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5년 특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2024~2026) 2년 차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특수교육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26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정책 설명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특수교육 관계자,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2년 차 성과를 소개하면서 연초 계획한 목표를 모든 분야에서 100% 달성했음을 안내했다. 이어 2026년 경기특수교육 정책 추진과 관련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청취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학부모, 교원,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모두 3회에 걸쳐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특수교육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교육공동체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현장 체감형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6일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실제’를 주제로 초등 기초학력 책임지도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 관내 초등 기초학력 담당 부장 및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 전략과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의를 통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체계를 이해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 정책이 단순한 행정적 지침을 넘어 교실 수업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이해 확산과 성과 공유를 위해 26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 성남유아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5 성남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함양하여 미래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에서는 성남 유아교육 정책 추진 내용 및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유초이음학기, 수업 코칭, 수업 공개 및 나눔, 유치원 특별 교육활동 등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참여형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모든 교사가 정책 평가와 결과 공유에 참여하며 집단 지성을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TCI로 푸는 교실소통 퍼즐! 기질이 말하는 대화의 기술]’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유아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예술공연 관람을 통해 교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됐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들이 한자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성공적 사회 진출을 위해 현장실습지원단과 취업전문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5일 현장실습지원단 워크숍을, 26일에는 취업전문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행사들은 현장실습 안전과 취업 지원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도내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참석해 ▲하반기 현장실습 운영 ▲권익침해와 안전사고 사례 ▲학교별 지도 점검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의 직업계고 여건에 맞는 지원체계와 내실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서 26일에는 도내 취업전문교사 80여 명이 참여한 연수를 통해 취업 지원정책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과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무 경험을 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원체계 강화와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실습을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12월 12일까지 모든 직업계고 현장실습을 집중 점검하고, 2026년 2월 말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3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학생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학생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보건교사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신규·저 경력 보건교사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내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대응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실무 중심 응급 처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은 ▲보건실 운영 및 응급처치 ▲근골격계 손상 대응 ▲뇌·내분비계 및 심장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했으며, 학생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대면 실습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보건교사의 응급 대응능력을 높이고 학생건강증진센터의 의료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회계의 자율성 제고와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5일 남부청사에서 열렸다. 예산편성 및 집행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 담당자를 위해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로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는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업무 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예산편성 및 집행관리 방안과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 안내로 구성했다. 특히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2026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디지털 도구 활용 사례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예산과목 표준안을 근거로 학교 및 교육지원청 개선 의견, 지출증빙서류 간소화 방안, 혼동하기 쉬운 비목 정비 등을 반영하여 지침을 개정하여 단위 학교의 재정운영 자율성 확대와 업무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행정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관리의 자율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건강증진학교 운영 결과, 학생건강 AI 데이터 기반 피드백 체계 마련과 학교교육과정, 체육활동, 심리, 정신건강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김인숙 교육장은 건강증진모델학교로 선정된 청연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AI 기반 성장예측실과 건강관리교실 운영 현황과 학생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청연중학교는 체형분석기기와 인바디 등 AI 장비를 활용한 성장예측실에서 학생 개별 건강 데이터를 확인하고, 스마트사이클·로잉머신 등 다양한 기구를 갖춘 건강관리교실에서 맞춤형 유산소·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청연중학교는 11월 25일 관내 학교 보건교사 연수에서 건강증진모델학교 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학교 현장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확산에 기여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성장예측실과 건강관리교실에서 맞춤형 운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건강이 한층 더 좋아지고 평생 건강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특히 AI 기반 성장예측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호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화성오산형 신설학교 사업관리시스템’이 전국 공공건설 분야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추진된 대부분의 신설학교는 개교에 임박한 2월 말경 공사가 마무리되어 원활한 개교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고, 일부학교에서는 운동장 공사 미완료에 따른 부분 개교로 학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었다. 또한 동절기 공사 추진에 따른 누수 발생 등 각종 하자가 지속 발생했고, 각종 하도급업체들에 대한 체불로 민원 또한 끊임없이 발생되는 등 총체적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형 신설학교 사업관리시스템을 마련하여 추진한 결과 2026년 3월 개교 대상교 8개교 모두 현재 평균 공정률이 80%에 달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말 완공, 내년 1월 입주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전 현장 모두 중대재해 제로와 체불제로를 달성하는 등 신설학교 사업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 단순공정관리를 벗어난 새로운 관리 패러다임의 시도 이번사업은 단순한 공정 관리가 아니라, ▲토목건축공사 동시착수시스템, 보·슬라브데크플레이트시스템, 창호·외부벽돌 조기착수시스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교원의 영상 기반 수업 설계 역량과 읽걷쓰 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말랑말랑 연수 프로그램 ‘영화로 인문학을 읽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기(11월 5일), 2기(11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천 관내 교원 20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독립영화 ‘3학년 2학기’, ‘수학영재 형주’를 감상하며 청소년 노동 현실과 성장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도모하고 이란희·최창환 영화감독과의 대화로 영화가 읽걷쓰 교육의 종합적 경험을 담아내는 방식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모색했다. 교원들은 영화 제작 과정과 감독의 기획 의도, 작품이 담고 있는 사회·문화적 메시지를 탐색하며 수업 설계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 한 교사는 “독립영화의 밀도 있는 이야기가 수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며 “향후 교실 영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출품을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교육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과 문화적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청소년 저자-출판 동아리’ 프로그램 결과물로 학생들이 집필한 단편소설집 5종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으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남동구 관내 5개 중·고등학교 도서부 학생 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과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초안 구성과 문장 표현을 다듬는 실습을 진행해 각자 1편씩 자유 주제의 단편소설을 완성했다. 출간된 단편소설집은 ▲푸른물결, 열네 개의 파도(인제고) ▲같은 교실, 다른 세상(인천만수고) ▲글 좀 빌려줘 AI(동인천고) ▲다옴을 따옴(만월중) ▲이야기들이 우리를 기억할 때(숭덕여고) 등 5종 총 168권으로 제작되어 각 학교와 중앙도서관에 소장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을 맞아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하늘과 바다로 열린 인천’ 전시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 시화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 아동미술분과가 주최한 제9회 아동미술공모전 ‘하늘과 바다로 열린 인천’ 수상작 아동 작품 약 8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 미술 작품 소개를 넘어,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표현한 세계를 존중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학력인정 문해교육에 참여한 초등·중학 학습자 100여 명의 시화‧엽서 작품과 창의적 체험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일상과 소망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배움의 열정과 성취를 확인할 수 있다. 두 전시는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동명초등학교 ‘급식소 현대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 지하에 있던 급식소를 지상으로 이전하고, 조리실 동선을 재배치해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환기·배기 시스템 개선, 위생설비 확충, 노후 급식기구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 현대화가 이뤄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하 급식소의 위생·안전 문제를 해소해 조리 효율이 높아졌으며, 메뉴 다양화와 영양관리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5일 서부 결대로진로센터에서 2025년 진로진학상담 운영지원단 평가회를 열고 올해 상담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결대로진로센터의 진로진학상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6학년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결대로진로센터는 인천 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 지역에 설치된 진로교육종합지원센터로, 진로진학 전문교사 62명이 운영지원단으로 참여해 학생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실제 상담 사례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상담 신청 정보 내실화, 진로학업설계 기능 강화 등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학교급별 전문 상담 체계 구축과 상담지원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결대로진로센터는 학생의 진로 목표에 맞춘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진로교육의 중심 기관”이라며 “평가회에서 논의된 개선 사항을 2026학년도 운영 계획에 반영해 상담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5일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 선도학교 및 선도학년 운영에 참여한 초등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 공모로 선정된 선도학교 41교와 선도학년 43팀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인천교육정책의 핵심인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의 삶과 연계된 배움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해왔다. 이번 성과나눔회에서는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읽걷쓰 프로젝트 기반의 깊이 있는 학습 활동 ▲그룹별 컨설팅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 역량 강화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과나눔회에서 나눈 경험이 학교 현장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 2026학년도 학교자율시간 정착과 읽걷쓰 교육 실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을 고려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성과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온통초등교육 사이트에서도 공유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5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5 유보통합 열린 소통·공유회’를 열고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공유회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육아정책연구소 김아름 연구위원의 ‘유보통합 정책설명 및 국제사례로 본 유보통합의 방향’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장명림 석좌연구위원이 진행한 유아교육・보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요구와 과제를 공유하며 인천형 유보통합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보통합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핵심 국가정책”이라며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5일 인천YWCA에서 ‘2025 인천세계시민학교 결과공유세미나’를 열고 담당교사 80여 명과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한 모델학교로, 2023년 61교에서 2024년 66교, 2025년 72교로 확대됐으며, △글로벌 이슈와 해결방안 △다국어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 등 필수 과제를 연간 64차시 이상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2회 이상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과 교원 및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 속 네트워킹’을 주제로 인천부곡초, 인천운서초, 부평중, 인천당하중, 인제고, 인천여고 교사들이 국제교류와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담당 장학사가 2026년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올해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했다. 분임별 협의에서는 운영 노하우와 어려움, 개선점을 공유하며 내년도 운영 준비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이 인천의 자원과 글로벌 자원을 연결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넓히고 있다”며 “인천세계시민학교가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지역 기술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4명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총 41명이 지원해 필기와 면접을 거쳐 14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직렬별 합격자는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관리 12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12월 중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2026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 → 시험 →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