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1일 오전 10시 철원읍 화지다목적구장에서 읍민의 날 행사와 함께 작은마을 축제 홍보부스 운영하며,‘산불 예방 행동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 문화 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철원군 안전총괄과 직원, 안전보안관 및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철원읍 화지다목적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 및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산불 위험성 및 예방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캠페인 실시 및 안전 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산불 대비는 군민 개개인의 일상에서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점검을 하고 예방 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이달부터 지역 어린이를 위한 ‘북스타트(Book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지역 주민들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으로, 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인제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실에서 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꾸러미는 0개월부터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 단계별로 2권의 그림책과 가방, 가이드북 등을 제공한다. 총 170꾸러미가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도서들이 선정됐다. 또 ‘미라클 + 북스타트’라는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0개월부터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손유희 및 책놀이 등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회차별 순차적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북스타트 주간’을 운영, 기적의도서관 어린이실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일부터 3일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 사업 예정지 1개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공모 선정 이후 세부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사업 내용 공유, 대상자 선정, 서비스 종류 및 제공 방식, 각 기관과의 협력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북방 고령자복지주택 내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내용으로는 안부 서비스, 가사 지원, 건강관리 서비스, 여가 활동 및 정보화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예산은 105,000천 원이다. 군 관계자는 “홍천군은 지난 3월 14일 도내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거 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현장의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음으로써 지역 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환경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에게 해당 지역에서의 거주와 취업을 지원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2026년 9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은 지자체 생활 인구 확대, 인력 부족 해결,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의 선순환 구조 실현이 기대되는 제도이다. 홍천군에서는 지역우수인재(F-2-R) 65명, 지역특화 숙련 기능 인력(E-7-4R) 10명을 모집하며, 지역특화 재외동포(F-4-R)는 인원에 제한이 없다.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시,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동반가족 초청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자는 학력 및 소득요건,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등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구체적인 요건은 홍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와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취업 및 거주 확인 서류 등을 준비해 홍천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획감사실장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군의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와 함께 지역 내 필요한 인력을 적절히 공급해 중소기업과 농가의 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홍천강 꽁꽁축제'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방문객의 이동 패턴과 소비 성향을 심층적으로 조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관내 방문객 수는 감소했지만, 수도권에서 온 방문객 비율은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 방문객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젊은 층의 방문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소비 데이터 분석에서는 방문객들의 총소비 금액이 줄었으나, 외지 방문객의 소비는 증가했으며, 요식·유흥, 유통, 식료품 분야에서 지출이 두드러졌다. 올해 처음 진행한 티맵(TMAP) 주행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홍천강 꽁꽁 축제가 하루 평균 약 245.6회 검색됐으며, 주말 검색량이 평일보다 4.8배 많았다. 방문객들은 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축제장을 찾았으며, 평균 체류 시간은 약 5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축제 활성화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겨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낚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둘째,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인증서 및 상품권(홍천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자 중 홍천군 재정기여도가 높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을 통해 100명을 선정했다. 다만 탈세, 체납 등의 사실이 확인되면 선정이 취소된다. 선정된 홍천군 성실납세자에게는 안내문 발송 및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고, 4월 중에 인증서 및 상품권(홍천사랑상품권 5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 요금의 50퍼센트를 1년간 경감받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한 지방세 납부로 지방재정에 크게 이바지해 주신 성실납세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법인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위한 지방세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 시는 지난달 열린 제1회 속초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취득가액, 유형, 물건의 종류 등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금년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80개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시에서는 대상 법인에 대해 4월 11일까지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 신청을 받아 이를 적극 반영하여 올해 말까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세무조사 일정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해 왔으나, 이번 제도 도입으로 시와 법인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세무조사 사전 준비 기간을 확보하는 등 법인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 도입으로 법인의 자율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할 것”이라며, “경제 위기 속에서 법인의 부담을 덜고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오는 11일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속초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85종의 다양한 민원서류 발급을 별도의 수수료 없이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법원 세입 수수료가 부과되는 부동산등기부등본은 이번 무료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속초시는 현재 15개소에서 총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이 중 시청 종합민원실 등 8개소는 365일 연중무휴 상시 운영, 나머지 7개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창구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약 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별도의 교통카드를 통해 1일 최대 2회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속초시 관내에서 이동하는 경우에만 사용 가능(고성군, 양양군으로 이동 불가)하고 속초시에서 인가한 차량만 적용(1번, 1-1번, 1-2번, 9번 노선 중 고성군, 양양군에서 인가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속초시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해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일부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운영과 시스템 안정도 모니터링을 거친 후, 5월 19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을 하는 노선은 추후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 대상은 사업 시행 예정일인 5월 19일 기준 13세부터 18세까지 속초시 청소년으로, 대상자들은 QR 코드 및 링크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수도권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2일 인천, 3일 수원에서 양일간 동해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경기 지역의 여행사 관계자 및 여행 상품 개발 담당자를 초청하여, 국내 관광객 모객 및 수도권 연계 여행상품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인천지역 여행사 관계자 40여 명과 경기지역 여행사 관계자 40여 명,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에게는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와 신규 관광 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 해랑전망대를 비롯하여 추암해변, 무릉별유천지, 한섬바닷길 등 동해시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명소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 이후 여행상품 개발과 실제 방문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4월 중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동해시 초청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팸투어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직접 동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석엔지니어링과 함께 동해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를 지닌다. ㈜지석엔지니어링은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경제자유구역 부지에 2026년까지 67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816㎡ 규모의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북평산단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지석엔지니어링은 전선포장용 드럼과 전선용 특수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LS전선 동해공장의 5단계 증설에 맞춰 향후 5년 이상 대형 수주물량을 확보했다. 이에 현지 생산을 통해 생산성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해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한편, ㈜지석엔지니어링이 신설 공장을 짓게 될 북평국가산단 내 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이어 2025년 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특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5월 31일까지 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포인트)과 Yes24 티켓(Yes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득과 관계없이 2006년 출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1577-1968) 또는 삼척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시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리고, 문화 시민이자 적극적인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원주의료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6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드림아동 건강검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학생건강검진 대상인 1·4학년을 제외한 2·3·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기본 신체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총 35개 항목이며, 종합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사업 연계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사)빛과꿈터일과사랑, 사)강원도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부 등 2개 기관을 신규로 지정했다. 지정된 기관은 자조모임·문화·체육·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각각 태장2동 ‘사랑하나봄(센터장 김정호)’, 명륜1동 ‘고래뜰’ 센터를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원주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누리봄, 올두, 소망주기, 어울림, 사랑하나봄, 고래뜰 등 총 6개소로 늘어났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사회참여를 더욱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 유형에 따라 월 132시간에서 176시간까지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산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즐기다’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엄 축제로, 2025년에는 ‘급변하는 공동체,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 76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11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은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기획전시 『동물이 잇다, 사람이 잇다』 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인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 전수장학생 양성』 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 우리나라 유일의 수렵 공동체 민속 문화로,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전수교육은 무형유산 보유자인 박제동, 최종근 선생의 전수교육으로 진행된다. 설피와 썰매 제작, 수렵과 민속문화 강연 그리고 산촌 음식 만들기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존 지혜를 실습과 이론을 통해 배우는 실천적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전수장학생으로 선발된 교육생들은 교육을 이수한 뒤, 5월 3일에 열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5월부터 ㈜셀트리온과 함께 항암 분야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24년 8월, 인천 셀트리온 글로벌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체결된 도-셀트리온 간 바이오산업 육성 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협업이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란 대기업의 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적 기술을 연계하여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것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약기업인 셀트리온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바이오기업 육성 성공 경험을 보유한 도내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영 성장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춘천시·홍천군 내 강원 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소재하거나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8년 이내 기업 중, ㈜셀트리온의 신규 사업 및 연구 분야와 관련이 있는 기업 최대 5개 사(社)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마케팅·사업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3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4층)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시군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24년 공공구매 실적 최종 집계 결과에 따라, 우수 실적을 거둔 도 부서와 시군에 대해 도지사 포상 및 시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내용 안내와 우수 시군의 사례를 공유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내 제품 구매 및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세부 지표별 구매목표 달성을 위해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직접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인사말을 통해 “공공구매 제도가 트럼프 관세 등 대외 여건 악화 속에서도 도내 기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일선 담당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구매 추진과 실적 달성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