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24 체육인대회에 1만3000여명의 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과 양주시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체육인 대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양주시에서는 임재근 체육회장과 체육회 이사들을 포함한 빙상연맹, 볼링협회, 산악연맹, 게이트볼협회, 파크골프협회, 그라운드골프협회 등 종목단체장 및 회원과 선수들 약 100여명이 체육인대회에 참석했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양주시 체육인들을 대표하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우수한 성적을 응원하는 동시에 양주시 국제 스피드스케이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자 U-17 대표팀이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에서 포르투갈 U-17 대표팀에 1-2로 패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18일 오전 12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토흐스 노바스에서 열린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의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0-1로 끌려가던 중 후반 3분 서민정(경남로봇고)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에는 한국 U-17 대표팀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오는 20일 아일랜드 U-17 대표팀과 2차전을 치른 뒤 23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다시 맞대결을 가진다. 경기 시간은 모두 동일하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8팀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가운데 상위 3팀에게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1차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체육회는 지난 16일 관내 유양동 별산대놀이마당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체육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재근 회장과 종목별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유치 기원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케이트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에 유치되어야 합니다’란 현수막을 들고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는 등 관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필요성에 대한 체육회의 열망을 표출했다. 앞으로 양주시체육회는 각종 체육행사 시 유치 기원 결의를 진행해 지역 사회의 시설 유치 필요성에 대한 분위기 조성의 선봉에 나설 예정이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체육회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주시 체육 단체를 대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에 적극 임해줄 것을 호소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3-2024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고양시에서 열리는 첫 올스타전으로 좌석이 예매시작 3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이번 올스타전은 원주DB의 김주성 감독과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맡아 직접 선수단을 꾸렸다.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에서는 한국프로농구연맹(KBL) 간판슈터 전성현 선수와 함께 이정현 선수가 출전하게 되어 고양 농구팬들에게는 더욱 즐거운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스타전 시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여하며, 애국가는 고양 국제 어린이 합창단이 부른다. 팬들이 추천한 퍼포먼스를 선수들이 직접 선보이며 하프타임에는 가수 권은비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별들의 축제로 불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고양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연고지역 농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11일 부평동중학교 축구경기장에서 ‘제3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지난 8일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부평구가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수도권 내 중학교를 초청해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전력 보강기) 대회다. 그동안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되어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부평구는 지난 2022년부터 관련 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7개교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부평동중 축구경기장 등 3개소에서 진행한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14개팀이 리그전(연맹전)으로 진행하며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겨울 대회인만큼 부상 예방에 유의해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지역 내 우수 선수를 육성해 ‘축구의 고장 부평’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4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서울시청과의 광명시리즈 개막전에서 값진 승리를 알렸다. 이번 개막전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박승원 시장은 성공적인 시구를 통해 SK 슈가글라이더즈의 승리를 응원했다. 이날 전반전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서울시청의 수비에 막혀 끌려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전과 함께 강한 공격력과 안정적인 수비를 내세워 분위기를 찾아갔다. 이어 후반 16분 20:19로 역전하며 경기 분위기를 뒤바꾸었으며, 이후 높은 집중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27:24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SK 슈가글라이더즈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른 이적생 강경민 선수는 이번 경기 27점 중 11점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 MVP를 차지해 친필 사인이 담긴 기념 티셔츠를 팬에게 전달했다. 강경민 선수는 “홈 경기에 맞춰 컨디션도 끌어 올리고 했는데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며 “초반에 우리가 연습한 대로 나오지 않아 고전했는데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이겨 좋다”고 말했다. SK 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4/25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는 지난 12월 의정부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이번 최종 선발전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주요 참가선수는 남자 싱글 차준환, 이시형과 여자 싱글 신지아, 위서영, 김예림, 유영 등 대한민국 최고 피겨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을 위해 피겨 종목에 적합한 빙면 조성, 소방시설 및 전기설비 점검, 전광판 피난 대피도 게시, 시설 소독 방역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이어 최종 선발전까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3일 용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농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대회는 용인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 농구협회와 우지원 농구 아카데미가 주관한 행사로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씨가 대회조직위원회 대회장을 맡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유소년 농구클럽과 학교스포츠클럽 등 30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이틀간 용인대와 명지대 실내체육관에서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개회식은 개그맨 김원효 씨와 아나운서 노윤주 씨가 진행했으며, 뮤지컬 배우 최수형 씨가 흥겨운 축하 공연을 선사했다.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을 위한 우지원 대회장의 3점슛 농구클리닉도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구스타 우지원 선수와 용인특례시가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한겨울 추위에도 씩씩한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참 보기가 좋다”며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도 내고, 서로 우정을 다지는 시간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21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에 입단한 컴파운드 종목 박승현 선수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승현 선수는 한국체육대학 졸업 예정자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대표로 선발돼, 앞으로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윤영준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 박성수 감독이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정되어 이달 26일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대표팀 훈련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선수단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0일간 중국 하이커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경기 운영 능력과 적응력을 강화해 다가오는 각종 대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통해 좋은 성과를 보여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의 전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체육회는 20일 당구연맹과 승마협회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당구연맹 회장으로 권화영씨와 승마협회 회장으로 왕윤재씨를 당선 확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양주시 당구연맹과 양주시 승마협회는 지난 9월 20일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경수)를 구성했으며 12월 11~12일 선거공고를 통한 회장공모에 ‘당구연맹은 권화영(K&G 엘리베이터 사업본부장)’, ‘승마협회 왕윤재(한성승마클럽대표)’가 등록해 12월 20일 관리위원회를 통해 무투표 당선으로 당선자를 확정하고 양주시 체육회는 당선증을 교부했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두 종목의 발전과 당구연맹이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훌륭한 선수를 선발하여 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으며, “승마협회는 양주시 승마대회 등 경기도에서 선두 적으로 승마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화영 당구연맹 회장 당선자는 “양주시 당구연맹의 입지를 공고히하며 양주시 체육발전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하였으며, 왕윤재 승마협회장 당선자는 “체계화된 조직 관리로 양주시 승마발전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체육회는 관리 종목의 회장이 결정됨에 따라 2024년 도약하는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10개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최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장애인 단체, 종합사회복지관장, 교수 등 자문위원과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임원들을 구성하고, 규약 및 직제규정,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이달 말까지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에 승인 절차를 밟아 2024년 1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과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 장애인 동호인 지원하며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향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3차례 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 실무회의를 통해 규약 마련과 임원 선임 기준 및 사업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위원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제정하고, 인천시와도 보조금 예산 지원도 논의했다. 동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박종하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동구의 선도적인 첫 걸음을 축하하며,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개인을 찾아가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남부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제8회 동구청장배 체조대회가 9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 체조협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는 건강·댄스·기구·민속 체조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동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총 14개팀 19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체조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어느 대회보다도 충만한 것 같다”며 “구에서도 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장기(배) 체육대회는 지난 5월 게이트볼대회를 첫 시작으로 이번 체조대회까지 총 9개 대회가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중장기적 전문체육 선수 발굴 및 경기력 향상, 장애인체육의 인권존중문화 안착 등을 위해 6~7일까지 화성시 일원에서 ‘2023년 하반기 전임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도장체 전임체육지도자 11종목 12명이 참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종목별 ‘23년 성과발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지막으로 ‘24년 운영방안 및 현안사항 공유, 기타 의견수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먼저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연패 달성에 큰 역할을 해주신 전임체육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점수체계가 개편 예정임에 따라 지도자분들의 역할 중요도와 사명감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 말씀처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서 기회의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석한 한 지도자는 “노력의 결실이 바로 이 시점이다”며 “체육지도자는 무엇보다 부단한 노력의 자세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2일 ‘제22회 남동구청장기 합기도대회’를 끝으로 2023년 남동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남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대회는 지난 3월 개막해, 25개 종목단체에서 총 39개의 대회가 개최됐으며 관계자, 선수 등 14,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각 종목별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은 “올해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는 동호인들 간 화합을 다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각 종목단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맺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를 해주신 이상원 체육회장님, 각 종목단체 회장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생활체육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제4회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선수들을 환영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도장애인체육회 및 시군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 160여명이 참석해 메달리스트들과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눴다. 경기도는 제4회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39명(선수 32, 경기임원 7)이 출전해 총17개(금7, 은3, 동7)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은 총103개(금30, 은33, 동40)의 메달을 획득하여 4위를 기록했다. 또 2023년도 대회 개최와 참가 종합평가회를 진행했다. 주요대회는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 제5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의 성과는 단순히 메달의 숫자보다, 선수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며 뛰어난 실력과 투지로 우리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가치가 더 크다”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김동연 도지사님 말씀처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복지관 탁구장에서 열린 부평구노인복지관배 탁구대회가 동호회 소속 선수와 임원, 응원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열띤 환호속에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경기는 혼합복식으로 남녀 각각 1명씩 팀을 이룬 28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로 진행한 결과 △1위는 전종열, 최미자 △2위는 이대길, 채영단 △3위는 유종식, 단영희 팀이 차지하여 각각 상장과 부상품을 받았다. 탁구대회 우승자 전종열 선수는, “준결승 경기 전에서 욕심 없이 3위만 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집중했는데, 결과적으로 우승까지 해서 더할 나위 없이 즐겁고 앞으로도 탁구를 계속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교육정책팀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탁구 동호회는 복지관 열린교실 중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우애와 협동심이 강한 동호인 모임이라며 탁구 동호회가 모범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복지관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동호인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관장배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열악한 환경과 시설에 대한 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2023 U-10 하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18~2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됐다.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용인수지를 상대로 4대2로, 4강에서는 대구달성을 상대로 13대 2로 크게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인천 연수구청과 치열한 경기 끝에 4대8로 패하며 아쉽게도 우승의 기회를 놓쳤지만,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준우승이란 성과를 거두며 남동구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달했다. 특히,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앞서 ‘제3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정된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묵묵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준 선수단 및 백승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 백승설 감독은 “추운 날씨에 열심히 경기해준 우리 선수들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동구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