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2월 11일 장기도서관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TF팀 회의를 열었다. TF팀은 지난 1월, 김포에서 2025년 연중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을 위해 1팀장, 3주무관, 각 도서관 전담 주무관 7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제1회 추진협의회, 실무추진단, 서포터즈 위촉식 및 회의 개최 계획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홍보 방향 ▲연중 행사 및 본행사 진행 상황 공유 ▲행사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김포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로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김포를 대표할 수 있는 독서문화 콘텐츠 개발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김포시 독서문화의 진흥과, 지역별 비독자의 독자 전환을 위한 ‘독서대전’ 추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김포만의 독창적인 독서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신현상 대표이사와 정진석 근로자위원회 대표 등 총 10명 위원이 참석한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4개 안건 및 그 밖의 노사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강원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올해 ▲노사 간 참여와 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이익 추구 ▲노사 간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최선의 협의안 모색 ▲상호 존중과 신뢰를 통한 협의사항 성실 이행을 운영 방향으로 삼았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전 실무회의 개최 ▲월담회, 정담회 등 구성원 간 적극적 소통 프로그램 확대 ▲노사 공동 지역사회 봉사 및 친환경 캠페인 추진 ▲노사 관계자 대상 교육 운영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공동 과제로 설정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진석 근로자위원회 대표는“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노사 관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신현상 대표이사는“26년간 축적된 재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과 협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이 지난 1월 4일부터 2월 9일까지 25일간 철원 화강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가 2만2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외 방문객이 72%를 차지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방문 지역별 비율은 경기도 36%, 서울 16%, 기타 지역 10%로 나타났으며, 관내 방문객은 38%로 집계됐다. (동송권 50%, 갈말권 23%, 김화권 28%)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90%에 달하며, 김화권역이 겨울철 가족 관광지로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설문조사는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방문객 1,225명이 참여) 200m 대형 눈썰매장·이글루 포토존 ‘인기’ 올해도 화강까지 연결되는 20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이글루 포토존’은 대형 수영장을 얼려 만든 색다른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얼음썰매장, 송어낚시, 빙어잡기 체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로 자리 잡았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12개 단체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 투호놀이를 진행하고, 단체에서 정성껏 마련한 삼색나물, 오곡밥, 과일 등 풍성한 음식과 함께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연일 이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경기가 진행됐으며 우수자 시상,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이번 척사대회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5년 을사년에 주민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이 넘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영월 세경대학교에서 음악으로 이어진 문화공동체 ‘이음 지음’ 주제로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음악으로 이어진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을 통해 영월과 경주라는 도시 간 경계를 허물고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지휘자 및 강사진과의 1:1 교육을 받고 레크레이션 등 특별프로그램을 즐겼다. 서로 다른 문화예술과 삶을 가진 청소년들이 만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는 문화교류의 시간이 될 수 있었고 작은 음악회를 통해 캠프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관계자는 “교류캠프로 서로가 하나 되고 음악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는 상반기 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을 통하여 플라워 스타일링, 라탄 공예, 노래교실, AI 탐구, 체형 교정, 바리스타 자격증반, 베이커리, 한식조리기능사, 스페인어 등 4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홍천군 평생교육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10일부터이며, 강좌별 모집 정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수강료가 무료이며, 일부 강좌는 재료비 및 교재비가 발생할 수 있다. 홍천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 등은 홍천군 평생교육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마음껏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홍천군 평생학습관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홍천군 평생학습의 허브 소임을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태장도서관은 2025년 상시 프로그램으로 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월에는 ▲개와 고양이 ▲아기 돼지 삼형제 ▲토끼의 재판과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태장도서관은 2025년 상시 프로그램으로 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월에는 ▲개와 고양이 ▲아기 돼지 삼형제 ▲토끼의 재판과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12일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2025 삼척정월대보름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4일부터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크게 세 가지 캠페인으로 진행 되는데, 첫 번째는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이다. 행사장 내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업소에 대해 각종 위생점검 등을 실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다음은 감염병 예방과 관련한 홍보로, 호흡기감염병, 식품매개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이 밖에도 일상생활 중 유의해야할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안내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 건강 실천 강화를 위한 캠페인이다. 금연·절주·출산장려, 심뇌·암·치매, 신체활동·비만예방 및 영양·구강 등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통합건강증진 분야별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안내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 삼척정월대보름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만큼 안전하고 건강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안내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에서 생산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 10시부터 18시까지 삼척해변에서 삼척수협과 삼척원덕수협 협조로 진행되며, 자숙대문어와 청어과메기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대표 수산물 8개 품목에 대한 시중 판매가 20% 이내 특별 할인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대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와 연계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신선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드리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본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어업인의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 이후 삼척해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9시부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행사가, 20시부터는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지난 12일 장현동 665-1번지 일원(일자리센터 뒤편 공터, 시흥문화원 신축부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민이 한데 모여 새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동별 윷놀이 대회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을 통해 전통 공예의 멋과 가치를 재조명했다. 또한 투호 던지기, 가훈 써주기, 복조리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 공연으로는 ‘얼쑤놀자 공연단’이 전통 놀이의 정수를 담은 단심줄 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움을 더했고, 시립전통예술단이 펼친 터울림 굿과 풍물공연이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 덕담 시간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 고사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전통세시풍속의 대미를 장식한 달집태우기에서는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을사년 강릉망월제'행사가 12일 단오제전수교육관 앞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임영민속연구회(회장 심재홍)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명나는 농악 공연, 지신밟기, 용물달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와 소원글 쓰기, 부럼 나눔, 민속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과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시민들은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저마다의 소원을 적은 달집태우기로 망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망월제에는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사업 로컬푸드 연구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식재료(곶감)를 활용한 강릉 전통방식의‘강릉곶감약밥’조리과정을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약밥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시민들이 나눠 먹으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올해 첫 대보름달을 보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강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12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한 해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2025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구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연만들기 ▲LED쥐불놀이 ▲전통의상입어보기 ▲신년윷점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22개 동 풍물연합회가 묵은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고자 펼친 액맥이판굿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구민들은 한해의 액운을 태우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소망지가 불꽃과 함께 타오르는 모습을 보며 희망찬 한 해를 기대했다. 행사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웃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부평문화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을사년 푸른뱀의 해가 우리 구민들에게 대보름 달처럼 밝고 환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중회의실에서 ‘2025 아랍헬스 참가기업 사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두바이에서 열린 ‘2025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 경제국장, 기업지원과장, 원주시 의료산업팀장을 비롯해,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 14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별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아랍헬스 전시회에서 도내 기업들은 총 1,755만 달러(한화 약 257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달성했으며, 이 중 935만 달러가 현장에서 즉시 체결됐다. 또한, 총 2,451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며 강원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현대메디텍 350만 불, ㈜오톰 315만 불, 메디코슨 120만 불 등 대규모 계약 체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강원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 중동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 사전 마케팅 및 네트워크 구축, 도와 원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이번 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정면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정면 복지회관에서 무사안녕 기원제를 개최했다. 구정면민의 평안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자생단체장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례 의식에 이어서 떡메치기 후 음식을 먹으며 덕담을 주고받는 등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박인순 구정면장은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재난 없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해마다 무사안녕 기원제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족 고유의 세시 풍속인 정월대보름(12일)을 맞아 홍천군에서 다채로운 전통 행사가 열렸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한 해의 액운을 막기 위해 부럼을 깨고 오곡밥과 나물,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한 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했다. 홍천군의 각 읍면에서 진행된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 및 척사대회에서는 각 마을이 주관하여 지역주민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웃들과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홍천읍을 비롯한 9개 면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윷놀이, 농악, 달집 태우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기며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무탈한 한해를 기원했다. 홍천군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와 척사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는 ‘정조효문화제’가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내 33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9개 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 역량 등을 기준으로 10개 축제에는 도비 2억 원, 9개 축제에는 도비 1억 5천만 원이 차등 지원된다. ‘정조효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즉위부터 천원(遷園)과 원행(園幸)의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현하는 축제로, 융건릉 등 유서 깊은 장소에서 화성특례시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정조효문화제’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프로그램에 관광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개최되어,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정조대왕의 효심을 따라가는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재현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