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4월까지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되어 내구연한이 지난 건물번호판의 무상 교체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평창읍·미탄면·방림면·대화면·대관령면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봉평면과 진부면의 노후 건물번호판 3,81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개선과 주소 사용의 주민 편의를 제고하고자 한다. 신규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고 QR코드로 지도상의 현 위치, 위치 정보를 포함한 응급 신고, 도로명 주소 사이트 연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웅기 군 민원토지과장은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는 등 주소정보 활용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주민 여러분의 주소정보시설에 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4월 '지방세징수법' 제7조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에 대해 인허가 부서에 사업의 정지 또는 취소를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관허사업 제한 조치에 앞서 대상자에게 관허사업 제한예고서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관허사업 제한을 유보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사업 허가가 거부되거나 기존 허가가 취소되면 사업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체납액을 자진해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관광문화재단이 오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 ‘SNS 서포터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창의 사계절 관광지, 문화, 축제 등을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인지도를 높여 관광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콘텐츠 기획 및 구성 ▲촬영과 편집 ▲제작 등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을 80% 이상 수료한 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SNS 서포터즈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는 참가자에게는 콘텐츠 제작 수수료와 활동비가 지급된다. 아울러, 연말에는 월별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합산하여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평창관광문화재단 관광진흥팀 관계자는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 SNS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여행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신 관광 흐름에 맞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도 청년정책을 담은 홍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홍보 책자는 군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것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취·창업 ▲교육 ▲문화·복지 ▲주거·금융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의 총 33개 세부 사업이 수록됐다. 분야별로는 취·창업 분야가 ▲청년 창업지원 2억 원 ▲청년 농업인 창업지원 6억 원 등 12개 사업으로 가장 많으며, 교육 분야에는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26억 원 규모의 3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거·금융 분야는 총 10개 사업으로 ▲용평·진부면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사업(용평 68세대 중 청년 24세대, 진부 100세대 중 청년 30세대)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100세대 중 청년 50세대)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홍보 책자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분야별로 정리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사업별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홍보 책자는 관내 읍면 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공공용 민간 SaaS 이용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1년간 무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평창군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5년 공공용 민간 SaaS 이용 지원 기관 공모』를 신청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으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면서 1년간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무료로 사용하게 됐다. ‘민간 SaaS 이용 지원’이란 행정·공공기관이 업무처리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구축하지 않고 민간 클라우드 소프트웨어기업에 이용료를 내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5년 공공용 민간 SaaS 이용 지원 기관 공모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총괄 부서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민간 SaaS 제공업체에 이용료를 지자체 대신 제공하는 공모 사업이다. 평창군은 민간 SaaS 참여업체인 ㈜인조이웍스의 ‘공공용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4월부터 사용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업무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1년간의 무료 사용을 통해 예산 절감의 효과를 얻게 됐다. 군은 무료 사용기간 이후 SaaS 이용 연장을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자체 예산을 반영하여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난 27일 2025년 제2회 평창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청소년국제교류 활동 추진사업’과 ‘평창FC 유소년단 운영 사업’을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일반기부사업으로 선정한 청소년국제교류 활동 추진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해외 청소년들과의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세계 사회의 시민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평창FC 유소년단 운영 지원사업은 유소년 축구의 단계적 성장 지원을 통한 축구 인재 발굴과 육성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사회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유소년단 운영 지원을 통해 관내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정 기부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기부금 모금에 나설 계획이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군민과 기부자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업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번 기금 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5년 제3회 태백시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태백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식품가공기능사(자격증반) 1개 학과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이며, 학비는 무료이다.(자격증 시험 응시 필수, 응시 비용 본인 부담)교육기간은 4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5개월 간이며, 이론교육(식품화학, 식품위생, 식품가공)과 실기교육(우유품질검사, 두부제조요령)이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입학 지원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농업과(농업지원팀)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3회를 맞이하는 태백시농업인대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황지중앙초와 상장초 2개소에 대해 시간별 제한속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일률적인 속도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해당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도비를 지원받아 사업비 1억 원으로 시간제 속도제한을 위한 표지판 및 시설물 설치, 도로 노면 표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설물 설치 후 시는 강원경찰청 및 태백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통학 등으로 통행량이 많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제한속도 40km/h로, 통행량이 적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제한속도 50km/h로 완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1개월 간 계도 및 홍보 기간을 운영 후 시간제 속도제한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을 통해 야간 차량흐름이 원활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통안전과 주민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영농철을 맞아 올해도 취약 농업인들을 위한 육묘은행 사업에 나선다. 올해 첫 못자리 설치는 지난 28일 상서면 부촌리 육묘대행 농가에서 시작됐다. 이날 작업은 인근 7사단 장병들까지 발 벗고 나서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육묘은행 사업은 지역의 경험 많은 농가에서 모 생산을 대행해 모내기 시기에 맞춰 취약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화천군은 지역 내 5개 육묘대행 농가를 통해 6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모두 263곳의 취약농가에 못자리를 공급한다. 공급되는 못자리는 모두 6만6,316장으로, 올해 화천지역 전체 벼재배 면적의 45%에 달하는 223㏊의 논에 이앙된다. 통상 못자리 1장 단가는 4,500원이지만, 취약농가들은 육묘은행을 통해 70%가량 저렴한 1,350원에 튼튼한 모판을 구입할 수 있다. 화천지역 전체 수도작 농가 606곳 중 취약농가가 절반에 가까운 263곳인 점을 감안하면, 육묘은행이 화천지역 한해 벼농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관건인 셈이다. 육묘은행은 모내기가 시작되는 4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화천군은 육묘은행에 그치지 않고, 취약농가들이 원하는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드림스타트는 화강사무소(서면 와수로136번길 3)와 금학사무소(철원읍 금학로256번길 28-6)로 2개의 지역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철원군 전 지역의 취약계층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대상 아동의 문제 및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비만 및 과체중으로 신체활동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동송읍 소재 수영장에서 매주 금요일 “어린이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영하기 전에 지켜야 할 안전교육을 기반으로 물과 친해지기, 및 기본 수영입문 등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드림스타트 전체 대상으로 전문업체와 연계한 운동화 및 이불 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1월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한 '2024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지역사회(신협)와 함께하는 아동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공부방이 필요한 대상아동 가정에 지역사회 자원의 다양한 연계 추진으로 아동의 욕구에 부합하는 주거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호물산 주식회사 조강호 회장이 최근 KBS 아침마당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철원출신 가수 이승우 씨에게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 회장은 지난 3월 28일 저녁 동송의 한 음식점에서 이승우를 만나 그의 활약을 격려하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조강호 회장은 원양명태살을 주원료로 하는 삼호어묵을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삼호물산 주식회사의 설립자이다. 그는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철원으로 이주해 현재의 초등학교 격인 인민학교 5학년 때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해야 했다. 조 회장은 최근 방송을 통해 이승우의 감성적인 보컬과 진심이 담긴 무대를 보게 됐다. 그가 2살 때부터 할머니 헌신적인 보살핌을 받고 자란 애틋한 사연을 접하면서 어린 시절 자신과 비슷한 동병상련을 느끼고 고향 후배에게 특별한 응원을 보내기로 결심했다. 조 회장은 “이승우가 할머니와 함께 힘겹지만 훌륭하게 성장해 멋진 가수로서 무대에 오른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팬으로서 응원의 마음을 보내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8일 오전 9시 30분 명륜동 댄싱공연장 젊음의광장에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시 산림조합과 원주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원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를 나누어줌으로써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종은 대추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복숭아나무, 오미자나무, 모과나무, 다육식물 2종을 마련했으며,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8본의 나무를 선착순 무료로 나눠 줬다. 행사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읍·면 7곳(문막, 소초, 호저, 지정, 부론, 귀래, 신림)에서도 동시 진행한다. 배부 인원은 젊음의광장에서 2300명, 원거리 읍·면 7개소에서 각 100명씩 총 3천 명이다. 한편 시는 식전공연, 헌혈캠페인,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음주습관 자가점검, 장기기증 희망 등록상담 및 노인결핵 검진 홍보, 원주시 청년정책 홍보, 산불예방캠페인 및 임업직불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경기도 김포에 마련된 혈기 추락 사고 희생자 故 박현우 기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최상기 인제군수, 서흥원 양구군수도 함께 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고인에 대한 순직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고 수습과 관련한 행정 절차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로 개최되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유공납세자와 가족, 직장 동료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납세자 선발기준은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도가 있는 30명을 시장·군수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법인 28개사, 개인 2명을 선정했다. 서린컴퍼니㈜, 쌍용레미콘㈜, ㈜새시대체인, ㈜춘천시민버스, 권성민(개인), ㈜케이에이씨, ㈜광덕에이앤티, 진양제약㈜, 강릉에코파워㈜, 동진버스㈜, 의료법인 의산의료재단, ㈜엘케이매니지먼트, 동해현진관광호텔㈜, ㈜지에스동해전력, 장순덕(개인), 세범푸드㈜, ㈜거성종합건설, 씨스포빌㈜, 조원건설㈜, 세안레져산업㈜, 삼대양레저㈜, ㈜우룡, ㈜프라코, ㈜우성, ㈜일우피피씨, ㈜용신, ㈜동양엔지니어링, ㈜인제스피디움, 북양영어조합법인, 푸른하늘환경㈜ 등이다. 한편, 2024년도 도세 징수액은 2조 260억 원으로 전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은 지난 27일 속초우체국과 돌봄 사각지대 치매 환자의 발굴‧지원을 위한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 돌봄 위기가 의심되는 등 확인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중심으로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치매 관리 지원사업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면, 이를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과 함께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하여 결과를 치매안심센터에 회신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달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센터 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및 복지자원의 연계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 운영에 앞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4월 중 집배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한 후 간성우체국(속초우체국 소속)을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치매 어르신들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치매 환자의 발굴‧지원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지역 내 벚꽃 축제 행사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8일 오후 1시 벚꽃축제 위원회, 시민단체 및 관할 읍면동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로 아픔을 겪었던 도시로써, 강릉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벚꽃축제의 각종 축하 행사와 공연은 취소하고 기타 프로그램은 최소한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고통받는 피해자분들과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진화대는 물론, 실의에 빠진 국민의 마음과 함께 한다는 뜻에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포벚꽃축제를 비롯하여 솔올블라썸, 남산벚꽃축제 등의 공연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체험 프로그램 등은 방문객 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 등을 고려하여 차분하게 운영한다. 특히,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벚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과 질서유지를 위한 조치는 계획대로 시행키로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2023년 강릉산불로 고통을 겪었고 국민의 성원을 받은 도시로써,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축제운영위원회와 시민단체에서 함께 뜻을 모은 만큼, 올해 강릉 벚꽃은 국민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