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 17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두발로 Day’와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야외무대를 출발해 중간 정차장을 지나 생태습지에 거쳐 다시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1시간 정도의 코스를 걸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친환경 세제 만들기, 토종 씨앗 키트관찰, 태양광 무드등 만들기, 페트병 업사이클링 등 17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의왕시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UCC·사진 입상작 상영 및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경자 상임회장은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의왕시의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실적이 당초 계획에 비해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채훈 의왕시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15일 오후 진행된 의왕시청 건축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혼부부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실적을 높이기 위해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한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의 지난해 신혼부부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35개 가구에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였으나, 16개 가구가 참여해 주택소유, 공공임대, 보증금액 3억원 초과 등의 사유로 7개 가구가 지원받지 못하고 최종 9개 가구 지원에 그쳤다. 해당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자립기반 마련 및 주거안정 도모로 저출산 및 혼인 기피 현상에 따른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혼인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중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인 가구에 대해 주택(전용면적 85㎡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최대 130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한 의원은 “부부합산 연소득액과 보증금액을 높여 많은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기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물가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총 400㎏의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부곡동 내 경로당, 저소득 중·장년, 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협의체를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름 건강식인 삼계탕과 함께 청계동 8개 사회단체가 후원한 과일과 떡, 음료 등 다양한 음식들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신(82세)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점점 기력이 없었는데, 직접 끓여 주신 삼계탕과 맛있는 음식들로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부녀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남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행사에 협조해 주신 청계동 8개 사회단체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1동은 지난 14일 상록아파트 경로당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발로 뛰는 동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발로 뛰는 동장실은 2022년 7월부터 매월 관내 공공장소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건의된 주민 의견은 주민센터에서 즉시 처리하거나,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접수된 민원 64건 중 50건은 처리 완료하거나 추진 중으로 발로 뛰는 동장실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번 6월 발로 뛰는 동장실에서 건의된 상록아파트 산책로 우수관 낙엽처리 건은 우기 대비 긴급한 사항으로 판단해 내손1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우수관 낙엽 및 토사 등을 제거하고, 낙엽방지망 설치를 관련부서에 요청하는 등 발 빠른 처리로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매월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내손1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이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회 국제해사기구(IMO) 병행행사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 기념 국제해사기구(IMO) 병행행사는 해양수산부 주최 행사로, 올해 2회째 맞는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가 우리나라에 요청한 제1회 병행행사이다.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한 이번 병행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존재만으로도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은 국악 동요 ‘모두 다 꽃이야’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나라’를 노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오는 20일 저녁 7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제4회 의왕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에 대한 장밋빛 기대와 막연한 두려움이 교차하는 시대에서 그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동선 대표는 뇌 과학 분야의 권위자로, 주요 저서로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뇌는 춤추고 싶다’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활발한 방송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고 있다. 장동선 대표는 “인공지능이 주목받을수록 인간의 가치에 대한 성찰이 더 중요해진다”며 “강연을 통해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시민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민 손 모 씨는 “그동안 의왕아카데미가 주간에 진행되어 관심 있는 강연에도 직장 때문에 참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강연은 저녁 시간대에 진행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연은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주민들이 공동으로 재배한 텃밭에서 꼬마둥지어린이집(삼성래미안아파트 단지 내) 원생들과 상추를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솔 교사 5명을 포함한 5~6세 아이들 20명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추의 생태 환경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하며 모종을 옮겨 심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시 농업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식재료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이번 체험행사에서 원생들은 여러 가지 텃밭 작물들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상추가 자라는 걸 직접 보니 신기했고, 앞으로는 편식하지 않고 채소도 많이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의 수고로 경작한 텃밭에서 아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보고 만져볼 기회가 마련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체험의 장이 되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개최된 공동텃밭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가꾸어온 텃밭으로, 주민들에게 자연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으며, 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할 청소년을 선발하기 위해 5월 27일과 6월 10일 두 차례 진행한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지역 예선)의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대중음악 밴드, 대중음악 개인, 서양음악 합창), 무용(댄스,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4개 부문 8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 306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5월 27일에는 왕송호수공원 무대에서 밴드, 댄스 경연이, 6월 10일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종목 심사가 진행됐다. 경연장에는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해 큰 박수와 성원으로 참가 청소년을 응원했다. 심사 결과 대중음악 밴드 종목에서는 ‘DOMINATE’(의왕부곡중학교 밴드팀)와 ‘주악구옥주희’(의왕고등학교 외 2개교 연합팀)가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댄스 종목에서는 ‘플렉스’(백운중학교 댄스팀)와 ‘스포트라이트&헥스’(의왕고등학교 댄스팀)가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서양음악 성악합창 종목에서는 ‘왕곡초등학교 합창단’이, 사물놀이 앉은반 종목에서는 ‘의왕청소년풍물단’(의왕문화원)이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14일 의왕시청에서 쿨매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봉사회가 전달한 쿨매트는 소외계층 83가구에 전달됐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적십자사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매월 2회 반찬나눔봉사, 환경정화활동,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재민 구호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청년회의소(의왕JC)는 지난 13일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부곡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20여 가구를 방문해 불편 사항을 점검한 후,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고, 화장실 안전 손잡이, LED 전등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의왕JC 황인철 회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더 큰 힘을 얻어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됐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의왕JC와 부곡동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두 단체가 한마음으로 봉사를 추진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오전동 모락공원에서 ‘제3회 모락모락 꾸는 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모락모락 꾸는 꿈’은 오전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올해도 주민 노래자랑과 댄스 경연 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들을 위한 먹거리 장터와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품들을 지역 상권의 상품들로 채울 예정이다. 이영종 오전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4일 청계천, 학의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재단원 40여 명은 청계동주민센터에서 포일교까지 하천 내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해 유수 흐름의 방해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복 방재단장은“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해준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여름철 풍수해 사전 대비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13일 오후 진행된 의왕시청 자치행정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 의원이 요구하여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정책에 따른 기부는 6월 8일까지 총 102건, 총금액은 515만6천9백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은 의왕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정책”이라며 “특히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할 때 지역 농산물 등 특산품과 지역 생산, 제조 물품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 추가 개발 뿐만 아니라, 의왕시에 기부를 하고 싶도록 스토리텔링 등 방안을 모색해야한다”면서 “일본 고향세기부 사례 등을 경험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 및 컨설팅을 의뢰하는 활성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오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의왕시 무궁화아파트 사거리 및 오전로 주변 주택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 참여한 오전동 통장 40여 명은 배수구와 빗물받이에 쌓인 폐비닐, 재활용품, 토사, 낙엽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지역 위험 요소 제거 및 사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오전동 통장협의회는 매달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작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겪은 곳을 사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은희 오전동통장협의회장은 “오전동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결하고 사고 없는 지역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의왕시 내손1동 봉사대는 지난 13일 의왕내손 주공아파트관리소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세탁’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이불세탁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내손1동 봉사대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정기적으로 이불세탁 봉사 및 위기가구 생필품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일 위원장은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깨끗해진 세탁물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세탁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꾸준히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무더위 속에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주거지 소독 등을 실시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올해도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방역소독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대비해 주거지 내 하수구 등 해충에 취약한 곳을 방역했다. 또한 방역 서비스와 더불어 바퀴벌레 등 해충 사멸을 위한 관련 약품도 전달해 일회성 소독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별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소소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웃들의 작은 어려움도 함께하는 친구 같은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