기 요양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장애인도서관 책나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시흥시의 13개 공공도서관 모두에서 시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원하는 자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와 관련한 기타 문의는 은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야동 주민총회’가 오는 31일 대야 미관광장(대야동528-2)에서 열린다. 주민총회에 앞서, 8월 15일부터 8월 29일까지 15일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2025년 자치계획에 대한 온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또한, 대야동 곳곳에서 오프라인 사전투표도 진행됐으며, 8월 31일 주민총회 당일에는 대야 미관광장에서 본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205년 자치계획에 대한 본투표 및 결과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상정되는 2025년 자치계획은 총 9건(▲소래산 작은 음악회 ▲대야 슬램덩크 ▲주민과 함께하는 대야지구방위대 ▲어르신 실버교육 ▲대야보라(유튜브 채널) ▲어르신 원예수업(식물 치료) ▲책, 색, 향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우리 마을 요리대회 ▲대야동 3기 마을정원사)이다. 총회와 함께 진행되는 ‘대야 에어파크’는 무더운 여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대야동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자치 계획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시흥능곡9단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감! 마을 수다방’ 사업을 진행했다. ‘공감! 마을 수다방’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를 찾기 위한 사업으로, 상가나 거리에서 홍보하고, 아파트 우편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룰렛 돌리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복지와 건강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에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번 ‘공감! 마을 수다방’ 운영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민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청렴생활 실천에 앞장서며 건강한 조직 발전에 기여한 직원 2명을 2024년 청렴공사인으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투명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평소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을 매년 청렴공사인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명의 직원이 청렴공사인 후보로 추천됐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생활복지부 장유나 매니저와 환경관리부 김승현 매니저 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공사인들은 공사의 청렴윤리·인권경영의 주도적 역할을 맡고 있는 청렴·인권침해 지킴이로서, 공사의 청렴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인물들로 청렴윤리경영의 성과 및 기여도를 지표화한 선발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발된 청렴공사인 2명은 공사의 청렴윤리경영 방침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청렴과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는 업무 수행을 통해 임직원에게 모범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관련한 간단한 수기를 게시해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공사 전반에 걸쳐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장곡동 주민총회’가 오는 31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민총회는 장곡동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와 함께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2025년 자치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상정되는 안건은 주민자치계획(▲장곡동, 인선왕후 길을 잇다 ▲마음으로 담그는 된장 ▲공원에서 아침이슬 생활체조 ▲청소년 놀학교 2025 ▲햇살이 비추는 노후 만들기 ▲온마을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시즌Ⅱ ▲가족과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및 도보여행(트레킹))은 총 7건이다.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당일 투표, 현장 투표 및 상설 투표, 찾아가는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이를 2025년 주민자치계획 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총회 이후에는 ‘장곡거리 문화 흥마당 장곡애(愛)서 야놀자’ 행사를 오후 3시부터 장곡동 진말공원에서 개최해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환경 체험,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무대 공연, 벼룩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이웃 간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관내 지역 밀착 공간인 두문마루 공동체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마을 공유공간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친목 도모를 목표로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정영미 대야동 마을복지과장과 최말자 두문마루 운영위원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 잡은 두문마루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맺은 ‘대야·신천 어르신 이음학교’는 인구 특성 및 대상자 욕구 반영 등 지역 맞춤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을복지과에서 진행한 ‘2024년 지역 인식 및 복지 욕구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 모집과 운영지원을 맡고, 두문마루 공동체는 자체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미 대야동 마을복지과장은 “대야동과 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으므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공유공간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흥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열린 경기도 등록 정당 관계자들이 참여한 정당 간담회에서 ‘정당현수막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개정하고 새로운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는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체결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발생한 186건의 관내 정당현수막과 관련 민원 사례를 분석해 상호 간 진솔한 개선안을 도출했다. 또한, 2024년 1월 12일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및 시행령의 정당현수막 관련 내용을 반영한 개정 양해각서에 모든 정당이 서명하며 이를 준수하기로 약속했다. 개정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소방설비 주변 설치 금지 ▲다른 현수막, 신호기ㆍ안전표지 및 범죄예방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가리는 방법으로 설치 금지 ▲교차로, 건널목, 버스 정류장 등에서의 설치 높이 제한으로 안전사고 예방 ▲보행자 인식을 돕기 위한 현수막 최소 글씨 크기 제한 등이며, 주로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을 반영했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시흥시의 선도적인 양해각서는 전국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행정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고 시흥시소래빛도서관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이 지난 4월에 선정돼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그림책, 예술로 표현하다’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소재한 빛길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연계해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탐방 ▲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 운영 등으로, 내실 있게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은 매회 새로운 주제의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독후활동을 실시해 평소 문화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 기쁘고, 장애인 정보 격차를 해소할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소래빛도서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거북섬에서 열린 ‘제3회 거북섬 해양축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한 시정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서 시흥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리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향사랑 이(e)음 가입과 시정 홍보채널 구독 인증 후 참여하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10만 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 1+1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사흘간 300여 명이 홍보 부스를 방문하고, 130여 명이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거북섬 해양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외 주민과 타 지자체 공무원들이 현장 기부 이벤트에 참여해 시흥시 주민 복리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조성에 이바지했다. 또한, 이들에게 제공된 답례품을 통해 시흥시 지역 생산 제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도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기부자에게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베트남 교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시흥시 베트남 교민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베트남 교민으로 구성된 8개의 축구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2개의 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치르고 각 조 상위 2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기 끝에 승부차기에서 B.R FC가 우승을 차지하며 영예를 안았다. 이번 축구대회는 평소 조기축구 모임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던 베트남 교민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교민들의 가족들도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축구대회를 즐겼고, 대회는 교민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올해부터 재시흥교민회를 중심으로 국가별 회장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교민회가 자긍심을 갖고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번 행사가 베트남 교민들이 시흥시에 더 깊이 자리매김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 ‘소형건설기계(지게차) 면허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교육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서울우유 안산공장(주식회사 제이앤엘휴먼스)과 사전 협약해 현장 견학 실습과 채용 면접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업 교육은 5일 동안 진행된 지게차 면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채용 기업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 요구 역량을 강화했으며, 그 결과 20명 교육생 전원이 지게차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채용 면접은 그룹 면접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이 사전 준비한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면접이 이뤄졌다. 면접 결과는 8월 말에 통보되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교육생들은 9월부터 출근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면허 과정뿐만 아니라 현장 견학 실습과 채용 면접까지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새로운 직무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직업 교육이 실무적으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이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시흥시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 형식으로 운영됐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속 전문의 7명과 지원 인력 17명으로 구성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봉사단이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가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치과 치료, 스케일링 등의 공공 치과 진료 봉사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은 복지센터 내에 마련된 실내진료소와 이동식 치과 진료 의자, 각종 진료 장비가 갖춰진 치과 진료 버스를 활용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평소 치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았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비용이나 시간 등의 문제로 치과에 직접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진료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12월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학교가 함께 체결한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시흥시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상인연합회와 은행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시흥시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2회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김경민 은계호수상인연합회장(아마츄어작업실 대표)이 축제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그 외 주요 위원으로는 김영록 은행동 주민자치회장이 지역위원장으로, 남성현 은행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지역협력위원장으로,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이 대회위원장으로, 박세영(CIA 플레이버마스터 과정) 교수가 커피 생산국 교류협력위원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또한, 제1회 축제에 이어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이번 축제에서도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는 첫 회부터 지역과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경기도의 대표적인 축제로 확대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축제 추진을 제안한 경기도의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학교’를 주제로 지역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과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6일 오후 2시에는 정왕평생학습관에서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시흥에 오다’라는 주제의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기념식 이후에는 (사)시흥여성의전화 주관의 맞은바라기 영화제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정왕평생학습관 1층에서는 ‘날아보자! 하얀 나비야 손 글씨(캘리그라피) 체험’, ‘모두가 안전한 디지털 세상 오엑스(OX) 퀴즈’, ‘시흥시 배려 주차장 바로 알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양성평등주간(9.1.~9.7) 동안 시흥시 곳곳에서는 관내 단체ㆍ기관과 협력하는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이 펼쳐진다. 9월 3일 송운중에서는 ‘청소년 양성평등 활동가 교실’이 열리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그림책 읽기 교실’이 진행된다. 9월 5일에는 오이도역과 삼미시장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이 열리고, 9월 7일에는 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6일 논곡동 현충탑 참배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제9대 시흥시의회 후반기 개원에 따른 일정으로, 의원들은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위로했다. 또한 후반기에도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실현시키기 위해 58만 시민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같은 날 시흥시의회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 심사에 나섰다. 오인열 의장은 “58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민속 고유 명절인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대상 주차장은 오이도 해양단지, 배곧광장, 삼미시장, 신천역 등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총 73개소이다. 시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주차장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무료 개방 기간에는 주차 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주차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