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국비 100%로 추진되는 ‘2025년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시범 사업을 본격적으로 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가 단위의 저탄소 실천 사업으로 지역 내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저탄소 영농 활동에 대해 이행활동비를 지급하는 선택형 직불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사업 참여 농업인의 이해도 제고와 원활한 이행을 위해 지난 9월 30일 도척농협 교육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범 대상 농가들은 재배 과정에 저탄소 기술을 적극 도입해 친환경 영농을 실천함으로써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2025년 친환경 벼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 조성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시는 친환경 벼 재배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자재 지원과 신규 필지 확대에 따른 소득 보전을 지원해 지역 내 탄소 중립형 농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저탄소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효(孝)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경로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위로와 관심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롭고 쓸쓸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권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이번 ‘사랑나눔 효(孝) 잔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교육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위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장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부위원장에는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았다. 심의위원회 위원으로는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 △심상금 위원 △연천군 이장협의회 회장 △덕인장학회 이사장 △연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행정과장 △연천군 기획감사담당관 △관내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4명이 참여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연천군 교육지원사업(총 38억 1천만 원 규모)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연천군은 매년 관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미래 세대의 경쟁력은 교육에서 비롯된다”며,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결과,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교부금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천군은 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연천BIX 연계 특성화 교육의 추진과제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성과지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추진과제에 따른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과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연천군의 교육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미래 인재를 키우는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현재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향후 정식 교육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은 왕징면 동중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저소득층 피해가구에 대해,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천군 환경보호과와 관내 건설폐기물처리업체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의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체결한 ‘건설폐기물 무상 처리 협약’에 따라 이루어졌다. 화재로 인해 발생한 주택 잔해 및 건설폐기물을 지자체와 협약을 맺은 전문 업체가 신속하게 수거·처리함으로써, 피해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통한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9월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지난연도)은 18억8700만원이고 이중 1억이상 체납액의 주요 과목 살펴보면, 자동차과태료(책임보험·검사), 이행강제금(건축법), 환경시설사용료가 있으며 이들이 체납액 전체의 약 75.6%인 14억2600만원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에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 문자(SMS) 및 전화 독려, 예고 등을 통해 10월중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고액체납자 또는 납부기피자에 대해서는 압류부동산 공매, 각종 채권(급여 등)압류와 더불어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하고, 체납액 비중이 가장 큰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을 줄이기 위해 합동영치반 활동을 통해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또는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겠으나, 세외수입이 군의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11일 제15회 면민의 날을 기념해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에서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를 성대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청평면체육회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봉사단체에서 질서유지와 음식준비 등의 자원봉사를 펼쳐 더욱 빛났다. 기념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에서 “청평이 어려울 때마다 먼저 손을 내밀어준 주민과 단체의 헌신이 이 지역을 지탱해왔다”며 “청평이 가평의 관문이자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비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준 면민과 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으로 더 가까이 다가 가겠다”고 전했고, 이일규 청평면체육회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경기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군수 표창 백정애, 안방환 △군의장 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청평도서관에서 ‘2025년 정기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최인아 책방’ 대표로 잘 알려진 최인아 작가를 초청해 ‘책을 읽으면 질문을 만난다’를 주제로 열린다. 최인아 대표는 제일기획 부사장 출신으로, 현재는 ‘최인아 책방’을 운영하며 책과 사람, 그리고 생각이 이어지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광고계에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에서 ‘책방지기’로 변신한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단순한 독서의 습관을 넘어 ‘질문하는 독서’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대표 저서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를 중심으로, 타인의 지혜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나만의 질문’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군민들에게 진솔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13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인철 본부장은 “명절이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며 가평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전야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시, 가평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수해 극복과 지역 재도약을 기원하며 군민 화합의 의미를 담아 열린다. 가평문화예술회관은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음향‧조명‧객석 등 공연 환경을 대폭 향상시켜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이번 재개관을 통해 군민이 보다 편안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약 600석인 가평문화예술 좌석수를 고려해 가평군민에게 선착순 우선 입장(신분증 지참 필수)으로 진행된다. 입장팔찌 배부 및 행사장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들이 함께 웃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사)문화현상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음악 축제로, 가평읍내 곳곳(잣고을 광장, 흥농종묘 앞 삼거리, 음악역1939 뮤직홀, 자라섬 서도 등)을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한국의 대표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콜롬비아의 강렬한 라틴계 리듬을 선보이는 ‘프렌테 쿰비에로’, 싱가포르의 소울 보컬 여왕으로 불리는 ‘알레메이 페르난데즈’, 프랑스의 낭만적인 감성 보컬리스트 ‘마리옹 랑팔’ 등이 무대를 꾸민다. 국내 출연진 무대 역시 다채롭다. 한국 록의 아이콘 ‘김민규(델리스파이스, 스위트피)’를 비롯해, 한국 펑크 음악의 개척자 ‘한상원 밴드’, 그리고 2025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상 수상자 ‘남예지’가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축제는 3일 동안 총 5가지 테마 스테이지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파티스테이지(잣고을광장)’에서는 록, 펑크, 라틴 등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탠딩 파티 형식의 무대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자라섬 일원에서 지난달 13일부터 30일 동안 열린 ‘2025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축제를 넘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기간 30일 중 주말을 포함해 14일 간 비가 내려 전체 관람객 수는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일일 최고 유료 방문객 수는 9% 증가해 10월 8일에는 역대 행사 개최 이래 가장 많은 9,908명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또한 농산물 및 음료·체험부스 판매실적은 작년 가을 대비 2% 증가한 6억 4천만원을 기록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꽃 페스타가 비록 악천후 속에서 열렸지만, 일일 최고 방문객 수 갱신을 보며 전국의 모든 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에게 위안과 작은 희망의 등불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은 13일 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2025년 50대 전략사업 3분기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미성 부군수, 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해 2분기 대비 3분기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함께 검토하고, 대책과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가평군 노인복지회관 신축 △파크골프장 확충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청평면 어린이놀이공원 조성 △광역도로망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등 군정 핵심사업이 다뤄졌다. 서태원 군수는 “2025년 3분기는 민선8기를 정리하며 마무리해 나가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50대 전략사업들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해 군정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시는 관내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차단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빈집 위해요인 안전조치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빈집 104곳에 대해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가 이행되지 않은 빈집 소유주에 대해서는 위해방지조치 명령을 내려 ▲계량기 밸브 잠금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분리 및 막음 ▲방치된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수거 등의 안전조치를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빈집으로 인한 가스 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장기간 방치된 주택으로 인한 주민 불안도 해소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빈집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가스 사고와 같은 위험에 취약하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안양시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지난 10일 봉사단체 사락사락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건강차 3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락사락은 문화예술 교육단체로 작년 11월 15일 녹양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녹양동 주민들과 함께 만든 물품으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안효숙 대표는 “녹양동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건강차를 관내 저소득층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5일과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회에 걸쳐 ‘2025년 지역아동센터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히어로 독서캠프’라는 주제로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다. 미래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로봇과 인공지능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과 체험활동을 결합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1회차에서는 도서 '로봇 박사 데니스 홍의 꿈의 설계도'를 읽고 독서 토론 후 ‘로봇 설명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2회차에서는 도서 '택배로 온 AI 아빠'를 중심으로 독서 토론과 인공지능 보드게임 활동이 이어진다. 가재울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1일 시청 모두의 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의정부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기부금 사용처와 답례품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와 대표 답례품 전시 코너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는 앞으로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참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