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4일 오후 3시 경기도미술관에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김태훈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미술관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활성화하여 다수의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미술관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지역교육협력 지원 ▲G뮤지엄스쿨 운영 지원 ▲기관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의 대표 사업으로 경기도미술관은 G뮤지엄스쿨에 관내 학생 및 청소년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력으로 미래세대에 대한 미술관 문화의 확산과 교육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도서관은 안양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6회‘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페이지 당 2m로 환산하고 독서기록일지 작성을 통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온라인 독서캠페인이다. 독서코스는 ▲안양천(3km) 1,500쪽 ▲평촌중앙공원(5km) 2,500쪽 ▲안양1번가(10km) 5,000쪽 ▲안양예술공원(21km) 10,500쪽 ▲관악산(42.195km) 21,098쪽으로 5개 코스가 있으며, 개인 및 단체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안양시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안양시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인증서 발급, 도서 대출권 수 확대(1인 5권에서 10권), 도서 연체 면제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심사를 거쳐 우수완주자 개인 28명, 단체 10팀에게는 안양시장 표창 및 시상품(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많은 시민이 독서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책과 함께하는 일상의 가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이천여성 행복날개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 결속을 다져 회원 간의 역량을 결집하는 시간이었다. 에스케이하이닉스의 후원을 통해 처음 개최한 이천여성 체육대회는 관내 15개의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관내 여성단체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와 식전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여성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사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본격적으로 2부에서는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태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단합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회원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후원해 준 에스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2월 24일 유정주(49)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같은 날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유정주 대표이사는 애니메이션·영화 창작자로서 출발해 제작사 대표,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 제21대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문화예술과 정책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유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예술 자원을 연결하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경기문화재단의 2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경기도의 경쟁력이 되고, 예술인과 도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이 단순한 창작 지원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청년 실업, 고령화,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데 문화예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은 2023년 '제3회 창작희곡공모'를 통해 당선된 대상 및 우수상 등 2편의 창작희곡 작품을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올해 첫 번째 경기도극단 기획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24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경기도극단은 2020년부터 극작가의 창작여건 마련과 연극 장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창작희곡공모'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2023년 제3회 창작희곡공모' 대상 당선작 '부인의 시대'와 우수상을 수상한 '우체국에 김영희씨' 두 작품을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매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2025년 창작희곡의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당선작 발표 이후 낭독극과 입체낭독극을 통해 관객들에게 소개돼 따뜻한 소재와 감동을 주었던 두 작품은 경기도극단의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 '2025년 창작희곡의 발견'으로 제작된다. 1부 공연은 대상 수상작인 이미경 작가의 '부인의 시대'다. 작품의 제목인 '부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어느 피부관리실에서 일하는 '부인'에 해당하는 네 여자의 이야기이다. 네 여자 모두 '부인'하고 싶은 비밀이 서로에 의해 발가벗겨지는 이야기로 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2월 23일 강원 FC 홈경기 개막식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스포츠관광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강원 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운영된 홍보 부스에서는 강원의 다양한 관광지와 ‘강원 네이처로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등을 적극 홍보하며 강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또한 인스타그램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여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강원 FC 개막식에 방문한 팬들은 홍보 부스를 통해 강원 여행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스포츠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복합 여행지임을 새롭게 알게 됐다. 강원관광재단은 향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해 ‘강원 방문의 해’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강원 관광지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화, 자연, 스포츠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강원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3월 13일과 20일 의정부시 노동복지회관에서 ‘2025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3월 역사 강좌’를 운영한다. 역사는 인문학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강의 콘텐츠로 다양한 인문학 분야에서 의정부 시민들이 선호하는 것 중 하나이며 작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학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역사 인물을 통해 살펴본 편견과 갈등’과 ‘민족이란 무엇인가’의 주제로 두 번의 강의를 준비했으며 역사적 편견이 현재 사회에 갈등과 혐오를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등의 핵심 내용을 통해 사실을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과 참여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광명극장에서 ‘예비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 학기를 앞두고 학업 전환기에 있는 300여 명의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고등학생 설명회에서는 EBS I 김진석 강사가 강연을 맡아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설명하며 고등학교 교육과 대학 진학 전략을 안내했다. 예비 중학생 설명회는 충현중학교 호양선 진로진학부장이 진행했다. 중학교 생활 적응,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 진로 연계 교육 등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조학재 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진학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비롯해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꽃봄, 책봄’을 주제로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봄맞이 북 큐레이션으로 식물과 꽃, 그리고 꽃피는 삶에 관한 도서를 선정해 전시한다. 이번 북 큐레이션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하여 4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시 도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긴 겨울을 지나 봄의 소식을 전하고 싶다”라며 “도서관에서 봄의 따뜻함을 즐기며 생기를 충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봄맞이 필사 체험과 대출 이벤트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북 큐레이션 도서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22일 2월 상설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 가수는 포크 록 밴드 그룹 ‘노고지리’였다. 노고지리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활동한 포크 밴드이다. 이날 공연에서 노고지리는 ‘찻잔’,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드림뮤직센터에서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감동의 시간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 상설 공연 관람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뮤직센터’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고 댓글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22일 장준용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청소년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 특강은 청소년들이 전문가를 직접 만나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업무, 과학과 공학의 차이, 기계공학의 정의 등을 배우고, 해당 전공을 하면 진출할 수 있는 직업 분야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학생들이 어려운 기계공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4대 역학(유체역학, 동역학, 재료역학, 열역학)과 관련된 교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구원과의 문답을 통해 실무 경험을 듣고 향후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오르빛도서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3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평등한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올해 고양어린이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자연’을 주제로 한 교육 2종으로, 각각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환경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해 사회적 환경 의식을 증진하고 실질적인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인 대상 교육인 ‘자연으로 힐링하는 방법 : 플랜테리어’는 자연소재를 다양한 공예에 접목시켜, 참여자들이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하며 ‘내 손안에 작은 자연 생태계’를 구현하는 활동이다. 성인의 흥미와 관심사를 반영해 ▲식물+와이어공예, ▲이끼정원+레진아트, ▲수경정원+스톤아트 등 매달 다양한 공예재료를 활용한 플랜테리어 제작을 통해 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관장 권지선)에서 3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우리가족 농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와 연계한 주말 가족 체험으로, 8주에 걸쳐 농부의 한해살이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초의 재배벼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와 벼농사의 시작을 이해하고, 벼 모내기와 나만의 텃밭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농기구의 변화과정을 알아보고 나만의 농기구 만들기, 직접 심었던 논의 벼 수확해보기 등에 직접 참여해볼 수 있다.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예약 접수는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우리가족 농부교실을 시작으로, 박물관 진로 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민 참여 SNS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SNS 채널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IPA가 인천항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1,757명은 2025년 보고 싶은 콘텐츠로 ▴IPA 임직원 브이로그 ▴인천 섬 여행 및 맛집 소개 ▴IPA ESG 경영 관련 사업소식에 관한 콘텐츠라고 응답했다. IPA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크리에이터를 통한 인천 섬 여행 소개 ▴ESG 경영 및 주요사업 소식 공유 ▴취업 정보 전달 ▴인천항 크리에이터 활동 등 다양한 국민 참여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IPA는 공식 캐릭터(해룡,해린,해벗)를 활용해 전자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월간 캘린더 및 배경화면, 창립 20주년 기념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국민이 실생활에 이용 가능한 디지털 굿즈를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항 관련 국민 소통형 콘텐츠 제작 및 국민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운영으로 SNS 채널을 통한 쌍방향 국민소통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변규섭 홍보실장은 “창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의 복합문화공간인 난고김삿갓문학관에서는 2023년 첫 번째 기획전 ‘김삿갓을 기리는 영월의 얼 展’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2025년 ‘시와 서와 각의 만남 展, 세 번째 이야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난고김삿갓문학관은 난고 김병연의 문학 혼과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문화시설로 2003년 개관 이후 지역인들의 참여폭을 넓히고자, 문화도시 영월군민들이 문화 다양성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획전시 공간 마련 등 꾸준히 시설개선에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영월 10경 및 명소를 주제로 삼행시를 포함한 창작시를 난고선양회에서 공모하여 선정된 문학인들의 시를 손글씨 작가들이 작품으로 탄생시켰고 이를 선양회원들이 서각으로 완성한 34점과 조각 2점, 총 36점이 난고김삿갓문학관에 대여되어 2024년 2월 25일(화)부터 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기획을 맡은 난고선양회장(고진국)은 “난고 선생 선양 기획전시가 3회를 거듭해 이어오는 동안 전시의 수준이 한 층 높아져 영월군민뿐만 아니라 문학관을 찾는 전국민이 좋아하고 인정할 만한 작품들이 전시된 만큼 해학과 시대상을 냉철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3월 정기 공연으로 을 개최한다. 혹독한 겨울을 지나 산뜻하고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3월을 클래식 연주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지브리와 디즈니의 대표적인 OST를 선별한 클래식 연주다.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OST부터, '알라딘', '라이온킹', '겨울왕국'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연주된다. 연주단체인 클래식 앙상블‘이지클래식’은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연구하여 창작하는 단체이다. 남녀노소 친숙하게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곡들이 클래식 악기 특유의 울림으로 전해져 관객들에게 한 편의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브리 &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하는 공연은 대중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만큼 많은 클래식 단체가 선보이고 있는 콘텐츠이기도 하다.‘이지클래식’공연단체에서 선보이는‘지브리 & 디즈니’에는 비올라, 플루트, 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글로벌 명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웅장한 조강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펼쳐 또 한 번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김포시는 지난 22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병대 군악대의 웅장한 선율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애기봉에서 접한 관람객들은 “잊지 못할 절경과 공연이었다”며 뜨거운 박수를 멈추지 않고 깊은 감동을 표했다. 매번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은 애기봉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문화거점으로서의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이날 해병대 군악대와 함께 마련된 버블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급증하는 방문객의 원활한 출입 관리를 위해 매표 창구를 증설하는 등 관람객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주차장 공사와 종합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