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가 제3차 활동으로 지난 10일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박춘호, 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기업지원과, 일자리총괄과 관계 공무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산업단지에 위치한 청소기 제조회사인 ‘(주)경서글로텍’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표준화 공정 생산제품은 중국산 저가품에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힘들고 대량 주문에 따른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 맞춤형 제품 생산 등 틈새전략으로 위기를 모면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시청 관계자는 자치단체에서 직접 공동브랜드 제품의 인증 기능을 수행하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으므로, 시흥시 관내에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존의 국가인증제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통해 인증 심사기준, 규정 등 중소기업 생산제품군에 대해 등급별 브랜드 인증을 적용하여 최소한의 품질보증 방안을 도출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15일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경기 시흥시 거북섬 둘레길 42)에서 무료 전시회인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한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은 ‘연꽃, 거북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민참여를 활성화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미술 활동을 실천할 뿐 아니라 ‘연꽃 그림 페스티벌’을 모든 세대가 아우르는 지역 특성화 행사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을 통해 연꽃과 거북섬을 주제로 완성된 1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수채화, 유화, 아크릴, 공예,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연꽃과 거북섬에 관한 설명 자료도 비치돼 있다. 이번 축제는 시흥미술협회 회원작품을 비롯해 전국의 유명 작가와 지역작가의 작품 총 130여 점을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실사출력 전시로 선보인다. 또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된 ‘제6회 연꽃 전국 학생 미술대회’ 출품작 중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7월 13일 오후 2시에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사회탐구영역 일타 강사인 이지영 씨를 초청해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 교육 팁’을 주제로 ‘제20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지영 강사는 누적 수강생 4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사회탐구 영역 대표 강사로서, 방송,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학습ㆍ입시ㆍ교육 등 관련 분야의 강연을 진행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자녀 교육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방법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지영 강사는 “아이들의 주체성을 키우기 위해서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변화하는 미래에 적응하기 위해 아이들의 주체적인 태도 형성에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지영 강사의 교육철학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공감과 울림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대학과 도시 포럼’이 대학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0차 포럼에 이어 제21차 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광명 자치분권 포럼에서 ‘마을에서 소통하며 성장하는 시흥형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시흥시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시민, 지방자치단체장, 자치분권 전문가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분권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임병택 시장은 포럼 발표자로 나서서 ‘시민력’, ‘자치력’으로 성장한 시흥의 대표적인 정책을 소개했다. 주요 사례로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을 권리 ‘시흥 돌봄SOS센터’ ▲시흥시 아동 정책 제안 실현, ‘해로토로, 물로 돌려보내기’ ▲마을과 학교를 잇는 소통의 장, ‘시흥마을교육자치회’ 등에 관해 설명했다. 임 시장은 자치분권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 자치에서부터 이어져 주권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중 ‘시흥 돌봄SOS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시행된 후 올해 경기도 1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된 자치형 우수정책 사례로 자리매김했으며, ‘아동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가 시흥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용 비타민 3,419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다. 글로벌쉐어는 그동안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시흥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 복지국장과 (사)글로벌쉐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비타민은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고성훈 (사)글로벌쉐어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타민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타민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연구활동의 정책 및 입법 고도화를 위한 2024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5월 연구단체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시흥시 청소년·청년 사업 운영방안 연구’,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현황 연구’, ‘시흥시 지역축제 진단 용역’ 등 3건의 과제에 대해 용역수행기관의 연구계획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청소년·청년 사업 운영방안 연구’를 진행하는 김진영 의원(대표)은 “청년의 생애주기별 정책지원 시 취업자와 미취업자, 기혼자와 미혼자, 양육자와 비양육자 등 다양한 지원 범주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박소영 의원은 “타 지역에서 시흥시로 이주해 온 청년과 고향이 시흥시인 청년 사이에 정책적 지원의 차이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현황 연구’에 대해 이봉관 의원(대표)은 “시흥시에 이주배경청소년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공교육 진입을 체계화하여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연구의 목적을 구체화했다. 김선옥 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이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특별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는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가 초빙돼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을 주제로 시흥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는 25년간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15년간 외식업체 컨설팅을 통해 성공시킨 점포만 300곳 이상이다. 그는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단골 고객 만들기’, ‘가게 홍보 방법’, ‘자영업자 역량 강화 방법’ 등의 기발한 장사 전략을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왔다. 이번 특별강의는 골목상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인대학(2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시는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수강생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현장 신청을 통해 선착순 100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이 이번 특별강의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비 상황에 맞춰 매출 증대를 이룰 방안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와 여성 인턴을 채용한 대양프라텍(주)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새일여성인턴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과 취업 여성 등 새일센터 서비스 이용자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양프라텍(주)의 안규락 대표는 “높은 외국인 비율을 내국인으로 교체할 수 있었던 점에서 새일본부의 도움을 크게 느꼈으며, 다른 기업도 이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달라”라고 밝혔다. 한 여성 참석자는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다 시흥여성새일본부의 도움으로 제조업체 인턴사원으로 취업할 수 있었다. 특히 시흥여성새일본부의‘1대1 멘토링 코칭 프로그램’ 덕에 직장 예절과 동료들과의 관계를 배우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신영숙 차관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의 교육, 취업, 고용유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우수한 사례가 될 만큼 잘 운영되고 있다. 전국 새일센터에 이러한 시스템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새일센터가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새일여성인턴사업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0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GH 및 시흥도시공사와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세용 GH 사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타당성 검토 및 현안 이슈 공동 대응 ▲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 소유자 동의율 확보 ▲지역 주민 의견 반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흥대야역 일대는 국토교통부 도심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교통환경 개선 ▲품질 높은 주택 공급 등 도심 개선을 위해 지구 지정 제안이 추진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균형 발전은 시흥시 어느 곳에 살든지 58만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공정과 평등의 과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혁신적인 재창조를 통해 새로운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심 복합사업은 주택 수요가 많지만, 낮은 사업성으로 재개발사업 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단체 이용방식으로 운영하던 시흥아이꿈터의 공공형 실내놀이터 ‘놀이꿈터’를 오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인 이용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시적으로 단체(기관) 이용을 축소하고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확대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다. 놀이꿈터는 평일 1부~4부, 토요일은 1부~3부로 운영하고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시간은 ▲1부(10:00~12:00) ▲2부(13:00~15:00) ▲3부(15:30~17:30) ▲4부(18:00~20:00)이며, 시간대별 최대 3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6세부터 13세이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하에 입장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의 해수체험장과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이하 야외 물놀이 시설) 개장에 따른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야외 물놀이 시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다방면의 시각에서 도출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통해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와 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 야외 물놀이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무실, 샤워실, 화장실 등 시설 관리상태 ▲물놀이 시설, 미끄럼방지 매트, 보행데크 등 시설 안전조치 ▲그 외 안전, 청결, 위생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정동선 사장은 “더위를 피해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오는 야외 물놀이 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즉각 조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27일, 7월 4일, 7월 9일 사흘에 걸쳐 시흥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4 특수교원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사의 미래형 교수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회기 운영됐다. 1회기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에듀테크', 2회기는 'AI 활용 연수', 3회기는 '학급경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이 연수는 산의초등학교 교사 김태희,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교사 허영주, 안산원곡초등학교 교사 이준영의 강의로 진행되었고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디지털 전반에서부터 실제 사용까지 골고루 다루어 주셔서 좋았고 연수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현장에서 활용할지 생각하며 의미 있게 들은 연수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본 연수는 참여한 특수교사들이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능력을 향상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스마트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향상을 위해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영국 킹스턴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2023년 시흥시 청소년 종합실태조사’ 결과에서 시흥시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활동 경험이 매우 부족하지만, 해당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계획됐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교류 활동의 기틀 마련과 시흥시 청소년 정책 및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8명) 및 시 관계자(3명)가 참석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5박 7일간의 영국 킹스턴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기간에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청소년 정책 선진사례 발굴을 위해 킹스턴 대학교(Kingston University)와 킹스턴 스쿨 오브 아트(Kingston School of Art) 소속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창의적인 청소년 공간 구성을 위해 퓨즈 박스(Fuse Box), 페캄 도서관(Peckham Library), 페캄 레벨스(Peckham Levels) 공간을 벤치마킹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선진적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하계 다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29일 오후 2시 다문화 연극 ‘다름이와 틀림이’를 상연할 예정이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시흥시 다문화 특화 도서관으로서, 매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상연될 ‘다름이와 틀림이’는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복합 인형극으로, 유아와 어린이들이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 신청은 7월 26일까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더욱 많은 어린이가 이번 연극을 관람해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유아 교육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정왕어린이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7월부터 12월까지 능곡어울림센터와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능곡)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아동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때 이른 무더위와 계절의 변화에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능곡어울림센터 다목적 체육관 지원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헌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외에도 여름방학 기간,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사 직원의 재능기부(강습)를 통한 전문 생존 수영 및 여름철 안전 수영 교육을 실시하여 즐겁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시흥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행복한 삶을 그려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는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매년 7월 13일)을 기념해 지난 5일 관내 보훈단체에 소속된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이 든든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백미 3kg 500포(600만 원 상당)를 시흥시 보훈단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백미는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보훈단체 10곳에 각 50포씩 분배될 예정이며, 각 보훈단체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에게 해당 백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우진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려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했다. 농협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기영 시흥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눈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구를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2023년 10월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제정해 매년 7월 13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 마을안전분과는 지난 6일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녹색마을만들기(2기)’ 사업을 추진하며, 그 실천 활동으로 ‘녹색환경수호대’ 환경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녹색환경수호대가 참여했으며, 특히 달월마을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시화호 탐방과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10월에는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골든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수호대는 대원들이 직접 만들어 숙성시킨 EM흙공을 사용해 달월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거리 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협사거리, 미래탑, 월곶역까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원도심인 달월 마을과 신도시에 무단투기 금지 팻말을 설치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윤숙 환경수호대장은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마을만들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