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4월2일~1999년4월1일 출생)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7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7일 의왕시 관내에 소재한 사찰인 청계사, 백운사, 용화사, 대안사 등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각 사찰 주지스님 및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법요식은 명종, 육법공양, 삼귀의례 찬불(보현행원) 등으로 시작해 봉축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 백운사는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비나눔행이 이어져, 봉축법요식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및 장학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김성제 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과 같이 지극한 자비심과 실천행으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의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마이트리를 이끌고 있는 청계사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봉행된 봉축법요식에서 500만원의 후원금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성행 주지 스님은 “불기 2567년을 맞아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돕기, 청소년 지도 등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트리의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를 하게됐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히 부처님의 사랑을 의왕시민들에게 나눠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온정의 마음을 이어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의왕시 관내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된 가운데, 자비나눔실천도량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에서 장학금 1000만원과 쌀 300포를 기탁했다. 법진 주지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백운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보다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복성산업개발, 쌀은 ㈜장원조경의 기부로 이뤄졌다. 기부된 후원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이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의왕시는 5월 26일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상인회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의왕시가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특성화 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8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사업 1년 차에 문화관광형시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2년 차에는 관광지 연계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온라인 판로 채널 확대 등을 통해 경기 남부권 우수시장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의왕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이 경기 남부의 우수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부곡도깨비시장이 의왕시의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 밀착형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27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의왕 Youth Festa, 청소년의 미래, 의왕시의 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의왕 Youth Festa’에는 청소년과 시민 3천여 명이 참가해 체험 부스, 청소년 종합예술제, 청소년의 날 기념식, 공감토크쇼, 지역상생 이벤트 등을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이 미래다’라는 정책슬로건을 선포했으며, 시장님과 청소년 대표들이 함께한 공감 토크쇼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이나연(의왕고1) 학생은 “축제 행사를 즐기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코로나19로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억희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학교, 청소년 시설,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의왕과천지역위원회(위원장 이소영 국회의원) 소속 선출직 지방의원들은 25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과 의왕시의회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원 등은 이날 오후 의왕역 등 주요 거점에서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1인 피켓시위 등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대표의원을 겸임 중인 서창수 의원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인류 안전과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결정”이라며 “바다로 방류된 오염수가 해양환경과 수산물에 악영향을 끼치고 결국 국민이 피해를 받게 된다”고 우려했다. 김옥순 도의원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로 인해 국민의 먹거리, 특히 아이들이 먹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될 수밖에 없다”면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해야 할 책무가 있는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면 큰 문제에 봉착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김태흥 의원은 “실제 전문가들은 다핵종제거설비의 처리를 마친 물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현호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연찬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결산안 심의를 위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최했다. 의원들은 1년간의 시정 주요사업의 결과를 자세히 검토하고, 예산 낭비 사항과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에 대한 철저한 자료 분석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게 진행됐다. 벅현호 위원장은“이번 연찬회는 견제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유익한 연찬회였다”고 강조하고, “항상 연구하는 의회가 되어 한 차원 높은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결산안 승인, 시정질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초등학생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입(전)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의왕시에 주소를 둔 학생으로, 2023년 초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초등 1학년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경우 지원한다. 다만, 홈스쿨링 등 미입학 아동과 타 시군에서 입학축하금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학생의 보호자가 보조금24(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입학축하금이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축하금은 지급요건 심사 후 신청일 기준 익월 말 이내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초등학생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입(전)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의왕시에 주소를 둔 학생으로, 2023년 초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초등 1학년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경우 지원한다. 다만, 홈스쿨링 등 미입학 아동과 타 시군에서 입학축하금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학생의 보호자가 보조금24(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입학축하금이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와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3년 상반기 의왕시 취업박람회’가 25일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13명을 채용하기 위해 ㈜삼화, 웨이즈원(주), ㈜시큐원, ㈜에이치엘사이언스 등 30개 기업(직접 참여기업 20개, 간접참여 기업 10개)이 참여했으며, 천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가운데 면접과 채용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20개 기업은 328명에 대해 현장 면접을 진행해 72명에 대해서는 채용 또는 추가 면접을 확정했으며, 10개 간접 참여기업은 28개의 이력서를 전달받아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뿐만 아니라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직업카드를 통한 직업흥미검사 ▶취업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등을 제공했다. 또한 취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MBTI 검사, 노무상담, 커피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 있을 취업박람회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는 자녀의 사춘기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춘기,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라는 주제의 소규모 부모집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엄마들의 안식처이자 배움터로 활용되고 있는 ‘엄마마음학교’커뮤니티의 운영자이며, ‘지랄발광 사춘기, 흔들리는 사십춘기’의 저자인 김신실 강사와 함께 ▲사춘기, 가장 중요한 것은? ▲사춘기 부모,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적당한 거리 대화법1 ▲적당한 거리 대화법2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총 4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6월 14일(수), 16일(금), 21일(수), 23일(금) 10:30~13:00, 2주간 운영되고, 교육대상은 의왕시 거주 학부모 15명이며, 1인당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가비 입금 안내는 온라인 신청서 제출 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부모교육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이며, 특히 이런 소규모의 실습형 집단교육에서 내 언어로 다시 한번 연습해봄으로써 자녀와의 갈등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24일 다음 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의 주요사업 현장을 돌아보았다. 이번 방문한 사업 현장은 ▶오전커뮤니센터 건립공사 ▶왕곡천 수해복구 공사 ▶내손동 재개발 해제구역 전신주 지중화 사업 ▶학의동 노후배수관로 개발공사 4개 현장이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사진행 사항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시민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사업추진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왕곡천 수해복구공사와 학의동 노후 배수관로 개량공사 현장에서 모든 의원은 한목소리로 곧 장마철이 시작됨을 언급하며 계획된 공사 일정을 원활히 이행하여 차질 없는 신속한 준공을 당부했다. 김학기 의장은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이번 현장 방문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교류를 위해 지난 23일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우수사례 기관 방문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2020년 1월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와 활발한 분과 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교육자치를 위한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 사업으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이날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정왕2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성공적인 마을사업 추진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정왕2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및 주민자치회 운영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종 오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오전동 주민자치회가 한 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만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왕시 관내 농협에서 ‘의왕시 교통카드(G-PASS)’ 발급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카드 발급은 1958년 6월 1일 이전에 태어난 노인 대상으로 하며, 최대 분기별 5만 원, 연간 20만 원을 지원한다. 원활한 교통카드 발급을 위해 6월 1주차부터 5주차까지 출생 연도별로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받으며, 지원 대상자는 6월 1일부터 출생 연도별 해당 기간에 관내 가까운 NH농협을 방문해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지하철 무료 이용 교통카드(G-PASS)는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발급받은 교통카드는 ATM기 및 편의점에서 교통비 충전 후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의왕시를 경유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사용금액을 정산해 지원 대상자 농협 통장으로 환급해주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교통카드를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관내 농협지점에 교통카드 발급 안내 지원인력을 배치해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24일 내손동 래미안에버하임아파트에서 제12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 등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사업 운영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아파트 수질개선 문제 ▲내손체육공원 주차빌딩 무료개방 ▲ 교통체증 개선 위한 도로 확장 ▲불법주정차 및 불법유턴차량 단속 ▲ 의왕사랑상품권 할인한도 및 발행액 확대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노후시설 보수공사로 임시 휴관한다. 6월 휴관은 옥상방수공사와 석면안전관리법에 의거한 석면 건축물 제거 공사, 실내체육관 대형 에어컨 공사 등 노후화된 시설의 10여 가지 개보수 공사 및 수영장 물 교체 등 시설개선을 통해 쾌적한 체육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결정됐다고 공사는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시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 달간 휴관을 하는 것이니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