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논현포대근린공원 공연장 주변 공터에 철쭉 600주를 심으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꽃 묘목)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 공원인 논현포대근린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해, 주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삽과 장비를 들고 철쭉 묘목을 심었다. 아울러 식재 공간에 주민 참여를 통해 조성된 공원 환경 개선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 팻말도 설치했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철쭉 식재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공원 환경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아름다운 공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녹지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온기 가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250여 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14일 전했다.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자생 단체(통장자율회‧주민자치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방위협의회)가 함께해 정성과 온정을 나눴다. 행사 첫날에는 재료 손질과 배추 절이기 등 김장재료 준비가 이뤄졌고, 둘째 날에는 김치 버무리기와 함께 참여자들이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는 등 한겨울을 앞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강희자 협의체 위원장은 “김치 한 포기마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추운 겨울,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영양죽 배달 및 마음 지킴이 사업 ▲폭염기 여름키트 지원사업 ▲어르신 생신 기념 외식지원 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소외된 이웃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와 함께 구월동 1326-5(은행나무길 일원) 주변에서 합동 환경 정비 및 낙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 정비에는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자율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구월동 1326-5, 구월동 1326-9, 구월동 1326-15 (은행나무길 일원) 날림쓰레기 정비 및 낙엽 정비를 했다. 또한, 주차된 차량 사이 장기간 방치된 적치 쓰레기 정비를 비롯해 ▲내 집(점포) 앞 쓸기 ▲생활폐기물 오후 5시 이후 배출 ▲음식물 감량화 ·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통장자율회 김미란 부회장은 “가을철 낙엽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거리 모습을 보니 기쁘며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합동 환경 정비 및 낙엽 정비를 통해 그간 가을철 수시 낙엽 정비 민원 지역의 낙엽 정비뿐 아니라 적치물·날림쓰레기 등을 정비할 수 있었다”라며 “쓰레기 정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및 홍보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하반기 소방 훈련을 했다고 14일 전했다. 소방 훈련은 구월119안전센터 소속 대원과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을 대비한 대피 방법과 질식 소화포 사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에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시의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비치된 질식 소화포로 실습을 했다. 소방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화재 시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소방대원들은 “신속한 초기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빠른 신고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윤정 동장은 “크고 작은 사건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해 주시는 구월 119안전센터 대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실제 경험이 풍부한 소방대원들로부터 화재 시의 대처 상황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연계사업인 ‘드림클래스’의 2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드림클래스’는 논현고잔동과 비영리법인 드림클래스의 공동 추진 사업으로 북한 이탈 아동과 자원봉사 청년의 1:1 매칭을 통해 멘토링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상·하반기 총 16주 동안 축구 경기 관람, 농촌체험,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수료식은 참여 아동 22명과 청년봉사자 22명을 포함한 총 50명이 참석했으며, 회고 영상 상영, 참여 소감 발표,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송천초등학교 교장인 이명준 위원은 본교 학생들인 참여 아동들에게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범 동장은 “한 아이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 아동의 돌봄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것이 건강한 돌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클래스와 같은 양질의 사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순복음교회에서 백미(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인천순복음교회가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백미는 구월3동 내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각각 1포씩 전달된다. 인천순복음교회 안수집사 이장원은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특히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번 기탁이 구월3동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옥주 동장은 “매년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진행해 주시는 기부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분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원장 윤용현)로부터 김치 10kg(32상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윤용현 원장은 “곧 김장을 시작할 텐데 물가 상승 등의 경제적 상황으로 김장을 하지 못하는 복지대상자 가구에 김치를 제공해, 포근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구월4동은 홀몸 어르신부터 취약계층이 나날이 증가하는 열악한 상황으로, 김장 김치에 대한 수요가 많다”라며 “모든 대상자에게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성 가득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2017년부터 매달 각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인천체육회, 다문화, 장애인협회 등에 기부 ▲25년 3월 남동구청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 선정 ▲몽골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의료봉사 활동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와 함께 위드인천에너지 및 청년미디어타워를 견학했다고 14일 전했다. 사업 참여자 20명 및 매칭 복지통장 20명이 함께 위드인천에너지 협조를 받아 시설 내부를 견학했으며, 청년미디어타워 전망대에서 차를 마시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한 달 만의 외출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나섰다”, “소풍 가는 아이처럼 행복한 경험이었고, 덕분에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은둔 가구의 일상생활 및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이웃고리연계 또 하나의 나’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통장과 1:1 매칭을 통한 안부 확인과 복지자원을 연계해 고독사 예방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학용 위원장은 “문화체험을 통해 외부활동을 독려하고 동행한 이들과의 인적 관계망을 형성해 1인 가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기범 동장은 “고립 은둔 1인 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그들의 기초생활보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지역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문옥)에서 인제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하여 인제고등학교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함께 버무린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 등 1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인제고등학교 전재명 교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이웃에 관한 관심을 가져,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은희 동장은 “앞으로도 마을 내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9일까지 강화군 초·중·고 3곳에서 인천교육공동체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독서캠프-강화야, 읽걷쓰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강화 지역 특성에 맞춰 기획됐으며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도성훈 교육감 특강, 초청 작가 강연, 작가와의 대화, 학생 공연이 포함된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북콘서트는 경인방송 FM 90.7MHz를 통해 송출된다. 캠프는 강남영상미디어고, 하점초, 강남중에서 3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만약은 없다’의 남궁인 작가, ‘라면의 역사’의 지영준 작가, ‘아무도 내게 괜찮냐고 묻지 않았지만’의 이보림 작가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세상을 읽고 걸으며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읽걷쓰 실천으로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가지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1동은 지난 13일 지역 내 위치한 에덴교회로부터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김장김치를 후원받았다. 김도석 에덴교회 담임목사는 “김장 재료 준비부터 모든 과정을 우리 교인들이 힘을 모아 손수 진행했다”며 “교회가 위치한 십정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김치를 먹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금주 십정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덴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해주신 김치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경인농산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영성마을 두레 사회적협동조합에 쌀 2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기업과 마을 공동체를 연결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영성마을 두레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회관 및 마더센터 운영 ▲마을대학 정착화 ▲홀몸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마을 재능기부 활성화 ▲마을작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공동체를 위해 쌀을 기부한 ㈜경인농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13일 동수감리교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 동수교회(담임목사 주학선)는 앞서 지난달 ‘동수사랑바자회’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내년 부개1동 지역주민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수감리교회 관계자는 “부개1동과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복지사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표 부개1동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동수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영실·박종상)는 지난 13일 송도 석산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로 담근 깍두기와 관내 음식점에서 구매한 삼계탕을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수구 도시텃밭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기른 무와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나머지 재료를 마련해, 이틀 동안 정성껏 깍두기를 담갔다. 준비된 깍두기와 보양식 삼계탕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겨울을 든든히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위원들은 관내 사례 관리 대상자와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깍두기와 삼계탕을 전달하며 담소를 나누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도 보냈다. 백영실 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으로 기른 무로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힘들었지만, 보람이 컸다”라며 “받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지난 6일 용유 남북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 ‘청춘극장’을 진행했다. ‘청춘극장’은 교통·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무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남북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청춘극장은 지난 9월 무의 큰무리경로당에서의 첫 상영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용유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이렇게 영화를 볼 수 있어 무척 좋았고, 이웃들과 함께하니 더 즐거웠다”라며 “복지관에서 직접 찾아와 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무의에 이어 용유 지역에서도 청춘극장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조세옥, 부녀회장 이학연)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싱크대 교체 등 열악한 주거 공간을 쾌적하게 단장하는 데 주력했다. 조세옥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구슬땀을 흘린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앞장서 지역에 온기를 더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학연 부녀회장은 “누군가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주는 일이지만, 그 변화가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위원장 문성복·조연호)는 지난 11일 용유동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용유동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용유동 위원회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회원 15명은 용유동 마을부엌에서 손수 김치, 소불고기, 계란, 과일을 마련한 후, 취약계층과 용유동 각 통 경로당에 음식들을 전달하며 어르신 등 이웃들과 훈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문성복 위원장은 “소외계층 주민들과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