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20개 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베란다·옥상에 설치하여 가정 내 전기를 생산·활용하는 설비로, 시는 사업비 2,192만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을 최대 2장(1000W 이하)까지 지원하며, 이미 설치한 가구(400W 미만)는 600W까지 추가 설치를 지원한다. 설치비용은 베란다 난간 거치형, 옥상 앵커형 등 설치 방식에 따라 84만원~200만원이며,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을 시 가구 부담액은 16만8천원~40만원이다. 445W 미니태양광 설비는 월 평균 52KW의 전기를 생산하며, 전기 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8,000원씩 연간 9만6천원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업체와 계약한 후 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공공요금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탄소중립도시 구리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민의 복잡하고 전문적인 고충민원을 조사하여 해결해 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리시와 산하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행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고충 민원에 대하여,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인 전문가가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시는 지난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시행하고, 2025년 1월부터 후보자 추천위원회의 심의와 공개모집을 거쳐, 최근 4월 구리시의회로부터 위원 위촉을 위한 동의를 받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자 단계적으로 절차를 이행해 왔다. 이번에 위촉되는 시민고충처리위원은 ▲권오근(신한대학교 교수) ▲신준우(법무법인승우 대표변호사) ▲이재길(호림행정사사무소 대표) 씨 등 3명(이상 가나다순)으로, 민원 발생 시 조사위원으로서 활동하며 고충 민원을 심도 있게 조사·처리하게 된다. 시는 올해 6월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고충 민원 접수 방법과 처리 절차를 시민에게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 근절을 위해 6월 13일까지 지역 내 등록된 공인중개업소 453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인중개사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구리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에서 위촉된 구리시 안전전세관리단의 합동으로 실시하며, 불법행위와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지난 12일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중개사무소를 선정하고, 사회적 이슈인 전세사기 피해 방지와 중개 문화 개선 방안,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세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작년 9월 14명의 안전전세관리단을 위촉하여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안심중개,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참여 2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패밀리가 떴다’를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가족미션수행, 바비큐파티, 오로라 캠프파이어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기며 구성원과 협력과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구리도시공사가 토평가족캠핑장을 행사 장소로 후원하고,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캠핑 음식을 지원하면서 프로그램에 실질적인 힘을 보탰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총 6회 10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지역사회 후원 기관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이번 가족캠프가 훈훈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시는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중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카이저재활병원과 동구동 '저소득층 재활 치료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중추신경계, 근골격계 질환으로 재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호식 카이저재활병원장은 “의료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주민의 회복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공공위원장은 “카이저 재활 병원과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이 의료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돈독한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구리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지역 내 홀로 어르신의 집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가구를 선정하여, 총 160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하여 곰팡이로 물든 벽지를 교체하고 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질병 피해를 예방하고자 제습기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허동수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손길로 누군가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매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 연계에 적극 나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는 이달 15일 지난 2022년 6월에 체결한 3년 약정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세 번째 문화진흥 후원금 3백만원을 (재)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진화자)에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윤성진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 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구리문화재단의 특화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재)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는“구리시 문화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에 감사하며, 후원금은 예술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2021년 8월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으며, 모금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두를 성장시키는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기부·후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특색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응 체계 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글동글 손발톱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손발톱 관리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선정하여, 월 1회 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손발톱을 정리하고 말벗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위생 관리와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러한 돌봄 활동에는 갈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따뜻한 손길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살피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이·미용비 지원 등과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종합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돌봄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사업으로서, 감염 문제 예방과 함께 청결한 생활 영위를 도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 CMS 후원금을 재원으로 손톱깎이 세트, 간식 꾸러미, 위생 물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뿐 아니라 외로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이면도로 주택가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부착된 벽보, 전단지, 카드 명함 등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하여 제출하면 수거된 양에 비례하여 종량제 봉투로 보상하여 지급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1960년 12월 말 이전 출생)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구리시청 별관 1층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09:00~11:00, 오후 13:00~17:00까지 접수하고, 1인당 1주에 최대 20매까지의 종량제 봉투를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에코비트워터 외 3개사)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이웃사랑 성금 기탁에는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에코비트워터, ㈜테크로스환경서비스,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산 4개사 모두 참여했으며,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구리시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관사인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리시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하수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감 등 하수처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비트워터 외 3개사는 종합환경업체로 전국 하·폐수처리시설을 포함한 환경기초시설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저녁 구리시 돌다리, 전통시장 번화가를 중심으로 ‘2025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기동순찰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총 6개 기관․단체 구성원 3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접촉과 탈선 행위 예방을 위해 민․관․경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단은 ▲돌다리 및 전통시장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와 표시부착 여부 점검 ▲레이저포인터류, 전자담배 기기장치류 등 청소년 유해 물건 판매금지 홍보 ▲신·변종업소(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점검 및 계도 등을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에게 유해매체물과 유해 약물이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고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을 막기 위해 규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시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올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층의 냉방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6월 중 대상 가구에 에어컨을 설치·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냉방시설 부족으로 인해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여,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홀로 어르신 2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에는 31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인 6월 내 조기 설치하여 대상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꼼꼼히 살펴,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5일 오랜 기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구리청과와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들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우선, 구리청과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청소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구리청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또한,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에코비트워터 외 3개사(테크로스환경서비스,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산는 함께 뜻을 모아 총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접수됐으며, 구리시 취약계층의 청소년 가정 등의 생계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청과와 에코비트워터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별로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등급은 SA, A, B, C, D, F 등 6단계로 구분되며, 구리시는 종합점수 87점 이상을 기록해 최고등급인 S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디든지 연결되는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노후가 편안한 도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등 10대 분야, 142개 사업이다. 시는 이중 ▲대형마트 재유치 ▲65세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황돈소머리국밥’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돌봄 없이 외롭게 생활하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 ‘사랑의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외식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차량 지원과 동행 봉사를 맡아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으며, 식사 자리에서도 말벗이 되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에 기여했다. 반선희 황돈소머리국밥 대표는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음식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반선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돈소머리국밥은 올해 1월부터 매월 두 차례 인창동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보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하여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은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보험가입비용은 시가 전액 부담한다. 구리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상해부상 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 장례비 ▲상해사고 의료비(실손보험 가입자는 진단위로금) 지원 등이며, 기존 10개 항목에서 14개 항목으로 늘어났다. 보험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