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2월 20일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번 실무위는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도자기 체험을 강화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과 편의시설 확충, 다양한 먹거리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 전시 분야에서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 주제전 운영을 위한 세부 방안 모색과 축제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인력 배치 문제 등 실질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운영을 책임질 신규 실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위촉식이 진행됐고 실무위원들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축제 기간 분야별 역할 분담 등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축제장 내 식음료 판매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간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을 하기로 했으며,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2025년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5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런던 콜렉트(Collect 2025)’에 참가한다. 이천시는 매년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는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뛰어난 도자기와 공예 작품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참여해 그 위상을 이어간다. 런던 콜렉트는 21회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 세계의 박물관, 공예 갤러리, 큐레이터, 디자이너들이 모여 공예 예술의 우수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이천시는 매년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 재해석을 결합한 다양한 도자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2025 런던 콜렉트’에서는 이천시의 20명의 도자·공예작가가 참여해 총 76점의 도자기와 공예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판기, 한도현 등 이천시 명장들의 전통 도자기 작품과 박선민, 나용환 등의 현대 공예작가들의 작품이 다채롭게 소개된다. 그중에서도 김창섭 작가의 작품 ‘달과 나무’가 특별히 콜렉트 브이아이피(Collect VIP) 전시작으로 선정되어 브이아이피 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43개 관내 도자기와 공예 업체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랑스러운 도자기와 공예 문화를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더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 이천시 국내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모집된 참가 업체들은 도예인 노승철 씨를 비롯한 43명의 작가로 구성되어, 박람회 동안 다양한 도·공예 작품을 전시하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천의 독창적인 도·공예 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들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고 고유의 도자기와 공예 작품이 주는 가치와 의미를 직접 전달할 회를 얻는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1994년부터 시작된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복이 가득한 집 3.0’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 A, B, C, D 홀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가구, 조명, 키친&테이블웨어, 인테리어 자재 등 다양한 라이프 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가평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기시험은 겨울방학을 맞아 15세 이상 청소년들이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총 14회에 걸쳐 교육을 이수한 후 응시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매주 3회, 3시간씩 진행됐으며, 커피에 대한 기본 이론과 함께 에스프레소 및 카푸치노 제조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실기시험을 대비해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으며, 이번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겨울방학 동안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의 지원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 카페 아르바이트 등 실무 경험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장애인(단체) 및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민간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 및 발표 지원 등 총 3개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평택시 관내 장애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이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및 장애 예술인·비장애인 간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총 7천만 원이다. 2024년에는 총 9개 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과 2025년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영미 문화예술과장은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일상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공연이 찾아온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3월 한 달 동안 총 6편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에서는 ▲올라비올라의 B to B ▲금요일N재즈 '윤석철트리오&마리아킴' ▲뮤지컬'여신님이 보고계셔' ▲주현미 with 트로티카 '트로트 완전정복1' ▲[화성시 문화의 날] 2025 렉처콘서트 PART1 ▲발렌티나 이고시나 내한공연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3월 7일 화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올라비올라의 B to B'는 대한민국 유일의 비올라 전문 단체‘올라비올라’와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함께하는 무대로, 깊고 풍부한 비올라의 선율과‘길병민’의 매력적인 저음이 어우러진 새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 공연으로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발렌티나 이고시나’의 내한공연이 3월 29일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4세에 폴란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한‘발렌티나 이고시나’는 이번 독주회에서 ▲베토벤‘월광’▲쇼팽의‘녹턴’,‘즉흥환상곡’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콘서트도 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26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야외 광장에 설치된‘1919 만세버스’을 운영한다. ‘1919 만세버스’는 스쿨버스를 연상케 하는 외부 디자인을 적용하여 친근감을 주도록 했으며, 내부 공간에는 1919년 안성의 첫 만세 시위부터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된 전시물을 전시했고, 태극기 퍼즐과 기념관 풍경 컬러링 스티커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외부에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와 관련된 도서를 읽어볼 수 있는 작은 독립책방이 마련되어, 독서를 하고 음악을 들으며 안성3·1운동기념관 주변의 수려한 풍경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919 만세버스’는 오는 12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운영되고, 각양각색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사업소 박물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성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무대(기계), 음향, 조명시설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아트홀의 무대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이번 재능기부 행사는 예산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해 무대시설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기관 및 비영리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설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무대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 방문을 통해 1일 재능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무대기계, 조명, 음향 장비의 올바른 운용 방법과 시설 최적화 방안을 교육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문화공연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사업소 권호웅 소장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안성시 공공기관들이 무대시설을 최적화하여 문화공연시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과 미술로 배우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 도서관의 ‘마중하고 마실하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외부 기관과 도서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안성시의 독서문화 범위를 확장하고 시민들의 독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내국인 총 2명의 영어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며, 앤서니 브라운, 로드릭 헌터 등의 유명 작가들의 영어 그림책을 바탕으로 운영한다. 음악을 활용한 발음 게임, 책 속 한 장면을 상상하여 그리기, 비누 점토로 모양 만들기, 북 아트 등 다양한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포함해 아이들이 영어책을 재미있게 읽고 예술적 경험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영어책을 낭독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영어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 시민에게 일상 속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주기 위해 2017년 11월에 설립된 안성맞춤아트홀은 2021년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출범과 함께 운영진의 전문성을 확대하며 안성 시민의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써 성장해 오고 있다. 안성맞춤아트홀은 매년 문화예술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시비를 절감하고 동시에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유치해 오고 있다. 2021년도 문화예술사업소 출범 이래 4년 동안 총 12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약 8억4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트홀은 3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국립오페라단 등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작을 시비의 부담을 줄이며 안성으로 유치했다. 더불어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돼 약 2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전문 예술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 작품을 제작하고 관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낸 이 사업은 아트홀만의 발전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역량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예술 단체다.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화성시 대표 공연 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오케스트라 40명, 국악단원 14명, 국악단의 음악감독(지휘자) 1명, 총 5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2일부터 약 8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필연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지닌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하여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과 일동초등학교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증 유물 수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포천일동초등학교와 개인 기증자 4명으로부터 기증받은 약 260점의 유물의 역사적 가치와 박물관 전시 적합성 등을 심의했다. 기증된 유물은 포천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으로,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후 수증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증 유물의 보존과 전시 방안을 논의하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더욱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증 유물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큰 의미를 더해줄 것”이라며, “위원회를 통해 유물의 역사적 중요성과 보존 상태를 꼼꼼히 검토하고,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에 적합한 유물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적극적인 기증과 관심에 나서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증 및 기탁 운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역사문화관은 포천문화원에 위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20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선주 청소년 작가를 초청하여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문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선주 작가의 작품 ‘내가 너랑 놀아줬잖아’를 통해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친구 간의 관계, 뒷이야기 등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글쓰기란 무엇인지, 작가란 어떤 직업인지 등을 주제로 문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ㅆ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오르빛도서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미디어센터는 오는 3월 ‘생성형 인공 지능 체험반’과 ‘사진의 표현과 촬영기법 마스터하기’ 강좌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인공 지능 기술의 기초 개념을 익히는 ‘생성형 인공 지능 체험반’은 3월 5일 개강한다. ‘사진의 표현과 촬영기법 마스터하기’ 강좌는 사진 촬영 실습과 표현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3월 24일 개강한다. 모든 강좌는 2월 21일부터 ‘경기도공유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센터는 삼일절 기념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삼일절을 기념하여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박열’과 ‘말모이’를 시작으로, 원전 사고를 소재로 한 ‘체르노빌 1986’, 한국 가족 드라마 ‘말임씨를 부탁해’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경기도공유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배움과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는 20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BOOK & 진로TALK’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세~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직업을 탐색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작가와의 만남’과 ‘진로 TALK’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참여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윤여원 관장(‘운동선수였습니다’ 저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현실적으로 조언하고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 ‘BOOK & 진로TALK’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직업에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책을 읽고 강연을 들으며 친구들과 토론 해보는 시간이 재미있었고, 나의 가능성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오전동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11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교육 단원을 모집한다. ‘라무르 앙상블’은 오산 시민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뮤지컬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오산 시민과 오산 내 사업체 근로자 또는 오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19세 이상의 성인 모두에게 뮤지컬을 배워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5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교육 단원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접수기간 내 지원 서류를 제출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7일 19시(오산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뮤지컬 교육 단원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19:00 ~ 22:00) 뮤지컬 교육을 진행한다. 정규교육은 전문 예술강사가 진행하는 노래, 연기, 안무 등의 교육을 기본으로 한 ‘2025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교육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재단은 교육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교육과정(약 30주)을 통해 익힌 뮤지컬 작품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뮤지컬 교육 작품은 단원 선발 이후 안내될 예정이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자신의 새로운 독서와 음악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서와 음반을 추천하는 구독서비스 ‘취향의 발견’을 운영한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인 취향의 발견은 자신의 색다른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서와 음반을 블라인드 패키지로 추천받는 구독서비스다. 음악도서관의 추천자료를 일대 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기준 총 100명의 구독자들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취향의 맛’이라는 주제의 총 5개 테마로 나눠 운영하며, 2월부터 ‘달보드레한 취향의 맛’편 서비스를 시작한다. ‘약간 달큼하다’라는 뜻을 가진 ‘달보드레한’ 맛이 나는 도서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음반을 추천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도서 1권과 음반 1점, 선택한 매체의 청음기기로 구성된다. 구독자들은 LP와 CD를 통해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추천도서를 읽으며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에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물 제공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