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초평동, 학의동 일대 조성한 농촌 경관지를 보기 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는 ‘명품도시 의왕’, ‘생동하는 의왕’을, 초평동 왕송호수에는‘명품도시 의왕’이라는 글자를 자색 벼와 붉은 벼로 표현해 의왕의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에는 분천연이 지난달 개화를 시작해 이달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조성한 연꽃지는 방문객은 물론, 특히 사진작가들에게 연꽃 사진 장소로도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쉼과 힐링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 경관을 조성해 왔다”며 “봄에는 유채꽃을 선사했고, 다가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아름다운 가을들녘을 만들 계획이니 많이 찾아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을 위해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백운밸리 입주민 대표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왕시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중인 백운밸리지역 내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과 관련해 그간 진행상황,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학교설립에 있어서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 수 부족, 백운중학군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으나, 지난 3월 9일 의왕시청과 경기도교육청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적극 건의하여 임태희 교육감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백운PFV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백운호수 초등학교 인접 유치원 부지를 활용해 학교 필요 시설을 건축하고, 기존 백운호수초등학교 시설은 증축 및 재배치하는 초중통합학교 설립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유치원 부지를 경기도교육청에 기부채납하고, 학교시설 증축 및 신축 건설비용(약 200억원 이상) 모두도 백운PFV부터 공공기여로 확보하여 시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장애인을 위한 힐링쉼터 2개소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7월 11일, 12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내빈, 장애인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힐링쉼터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장애인 힐링쉼터는 의왕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3층과 의왕시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카페테리아 및 교육실 등 다양한 공간과 정보화기기,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이 구비되어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그동안 혼자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제 시원하게 휴식도 취하고, 여러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 힐링쉼터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힐링쉼터는 장애 특성으로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교육과 정보공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8일, 9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 글램핑장에서 ‘프라이빗 패밀리 캠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 미션 ‘가족 빙고 맞추기’로 선정된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글램핑장 팻말 만들기, 마크메라 캠핑 휴지걸이 만들기, 미니 랜턴 만들기 등 가족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여름을 맞아 수영장에서 잠수 참기 대회, 젤리 찾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고, 이어 열린 바비큐 파티와 불멍 타임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가족관계 형성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새로운 환경에서 가족이 함께 적응하고 생활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해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정보공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왕도시공사 정보공개제도 활용 의사가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링크된 URL를 통해 7월 21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내용은 ▲정보공개 제도 이해도 및 청구경험 ▲사전정보공표 제도 만족도 등 11개 질문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로 도출된 시민들의 요구사항은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정보공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시민 요구사항을 분석해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투명한 행정을 운영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일 공무직 직원 70명을 일반직(운영)으로 전환하는 임용식을 통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현장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오던 ‘계약직 제로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2년 8월 조직진단을 통해 기존 무기계약직의 일반직 전환 및 계약직 직종의 폐지에 대한 필요성과 과제를 도출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그 첫 단계로 지난 6월 21일 기존의 무기계약직을 폐지, 공무직과 일반직(운영)을 신설하여 기존 무기계약직 직원 144명과 기간제 계약직 직원 20명 총 164명을 공무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전환된 164명의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의 과정을 거쳐 총 70명을 일반직(운영)으로 전환하여 임용했다. 이 같은 공사의 전 직종에 걸친 ‘계약직 제로화’ 달성은 직원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고, 기존 최저임금 한계근로자였던 다수의 무기계약직 직원의 처우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기존 무기 및 기간제 계약직 직원 중 최저임금한계근로자가 약 50%에 달하는 문제 등 낮은 처우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개선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겉절이김치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정희 부녀회장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분들에게 계절음식을 전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7월 11일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보양식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삼계탕, 떡, 제철 과일 등 3만 원 상당의 음식으로 보양식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윤태복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초복을 맞아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호우 속에서도 봉사에 애써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받은 이웃들도 사랑과 정성을 느껴 올여름을 잘 보내실거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다해주는 이사와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지난 11일 무연고 사망자 A씨(오전동, 60세)의 집을 청소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사망자가 거주하던 14평 가량의 거주지는 오랜 시간 쓰레기와 오물이 방치되어 숨쉬기조차 어려웠지만 두 업체의 다년간의 노하우로 큰 어려움 없이 청소가 진행됐다. 포일동에 위치한 ‘다해주는 이사’는 올해 초 의왕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대상 월 3회, 5톤 이내 무료 이사서비스 및 무연고 사망자 집 정리를 지원해오고 있다. 부곡동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2022년부터 저소득층과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및 무상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다해주는 이사 변상균 대표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비지땀 표도영 대표는“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의왕시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징수과 지방세체납팀은 해산법인 소유 장기 미집행 압류 부동산의 강제 공매를 통해 2005년부터 체납된 지방세 2천8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장기 미집행 압류 부동산은 의왕시 내손동 일원 토지로, 개발사업 후 해산된 법인이 소유자로 등재되어 있어, 그동안의 장기 체납에도 불구하고 공매 집행이 지연됐었다. 지방세체납팀은 부동산 공매의 처리를 위해 신문공고, 공시송달 등의 절차적 근거를 확보하여 공매 착수 1년 만에 매각에 성공했다. 이번 강제 공매는 개발사업 이후 방치된 해산법인 체납액 징수의 성공적 모범사례로, 결번 토지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의 체납세액 정리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체납 금액을 충당하고 남은 매각대금(3천만 원)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를 걸쳐 의왕시로 귀속될 예정으로, 그 실익은 체납세액 징수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안종서 자치행정국장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조사, 재산압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시행 중인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의 교통카드 발급업무를 위해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인력지원에 나섰다. 의왕시는 6월 1일부터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왕시 교통카드(G-PASS)’ 발급을 위한 접수를 시작, 관내 13개 농협지점에 지원인력을 배치해 교통카드 발급업무를 지원해왔다. 이어 이달부터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업무지원 협조로 관내 6개 농협지점에 자원봉사자 52명을 배치해 교통카드 발급신청서 업무를 시작하며 교통카드 확대 발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께서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카드를 신청해 의왕농협 발급창구 일손이 부족한 와중에 인력지원을 해주신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인력을 추가 배치해 신속한 교통카드 발급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부터 노인버스 무료승차 교통카드 발급이 상시 발급체제로 운영됨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은 연령대 구분 없이 자유롭게 관내 농협지점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일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 단기강좌로 승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의 시설을 보유한 발리오스 승마클럽(화성시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단기강좌는 관내 장애인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승마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스포츠의 폭을 넓히고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기승 활동, 마사 투어, 말 먹이 주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장애인의 신체적 재활 효과 뿐만 아니라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효과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진행자들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승마를 즐길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워 다음번 단기강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7일 월암버스 공영차고지에 입주해 있는 6개 운수회사(삼영운수, 보영운수, 우신버스, 의왕운수, 백운여객, 의왕교통) 및 화물차 공영차고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구건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건강 캠페인’은 버스와 화물차, 승용차 운행 시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 방지,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지구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업체 운수회사 및 화물차 공영차고지 이용객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예총이 주최하는 이팝콘서트가 지난 6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4시에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열리고 있다. 7월 8일에 열린 ‘이팝콘서트 아름다운 동행’은 의왕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미교, 홍삼트리오, 신나, 걸그룹 파인 등 초청가수와 북한예술단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멋진 공연을 준비해 주신 의왕예총과 연예예술인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이 가득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93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삼계탕 나눔은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개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있다. 전동주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덥고 습한 올여름, 소외되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대상 여름 냉풍기 지원, 환자식 지원 등 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아 10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과 직접 담근 깍두기를 포장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건강한 고천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주용훈 위원장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급식지원센터, 영양사, 학부모 대표 등 9명의 아동급식위원이 참석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하반기까지 급식 제공 서비스를 지원받을 아동 급식 대상자 선정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지난 5월 실시한 아동급식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으며,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뤄진 결식우려아동 전수조사 결과 조사된 461명의 아동을 급식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과 하반기 학기 중 평일 중식 및 주말‧공휴일은 G-드림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평일 석식은 도시락배달 또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받도록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아동급식카드로 배달앱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아동급식플랫폼 시범사업을 진행 중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동들이 현장 대면 결제로 인한 낙인감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영양가 있는 급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