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에서 화성시의 정조효공원이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2025년 10월 중 이틀 간 진행될 예정으로, 2023년에는 안산시, 2024년에는 파주시가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전국 인디음악인들의 경연,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생활마켓 등과 더불어 화성시 관내 대학교 및 시 자체 공연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1일 전국 5번째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시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104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예술도시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의 대규모 문화콘텐츠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104만 화성시민과 전국의 음악팬들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추진체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FC(구단주 정명근)가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출정식에서는 ▲화성FC 프로추진 경과보고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출정기념 퍼포먼스 ▲소년시대(화성FC 선수단) 장기자랑 ▲오렌지샤이닝(화성FC 치어리더) 축하공연 ▲경품추첨(차두리감독이 쏜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시장과 선수단 및 시민들이 축구머플러를 펼쳐들고 만세삼창한 출정기념 퍼포먼스는 K리그2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정사에서 “화성FC는 K3리그 4회 우승 등 세미리그 최강자였으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성장한 구단이다. 이제 K리그2 무대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간다”며 “화성특례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되어 유소년 축구육성 및 지역사회공헌 등 진정한 시민구단이 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제12회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스마트관광 앱 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운영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다. 전문가 36인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 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총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인천e지’앱은 국내 1호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으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스마트한 편의와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인천 대표 관광 앱이다. 특히, ‘인천e지’앱의 사용자 중심 맞춤형 기능과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문객 혜택 강화를 위한 할인 쿠폰 제공 ▲AR/VR 기반 몰입형 관광 콘텐츠 ▲실시간 관광정보 제공 등 차별화된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인제군 지역아동센터 설악산배움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낙산사 템플스테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사찰의 아름다운 풍경 속 염불, 차명상, 108배 염주꿰기, 마음연꽃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 돌아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원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15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었던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정월 대보름은 전통놀이와 함께,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날”이라며“꽉 찬 보름달처럼,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타고, 윷놀이, 떡메치기 등 개회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행사 참석자들과 인사했다. 행사에 앞서 수원두레보존회가 풍물 공연 ‘길놀이’를 하며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전통놀이인 ‘수원지신밟기’를 선보였다. 이어 온라인에서 사전 모집된 128개 팀(1팀 당 4명)이 참여해 윷놀이 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떡메치기, 부럼 깨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와 행사들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IBK기업은행, 수원농협, 수원권선신협이 윷놀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후원하고, 행운권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했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여성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을 지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경기형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도민과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2025 경기문화예술교육 1차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신진 문화예술교육사 발굴 및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과 도내 아동·청소년의 고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잇길 예술프로젝트'로 총 2개 부문이 동시 진행된다. 먼저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은 도내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총 4개 내외의 시설을 모집하며, 기관별 최대 33,200천원의 지원금을 교부한다.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예술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실무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문화시설에서 도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잇길 예술프로젝트'는 경기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까지 함께 누리는 경기도 아동·청소년 1인 1 예술교육’을 실행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서울시의 우수 교육정책인 공공 학습플랫폼 서울런을 연계한 평창런 참여자를 2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3월부터 시범으로 운영한다. ‘평창런’은 서울런 플랫폼을 공동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지역에 비해 열악한 교육인프라를 개선해 지역 간 교육 자원 불균형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초등학생(5~6학년) 40명,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각자 개인에 맞춘 온라인 학습콘텐츠와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며, 서울런의 비교과 오픈 강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학습 동기 부여 향상을 위해 우수 수강자에게 학습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스마트 독서 프로그램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 내 학습 멘토를 선발하여 진도관리와 기초 학습을 지도하여 사업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25년 시범운영 후 참여 인원과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확대하고 1:1 학습코칭, 온라인 질의응답 시스템 등의 학습기능을 추가하여 지역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해 학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2025 행복양구 청춘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양구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양구군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양구문화재단이 직접 기획한 공연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낭만가객 최백호와 한국 포크음악의 대모 양희은이 출현하여 명품 포크 음악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드림콘서트는 18일 오후 2시부터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2000원이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연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명품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025년 상반기 어린이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독서회에서는 교과 연계 도서 등 다양한 우수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 논술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며 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책놀이 독서회(초등 1~2학년) ▲아토 독서회(초등 3~4학년) ▲책보따리 독서회(초등 5~6학년) 등 3개 반으로 운영하며, 반 별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상반기 동안 총 8회 진행되며,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많은 아이들이 독서를 즐기고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책을 매개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17일부터 진행된다. 독서뿐만 아니라 토론, 자기계발, 학습, 지식습득 등의 주제로 활동하는 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르빛도서관에 등록된 동아리는 도서 지원, 활동 공간 제공, 작가 초청 강연 및 전문가 특강 등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신청 방법은 동두천 도서관 회원 가입 후‘동아리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영리 목적, 정치, 종교, 악기 연주 등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분야, 기타 공익을 저해하는 분야는 동아리로 등록할 수 없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역할은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교류하고 지식을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되는 것이다”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도서관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오는 3월 10일부터 ‘소설가와 함께 독서토론: 우리가 사랑한 한국소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행도서는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3권으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도서들로 선정했다. 1차시 진행은 『봇로스 리포트』,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 『지극히 내성적인』, 『책상 생활자의 요가』, 『날씨 통제사』 등을 집필한 최정화 소설가가, 2차시는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토요일의 특별활동』 등을 집필한 정지향 소설가가, 3차시는 단편소설 '그렇게 진화한다', 『지구에서의 내 삶은 형편없었다』등을 집필한 임승훈 소설가가 진행을 맡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소설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독서토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풍부하고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개월간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는 2025년 3월 1일까지 경력단절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메이커 아카데미’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메이커 아카데미’ 양성 프로젝트는 총 105명의 부모 및 조부모 리더들과 함께 해왔다. 2019년도부터 시작된 양성 프로젝트는 경력이 단절된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가족 대상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메이커 아카데미’ 7기 프로그램은 어린이 가족 대상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 20명에게는 100시간의 메이커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메이커 아카데미로 양성된 엄마 메이커들이 주 강사와 보조 강사로 함께 참여한다. 이번 7기 프로그램은 메이커 기초 이해, AIoT, 에듀테크 활용법 등으로 구성돼 기초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커뮤니티 담당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부터 조부모까지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어울림의 장을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기독교 대한감리회 산곡교회(원적로 289)와 산곡글향기도서관 이전 개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와 산곡교회는 이번 협약으로 산곡글향기도서관을 산곡교회 내로 이전하고, 장기 보관 중이었던 책도 모두 교회로 이관하기로 했다. 또, 이에 따른 양 기관의 역할을 규정하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기로 약속했다.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해 있던 산곡글향기도서관은 지난 2023년 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이전으로 휴관 중에 있었다. 이에 도서관 재개관을 원하는 주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면서, 구와 교회가 이전 개관이라는 해결책을 찾기에 이르렀다. 차준택 구청장은 “산곡글향기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앞으로 평생 교육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13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도 상반기 구립예술단 신규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을 통해 15명(풍물단 1명, 여성합창단 8명, 소년소녀합창단 6명)이 새롭게 예술단에 합류하게 됐다. 앞으로 단원들은 문화사절단으로서 계양구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립예술단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부심이자,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새롭게 합류한 단원 여러분들이 앞으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계양구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원 충원으로 계양구립예술단은 총 130명(교향악단 36명, 풍물단 16명, 여성합창단 41명, 소년소년합창단 37명)이 활동하게 되며, 올해도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행복누리음악회 등 각종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청미도서관 2025년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며 서로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도서관 봄소풍 A반(4세~5세와 보호자), ▲도서관 봄소풍 B반(6세~7세)로 나뉘어 총 7회 진행되며 2019년생부터 2022년생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월 19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 또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관광 할인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동해시티투어버스와 망상제2오토캠핑장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봄철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1일 이용권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이용권은 동해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50% 할인 적용으로 1일 이용권의 성인 요금은 기존 5,000원에서 2,500원으로, 청소년 요금은 3,000원에서 1,500원으로 낮아졌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은 동해시티투어버스를 더욱 저렴하게 묵호항, 추암해변,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시의 대표적인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이동 수단 덕분에 관광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 제2오토캠핑장 캐러반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4인 기준 요금은 평일 25,000원, 주말 50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정월 대보름을 맞아 수원시민이 화합하는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2월 15일 정오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수원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본행사에 앞서 수원두레보존회가 풍물 공연 ‘길놀이’를 하며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전통놀이인 ‘수원지신밟기’를 선보인다. 이어 사전 모집한 128개 팀(1팀당 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윷놀이 대회를 하며 승부를 가린다. 1~3등 팀에게는 상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떡메치기, 부럼깨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IBK기업은행, 수원농협, 수원권선신협은 윷놀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후원한다. 행운권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여성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을 지원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보름달처럼 꽉 찬 행복한 2025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대보름 민속놀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