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철원군은 오는 5월 16일까지 동물병원 운영 실태점검 기간 동안 진료비 게시 여부 와 의약품 취급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의사법' 제20조(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에 따라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항목 확대(11종→20종)로 신속한 제도 정착이 필요한 상황에서 법에 명시된 진료비용 게시방법과 게시내용을 현장에서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 및 지도를 추진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통해 미흡사항 개선 및 중대위반 동물병원에 대한 행정처분 등 동물의료의 경각심 고취와 안정성 확보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5 #고맙다양양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 여행, 숨은 명소, 축제, 정책 등 양양의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한 자유 영상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행의 설렘, 감성 가득한 관광지, 생동감 넘치는 축제 등 ‘양양’이라는 이름 아래 펼쳐지는 모든 풍경이 소재가 될 수 있으며, 표현 형식에 제한은 없다. 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실제 작품 접수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는 △일반영상(2분 이내, 가로형)과 △숏폼영상(1분 이내, 세로형) 두 부문으로 나뉘며, 1인(또는 1팀)당 각 부문별 1편씩 출품할 수 있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일반영상 부문 640만 원, 숏폼영상 부문 360만 원이 배정됐다.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으로 총 7편씩 선정된다. 일반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숏폼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9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추진계획의 타당성, 결과 활용 방안, 예산 확보 여부, 지원 필요성 및 공유재산 사업 참여도 등을 평가해 총 8억 원 규모로 25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올해 춘천시는 공유재산정책과 신설로 총괄 부서가 직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더해 이번 공제회 지원비 확보로 개별 법령의 적용을 받는 건설과 행정재산은 전문 기관에 의뢰해 보다 정밀한 조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과중한 업무로 인한 형식적 조사라는 한계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재산의 용도에 맞는 효율적 관리와 다양한 세원 발굴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산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오는 2일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실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실무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요양기관 시설 어르신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300명으로, 회계, 노인학대 예방 등 시설 운영 관련 실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 돌봄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어르신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장기 요양시설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춘천 내에는 67개소의 요양시설과 141개의 재가복지시설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산림과 산림 인접 지역 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엄벌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1일 사북면에서 산림 인접지 영농 부산물 소각자가 적발됐다. 이에 앞서 3월 27일 온의동, 2월 20일 신북읍에서도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를 발견했다. 다행히 3건의 불법 소각은 모두 초기에 확인 및 진화해 산불로 확산하지 않았다. 춘천시는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내 소각 행위 엄벌 원칙에 따라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했다. 이처럼 최근 경남 및 경북 지역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영농 부산물 소각 등 산림과 산림 인접지 내 불법 소각 행위는 여전히 나타나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내 감시 인력 배치 및 소각 행위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특히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산불 위험이 큰 청명·한식 기간을 전후해 공무원의 특별 산불방지 근무를 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산림 및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내 소각 행위의 위험성 및 처벌규정을 지속 홍보하면서 불법 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엄벌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에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민물가마우지에 대해 횡성호 집단서식지 개체수 관리에 나섰다. 군은 상수원 보호구역인 횡성호 일대에 군락지를 형성하며 집단서식하는 민물가마우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소음 발생으로 교란시키는 방법 등을 사용해 번식을 방지하고 묵은 둥지를 제거하기로 했다. 최근 풍부한 어족자원의 영향으로 최근 1~2년 사이 200마리였던 개체수가 600여 마리로 대폭 늘어난 상태로 배설물로 인한 수목 백화현상 및 악취 발생, 어족자원 감소 등 지역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군에서는 작년부터 피해지역 모니터링을 통해 집단서식지 관리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서식지가 상수원 보호구역에 위치한데다 호수길 관광지 안전사고 우려로 총기 포획이 제한되며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이번에 드론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서식지를 관리함으로써 개체수와 산란시기 등을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영원 군 환경과장은 “소음, 교란을 통한 번식 방해는 민물가마우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주민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안흥생활체육공원이 제2호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되며 농촌 활력증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횡성군은 안흥생활체육공원이 31일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 심의를 통과하며 농촌활력촉진지구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안흥면 안흥리 일원 62,661㎡ 부지에 들어서는 안흥생활체육공원은 체육센터와 축구장 1면, 파크골프장 9홀, 광장 및 보행로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이번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지난 20년 안흥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계획 수립 이후 대상지 전체가 농업진흥지역임을 감안해 강원특별법 대표적 규제 특례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해 왔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규제로 인해 개발이 막혀 있던 이른바 절대농지인 농업진흥지역을 도지사 권한으로 해제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지분야 특례로 횡성군은 촉진지구 지정계획을 지난해 12월 신청한 바 있다. 군은 총 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해 올해말 실시설계를 마치고 27년까지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흥면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생활체육공원 조성은 지역 균형발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마술사 유호진이 꿈과 상상력을 가득 안고 인제를 찾아온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유호진 더 이미지네이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한 마술경연 프로그램인 ‘더 매직스타’의 독보적인 우승자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FISM 월드 챔피언십(마술올림픽)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유호진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마술의 경이로움과 벅찬 감동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메리칸 갓 탤런트 및 더매직스타 등에서 보여준 감동적인 마술 외에도 관객들을 매료시킬 다양한 마술을 준비했으며 우종혁, 김민형 마술사가 게스트로 참여, 유쾌하고 발랄한 느낌의 마술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입장권은 지난 3월 31일부터 예매 오픈되어 인제군문화재단,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4만 원으로, 인제군민,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관내 군 장병 및 의경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마술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 원통리 일원이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되며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3월 31일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에서 북면 원통리 일원이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강원특별법에 의거해 도지사 직권으로 4,000ha 범위 내에서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을 해제해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개발이 제한되던 지역에 주택과 상업·체육 시설을 짓는 등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토지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해 덕산지구에 이어 올해 원통지구가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되면서 원통리 일원 412,484㎡ 규모의 농지 규제를 해소하고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해 도시통합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에 군은 오는 2030년까지 원통리 일원에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제2농공단지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에는 지난 2024년 국토교통부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46억 원 등 총사업비 1,597억 원을 투입한다. 주민 정주여건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자원봉사센터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릴레이 활동에는 관내 50개 단체 소속 5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새봄맞이를 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릴레이기 수여식을 시작으로 연합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단체별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 첫날에는 심재국 평창군수가 직접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의 정착과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봉사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고홍재 센터장은 “이번 릴레이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군민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소형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여성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요 농업기계의 안전 사용과 농업기계 활용 능력 배양을 위해 ▲농업기계 사용 안전교육 ▲트랙터 운전 및 로터베이터 실습 교육 ▲관리기 로터베이터와 두둑 형성 ▲비닐피복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됐다. 올해 농업인 소형농기계 실습 교육은 3분기에 걸쳐 분기당 한 번씩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교육과 추가 교육을 받으면 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발급된 수료증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 보험, 농기계 종합 보험 가입 시 보험료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으로 그동안 농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던 여성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업에 처음 기계를 도입해 보고자 하는 신규 농업인에 대한 농기계 작동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실제 농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다양한 농기계 활용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농업인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축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축산업 허가·등록자를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4개소, 정액 등 처리업 2개소, 가축사육업 317개소 등 총 3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축종별 사육시설 면적 ▲소독·방역시설 ▲집란실 등 필수 시설 ▲장비, 가축·가축 시설의 위생 관리 ▲소독·방역·폐사 관리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 등) 가축사육 여부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양돈 농가의 악취 저감 시설‧장비 구비 여부와 정상 가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처를 할 계획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가축 사육환경을 개선하여 주민과 축산업 종사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축산업 종사자들은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평창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업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대화면 대화4리(던짓골) 지방상수도 확장에 올해 총사업비 45억 원(20억 원 확보)을 투입해 상수도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기존 자가 수도나 마을상수도 급수 지역 중 원활한 식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화4리 사업으로는 4월부터 착공되어 상수관로(L=12.657㎞), 배수지 1개소, 가압장 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대화4리(던짓골) 주민들(99가구)에게 깨끗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수질·수량 문제를 해소하고 주거생활환경과 보건위생 개선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일주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대화4리(던짓골)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추파용 목초와 사료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추파용 종자는 가을에 파종할 작물로, 목초종자 4종(오차드그라스, 톨페스큐, 켄터키블루그라스, 티모시), 사료작물 종자 4종(IRG, 연맥, 호밀, 밀)이며, 4월 10일까지 축협에 직접 신청하여야 한다. 목록에 없는 품종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축협에 문의해야 하고 수출국 상황과 국내 수요량에 따라 공급 가능 초종·품종은 변동될 수 있다. 조사료 종자는 8~10월 중 공급될 예정이며, 평창군은 조사료 종자 지원을 위해 약 9천만 원을 확보해 약 50%의 보조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 “조사료 가격 상승과 소 가격 하락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축산 경영이 안정화되길 바란다. 군 측에서도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일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과 진부 전통시장 주차타워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부 전통시장 주차타워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에 따라 2025년 4월 1일부터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주차타워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진부 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전통시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3층 4단에 주차대수 190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5년 1월 2일부터 현재까지 시범 운영 중이다. 평창군은 그동안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시설 관리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이용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차타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장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정한 자연 속에 자리잡고 있는 화천지역 공공 캠핑장들이 봄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평화의 댐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오토 캠핑장과 카라반 캠핑장이 4월 중 운영을 재개한다. 캠핑장에는 화장실과 샤워실, 음수대 등이 완비돼 있으며, 데크 28면, 쇄석 12면, 카라반 10대 규모다. 인근에는 평화의 댐, 세계평화의 종공원, 비목공원, 물문화관, 국제평화아트파크 등 안보 관광지들이 즐비하다. 특히 지난달 26일 민간인 통제선이 3.5㎞ 북상함에 따라 관광객들은 검문없이 안동철교를 통과해 캠핑장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상서면 다목리에 위치한 화천 청소년 야영장 역시 내달 1일 개장한다. ‘다(多)목(木)리(里)’라는 지명처럼 주변에 나무가 울창해 산림욕 효과를 느낄 수 있고, 드넓은 운동장과 시원한 계곡을 끼고 있어 가족 단위 야영객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은 텐트가 없어도 숙박동 이용이 가능하다. 10면 규모의 데크에는 넓은 그늘막도 설치돼 한여름 시원함을 선물한다. 화천군민들이 즐겨 찾는 만산동 국민여가캠핑장은 이미 지난 2월말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캠핑장은 22면의 나무데크,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했으며, 울창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도시공사가 시설 개선공사를 위해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의암빙상장이 휴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천장 결로수 유도관 설치 ▲저수조 물탱크 교체 ▲전열 교환장치 설치 ▲링크장 바닥 고무매트 교체 등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을 목표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휴관 기간에도 송암스포츠타운 내 에어돔, 풋살장, 족구장, 인공암벽장은 정상 운영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시설 개선 공사는 빙상장을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