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16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MZ공무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다. 이번 브레인스토밍은 지난 29일 진행된 1차 브레인스토밍에 이어 두 번째로, 부서와 직렬이 다른 직원들이 8개 팀을 꾸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신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아이디어로는 ▲강화남단 부잔교 갯벌 탐방로 조성 ▲농어촌형 숙박시설 조성 사업 ▲육아 품앗이 센터 ▲수요응답형 버스 및 승차벨 설치▲힐링과 치유의 시간, 강화 휴양지 조성 사업 ▲강화섬쌀 전통주 양조 벤처센터 ▲주민 대피시설 활용 마을 수익사업 ▲만원 임대주택 사업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MZ공무원과 함께하는 브레인스토밍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1회 진행되며, 제시된 아이디어는 전문 강사와 선배 공무원의 도움을 통해 시책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져 정책에도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정책으로 반영된 아이디어를 선발해 대상 3백만 원, 최우수상 2백만 원, 우수상 1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MZ공무원은 변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유신·문미자)는 지난 14일 “맛있는 김치, 행복나눔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경로당 12곳과 돌봄 이웃 30가구에 열무김치와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치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김치를 담가 준비했다. 지원 대상자로는 기존 공공부조의 수혜를 받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뿐만 아니라 복지욕구가 있지만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가구 등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30가구를 발굴해 선정했다. 문미자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며 입맛과 활력을 되찾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주연·정희수)는 지난 14일 ‘반려 콩나물 기르기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홀몸어르신 등 10가구에 ‘반려 콩나물 기르기 키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송도5동 특화사업으로,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이 함께 지원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했다.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가까이 두고 매일 물을 주면서 생장하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주연 송도5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가구에 정서적 지지와 고독감 해소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의미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올해 방역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고, 특히 연무 방역을 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안전 수칙에 대해 재차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수1동 자율방역단은 주 2회 이상 코로나19 예방 분무 방역(경로당 중심)을 하고, 수시 해충 연무 방역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성철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해충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하여 만수1동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만수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땀 흘려 봉사해주시는 자율방역단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 차원에서 최대한의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6월 8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사전투표를 오는 20~31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온라인은 QR코드로 참여 가능하며 방문 투표는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와 수협사거리 및 로데오 일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 공모를 통하여 주민총회에 상정할 의제를 발굴하고 분과위원회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총 4개의 안건을 최종 투표에 올렸다. 안건은 ▲학교 앞 사거리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학교 담장을 활용한 전시 공간 조성 ▲우리 동네 중고거래 안심존 운영 ▲빌라 밀집 지역주민 쉼터 조성으로, 투표 결과에 따라 6월 8일 구월3동 주민총회에서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허재윤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주민총회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청남면사무소에서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자매결연 협약식은 임희정 서창2동장, 하현주 서창2동 주민자치회장, 한은규 청남면장, 이민구 청남면 주민자치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농산물 직거래, 지역축제 및 관광 교류, 재난재해 발생 시 복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현주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며 이해와 협력으로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자매결연 협약체결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아 양 지자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지속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7개 자생 단체 회원들이 합동해 중앙공원 주변 보행로의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유총연맹, 방위협의회 7개 자생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중앙공원 주변 4km의 보행로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홍보 및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까지 함께 진행해 간석1동 쾌적한 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삼 통장협의회 회장은 “보행로 잡초들이 무성해지기 전에 제초 작업하여 다행”이라며 “평소 많은 주민이 중앙공원을 이용하시는데, 이번 환경정비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한경희 동장은 “이번 달 환경정비는 7개 자생 단체가 모두 모여 진행하였는데, 높은 참석률을 보여주신 자생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들 40명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간담회는 환경취약지역 정비를 위해 애쓰시는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하절기 폭염 대비 유의사항,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음식을 나누며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좋고 앞으로도 깨끗한 만수2동 환경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며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도 간담회에 깜짝 방문해 “어르신들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한 노인 일자리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제6회 2024년 간석2동 주민총회’ 마을 의제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마을의제사업은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우리 마을 폰카탐험대’, ‘배움&나눔 도배교실’, ‘효 잔치상 차리기’로 총 4개이다. 온라인 투표는 주민총회 투표링크 또는 QR코드로 가능하며, 오프라인 투표는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지역 내 경로당, 금융기관, 아파트 등에서 찾아가는 현장 투표도 실시한다. 결과 발표는 5월 25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주민총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투표 결과를 토대로 마을의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주민총회와 마을축제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공연과 체험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함께 할 예정이다. 한예선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 주민총회도 벌써 6번째를 맞았고 올해는 마을축제와 함께 진행된다”라며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석금 동장은 “우리 마을에 필요한 의제 발굴과 총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보호관찰소, 농협과 합동으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도농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농 환경 개선사업은 법무부에서 법규를 경미하게 위반한 사람들을 구금하는 대신 사회봉사 명령제의 일환으로 일정 시간 무상으로 공익적 작업에 종사하도록 운영하는 제도이다. 장수서창동은 인천보호관찰소와 협력을 통해 사회봉사 명령자의 협조를 받아 연말까지 매달 2회 농가에서 배출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한다. 또한, 주요 대로변의 환경정비를 위해 도로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여 등 도심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동농협은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회 음료수와 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임인규 동장은 “도농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협력해 주신 인천보호관찰소와 농협에 감사한 말씀을 전하며,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주민자치회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도 정선군 일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6월에 개최될 제4회 만수4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위해 마련되었다. 오신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 의제 발굴에 힘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위원들이 우리 마을에 진짜 필요한 사업을 총회에 상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화 동장은 “만수4동을 위해 항상 열심히 일해주시는 위원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워크숍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서창2동 소재 애플어린이집이 서창퍼스트뷰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노래와 율동 공연으로 재롱을 펼치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고 16일 전했다. 행사를 마친 후 어린이집과 학부모회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떡과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애플어린이집은 올해로 10번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하현주 원장은 즐겁게 준비한 공연과 먹거리를 어르신들이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어버이날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며 따뜻한 정을 나눈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공경과 효를 실천하는 훈훈한 모습에 모두가 행복한 어버이날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사랑나눔회(회장 소공자)는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경로잔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로잔치는 사랑 나눔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식후 행사로 전통무용, 트롯가수 및 국악인 초청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참석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랑나눔회 자체후원금과 인천남동로터리클럽(회장 강윤봉), 주품은교회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가정의 모범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윤정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보살피는 사랑나눔회가 있었기에 구월4동이 인정과 행복이 넘치는 곳이 될 수 있었다”라며 “구월4동에 이웃사랑을 펼치는 단체와 회원님들이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16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검진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결핵 유소견자의 경우 가래검사를 시행했다. 한편,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등이 있다.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질병관리청 ‘2023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은 58%에 달하는 등 인구 고령화 못지않게 결핵환자 역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무료 검진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인천지역 교육공무직원의 고충 처리를 위한 전담 창구가 운영돼 고충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29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공무직원의 체계적인 고충 처리 제도를 마련해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교육기관·교육공무직원 간 신뢰 관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김용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천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의 고충해소를 위한 고충 처리계획 수립 및 고충 처리 전담 창구 운영에 관한 규정이 신설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기관과 교육공무직원 간 신뢰 관계 구축 및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공무직원의 고충 처리를 위한 전담 창구 운영이 조례에 명시됨으로써 교육공무직원의 고충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고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1·4동(동장 김보형)은 16일 이웃사촌 만들기 프로젝트 ‘따뜻한 이웃들의 수라간 목요 미식회(따.수.미)’가 12명의 대상자와 함께 시즌5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020년 첫 시작된 ‘따.수.미’는 집에서 혼자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복지사와 협력해 행정복지센터 내 요리 교실에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유정학 위원장은 “‘따.수.미’ 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수.미’시즌 5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 조례안’등 7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이봉락 의장이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을 비롯해 ‘인천광역시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조례안(조현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정종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조례안(이오상 의원)’ 등이 통과됐다. 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지훈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원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희 의원)’,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감)’ 등도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안건을 심의한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들은 변화하는 교육 정책과 환경에 발맞춰 학생들의 건강과 교육공동체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