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가축 및 축산시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보상을 제공하여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재생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5년 총 56억 원(국비 35억 원, 도비 4억 원, 시군비 17억 원)을 투자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축산농가의 산출 보험 가입 비용 중 50%는 정부가, 30%는 지자체가 지원해 최대 80%까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내 농·축협(농협손해보험) 또는 보험사(KB, DB, 한화, 현대해상, 삼성화재)에서 보장 내용과 보험금액 등을 상담한 후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연중가입이 가능하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가축 16종(소, 말, 돼지,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및 축산시설(축사, 부속물, 부속설비 등)이며, 보상하는 재해의 범위는 자연재해, 화재, 폭염 등이고, 이에 대한 보상은 축종별 보장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도 제2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청 11개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과 대응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다가오는 봄철 산불 예방과 관련해,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및 감시 체계 강화 △산불 예방 홍보 활동 확대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보다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주요 관광지 및 산림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어 도-시군 연계 주요 안건으로는 ①삼척~강릉 고속화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협조, ②1인 가구 지원 시군 조례 제정 협조, ③2025년 2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사업 발굴 및 신청, ④시군 농촌공간계획 수립 이행 협조 요청, ⑤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⑥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 제정, ⑦산림이용진흥지구 제도 적극 활용 및 홍보방안 등이 논의됐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월드비전 태백후원이사회(회장 성연모)는 지난 1일 태백시에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연모 회장은 “함께 기부에 동참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작은 금액이지만 정성을 담아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태백후원 이사회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태백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4월 한 달을 ‘2024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 및 납부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결산 영리법인·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를 태백시청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로 안분하여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별로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안분을 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납부세액의 10%)가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텍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관할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도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신고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납부할 것을 안내드린다. 특히, 신고 마감일에는 혼잡이 예상되므로 사전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일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태백시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실시하고, 황지연못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 근절과 생활 주변 위험 요소 발굴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활동성과 전문성을 지닌 재난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 및 통·반장 등 지역주민 33명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보안관 활동 건의사항 및 시정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황지연못에서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해빙기 취약시설(축대·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시설 등) 경각심 제고와 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안전보안관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신문고 홍보 활성화로 태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진수 태백시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며, 금융사기예방 및 디지털 금융에 대한 소양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152억88백만 원을 투입하여 전년 대비 수행기관 1개소와 참여자 123명이 증가한, 3개 수행기관(태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태백시노인복지관)을 통한 35개 사업단·3,44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노년의 행복한 삶 보장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죽헌‧시립박물관 율곡인성교육관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상설 인성교육프로그램 ‘강릉 어사화 학교’가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운영된다. ‘강릉어사화학교’는 아홉 번 장원급제(구도장원)한 율곡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며 지‧덕‧체의 조화로운 인성교육을 현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다. 6세~9세 강릉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매회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유생복을 입고 ▲격몽요결을 따라 읽기 ▲초충도 그리기 ▲활쏘기 체험 ▲오죽헌 안채에서 전통차 나누기 등 9개 체험을 한다. 체험을 마칠 때마다 인증 도장을 받고, 모두 마치면 어사화와 장원급제 복장을 갖추고 사진 촬영 후 이수증을 받게 된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미래세대의 인성함양과 전통문화 전승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율곡평생교육원, 강릉향교 등 전통문화교육단체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죽헌‧시립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교육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오는 9일부터 6월 8일까지 기획전시'자연이 건네는 감각의 언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다양한 조형 언어로 풀어내는 김용원, 박영학, 하연수, 3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인간에게 휴식과 영감을 주고, 풍요로움을 선사하는가 하며, 시련을 안겨주기도 하는 자연을 보여준다. 세 명의 작가 모두 학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전업 작가로서 꾸준히 작업을 이어오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각각의 개성을 보여주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학부 시절 전통적인 동양화의 기법과 재료를 기반으로 학습한 세 작가가 동시대적 감각으로 저마다 다른 재료와 매체로서 작업한 결과물을 감상하며 예술의 다양성을 볼 수 있다. 김용원(1990~) 작가는 아이슬란드, 경기도 광주, 여수, 코네티컷 등의 저마다 다른 자연환경을 가진 특정 장소에서 레지던시 활동을 하며, 인간의 행위가 불러온 자연의 파괴와 그로 인한 소멸, 동시에 자연의 자기 치유력을 동시에 목격한다. 이런 문제의식을 레이스로 콜라주한 중첩 회화, 영상, 설치 등에 담아낸다. 박영학(1973~) 작가는 흰색과 검정색의 농담濃淡, 선 그리고 숯으로 면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4월 25까지 ‘제17회 강릉커피축제’를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민참여형 포스터 공모전은 문화관광 축제인 제17회 강릉커피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커피도시 강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기준은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 활용성 등을 평가하고, 선정작은 제17회 강릉커피축제 각종 홍보물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정작 발표는 5월 8일에 공고 및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강릉시장상과 함께 대상(1명)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1명) 상금 80만 원, 우수상(3명)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제17회 강릉커피축제 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강릉문화재단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 정책이 연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발급기 이용 시 민원창구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고, 소소하나마 발급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은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효성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만들고자 마련됐던 정책으로, 1분기 발급기 이용 민원서류 발급량은 지난해 대비 15%가 증가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할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국세나 지방세 관련 증명, 토지‧건축물 관련 증명 등 총 119종이다. 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법원, 세무서, 아산병원, 유천농협, 공군18비행단 등 강릉시 내 총 32대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일부 기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발급기는 24시간 상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토지‧건축물 제외한 대부분의 서류가 본인 확인 후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문인식으로 본인 인증을 해왔으나, 올해 2월부터는 지문인식 외 ‘모바일신분증’으로도 본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행위 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1일부터 산불조심 기간 종료일까지(5.15.) 산불방지를 위해 논두렁 및 쓰레기 야외 소각 금지, 입산 통제 이를 위반할 때 행위자에게 '산림보호법'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100만 원 이하)를 부과하고, 산불로 번질 때 사법 조치로 강력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천군은 소각 산불 예방의 하나로 3월부터 5월 10일까지 산림 인접지 내 농업부산물 파쇄를 위한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운영 중이다. 농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파쇄기를 농가 인근으로 이동하여 농업부산물 파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홍천읍, 북방면, 서면 순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홍천군 관내 전체로 확대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영남권 대형 산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만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대한노인회 화촌면 분회 부회장인 이춘재 씨가 312번째 후원자로 동참했다. 이춘재 부회장은 지난 31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그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온 인물이다. 이춘재 부회장은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정임·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이춘재 부회장님께서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려운 가구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지역사회 내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과 협력의 정신이 널리 퍼져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북방면은 1일 북방면 능뜰공원에서 제42회 5 의사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 추모식은 106년 전인 1919년 4월 1일 일본제국주의의 만행에 항거하기 위해 홍천의 기미 만세운동의 선봉에 서셨던 김복동, 전원봉, 신여균, 최승혁, 한용섭 5 의사를 추모하고 그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추모식에는 김도형 북방면장, 최창희·신동희·전영길·홍호진·김우영 5 의사 유족, 최이경 부의장, 황경화 군의원, 김화순 북방노인회장, 윤삼병 이장협의회장, 김주미 번영회장, 안보영 화계초교 교장, 박재성 제129대대장, 심영주 홍천농협 조합장, 전상근 북방면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헌화, 분향을 봉행했다. 한편, 기미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을, 우리 홍천에서는 4월 1일 홍천 장날을 기해 크게 일어나 주권 회복을 향한 국민적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1945년 8월15일 조국광복을 이루는 초석이 되었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추념사에서 "우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5 의사 영전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앞장서셨던 5 의사님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서석면 수하1리(이장 신성재)는 지난 28일 마을회관에서 귀농 귀촌 화합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귀농 귀촌 주민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화합 잔치는 귀농 귀촌 주민들이 마을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자기소개 시간을 비롯해 오찬, 염색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31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위원장 홍천군수)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4분기 홍천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홍천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 계획, 25년 주요 훈련 일정 및 도 통합방위회의 주요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두촌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7명은 31일 최근 경제 상황의 악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촌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혓다. 군은 당초에 확보한 사업비 6억 7800만 원으로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에너지 절감) 사업 대상자 27개소를 선정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측고 인상 △관수 관비 △환경 관리 △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과 에너지 절감 자재(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 스크린 등) 설치를 지원하는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에너지 절감)’이다. 사업 대상자는 관내 농업 경영 정보 등록을 1년 이상 지속한 농업경영체로서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과 법인이다. 군은 지난해 2월 수요 조사를 진행했고, 8월 예비 사업자 선정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으며, 최종 확정된 사업비에 따라 보조 사업자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지원사업을 통하여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관내 고품질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유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