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동장 함혜경)은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통장자율회(회장 조환호)와 함께 전통 민속행사인 ‘지신밟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전통 복장을 갖춰 입고 풍물패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상가 및 시장을 돌며 신명 나는 가락에 맞춰 지신을 달래고 액운을 쫓는 의식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조환호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나누고, 지역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시풍속 중 하나로, 집터와 마을을 돌며 지신을 달래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으로, 통장자율회는 매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녕과 화합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문화원은 11일 14시부터 횡성읍 읍상리 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열고 근심 걱정 없는 밝은 새해를 소망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400여 명이 모여 각자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빌며 가족 친지들의 건강을 바랐다. 제기차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전통 놀이와 떡메치기 체험, 소원지 쓰기와 토정비결 보기가 큰 인기를 끌었다. 5시 개막식에 앞서 난타, 한국무용, 실버에어로빅, 색소폰, 국악공연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졌고 본 행사로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강강술래에 함께 참여하며 고유의 민속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광수 문화원장은 “새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오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문화원은 계속해서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대표축제 중 하나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로 총 6번째 선정된 것으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경기도를 대표하는 핵심 축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시·군으로부터 32개의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최종 19개 축제를 선정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 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아라마리나 수역을 활용한 ‘수상레저체험’과 육상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중심 물놀이 공간 ‘마린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아라마린페스티벌 대표 캐릭터 ‘오리’를 활용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덕레이스, 덕콘테스트)과 김포 지역 특산품인 ‘쌀’을 ‘오리’와 연계한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아라마린페스티벌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 충현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6개소에 배치되어 있다. 이들은 광명시만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 관광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해설 서비스로 개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을 위한 영어, 중국어, 태국어 해설사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해설사가 활동해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게 해설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시는 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연 1회 시 자체적으로 관광자원과 해설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해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교육 횟수를 늘려 해설사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문화 재발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광명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예술특성화 프로그램 ‘이 계절의 클래식’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클래식’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즌별로 음악가를 선정해 생애와 음악을 역사적 배경 및 에피소드와 함께 듣는 시간이다. 2월에는 ‘봄, 도서관에서 듣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를, 6월에는‘여름, 도서관에서 듣는 쥬세페 베르디’, 9월에는 ‘가을, 도서관에서 듣는 로베르트 슈만’, 11월에는 ‘겨울, 도서관에서 듣는 쟈코모 푸치니’를 진행한다. 올해는 경희대 음악대학 성악과 외래교수인 한진만 교수의 진행으로 각 시즌별 2회 차씩 운영해 짧지만 깊이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망의 시즌 1인 ‘봄, 도서관에서 듣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2월 21일, 2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요한 슈트라우스家는 19세기 오스트리아의 국민 음악가 집안으로 아버지인 요한 슈트라우스 1세(왈츠의 아버지)를 비롯해 ‘왈츠의 왕’이라 불린 장남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차남, 4남까지 많은 왈츠와 오페테라, 폴카 등의 곡을 남겼다. 이번 강의에서는 '라데츠키 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문화원이 주관한‘2025 오산 정월대보름 행사’가 오산천변(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소원지 쓰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달집태우기 때는 참가한 시민들이 소원지에 작성한 소망을 나누며 한 해의 무사안녕을 염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명절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곳에 세운 달집에는 오산시민 여러분께서 정성껏 작성해 주신 많은 소원지들이 걸려 있다. 뜨겁게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액운은 사라지고, 시민 여러분이 소망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새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사랑의 복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나물 반찬 3종, 호두를 담은 복주머니를 정성껏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 5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음식 나눔 행사는 지난 1월 1일 예정됐던 ‘미추홀구 새해맞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사용되지 못한 후원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지도자 40여 명과 행사를 후원한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지점(지점장 윤용명)과 에이치제이정보통신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미추홀구의 복지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윷놀이 대회를 통해 도원동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은 지난 7일 도원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도원동 3개소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주민들은 윷가락을 힘차게 던지며 도원동의 발전과 주민 모두의 건강·안녕을 기원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은 오곡밥과 호두·땅콩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한 자생단체연합 위원들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도원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며, 행복한 을사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드론 활용 능력과 미래기술 분야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996호 ‘날아라 슈퍼드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하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참여 청소년은 활동 후 여성가족부 명의의 활동참여확인서 발급과 청소년수련활동 포트폴리오 작성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3회 운영되며, △드론 산업 및 관련 진로 교육 △드론의 원리 및 구조 이해 △나만의 창작 드론 모형 만들기 △드론 조종실습 △드론 미션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해당 학년 나이 학교밖청소년 포함)이며, 2월 17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20,000원(감면혜택 적용 가능)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정은영 수련관장 직무대행은 “날아라 슈퍼드론은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드론교육과 또래 활동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2025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인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월 6일~7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22개 시군의 32개 축제 중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했다. 올해는 총 19개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이천쌀문화축제는 지속적인 성장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인정받아 상위 등급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이번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통해 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좀 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천쌀의 전통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축제의 질을 높이고 이천쌀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2025년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이룬 쾌거로 이천시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도비 2억 원을 받게 된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지원 조례에 의하여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를 글로벌 페스티벌로 성장 지원하기 위해 매년 경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평가의 주요 5개 지표로는 △축제 기획 및 컨텐츠, △축제 운영, △축제발전역량, △안전관리, △축제효과(성과관리) 등이다. 경기도 22개 시군이 신청한 총 32개 축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는 쌀문화축제와 더불어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최고등급 축제(2억 원 지원)는 이천시 2개(도자기축제, 쌀축제)를 포함해 10개의 축제가, 우수등급 축제(1.5억 원 지원)는 9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천시 관계자(문화교육국 관광과)는 “이천도자기축제가 수많은 단체와 마을 사람들이 함께 협력하는 축제라는 점, 국내 최대 도자예술마을에서 개최하고 최다 도자명장이 참여하는 축제, 2025년 도자 전시의 흥미로운 구성,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키려는 노력도, 38년 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5세~6세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상반기 ‘그림책 속으로 풍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가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속 장면과 연계된 놀이와 만들기를 체험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발달단계별 감성을 자극하도록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회차마다 새로운 그림책을 만나고 표지 탐색, 등장인물 분석, 줄거리 이해 등을 함께 나눈 뒤 내용과 관련된 만들기, 신체 놀이, 관찰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가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성 발달까지 함께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는 행사 당일만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날아라 빨대 연’은 아이들이 종이를 오려 만든 연을 빨대 바람으로 날려보는 체험으로, 즐거운 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2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연계하여, ‘다시 그린(Green) 옷’이라는 제목으로 북 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헌 옷을 수선하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을 실천해 보는 과정이 독서 효과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청평면은 꽃피울래풍물단이 지난 8일 청평면 일원에서 ‘을사년 새해맞이 청평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월 초에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다. 이번 행사에서 꽃피울래 풍물단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기원제를 지낸 후, 청평면 상가와 시장을 돌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정용칠 가평문화원장은 “지신밟기는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소중한 전통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후세에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청평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행사를 주관한 가평문화원과 꽃피울래 풍물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문화재단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철원문화예술지렛대’공모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철원군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 내 예술인/예술단체를 지원하여 예술 활동 보장 및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철원문화예술지렛대’는 전문, 생활 부문으로 나눠서 신청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철원군에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한 예술인 및 예술단체다. 예술인/예술단체는 문학, 시각, 음악, 국악, 무용 등의 분야에 지원 가능하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진행되며, 방문 접수의 경우 10시부터 17시까지만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철원문화재단 및 철원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2025 철원문화예술지렛대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예년보다 공모시기를 앞당겼다며, 철원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문화예술지렛대는 2023년부터 진행한 철원문화재단 주관 지역문화예술인 공모지원사업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김화도서관이 어린이 독서 공간 확장을 위한 공사로 인해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공사는 기존에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사무실로 분리되어 있던 1층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하여,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개방형 독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색감과 조명을 활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도서관 측은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납함을 통한 도서 반납 서비스와 일부 도서에 대한 무인예약대출 및 철원군 타 도서관 연계(갈말, 관전, 쉬리마을 작은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는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그러나 자유열람실 및 기타 편의시설 이용은 중단된다. 철원군 관계자는“이번 공사는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이용자들을 위한 공간을 확장하고 개선하기 위한 과정으로, 보다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이용자 여러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청년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위해‘2025년 청년예술인 교육이음’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1차 공모(기관·단체)와 2차 공모(참여예술인)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예술로 연결된 우리”라는 주제로 추진되는‘청년예술인 교육이음 사업’은 청년예술인을 도내 기관·단체에 파견, 협업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1차 공모를 통해 청년예술인과 협력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운영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 소재 사회적약자 및 소외계층 대상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로, 청년예술인과 협력하여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후, 선정된 기관·단체와 협력할 청년예술인은 2차 공모를 통해 모집된다. 모집대상은 도내 만 18세 이상부터 만 45세 이하 청년예술인으로, 선정된 예술인은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강원문화재단은 2024년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