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김무용)는 지난 13일 오후 1시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2025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평화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일 관련 퀴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김무용 협의회장, 김정헌 구청장, 김광호 구의원, 공항중 이진 교장, 용유중 박소현 운영위원장, 하늘중 이지현 운영위원장, 공항중 김정선 운영위원장,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민주평통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특히 별빛초, 운남초, 영종초, 운서초, 중산초, 영종초, 영종초금산분교 학생들과 하늘중, 중산중, 공항중, 운서중, 영종중, 인성여중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교류를 펼쳤다. 대회 결과, 하늘중 소운재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운서중 박성연 학생과 별빛초 조정윤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하늘중 김주환 학생, 운남초 권해솔 학생, 영종초 박서우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행사에 앞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청은 15일 오후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남단 신규지구 지정 요청안’을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구역 지정을 위한 중요한 절차로, 향후 관계부처 협의와 평가단 검토를 거쳐 2026년 상반기 내 최종 지정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화남단은 인천국제공항과의 인접성을 기반으로 대규모 산업공간과 글로벌 물류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거점으로 평가된다. 공항경제권의 이점은 하이테크바이오, 피지컬AI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조건으로 꼽힌다. 이러한 특성은 지역개발을 넘어 국가 차원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산업 기반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는 요소로 분석된다. 인천시의 강화남단 개발구상은 국가 기간 인프라인 공항과 IFEZ 연계를 통해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성장 효과의 지방 확대를 꾀한다. 강화남단을 ▲미래첨단전략산업 글로벌 허브 ▲탄소중립형 AI 도시 ▲역사‧자연‧문화가 결합된 복합정주·관광 공간으로 조성하는 계획은 국가 산업구조 전환 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5일, 지역사회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활동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토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건강검진 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5일 서울시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 보전과 반려해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협력 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에서 주최한 이번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는 ‘함께 만드는 깨끗한 바다’,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해변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협력지자체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반려해변’ 제도는 2020년 도입된 사업으로,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애정과 책임을 가지고 가꾸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인천시는 제도 도입 후 7개 해변에 12개 단체가 참여해 반려해변을 입양·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장비 제공 ▲정화활동 행정지원 ▲참여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속적인 민·관 협업 체계를 이어왔다. 인천시는 이러한 꾸준한 지원과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깨끗한 연안 조성과 해양환경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반려해변 입양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단단히 해 나가겠다”며,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5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정무 기능 강화를 위해 특보단장 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행숙, 황효진 전 정부무시장과 백석두 전 시의원을 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특보단장 인사는 시정 운영의 발전적 방향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정 운영의 전문성, 효율성, 시민소통의 정무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행숙 특보단장은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며 얻은 행정과 문화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복지 분야 자문역할과 현장 소통 강화에 비중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황효진 특보단장은 인천시 도시공사사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여 공공기관의 운영과 조직관리, 중앙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및 정책 조율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두 전 인천광역시의회의원은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시민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특보단장 위촉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자문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동장 최미희)은 연말을 맞아 지역 의료기관인 서울튼튼재활의학과(대표원장 오현승)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동은 이를 저소득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현승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후원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오현승 대표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동장 박영미)은 15일 온누리새마을금고(이사장 연순흠)로부터 연말을 맞아 김치 12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된 김치 12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연순흠 이사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온누리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김치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새마을금고는 연초에도 쌀 100포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나눔 후원, 경로 행사 후원 등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역할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연순흠 이사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정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최혜원)는 지난 12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수세미 300장을 기부하였다. 용정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함께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로 실용성과 정성이 더해졌다. 용정초등학교 학부모회 최혜원 회장은 “용정의 온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만든 수세미가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숭의4동 이주원 동장은 “한땀 한땀 만들어 한 개씩 정성껏 포장한 수세미 안에 온기가 느껴진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5일 본서 3층 강당에서 '계양소방서 경인여자대학교 대학생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인천광역시 대학생의용소방대로서는 다섯 번째로, 계양소방서에서는 처음으로 발대되는 대학생의용소방대다. 젊고 역동적인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의용소방대의 인적 구조를 개선하고 대학생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시민 안전 봉사활동의 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경인여자대학교 육동인 총장 등 학교 관계자, 김종득 시의원, 이정희 의용소방대 자문의원을 포함한 자문의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해 대학생의용소방대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지도교수 위촉장 및 대원 임명장 수여식 ▲기념사 및 환영사 ▲축사 ▲의용소방대 기 전달식 ▲댄스공연 등 본식 행사로 진행됐으며, 폐식 후에는 소방서 청사 견학을 통해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에 임명된 경인여자대학교 대학생의용소방대는 한성민 지도교수와 대원 총 19명으로, 향후 화재예방 캠페인과 안전문화 확산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가 연수구 원도심의 소방력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연수소방서 신설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15일 ‘제305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대표 발의한 ‘연수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안’를 의결한 후 본회의장에서 연수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연수구 원도심(청학·연수·선학·옥련동)은 18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지역이지만, 독립된 소방서가 없어 남동구 공단소방서가 산업단지와 함께 관할을 맡고 있다. 그만큼 출동 거리와 시간 부담이 커지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원도심은 노후 공동주택,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이 밀집해 있고 골목길과 협소 도로가 다수 분포해 소방차 진입도 쉽지 않은 지역이다. 여기에 상업시설과 교통량 증가로 구조·구급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사고 증가–대응 부담–안전 공백’이 반복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것이 인천시의회의 진단이다. 인천시는 청학동 466-1번지에 총 329억 원을 투입하는 연수소방서 건립 계획을 추진 중이며,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 행정 절차는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는 15일 제305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강구 의원(국·연수구5)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촉법소년 연령 하향 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후 본회의장에서 촉법소년 연령 하향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청소년이 가담한 강력범죄·성범죄·흉기 범죄·집단 폭력 등 중대 사안이 증가하고, 범행 수법 또한 계획적·조직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결의문은 국민의힘 이강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유경희 의원이 함께 낭독하며, 정당을 넘어 청소년 범죄 대응과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초당적 공감대를 분명히 했다. 또한, 본 결의안은 여·야 의원 30여 명이 서명해 본회의에서 가결된 만큼, 인천광역시의회 차원의 공식적이고 강력한 제도개선 촉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강구 의원은 “이번 결의는 청소년을 무조건 처벌하자는 것이 아니라, 변화한 범죄 양상에 맞춰 ‘보호와 책임의 균형’을 제도적으로 확립하자는 것”이라며, “촉법소년 제도가 범죄 억제력 약화와 피해자 보호 미흡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만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시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하고, 그동안 제외됐던 개인 장기임차차량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개정안이 1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의 유효기간이 2025년 12월 31일로 도래함에 따라 인천시는 정책연구를 실시했으며, 차량 구매 방식의 다변화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 등 최근 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실제 거주민임에도 차량 명의가 렌트사로 되어 있어 통행료 지원 혜택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교통권 보장과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목적은 인천대교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영종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다가올 제3연륙교 개통 전후의 교통 여건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그동안 이원화되어 운영되던 ‘감면카드’와 ‘하이패스카드’ 방식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감면 방식을 전면 하이패스 기반으로 일원화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발급된 감면카드는 2026년 3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시는 감면카드 이용자들이 지속적인 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간 협력지원 제도인 ‘인천공항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의 올해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객 환승 편의를 제고하고 신규 환승객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공사의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은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 상호 간 신규 인터라인 협약 체결 및 항공권 연계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공사가 총 5억원 규모로 항공사 간 시스템 연동 개발, 협약체결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인터라인(Interline)은 복수의 항공사가 각각의 운항노선을 연계해 판매하고 항공권 예약 및 발권, 수하물 처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협력모델로, 수하물 위탁 등 공항 이용객의 환승 편의성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항공사간 상호협력을 강화해 인천공항의 환승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 처음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7개 항공사가 총 5건의 신규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해당 신규 인터라인 협약 체결 및 판매를 개시해 올해 지원 대상에 선정된 항공사는 총 7곳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상원)는 지난 11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행복 가득 담은 만두 빚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100여 가정에 만두와 떡만둣국 밀키트를 전달하며 연말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음식들은 취약 가정에 든든한 겨울 음식이 되어 지역사회 온정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됐다. 강상원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올해도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앙교회(담임목사 김영식)는 지난 12일 동구 금창동(동장 김순옥)에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중앙교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학업 의지를 향상시키고 꿈·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4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배분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중앙교회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인천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교육·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학업 지원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2동에 위치한 에코아이숲어린이집(원장 정민기)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라며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미화)에 라면 452개와 참치 10개를 전달했다. 정민기 원장은 “원생들이 가정에서 라면과 참치캔을 직접 가져와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 개념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적 경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민미화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손으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물품을 기부해 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효성2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은영)는 지난 10일 ‘운서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상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주민이 함께 활동하는 협력 조직이다. 특히 연말을 맞이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아 온정을 전하게 된 것이다. 전달된 라면은 운서동 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1인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운서동 생활안전협의회 박상오 회장은 “작지만 소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은영 운서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탁이 연말을 맞이한 어려운 분들께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