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인 박용술 대표가 23일 한우 소불고기와 국거리 세트 40박스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찾아가는 고기’ 대표인 박용술 회장은 이번 기탁 외에도 부곡동에 매월 정기후원하고 있으며,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을 역임하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 동행축제 개최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용술 회장은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우 고물가로 인해 영양가 있는 식사를 더욱 챙기기 어려운데, 이렇게 한우 세트를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 가정에 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이번 행사는 소불고기, 두부조림, 열무김치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지영숙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사시기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긴다는 자부심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운영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5월 20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의왕시지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경기도옥외광고협회 변중식 회장을 비롯해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최영균 회장, 최종윤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등 내외빈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31개 지부 회원 및 가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족구, 400m 계주 등 각종 경기에서 선수와 회원들이 의기투합했으며, 단체 행진, 행운권 추첨 등을 함께 진행해 일선에서 쌓인 피로감을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경기 결과 의왕시와 용인시지부가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광명시와 화성시지부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상한 의왕시지부 김상민 지부장은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두기까지 한마음으로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회원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 단합과 의왕시지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년 만에 열린 행사에서 31개 지부 중 우리 의왕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의왕시의 도시미관과 정비를 위해 애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이동 및 삼동에 위치한 괴말지적재조사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를 결정하여, 토지소유자 및 관련 기관 등에 경계 결정을 통지한다고 밝혔다. 2022년 경기도에서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의왕시 괴말지적재조사지구는 그간 지적재조사측량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토지의 경계를 측량해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마쳤으며, 지난 5월 22일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이동 598-4번지 및 삼동 315번지 일원 432필지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시에서는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이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기존의 종이로 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여 많은 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 예인회는 22일 직접 담근 전통 고추장 70통을 아름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전통 고추장은 전통예절관 예인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손수 담가 마련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 성인 예절 동아리 예인회는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올바른 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예절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전통예절관 예인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통해 예인회가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품질 인적자원개발 체계 구축 등 상호 업무 협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 본부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동준 경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기관이 가진 특성을 활용한 상호 업무 협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의왕도시공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일 학습 병행제’에 학습기업으로 참여하여 중장기적으로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자격검정시험에 의왕도시공사 직원이 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상호 간 업무 협조하게 된다. 공사는 2023년 6월부터 자체 개발한 1년 과정의 단독 기업형 일 학습 병행 훈련과정을 신규직원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3천만 원의 지원금을 유치해 공사의 인적자원개발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HRD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각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함께 지속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백운커뮤니티센터는 백운호수 초등학교와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존수영이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생존을 목적으로 한 수영 방법으로, 경기도 내 초등학생 3~4학년은 연 10차시 실기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백운커뮤니티센터는 백운호수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2개 강습반을 구성해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전문직 수영강사를 채용해 1학급당 총 10차시(1회당 2차시) 교육을 5일 동안 진행하게 되며, 1개 강습반의 정원은 15명, 1회 교육 시간은 40분이다.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법 △입수법 및 호흡법 △발차기 △체온유지 등 기초적인 생존수영 교육과 △선박에서 탈출하기 △이안류에서 생존하기 등 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 표준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관내 초등학교가 수영장 접근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공사가 운영 중인 체육시설을 활용해 생존수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 제공 및 공공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22일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표동욱 검사지원부장, 황인제 지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표동욱 검사지원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왕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혀주는 한전 자재검사처의 꾸준한 행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활동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의왕시테니스협회(회장 박병국)가 기탁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테니스협회는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200만 원씩 청계동주민자치위원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기부 전달식에서 양측은 성금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지원사업 추진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모집을 통해 청계꿈의학교 및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현재 대학로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연극 ‘불편한 편의점’을 관람한 후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덕장중학교 김○○(15, 여) 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든 대학로 연극 관람의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승규 청계동주민자치위원장은 “뜻깊은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의왕시테니스협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청소년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위치한 종교시설, 학교, 대형건물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미사용 시간대에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주차장 시설 보수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개월간이며, 주차난 해소 등 사업 목적에 부합 시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다. 참여 시설 소유주는 의왕시와 약정을 통해 2년 이상, 최소 10면 이상을 개방해야 하며, 개방에 필요한 시설개선비(최고 2천만 원)와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 참여자가 개방 기간 만료 후 연장(2년) 개방할 경우 시설 유지비를 최고 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교통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해소는 물론,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진행된 의왕시의회 제293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채훈(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가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23일 한 의원에 따르면 조례안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시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 실시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과정에 피해 직원 보호 및 지원 규정 △비밀준수 규정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발생 방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만약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이 인정된 경우 피해 직원의 요청이 있을 때 시장이 근무 장소의 변경, 배치전환 등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했다. 한채훈 의원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사례가 공공기관을 비롯한 사회적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고 특히 뒤늦은 조치와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사례들이 있어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련 조례를 대표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업무상 적정범위를 벗어난 일련의 행위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고 근무환경을 지속 악화시키는 행위는 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테마파티 ‘피치를 이겨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봉사동아리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한 테마파티는 부곡동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모아카페’에서 또래 청소년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전하고 즐거운 청소년 공간 확립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테마파티는 보드게임을 포함한 총 10가지의 간단한 게임을 카페지기 ‘피치’ 청소년과 참여 청소년 1대1 데스매치 100점 점수제로 운영하고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자치기구 카페지기 청소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테마파티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0일 의왕시 초·중·고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29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1388또래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자는 친한 친구되기, 대화하는 친구되기, 도움되는 친구되기를 목표로 일정한 훈련을 받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들의 문제 해결을 도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자로서의 역할을 하며, 올해는 의왕시 초·중·고 총 13개 학교에서 또래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발대식은 또래상담자 선서, 학교별 또래상담 동아리 소개, 또래상담자로서의 마음다짐 활동(반려동물 키트 만들기)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현장에서 활발한 또래상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샵, 상담복지센터 기관방문,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연합회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정부순 센터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 마음을 새롭게 하고, 앞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대웅경영개발원(경기도 용인시)에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진로탐색‘찾아드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진로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자립을 위해 진로상담, 진로특강, 진로캠프 등 단계별로 운영되는 진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진로캠프 첫째 날은 직업 트렌드 변화, 성공한 직업인 탐색, 성장코칭 등 직업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둘째 날은 기업이 원하는 가치(인성) 픽토그램, 나에게 맞는 퍼스널컬러 찾기 등 미래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정OO 청소년은 “이번 캠프는 진로의 방향성과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바라산 자연휴양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고천동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바라산자연휴양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염색 손수건 만들기, 숲속 기체조 등 활동을 진행하고, 숲길 산책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80세) 할머니는 “의왕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어도 자주 올 수가 없는데, 오랜만에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봉사에 큰 힘이 된다”며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리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월 20일 ‘세상에 하나뿐인 가가(家歌)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상에 하나뿐인 가가(家歌)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전문 작곡가와 함께 직접 음악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성취감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들 간 연대감을 심어주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의왕시가 경기문화재단 매칭플랫폼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이번 가가(家歌)프로젝트 사업은 최종 선정된 12가족(43명)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3개 기수별 4회차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뮤지컬 작가인 이환과 박신애 작곡가의 진행으로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와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교육과 녹음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가족이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가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제3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의왕아카데미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를 초청해 ‘돈과 주식 투자 그리고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염승환 이사는 활발한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염블리’라는 애칭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세 번째 위기 세 번째 기회’, ‘투자의 신세계’,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77’등이 있다. 이날 강연은 자본주의 내에서 돈의 중요성과 투자의 기본이 되는 금리, 주식 투자에 대한 간결하고 정확한 설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위한 올바른 투자 노하우와 부자가 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기초가 탄탄한 투자자가 되는 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최근 주가조작 의심 사건 등으로 일반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는 시기에 전문가의 올바른 투자 강연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