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5일 관내 항만을 중심으로 과적 차량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과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내항, 남항, 신항, 북항 등 관내 주요 항만을 출입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수경찰서, 인천항만공사, 관할 구청 교통과, 명예과적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합동단속과 병행해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과적의 위험성과 불법성, 도로 파손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낭비 사례 등을 안내하며 자발적인 준법 운행을 유도했다. 도로법에 따르면 축 하중 10톤 초과 또는 총중량 40톤을 넘는 차량은 과적 차량으로 분류되며, 위반행위와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적재량 측정을 방해할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인천시는 도로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과적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연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들어 지금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2동은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천2동 적십자봉사회가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점심 떡국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봉사회뿐만 아니라, 동 자생단체 회원들도 도움의 손을 더했다. 특히 지역 통장이자 가수인 정종철 씨가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는 동안 노래 공연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송영희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담아드릴 수 있는 떡국을 대접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가져 이웃의 정이 넘치는 행복한 청천2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대강당에서 ‘기록된 표류, 연결된 바다, 새로 쓰는 이야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표류와 표해록을 우리나라 해양 교류사의 흐름 속에서 재조명하고, 기록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류’는 단순히 바다에서 일어난 해난 사건이 아니라, 낯선 문화와 지식을 접하게 되는 예기치 못한 견문의 계기로 해석할 수 있다. ‘표해록’은 이러한 만남을 기록으로 남긴 자료로, 당시 사람들의 시선과 교류의 흔적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이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민덕기 청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조선시대 해양 인식과 표류를 통한 교류와 소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어 주제발표는 ▲‘같은 표류, 다른 기록을 통한 표해 사건의 재검토’(장서각 박진성) ▲‘표류·표착지의 지역적 특성과 의도를 가진 표류 사건’(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김나영) ▲‘역사지리정보시스템(HGIS)을 통한 표해 노정의 복원과 활용’(공군사관학교 남호현) ▲‘표류기록의 콘텐츠 활용과 대중 해양인식의 확산’(국립해양유산연구소 박예리) 순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최근 영종 LH 1·2·7단지 내 독거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 80가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추석을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정 기탁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영종·옹진·강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쌀, 김치, 새우젓 등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돼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오면 혼자 보내는 게 늘 쓸쓸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올해도 따뜻한 밥상으로 명절을 보내게 돼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영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 단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포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박명원)은 해충 피해 발생 예방과 마을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3일 신포동 주민자치회와 합동으로 신생동 일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추진했다. 이번 방역은 추석 연휴 간 방치된 폐기물에 의해 발생한 각종 해충을 박멸하고, 연휴 이후 열악해진 마을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주민 통행이 잦은 주택가 골목과 폐기물 적치 장소, 빗물받이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했다. 또, 연무 소독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신포동 자율방역단과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각 자생 단체와 협력해 주민 건강 보호와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포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신포동 주민들이 마을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 중인 자원봉사 단체다. 앞으로도 시기별 맞춤형 방역을 추진해 주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당하거나 위법한 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데 이어, 이번에는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시민상담관 양승열 강사가 맡아 ▲특이 민원 개념 및 실태 ▲특이 민원 종합대책 ▲처리 시 유의 사항 ▲유형별 법적 대응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특이 민원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구체적인 대응 요령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특이 민원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특이 민원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특이 민원 비상대응반 편성 및 모의훈련 실시, 전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모)는 지난 14일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조리 및 전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제철 집밥을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아울러 학부모회는 제철 과일을 후원하고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영모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돌봄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협의체와 마을복지사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화2·3동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정흠)는 오는 18일 신기감리교회에서 ‘주안7동 주민총회 및 제2회 신기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 공유, 지난 9월 진행된 주민총회 투표 결과 발표 등을 통해 주민 참여와 공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신기시장 일대 길놀이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무대 행사와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공기놀이, 알까기, 딱지치기 등 옛날 놀이와 달고나 만들기 등 복고 체험을 통해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떡 매치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양말목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송정흠 회장은 “주민총회와 축제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많은 주민이 모여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미경)는 오는 12월까지 동절기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44명을 대상으로 ‘소확행! 목욕 쿠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협소하고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목욕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을 선정해, 4개월 동안 총 5회 관내에 있는 목욕탕에서 무료로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목욕 쿠폰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전했다. 하미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과 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방지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지역공동체 속의 일원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명절 음식 지원, 유제품 지원, 반찬 지원, 아동 운동화 지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며 마을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동장 윤도희)은 15일 은석교회에서 ‘석바위 효(孝) 한마당’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효(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안6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떡, 과일 등을 어르신 700명에게 대접하며 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정성껏 준비해 준 식사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경로 행사는 지역 내 많은 분의 정성과 참여로 이루어진 자리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듯한 가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2동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집 안심경보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산화탄소의 무색·무취 특성을 감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화탄소는 맹독성 기체로 연료의 불완전 연소과정에서 발생한다. 인체에 흡수될 경우 혈액 내 산소 운반 능력을 저하시켜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송림2동은 관내 난방·환기·고령 및 거동 불편 등 안전 취약 가구 15가구를 선정하여 경보기 1대씩 보급했다. 동 보건복지팀 직원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설치 지원 및 작동 점검을 확인했다. 홍재현 송림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영화관에서 중장년 1인가구 정서지원을 위한 ‘홀소리 어울림 모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인 영화 관람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협의체 위원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관람 후에는 각자 느낀 점이나 인상 깊었던 장면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한 참여자는 “평소 혼자 영화를 본 뒤 대화할 일이 없었는데, 같이 보고 이야기하니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숙 협의체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함께 영화도 보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표정이 밝아지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하는 ‘홀소리 어울림 모임’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주제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 현장의 소통을 개선하고 초등돌봄전담사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여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의 저자이자 심리학 전문가인 정성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및 심리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더욱 긍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320가구에 건강식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환절기에 어르신 및 저소득 이웃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건강식품(홍삼·김세트)은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 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김주희 위원장은 “건강이 약화되기 쉬운 계절에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 이웃들의 건강 및 안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모두가 건강한 구월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이번 건강식품 지원사업 및 전달 활동이 대상자들의 신체 및 마음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대라이온스클럽과 한마음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휠체어 각 1대씩 총 2대를 기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10월에도 장애인들과 함께 월미바다열차 체험하기 월미산 환경 캠페인 활동, 무료 급식소 봉사 등 따뜻한 동행으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소영 동장은 “인대라이온스클럽과 한마음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신체적 이동에 제약이 있는 지체 장애인 두 분에게 잘 전달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내 위치한 ‘현대운연판매대리점(대표 가순경)’에 착한가게 2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 ‘착한가게(센터)’는 중소규모 자영업자가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업종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운연판매대리점은 2025년 1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에 문을 연 현대자동차 공식 판매전시장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전문 카마스터가 고객 맞춤형 상담과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순경 대표는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이 되도록 노력하며 앞으로 서창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서경희 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주신 현대운연판매대리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통장자율회는 하나소망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 주문기) 사용법 교육을 했다고 15일 전했다. 교육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관공서, 식당 등에서 키오스크(무인 주문기)를 이용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들은 교육 자료와 키오스크 화면을 준비하여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 교육한 후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눌러보며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통장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당과 카페에서의 메뉴 선택 및 결제 방법, 공공기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이 자주 접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했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통장들이 앞장서서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다”라며 “동에서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