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단장 이재호)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회 청춘양구컵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서 U-10(10세 이하) 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총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한 12팀이 U-10 그룹에 출전해 조별 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결승에서 춘천파나스FC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을 휩쓸며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에 단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유소년축구단 선수, 지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우승컵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을 거머쥔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축하는 자리를 가진데 이어 선수단 및 학부모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함께 우승을 기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조상민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와 선수들이 하나 된 힘으로 매일 흘려온 땀의 결과”라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6경기씩 총 126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상위 3개팀이 선정돼 정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첫 출전 대회는 2004년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이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냈다. KPGA투어에서는 12승, 일본투어에서는 2승을 올렸다. 국내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 일본투어 첫 우승은 2016년 ‘JT컵’이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달성했다. 박상현은 당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투어 역대 최초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5,168,811,796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박상현은 현재 국내 획득 상금 부문에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박상현은 그 사이 2018년과 2023년 총 2차례 ‘상금왕’에도 올랐다. 박상현은 “돌이켜보면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까지 투어에서 오래 있을 줄은 몰랐다. 젊은 선수들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스프링캠프 현장 방문을 통해 선수 부상 재활과정, 컨디션 체크를 진행하고,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출전하는 ‘팀 코리아’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팀 코리아 명단 35인은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으며, 구단 별로는 SSG와 롯데가 가장 많은 5명, 두산, 한화가 4명, KT, NC, KIA 3명, LG, 삼성, 키움, 상무가 각각 2명씩 팀 코리아에 이름을 올렸다. 팀 코리아는 이번 최종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로 17일(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8일(월) LA 다저스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KBO와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류중일 팀 코리아 감독과 함께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을 지휘할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소속 태권도 겨루기 배준서 선수가 6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배선수는 지난 26일~28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남자부 58kg급 결승에서 조선대 김혜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한국 태권도 경량급 간판주자 배선수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은 아쉽게 놓쳤지만, 이번 아시아 선수권 3연패에 도전하며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배선수는 “2023년은 부상 등으로 아쉬운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며,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배선수는 ‘2023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베이루트와 춘천에서 2연패를 달성함에 이어, 오는 5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 정윤성 선수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인도 푸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투어 복식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안성시청 정윤성 선수는 댄 애디드(프랑스)와 한 조로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인도의 아르주 캐드 헤-지반 네던체즈얀 조에게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호주의 트리스탄 스쿨케이트-애덤 월튼 조를 상대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안성시청 소속으로 얼마 되지 않아 적응을 해나가는 와중에도 선수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라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성시 덕분에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고 준우승의 영광을 정윤성 선수와 안성시에 돌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8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실습 과정 이수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안성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화해중재위원, 청소년상담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전담조사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론 교육 및 공통 교육을 이수했고 28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실습 과정을 마치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으로 위촉되어 3월 새학기부터 학교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교육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중 하나로 학교폭력 발생 시 사안처리, 피해회복·관계개선, 법률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한다. 안성교육지원청 홍석의 교육과장은 “안성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가들로만 선발하여 위촉한 만큼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8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실습 과정 이수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안성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화해중재위원, 청소년상담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전담조사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론 교육 및 공통 교육을 이수했고 28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실습 과정을 마치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으로 위촉되어 3월 새학기부터 학교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교육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중 하나로 학교폭력 발생 시 사안처리, 피해회복·관계개선, 법률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한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가들로만 선발하여 위촉한 만큼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체육회가 22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과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 대표,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100만 화성시를 대표하는 독립야구단의 탄생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및 경기도체육대회 등에 화성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기도리그 대회 참가를 전제로 한 훈련 구장 사용 지원 △‘화성시’ 명칭 사용과 ‘코리요 캐릭터’ 사용 지원 △화성시 야구 발전을 위한 야구단의 재능기부 및 지역활동 등이다. 한편, 화성시 독립야구단은 현재 장원진 전 두산베어스 선수를 초대 감독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선수 모집에 돌입했다.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화성시 독립야구단과의 연고지 협약을 통해 지역 야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성시 중고교 엘리트선수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모든 인천시민의 염원이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유니폼에도 담겼다. 인천시는 인천유나이티드의 2024시즌 새 유니폼, ‘스팩트럼’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캐치프레이즈, ‘2025 APEC Incheon 이제는 인천입니다’가 함께 새겨졌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2022년 12월 범시민유치위원회(110명) 출범을 시작으로 △100만 서명운동 전개(‘23.5~8월, 110만 달성) △재외공관장 간담회 실시(‘23.7월) △세계 정상급 석학 비노드 아가왈 석좌교수의 APEC 특강(‘23.11월) 등 타 경쟁 도시보다 한발 앞선 차별화된 유치 활동을 통해 대시민 공감대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프로축구 유니폼 소매에 적힌 캐치프레이즈 역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향한 인천시의 간절한 염원을 드러낸 것이다. 남경선 시 글로벌도시기획과장은 “선수단은 APEC 개최도시 결정 발표가 예상되는 2024년 상반기 동안 해당 패치가 박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며 “소매에 박힌 '2025 APEC 인천' 마크가 경기 승리를 가져다줄 행운의 징표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21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9, 은메달 27, 동메달 17개로 2만9천887점을 득점,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서울시(금24 은18 동13·3만441점)에 불과 554점 뒤진 3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예상한 금메달 27개, 3만3천여점 획득은 이뤄내지 못했다. 전날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전 8강서 서울시에 1점 차로 역전패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 경기서 승리했으면 여유있게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이 경기서 1천300여 점의 운명이 뒤바뀐 결과다. 하지만 경기도는 이번 대회 7개 종목 가운데 빙상이 종목우승 5연패를 달성했고,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가 정상을 되찾는 등 3개 종목서 우승했다.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아이스하키도 준우승하는 등 컬링(4위)을 제외한 6개 종목서 입상하는 고른 선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서 경기도는 봉현채·김주성(비장애인·가이드)이 바이애슬론 여자 선수부 BLINDING(시각) 스프린트 4.5㎞를 시작으로, 중거리 7.5㎞, 크로스컨트리스키 4㎞ 클래식, 6㎞ 프리(23분40초70)를 차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소속 정유진(18)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정유진 선수는 올해 부평 삼산고를 졸업하고 구청에 입단했다.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앞으로 부평구청 선수로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이로써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은 2023년 신은서 선수에 이어 청소년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또한 18일부터 진행될 성인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 이정민 선수가 출전함에 따라, 부평구청 선수단이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남·녀 청소년국가대표 각각 8명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서구 피에스타 아시아드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정유진 선수는 종합 10만47점(평균 209.3점)을 기록하며 청소년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4 파리그랜드슬램 국제유도대회에 김민종이 출전해 남자 체급(+100kg)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8강전에서 이라키 데메트라쉬빌리(조지아)를 밭다리걸기 기술로 공격해 한판승을 거둬 4강전에 진출했다. 4강전은 나카노 칸타(일본)를 어깨로메치기 기술로 절반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테디 리네르(프랑스)에게 어깨로메치기 되치기 절반을 내어주며 아쉽게 은메달은 획득했다.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에 이은 두 번째 은메달이다. 군 관계자는 “국제대회에서 벌써 두 번이나 성적을 내어준 김민종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김민종 선수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30일 대한유도회가 주최한 ‘2024 유도인의 밤’ 행사에서 경기상 부분, 김민종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상/지도상 부분에서 채성훈(양평군청)이 수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양궁선수단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충북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리커브 4명과 컴파운드 2명이 출전했다. 리커브 부문(한우탁, 김종호, 박민범, 한종혁 선수) 단체전 4강에서 울산남구청을 5:3으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대구 중구청을 5:1로 꺾어 최종 우승했다. 개인 거리별 더블에서는 한종혁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 거리별 싱글에서도 한종혁, 김종호 선수 3위, 개인종합에 박민범 선수 3위, 남녀혼성에 한종혁 선수가 3위를 차지하여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컴파운드 부문(윤영준, 박승현 선수)에서는 개인 거리별 더블과 개인 거리별 싱글에서 박승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박승현 선수는 최근 계양구에 신규 영입된 선수로서 이번 대회에서 매우 훌륭한 성적을 기록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개인종합에서는 윤영준 선수가 2위, 박승현 선수가 3위를 차지하여 입상했다. 계양구청 양궁선수단 서거원 총감독은 “항상 양궁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2일 지하대회의실에서 ‘2024년 서구태권도시범단 위촉장 수여 및 전지훈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 오디션을 통하여 합격한 신규 단원과 코치에 대한 위촉장을 서구태권도시범단 단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이 수여했으며, 합숙훈련 출정식도 가졌다. 서구 태권도시범단은 2005년 창단되어 전국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서구의 홍보사절로서 행사에 참여하여 서구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지훈련은 충남 보령에서 실시하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기량을 향상시켜 인천 서구와 태권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태권도시범단 단장은 “지난해 좋은 성적과 멋진 행사로 서구의 위상을 높여주어 감사하다. 올해에도 다치는 사람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서구의 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6월부터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 활성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RC(Radio-Controlled, 무선조종) 스포츠경기장 조성·파크골프장 확충과 관련해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올해 상반기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 내년 하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RC스포츠경기장은 민선 8기 시장 공약 사항으로 세계 대회가 가능한 규모의 온로드 서킷으로 조성되며 인천경제청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오프로드 서킷도 정비, 다양한 서킷을 경험할 수 있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국제·전국 대회 등을 유치할 수 있는 규격의 경기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월 한국 RC스포츠협회 및 인천시 파크골프협회 등 관련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전문가 자문 및 자료 등을 제공받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인천경제청은 달빛공원에 조성돼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인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에 18홀을 추가로 확충, 국제·전국대회가 가능한 규모로 조성한다. 변주영 인천경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해양도시 이미지에 맞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전환을 위해 준비해 온 연수구청 카누단이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계획 수립에 이어 9월 기존 씨름단과 인천시 카누단 사이 선수·숙소·훈련장 승계를 골자로 인천시와 종목교환 협약 체결 후 4개월 만이다. 선수단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단장으로 1995년부터 인천전문대와 인천시 카누단을 이끌어 온 강진선 감독과 주장 김유호,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장상원, 주중현 등 9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내달부터 본격 훈련에 들어가 오는 4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선발전, 회장배, 파라호배, 백마강배, 전국체육대회 등 대규모 국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지훈련과 대회출전은 물론 구민들이 카누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수구 대표축제인 능허대 문화축제와 송도 해변축제에서 스포츠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지역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구는 카누단과 유소년스포츠단 등 엘리트 스포츠 지원과 함께, 구민 일상 생활속에 다양한 체육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건강한 ‘체육 허브도시 연수’를 목표로 엘리트와 생활체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