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교육 격차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참가자가 본격적인 연수를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가자 23명은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호주 울런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캠퍼스 견학을 시작으로 연수 일정을 시작한다. 울런공대학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해안도시 울런공에 위치한 공립 종합대학교로, 참가자들은 8월 9일까지 오전에는 어학 수업을, 오후에는 박물관 견학, 현지 학생들과 스포츠 및 게임활동 등 현지 문화체험, 팀 또는 개인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진로 개척의 새로운 경험제공을 위해 현지 기업 방문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해외연수가 안성시 청년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참가자 전원이 안전하게 귀국해 성과를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안성맞춤랜드 내 무료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수요일 휴장으로 주 6일 운영한다. 안성맞춤랜드 야외수영장은 지난 해 처음 개장하여 깨끗한 수질과 넓은 휴게공간, 상시 안전요원 배치로 안전한 무료 물놀이 시설로 인정받았으며, 안성맞춤랜드 내 사계절썰매장 및 안성맞춤캠핑장, 천문과학관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 안성맞춤 피서지로 각광받은 바 있다. 올해는 청소년풀을 추가하여 3개 조로 운영할 계획이며 바닥분수 및 그늘막 등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돗자리와 도시락만 준비하면 부담 없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전한 안성맞춤랜드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죽산시장에서 열린 ‘죽산시장과 함께하는 여름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 시음 행사, 물놀이터, 노래자랑,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원근 죽산시장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죽산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안성시의 대표 야시장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 정윤성 선수가 지난 13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ITF(국제테니스연맹) M25 톈진대회 남자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성 선수는 복식 결승전에서 쑨 파징(중국)과 한 조로 출전해 다구치 료타로(일본)-쉬위셔우(대만)조에 1-2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부상 때문에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에게 고맙다”라며 “선수의 노력과 안성시의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 G-스포츠클럽 U-12(여자축구)팀이 최근 경남 합천에서 개최된 제32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U-12팀은(경기안성FC) 예선전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준결승전에서 서울 우이초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선수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성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대덕면은 지난 15일 대덕농협 대회의실에서 대덕면 주민들 10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주민과 소통하는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고고장구,노래교실’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안성시정 홍보영상 시청과 상반기에 논의되었던 ‘살기좋은 내리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를 신내리 박평원 이장님이 설명하였다. 시장과의 대화를 통한 시간에는 청사신축과 도로변 보도설치 사업, 진현보 전동화 작동 설치사업,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이에 대한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에 대하여는 소관 과장이 검토결과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앞으로의 안성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간 안성시민 모두의 참여와 노력으로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분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와 활동방향 제시를 위한'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 및 복지리더교육'을 추진하였다.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공위원장인 읍·면·동장과 민간위원장, 위원 80명 가량이 참석하였으며, 이날'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에서는 공공위원장 김보라, 공동위원장 심상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성시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복지리더교육’에서는 이유진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은 우리 시민 모두의 과제로, 함께 마을의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더운 여름철은 시원하고 찬바람 부는 계절엔 따뜻한 공동체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성시의 사회적 배려와 포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건의료분과는 지난 11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복지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안성시 통합돌봄사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노인복지 전문가, 현장 활동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서 황세주 경기도의회의원,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영애 서안성의원 재택의료센터 총괄케어코디네이터,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이 통합돌봄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정책적 논의를 넘어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송영옥 보건의료분과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노인들이 나고 자란 고향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및 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하여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가 오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취지 및 절차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출생통보제는 2023년 6월 감사원의 미신고 영유아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을 계기로 영유아에 대한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어 의료기관에서 출생한 아동의 출생정보를 국가가 관리하여 모든 아동의 출생 등록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출생통보제가 도입되었다. 진행 절차는 의료기관의 장은 의료기관에서 출생이 있는 경우 출생일부터 14일 이내에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고, 심평원은 모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모의 주소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출생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에게 출생정보를 포함한 출생사실을 통보한다. 이를 통보받은 시·읍·면의 장은 신고기간 내에 출생신고가 되었는지를 확인하여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 해당 신고 의무자에게 7일 이내에 출생신고할 것을 통지한다. 통지기간 내에도 출생신고를 하지 아니하면 시·읍·면의 장은 감독법원의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기록을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 월 11일 안성 1동 정책공감토크를 시작으로 7월 16일 공도읍 정책공감토크, 7월 19일 죽산면 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하여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소개와 문화장인이 직접 제작한 공예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문화도시라는 개념이 생소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를 알리고, 안성 문화도시 비전 공유와 문화도시 필요성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서 문화도시 홍보부스 운영으로 안성시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장소에서 홍보부스 등을 통해 문화도시 안성의 다양한 사업과 방향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안성문화장’이라는 비전으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이주민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교육사업인 '2024년 슬기로운 안성생활 1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에 거주하는 모든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슬기로운 안성생활”은 한국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법률교육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그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적응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주민 부모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주배경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학교생활과 학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주민은 "관내 대학교에 외국인 전담학부가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어 기쁘다"며 "상대적으로 이러한 정보획득에 어려움을 느끼는 우리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리안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입을 준비하는 부모부터 대입을 준비하는 부모까지 다양한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부모를 만나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정보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해인사회적협동조합 및 안성이주민을위한인권모임과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주민 지원체계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안성지역에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주민을 위한 복지공급 체계를 확충하기 위해 안성시와 안성이주민을위한인권모임은 ▲이주민의 정착지원 및 권리향상 ▲이주민 정책실현 및 행사지원 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고, 해인사회적협동조합과는 ▲이주민 대상 법률상담 자문 및 법률서비스 제공 ▲이주민의 권리보호에 필요한 교육사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안성 거주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사업들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사회복지과 백영기과장은 “안성시는 여전히 이주민 복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복지공급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안성거주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협력기관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대덕면 주민총회 제안 사업 중 하나인 ‘희망 소식 우편함’ 시범 마을로 선정된 대덕면 ‘돈도 마을’에 방문하여 우편함 설치를 마쳤다. 이날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제작한 우편함을 직접 설치가 어려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희망 소식 우편함을 기증받은 한 돈도 마을 주민은 “우편함이 오래되고 녹이 슬어 우편함 기능을 못한지 오래라 우편물이 젖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새로 설치한 우편함 덕분에 한시름 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유계형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제작부터 설치까지 참여하여 제안 사업을 이루어 내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사업을 시발점으로 주민자치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의견 제안,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업의 의의를 전했다. 한편 김진관 대덕면장은 “희망 소식 우편함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한 제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라며 주민자치회를 독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1동은 지난 11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관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1동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라인댄스반 수강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구도심 활성화 대책’ 에 대한 추진경과 설명에 이어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가현동 조령천 뚝방 산책로 연장, 한주아파트 인근 국유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현수동 소방도로 및 일부구간 도시가스 개설, 동본동 전선 지중화사업 및 우수관로 개선, 안성맞춤공감센터 주차장 사용료 인하요청 등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하여 건의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1동 지역에 적합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들이 무엇인지 좀더 심도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2동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 논의 됐던 안성2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안성2동 균형발전협의체의 활동 경과 보고로 시작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전통시장 주차문제 해결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타시군 사례와 비교하여 발표하는 등 단순 사업 건의를 넘어 안성시의 발전 방안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 논의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성2동 주민들의 많은 노력에 감사하다.” 며, “시민들께서 건의 하신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양성면 장서리 일대에 추진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며 지난 5월 31일 시작한 1인시위가 12일까지 30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안성시의원도 이천우 미산2리 이장, 한호석 미산3리 이장 등과 함께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했다. 양성면 장서리 일대는 이미 2017년과 2021년, 2022년 세 차례에 걸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추진되었지만,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하기에는 부적절하다며 사업을 반려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 사업자가 다시 사업 신청을 한 것으로, 이에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최승혁 의원은 “2017년부터 이어진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문제로 사업자가 사업추진을 할 때마다 양성면민들이 거리로 나가 한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인시위를 8년째 하고 있다”면서 “세 차례에 걸쳐 반려됐던 사업을 계속 재추진하는 것은 20만 안성시민을 심각하게 우롱하는 행위이다. 안성시의 변방이라는 약점을 파고 들어 양성면 장서리에 설치하려고 하는 것은 매우 기만적”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사업 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업자가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행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동성화인텍이 경기 남부권역 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인 탄소중립 캠페인 ‘탄.탄.함.(탄소중립 탄탄하게 함께해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탄.탄.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고 경기 남부권역 6개 센터(수원,안성,오산,용인,평택,화성)가 공동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해 올바른 폐기물 처리를 돕고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성화인텍은 안성시에서 경기 남부권역 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에 참여하는 첫 기업으로 7월 2일 참여를 확정한 후, 내부 홍보자료를 통해 직원들에게 ‘탄.탄.함.’ 캠페인 안내와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과정을 거쳐 11일에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를 완료했다. 최용석 동성화인텍 대표이사는 “경기 남부권역 자원봉사센터의 특화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동성화인텍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