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6일 유정1리 마을회관에서 ‘방도리~유정리간 농어촌도로(리도 202호선) 확‧포장 공사 실시설계(안)’에 대한 사업 설명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방도1리 마을회관부터 유정1리 마을회관까지 977m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하고 편측 보도를 설치하는 것으로 농어촌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과 안전한 보행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안내 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설계 및 시공 과정에 적극 반영해 공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농어촌도로 정비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 의견을 존중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늘은 즐거운 영양 DAY’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 25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양개선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단백질, 비타민, 유산균 등 성장 발달에 필요한 식품이 담겨 있어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옥·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영양 꾸러미 지원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쌍령동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지보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더위야 가라’ 선풍기 지원, ‘사랑의 찬찬찬’ 반찬 배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5일 초등보육전담사 14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돌보는 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학생야영장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반복 훈련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보니 응급 상황에서도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돌봄교실은 아동들의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 학생을 돌보는 전담사들의 안전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될 수 있는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4일, 지역 봉사단체, 유관 기관, 지역주민들과 함께 '미리 한가위 온 세상 기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석맞이 전통 놀이 △ 네일아트 △ 헤어커트 △메이크업 및 사진촬영 △안마 재능봉사의 체험 부수가, 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 교육중앙회, 서로조은나눔회 등 자원봉사 단체의 추석 선물 나눔판매 부수 진행됐으며 특히 국제로타리3600지구광주한성로타리의 지원과 한보람봉사회의 사랑의 음식나눔이 더해져 어르신 및 지역주민께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미리 한가위 온 세상 기운 나눔' 행사는 판매수익금의 10% 컵밥 기부와 컵밥 1개로 나눔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순환 구조로 모여진 컵밥은 지역 저소득어르신께 전달할 계획이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가위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한가위 꾸러미 사업’은 도척면 지보체의 명절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과일, 고기 등 식료품과 함께 후원자들이 기탁한 백미·생필품 등을 꾸러미로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지역 내 저소득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고형근‧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품을 기탁해 주신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도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2022년 경안동 지보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취약계층 안경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금까지 총 325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취약계층 20명에게 안경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윤근 경기광주지사장은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복지 증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의 꾸준한 나눔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안경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과 오는 10월 18일부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이음홀에서 김충범 부시장 주관으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환경정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정비 계획은 도로변 중앙분리대와 IC 나들목 제초 미비 구간, 칡덩굴 제거, 공한지‧하천변 방치 쓰레기 수거, 주요 간선도로변 불법 적치물 정비 등 취약 구간을 중점 추진한다. 동시에 ▲회전교차로 잔디 보식 ▲노후 교통시설물 정비 ▲바닥패임 보수 등 도로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추석 명절과 10월 산림박람회, 내년 4월 도민체전 등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열리는 만큼,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좋은 첫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환경정비에 적극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정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을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16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법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고문변호사인 법률사무소 바른뜻 구연경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소송사무 바로 알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소송 업무의 기초 절차 △관련 누리집 활용법 △구체적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돼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맞춤형 강의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 이후 진행된 직원 만족도 조사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다양한 대응법을 배울 수 있어 소송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소송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확대해 법제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반기별로 자치법규 입안 교육, 송무 교육 등 법제업무 관련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주시지회는 창립기념 보훈 행사를 지난 23일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이천호국원을 방문해 회원 및 유가족과 함께 참배와 헌화·분향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5월에 예정됐던 창립기념 보훈 행사를 일정 조정으로 연기했으며 기존 실내 중심의 기념식을 대신해 현충원과 호국원을 직접 찾아 순국선열과 선배 회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묘비 정화 활동과 근조 리본 부착, 참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유가족과 함께한 이번 참배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상이군경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차종연 광주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상이군경의 희생과 헌신을 널리 선양하고 회원과 유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지체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여해 파크골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슐런, 파크골프, 한궁, 볼튕기기, 빅볼굴리기, 탁구, 휠체어경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도내 31개 시군 지회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광주시지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회원들과 꾸준히 연습을 이어왔으며 5개 종목에 출전한 가운데 파크골프 종목에서 김순자 회원이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김순자 회원은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메달까지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몸이 불편하더라도 함께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형대 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서로를 응원한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경쟁을 넘어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이돌봄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아이돌봄 지원 유공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광주시가족센터가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 돌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아이돌보미 관리 및 서비스 운영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맞벌이 가정 등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아이돌보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써왔다. 이수희 센터장은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이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체육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받아 추진되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은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안정적인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문체육인의 생활체육 분야 기여 확대와 생활체육인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광주시를 포함한 24개 시군이 참여하며 용인, 고양, 성남, 남양주, 안산, 부천, 여주 등 7개 시군은 참여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광주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월 287만 원) 이하인 자로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체육인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이며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곤지암 팀업캠퍼스 더포레스트 캠핑장에서 지역 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보육 교직원 한마음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심신 재충전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치유캠프는 자연 속에서 캠핑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일상적인 보육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동료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다지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보육 교직원의 자존감과 유능감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따뜻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캠프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2차 응급의료협의체 운영회의를 통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을 응급진료 기관으로 지정하고 광주소방서가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는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3년부터 분당차병원과 소아 응급의료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며 이번 연휴에도 소아 환자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조은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106개소와 휴일 지킴이 약국 97개소가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별 진료 일정과 시간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부패취약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과 승진자, 학교운동부 관계자, 청렴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교육청의 청렴 정책 소개와 지역 감사 사례, 청렴교육 전문 강사의 사례 중심 반부패 법령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의 정의와 중요성 △공무원의 청렴 책임 △청탁금지법과 공직윤리 △불법찬조금 예방 △갑질 사례 등이었다. 특히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청탁과 부정행위 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며 청렴의 실천적 방안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과 승진 공무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에서 청렴을 나침반 삼아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8만 3천여 명의 축제 관람객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남한산성의 유산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9일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은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웅장한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남한산성을 지켜온 이들의 정신을 기리며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시간의 층위’라는 메타포를 바탕으로 진행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 △Together! 대동퍼레이드는 ‘무예도보통지 남한산성전통무예’, ‘남한산성취고수악대’, ‘점핑엔젤스’, ‘광주시문화재단 서포터즈 '꿈주'’, 시민들까지 약 200여 명이 함께하며 남한산성 전역을 무대로 하여 역사적 장면을 생생히 재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년 제2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별칭: 사회적경제와 같이하는 가치하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농산물,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토마토떡볶이, 꽃차 시음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전 예약 주문제를 도입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기부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다시 기부하는 ‘나눔 바자회’도 함께 열려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더 많이 만나고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