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2025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속적으로 혁신조달 우수사례 발굴하고 5년간 총 205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는 시범 사용 수요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 등이 조달청 예산을 활용, 중소기업의 혁신 시제품을 선제적으로 시범 사용하여 중소기업의 신성장 판로 개척과 우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해 주는 상생 공모사업이다. 공단이 신청한 이번 시범사용 혁신제품은 비상탈출용 산소호흡기 60대(3,960만원 규모)이며, 소각장, 청소년수련관 등에 비치되어, 화재나 유독가스 노출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빠르게 착용해 안전한 호흡 환경 속에서 대피를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균 이사장은 “혁신 시제품인 비상탈출용 산소호흡기를 통해 더욱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공공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특성을 체험하는 ‘태어난 김에 동해일주’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코스별로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총 3차에 걸쳐 5회기씩 운영될 예정이다. 각 코스는 △ 망상해수욕장 코스(카이로스를 잡아라) △ 붉은언덕길 코스(묵호처럼 역동하라) △ 감추사~천곡항 코스(샘물처럼) △ 송정 뿔삼지창 코스(융합의 힘) △ 북평장 코스(세상을 향한 희망과 용기)로 구성돼 있다. 1차 참가자 모집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2차와 3차 참가자 모집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동해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2024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 법인으로,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 모두 해당된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편, 시는 수출 관련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유가족이 대표인 법인, 특별재난지역(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와 마찬가지로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되나, 이는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또한,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가 도입되어 2024년 신고분부터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무신고 및 첨부서류 미제출 시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니 이 점 유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해빙기를 맞아 강설과 제설 작업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와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청소에 나섰다. 시는 올겨울 유난히 잦았던 폭설과 한파로 인해 도로 곳곳에서 파임(포트홀)과 균열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후 도로를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연장 약 10km 규모의 주요 간선도로 포장 정비에 1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정비 대상은 7번 국도와 38번 국도를 포함해 중차량이 많이 통행하는 해안도로, 관광지 주변 주요 도로 등이다. 특히, 겨울철 집중 호우와 폭설로 생긴 포트홀의 임시 복구 구간이 이번 정비의 핵심 대상으로, 완전 복구에 초점을 맞춘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상반기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 포장 외에도 시는 제설 대책 종료 시점에 맞춰 낙석 위험 지역, 노후 표지판, 파손된 펜스 등 각종 도로 시설물 전반에 대한 보수를 병행한다. 아울러, 주요 도로에 남아 있는 방활사를 수거하고, 도로에 쌓인 모래 퇴적물을 제거하는 청소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회장 조규운)는 지난 26일 보훈회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한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만봉 회원(1926년생)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100세 기념 축하 행사가 마련됐다. 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는 회비로 기념 케이크와 지팡이를 준비하여 전달하며 회원들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신영재 홍천군수는 보훈단체 회원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회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홍천군 무공수훈자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관련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피해방지단 활동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여 지역 내 농업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운영된다. 이번에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관내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이나 인명 피해 발생 시 피해 발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에 나선다. 또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피해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여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영농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체계적이고 양질의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3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매니저들은 홍천군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특화 프로그램 수요조사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홍천군은 군민들의 근거리 평생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10개 읍면의 복지회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매니저 모집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센터 매니저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니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교육체육과 평생학습 팀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립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홍천복합문화센터에서 'CHECK 人 고향 사랑 라이브러리' 첫 번째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 인증을 받은 권일용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가 초청되어 "악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악의 마음이 어디서 오는지 각종 사례를 통해 일상 속 범죄를 예방하고, 평범한 사람이 악에 물들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는 강연이 될 것이다. 권일용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는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 인증을 받아 28년 동안 현장 최전선에서 범죄 사건을 해결했고, 그 공으로 대한민국 과학 수사 대상을 받고 대한민국 옥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그 후로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 한국 KCSI 학회 법 심리분과 위원장, 경찰청 범죄심리 자문위원을 맡아 자신의 비결(노하우)과 경험을 전수하고 있다. 아울러, ‘용감한 형사들’, ‘히든아이’와 같은 각종 방송 예능에서의 활약과 기관, 지자체 강연을 통해 일상 속 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저서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구축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당선작이 선정됐다. 홍천군은 지난 20일 항체 비즈니스센터 구축 실시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정종합건축사 사무소(대표 노형래)를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항체 비즈니스센터는 총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써 홍천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항체 관련 기업들의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센터로서,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2단계 사업인 행복주택 및 종합지원센터 건립과 함께 추진되는 과업으로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하는 최종사업이 될 예정이다. 설계용역은 당선자와 4월 계약 및 착수하여 9개월(270일)간 추진하며, 건축공사는 26년 3월(예정) 착수하여 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설계 용역 착수와 함께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 도시 홍천' 건설과 궁극적으로는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과 춘천시는 1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군은 지난 3월 26일 춘천시와 산업, 교통, 생활 분야 등 공동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서로 간의 공동협력사업의 발전을 이어가고자 홍천군 기획감사실, 행정과, 미래성장추진단 직원 35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춘천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전상권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해 양 도시 간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광역·기초)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복리증진 등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이다.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로 적용되고, 답례품은 지역특산물품으로 기부액의 30%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31일 비상경제대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속 집행, 기존사업 확대 시행, 신규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전략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홍천군은 신속 집행 부문에서는 1분기 집행 목표 1,835억 원 대비 1,394억 원을 집행해 76%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소비 및 투자 부문에서는 각각 110%와 45%의 높은 집행률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존 시책 확대 시행 부문에서는 기존 추진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6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이 반영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 ▲이차보전 사업 확대 ▲일자리 사업 추가 예산 편성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규 시책 부문에서는 홍천군 청소년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검토와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 사업을 포함하여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마지막 공영 석탄 광산인 도계광업소가 오는 6월로 폐광됨에 따라 탄광근로자 이·전직 지원을 위한 '폐광지역 직업훈련 공급을 위한 협약'을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31일 15시에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진태 강원도특별자치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김규한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참석하여 이들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업훈련은 도계광업소 재직근로자 274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수요조사를 거쳐 지게차, 용접, 드론, 조경산림, 제빵의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시기는 폐광일정을 고려하여 4월 초부터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재직근로자가 교육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관별 협조, 교육장소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내국법인뿐만 아니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도 포함된다. 해당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의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4월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타 서류를 첨부하여 신고해야 한다.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일부 금액을 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이는 영세 법인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기업 등은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대상과 동일하게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으로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며, “안분 대상 법인이 이를 준수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어린이·청소년 책 전시 및 도슨트 해설’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식집사 테라리움 ▲물 생활 팔루다리움 ▲젤리 꽃다발 만들기 ▲뽑기해 봄 등 체험행사와 함께 ▲빨간 모자와 먹보 늑대 등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훈주 관장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책을 매개로 삶을 풍요롭게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8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등을 심의하고 고시했다. 시는 ‘원주시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위원회를 통해 원주시 주요농산물 선정, 선정된 품목의 최저가격 결정, 차액 지원기준 등을 심의하고 있다. 결정된 주요농산물과 최저가격은 ▲옥수수(440원/개) ▲고구마(1,360원/㎏) ▲감자(1,020원/㎏) ▲복숭아(4,030원/㎏) ▲배(1,970원/㎏) ▲사과(2,440원/㎏) ▲배추(440원/㎏) ▲무(350원/㎏) 등이다. 품질기준은 상품(1등급) 이상이며, 지원기준은 최저가격보다 농산물 가격이 하락했을 경우 가격 차액의 90%를 지원한다. 시는 조례에 따라 주요농산물의 출하 시기에 도매시장 가격이 7일 이상 계속하여 최저가격 이하로 형성될 경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농가당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농산물로 선정된 품목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격하락 품목이 발생할 경우, 농가의 소득 보전 차원에서 차액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마음 지구력: 소진을 넘어 성장까지 가는 힘’을 주제로 정신건강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자존감 수업', '마음 지구력'의 저자인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연사로 나서, 현대인들의 공통된 고민인 ‘소진’을 극복하고 성장으로 나아가는 ‘마음 지구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사전접수를 통해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예상치 못한 삶의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마음의 힘’을 기르고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혈당 스파이크를 잡아라’ 요리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과 25일 양일간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을 운영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날짜별 20명씩 총 40명이며, 4월 8일 오전 9시부터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