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지난 29일 ‘2025년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동해시청소년동아리 인준서 수여, 2024년 청소년 동아리 활동 보고 및 2025년 사업 안내, 단체사진 촬영, 축하 공연, 동아리 연합회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동해시청소년시설 소속 동아리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자주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에 대한 역할과 책임 의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동아리별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청소년 축제와 지역 행사에 참여해 재능을 발휘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며, 봉사 활동 등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되리라 생각하며, 동해시 청소년들이 모두 건강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1월 개장한 동해무릉파크골프장이 동절기 잔디 휴식제에 따른 휴장 기간(2025년 1월~3월)을 마치고,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재정비해 4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무릉파크골프장은 현재 관내 20여 개 클럽, 1,000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어 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현재 운영 중인 총 29,497㎡ 규모의 3개 코스(27홀)에 더해, 추가 1개 코스 공사를 3월 중순부터 시작해 오는 6월에는 총 4개 코스 36홀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향상된 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파크골프는 신체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적절한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전 국민 생활체육 스포츠로, 동호인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안정적인 시설 제공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고객만족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대공연장에서 기획 초청 뮤지컬 ‘수박수영장’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진행된다. 뮤지컬 ‘수박수영장’은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첫 번째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그림책은 한여름 수박밭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수박 수영장을 즐긴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의 정서를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정서를 고스란히 무대 위에 옮겨 가족 간 사랑과 도시와 농촌, 세대 간 소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 시간은 70분이며 인터미션 없이 진행된다.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힘으로 자존감과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부모에게는 잊고 지낸 유년 시절을 되새기며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개관 30주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동해시 곳곳의 산책로, 강변, 그리고 역사적 공간이 봄의 향기로 가득 채워진다. 설렘 가득한 봄나들이를 떠나고 싶다면 동해시 벚꽃이 명소를 찾아가 최고의 순간을 만나보자. 또한, 벚꽃과 함께 열리는 지역 축제도 즐겨보자 전천 제방길(전천로 245-28 일원)은 길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해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벚꽃터널을 지나며 걷다 보면, 마치 봄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특히 해가 진 후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전천축제’에서는 노랑 오리 포토존을 비롯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부곡동 수원지(승지로 60-1 일원, 구 상수시설)는 오래된 상수 시설이 자리한 역사적 공간으로, 벚꽃이 만개하면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옛 상수시설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한다. 4월 6일 열리는 ‘제20회 유천문화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을 선사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2025년 시민역량 강화 “금융·경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윤성애 금융경제교육’ 윤성애 대표가 진행하며, ‘알.쓸.신.금(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이라는 주제로 금융 기초부터 신용관리, 분산 투자 전략, 노후 자산 준비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제 지식을 제공한다. 특강은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 3일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 온라인(줌(ZOOM) 플랫폼)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강 참가 신청은 4. 1.부터 4. 16.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학습기획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금융 기초부터 투자전략, 절세, 노후 준비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금융·경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시민들이 합리적인 자산관리 능력을 키우고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며,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센터장 김재홍이 삼척관광문화재단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삼척시 도계읍이 고향인 김재홍 센터장은 작년 1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기탁하여 2년 연속 고향 삼척 발전을 응원했다. 김재홍 센터장은 문화유산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정성으로 문화유산 보존, 연구, 교육,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재홍 센터장은 “2년 연속 삼척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은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대상 필지는 관내 전체 149,475필지(표준지 제외)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등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를 검토하여 의견이 있을 경우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과세기준뿐만 아니라 개발부담금 산정 및 국·공유재산 사용료 결정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다양한 세금 및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지난 29일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책모아 꾸러미’ 대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책모아 꾸러미는 연령별 권장 및 추천도서 5권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꾸러미는 유아(5∼7세),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 등 4단계로 나눴으며, 단계별로 10개씩 준비했다.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연령에 맞는 꾸러미를 골라 데스크에서 대출할 수 있다. 꾸러미는 일반 대출 권수 한도인 6권에서 제외된다. 박순덕 관장은 “연령별 맞춤형 도서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이 질 높은 독서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원주시 은퇴세대 사회경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은퇴세대의 지역 정주 지원 및 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 문항은 지역사회 환경 및 사회참여, 경제활동, 필요정책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4월 25일까지 온라인 조사로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 또는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수창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은퇴세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권역 내 전세사기 피해자의 권익 보호 및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오는 4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전세 사기 법률상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창구는 전세 사기 및 보증금 미반환 피해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변호사·공인중개사·법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합동 법률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보증금 반환 소송,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소송 ▲지급명령, 경·공매, 임차권 등기 등 절차 ▲대항력 유지, 최우선 변제 금액, 임대차계약 검토 등 전반적인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방안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과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 두 보험 모두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있으며, 해당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청구하면 보장내용과 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원주시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사망 등 총 14개 항목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후유장해, 상해사망, 야생동물 피해 사망 및 치료비 보장을 신규로 가입해 원주시민이 좀 더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수술비 등 총 9개 항목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시민안전보험과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의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주제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거점도서관에서는 ▲시립중앙도서관 도서 전시, '젤리 꽃다발 만들기' 체험, 어린이 뮤지컬 '빨간모자와 먹보늑대' ▲미리내도서관 '도서관 마법 씨앗이 사라졌다', '슈링클스 만들기', '엽서 컬러링' 체험, '김헌 작가 강연' ▲샘마루도서관 '향초 만들기', '거울 키링 만들기' 체험, 공연 '샌드·쉐도우쇼 오아시스', '책 읽어주는 미술관', '유설화 작가 강연', '최진영 작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 분관도서관에서는 ▲중천철학도서관 '삘릴리 범범' 원화 전시, '나만의 반려식물‘힙팟’만들기' 체험 ▲태장도서관 '책이랑 놀자, 독서굿즈 만들기' 체험, 공연 '아디오스 매직쇼', '천선란 작가 강연' ▲그림책도서관 '‘착한 달걀’ 그림책 인형 만들기' 체험, 1인극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강연 '도서관 옆 과학실' 등을 운영한다. 한편 시는 최근 5년간 도서관 4곳을 새롭게 개관하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구 드림랜드 부지를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 구 드림랜드 부지는 269,727㎡ 규모로, 2014년 폐쇄된 이후 유휴지로 남아있어 환경 훼손 및 지역 이미지 저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유휴지를 문화·스포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치악산국립공원 등 주변 관광지 및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최근 파크골프 동호인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파크골프장 총 90홀 조성을 목표로 65억 원을 투입해 ‘원주천 파크골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태수 체육과장은 “구 드림랜드 부지 내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원주시와 횡성군이 제출한 원주(횡성)공항 국제공항 승격 제안서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지역 사회단체 등에서는 한껏 반기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달 원주시와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에 여객청사의 현(現) 청사 인근 이전을 포함한 인프라 개선·확충 및 국제공항 승격 방안을 반영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도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두 시군은 도의 전향적인 반응에 따라 ‘국제선 유치여건 조성방안’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키로 했다. 한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제6차 계획(2021∼2025) 이후 변화된 대내외 여건을 반영해 향후 30년간의 공항개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명기 횡성군수는 “원주(횡성)공항의 미래발전전략인 ‘국제선 유치여건 조성방안’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시민과 횡성군민의 열렬한 염원과 의지를 반드시 반영해 원주·횡성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사업설명회가 오는 4월 2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활력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공·민간 협력형 지역재생 프로젝트다. 매년 10개 내외의 지역을 선정해 고유한 생활권 단위의 정체성과 자산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로컬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천 개의 이야기 하나의 밥상, 컬리너리(culinary) 중심지 아바이마을’이란 주제로 행안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어획량 감소와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던 아바이마을을 실향민 문화에서 기반한 독특한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마을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지역 고유의 브랜드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개요와 주요 지원 분야, 신청 절차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접수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엑스포 상징탑 앞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1946년 식목일 제정 이래 제8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속초시와 양양속초산림조합,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매실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체리나무, 개두릅 등 총 9종의 유실수 5,400본을 준비해 1인당 3본씩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 일정에 맞춰 4월 4일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로 인해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되어 산불 위험도가 높은 청명(4월 4일)을 피해 날짜를 앞당겼다. 시에서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의 날 캠페인도 병행 개최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속초시의 탄소중립과 건강한 산림 조성에 모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전국적인 대형산불 발생과 건조한 날씨로 시민분들이 걱정이 높아지는 만큼, 속초시는 산불 예방과 시민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신규 예비 PD를 모집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관광 인재와 관광 사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원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모집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횡성, 화천, 철원, 고성)으로, 해당 지역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본사업 미선정 지역이다.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지원을 담당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총괄 운영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서 육성된 예비 PD는 관광두레 본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되어, 본 사업으로의 선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예비 PD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관광두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규모는 각 모집 지역별 1명씩 총 4명이다. 예비 PD는 4월 18일까지 모집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PD에게는 ▲관광두레 관련 이론 및 실무 교육 ▲역량 강화 교육 ▲관광두레 본사업 PD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