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에서 정기노선 운항을 계획 중인 파라타항공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8월 중 양양~ 제주 간 정기노선 운항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파라타항공은 옛 플라이강원의 새 이름으로, 2023년 5월 운항 중단 및 기업 회생 절차 종결 이후 첫 운항을 위한 준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 취득을 통해, 8월 중 양양~제주 정기편 운항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다만, 본격적인 취항을 위해서는 항공운항증명(AOC) 효력 회복 절차가 남아 있다. 파라타항공은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8월 양양~제주 정기편 운항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입장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파라타항공의 운항 재개가 강원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 및 책의 날’을 기념해 작가 강연, 공연, 체험, 전시, 캠페인으로 구성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국가도서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하는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과 연계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며 점차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독려한다. 이용자들이 분류기호 보는 법을 익히고, 책을 대출하여 읽고 필사하기까지의 과정을 씨앗이 새싹을 틔워 꽃이 되는 과정에 비유해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슈퍼 거북'의 유설화 동화 작가와 '구의 증명'의 최진영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샌드·쉐도우쇼 오아시스' 공연과 미술·마술의 조화가 돋보이는 '책 읽어주는 미술관' 등을 준비했다. 또한 '향초 만들기', '독서대 만들기', '거울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16일부터 2025년 상반기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과 인문학', '식물과 건강하게 사는 법, 초록생활' 등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 수요인문학 강좌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색으로 읽는 인문학, 컬러로 브랜딩하다', '문학작품 속 재즈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해당하는 달의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이훈주 관장은 “많은 시민이 인문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청소년 아침식사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2024년 원주시 비만율은 31.6%로 전국 평균 32.8%보다 낮고, 2023년 34.1%에 비해 2.5%p 감소했으나, 강원도 초중고생의 비만율은 2021년 31.8%에서 2023년 33.8%로 증가해 전국 평균인 29.6%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는 학생들의 비만율이 상승하는 추세에 따라 청소년들의 비만예방관리와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청소년 아침식사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3월 31일 원주중학교와 4월 2일 상지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학교 학생회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원주시보건소와 함께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5~26일 이틀에 걸쳐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인류의 지혜’ 이현실 대표의 강의와 공연팀의 역할극으로 진행됐으며,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문제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보다 현실적으로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조명하며, 조직 내에서 수평적인 소통과 배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박태봉 총무과장은 “단순한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갑질 문화와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지난 26일 무실동 일대에서 2025년 개학기(1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유해환경 감시단원 21명은 무실동 일대의 룸카페, 만화카페,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표시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표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단속했다.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의 주요 활동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고발 ▲청소년의 보호·선호 및 건전생활의 지도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주·지역주민 등 대국민 계도활동 등이다. 유해환경 감시단에는 원주경찰서, 원주교육지원청,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 원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앞뜰에 있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의 재개관식이 3월 29일 오전 10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패랭이꽃그림책버스의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 작품 전시회 및 다함께 그림책 감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2013년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원주시와 단체의 협업으로 버스 시설을 보수하고 개관 20주년 기념 외관 새단장을 마쳤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재개관식이 시민들에게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그림책을 읽고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 산업보안협의회는 지난달 회원사인 삼양식품㈜ 방문을 계기로 우수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기 위한 ‘삼양식품 소비촉진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지난 26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에서는 오후 간식시간 임직원 10여 명이 과자, 라면 등 다양한 삼양식품을 구입하고 ‘삼양식품 소비 촉진 릴레이’ 첫 인증을 했다. ㈜네오바이오텍은 치과용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지난 2022년 원주시로 본사를 이전하고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및 판매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4년 강원경제인대상 일자리창출 부분 수상 및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치과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유망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는 “원주시 우수 향토기업을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의 첫 시작을 장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기업을 시작으로 원주 산업보안협의회 모든 회원사가 릴레이에 동참해 삼양식품 소비 촉진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영구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 기업으로 ㈜아이벡스메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1기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에게 자신감 회복, 상담 관리,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직의욕을 고취해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월까지 중기(15주) 프로그램 3명, 장기(25주) 프로그램 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개인 상담, 건강검진과 같은 생활 관리를 비롯해 자신감 회복, 숲 체험, 진로탐색 및 구직기술 등 점진적으로 취업활동과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수 후에도 일정 기간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직업훈련 및 맞춤형 일자리 정보 연계 등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의 구직단념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 총 1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7일 백운아트홀에서 원강수 시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에서는 청렴 아카펠라 공연, 청렴 퀴즈 특강, 청렴 매직 마임쇼 등 문화적 소통을 통해 청렴 의식을 성장시키고, 공직윤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정한 업무수행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조직 내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하반기에도 전 직원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 집합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원주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7일 원주시 주둔 4개 군부대 및 한라대학교와 ‘군장병 및 가족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1군사령부와 협약을 맺고 2011년부터 군장병 및 가족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군부대를 늘리고 지원 대상도 군장병 및 가족에서 군무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자체·학교·군대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원주시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장병 및 군가족들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원주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전입신고를 마치고 원주시민이 된 대학생에게 상·하반기 각 10만 원씩 연 2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강릉원주대학교, 경동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등 관내 5개 대학 재학생이며, 상·하반기 신청 마감일로부터 한 달 전에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단, 외국인, 재외국민, 휴학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전입신고 기한은 4월 16일까지이다. 하반기 신청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하며, 전입신고 기한은 10월 14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 재학증명서,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새소식) 또는 각 학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원주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원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시민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주시장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제29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민대상은 1997년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대상 8명, 본상 20명, 기타 23명 등 총 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대상은 원주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29일 ‘2025년 강릉 청소년 리더스(GYL) 역량강화 현장체험활동’을 운영해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인다. 이번 활동은 강릉 청소년리더스(GYL) 15기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국제협력기관을 방문하고 4차산업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현장체험활동은 ▲KOICA 개발협력전시관 방문 및 국제개발협력 관련 교육 ▲그린워싱과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체험 ▲4차산업 관련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노력에 대해 배우고, 미래 기술과 산업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우고, 최신 기술과 직업 동향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내곡동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에서‘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 ‘일자리 상담실’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상담을 한다. 또한, 현장에서 구직등록을 마치면 각 구직자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하여 일자리 찾기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벚꽃축제*, 단오제, 커피축제 등 강릉의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여 일자리지원센터 홍보와 구직상담을 한다. 일정은 시청 누리집-시정소식-취업정보-구인정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매달 유동인구가 많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니, 강릉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시민들은 발걸음하셔서 전문 직업상담사의 구직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이달 『2025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를 강릉시 누리집 등에 배포했으며, 각종 일자리 관련 문의 사항은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X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성덕반딧불작은도서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도서관과 책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꿈꾸드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어린이‧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 변모한다. ‘꿈꾸드리’는 ‘꿈’과 강릉 사투리 ‘구들(방)’의 합성어로 꿈이 자라나는 방을 의미한다. 강릉시립도서관은 이번 프로젝트로 작은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기존 도서관의 고정관념을 깨고자 한다. 성덕반딧불작은도서관은 강릉중학교와 성덕초등학교 중간에 위치해 초‧중등 학생들이 학교를 오가며 친구 집, 친구 방처럼 편안하게 들를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꿈꾸드리 프로젝트는 ‘조용히 해야 하는’ 기존 도서관에 대한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하고, 독서를 게임처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요소를 도입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책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독서에서 나아가 자기 생각을 말하고, 정리하며, 글 또는 각종 미디어로 표현하는 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1층 테이블에서는 매일(화~일) 다른 프로그램(▲책칵! 책칵! 책 읽고 찰칵, 책 소개 영상 만들기! ▲일상에서 만나는 명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강릉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강릉시 시사(市史)편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1996년 1차 '강릉시사' 편찬 이후 30년 만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편찬된 '강릉시사'를 보완·정비하는 동시에 30년 동안 발전한 강릉의 새로운 역사를 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6년까지 총 13권(10편) 발간 완료 예정으로, 총사업비 15억 6,200만 원을 투입하여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는 시사편찬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년 '강릉시 시사편찬위원회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0월 총 14명의 위원으로 ‘강릉시 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2024년에는 집필 분야와 목차를 확정하고 분야별 집필자 선정 및 원고 의뢰단계를 거쳤다. 2025년 현재는 집필된 원고를 수집하여 검토 및 보완 작업 중에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총 13권의 목표량 중 발간사를 포함하여 3권을 우선 발간할 계획이다. 꼼꼼한 교정·교열·감수 과정을 거쳐 발간된 '강릉시사'는 신뢰할 수 있는 역사적 기록을 남기고, 지역 사회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도서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