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22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힐링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 아동에게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 소통 및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오잉크팜에서 수제 소시지 만들기를 체험하고, 가곡유황온천에서 족욕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교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며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관내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저당 및 저염의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하며,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영양·위생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급식시설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를 활용하여 올바른 식습관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과도한 당과 나트륨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방법을 놀이와 교육을 접목하여 전달했다. 또한, 인형극 사전에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추기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신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한 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기 문화예술 공연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했으며, 그 결과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뮤지컬 ‘헤어드레서’, 전통 공연 ‘자라는 자라’, 연극 ‘고목’, 무용 ‘춤의 열기’ 등 5개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오는 26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인기 가수 이무진과 감성 듀오 달빛옥상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민들이 더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문화예술은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기공연과 기획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진로 탐색을 통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사회복지학과, 상담학과, 유아교육학과를 목표로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체험의 기회와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종이접기 강사 자격증, 미술치료 상담사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홍천 관내에 주소지를 둔 고등학생부터 일반청소년(만 24세)까지이며, 캔들 공예가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강좌별 10명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이메일 접수하기 전에는 전화로 접수를 문의(필수)해야 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홍천군은 올해 총 8억 6048만 원을 확보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에 217동(주택 및 비주택), 지붕개량(취약계층 및 일반)에 10동 등 총 227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창고), 비주택(축사 등)이며, 주택은 예산 잔여 시 가구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면적에 따라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예산 잔액이 발생하는 경우 자연재해, 행위자를 추정하기 어려운 불법투기 슬레이트에 한해 보관, 방치 슬레이트 처리지원도 시행한다. 사업은 2025년 4월 4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과 홍천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오는 25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홍천군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오전 10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법정 기념일 19일) 행사는 홍천 지역에 농업에 종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이 많은 점을 고려해 소방기술경연대회와 병행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유공자 표창이 이루어지며, 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14회를 맞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생명을 구하는 기술 능력을 겨루며, 10개 읍·면 의용소방대가 참가한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홍천군 대표로 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홍천군은 지난해 열린 도 대회에서도 연속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군정 발전에 적극 협조할 뿐만 아니라,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홍천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더욱 조명하고, 안전한 홍천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겨울철 동안 중단됐던 도시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재착공되는 도시정비사업은 '도시계획도로(검율회전교차로~강변도로) 개설 공사'를 포함한 총 11건의 사업으로, 도로 연장 L=1.6km 및 회전교차로 2개소가 포함된 114억 원이 투입된다. 홍천군은 이번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로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 효율성을 높이며, 지역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 기반의 개선은 군민들의 일상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가을철까지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홍천군은 사업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홍천군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기업이어야 하며, 수출 또는 수출 준비 기업의 우수제품을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해외 인증 획득과 현지화에 필요한 컨설팅, 시험 비용, 성분 검사 및 라벨 디자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수출용 포장재와 홍보물의 제작 비용, 해외 온라인 마케팅 및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비용, LA 축제 참가비용 등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 제조기업은 서류를 준비하여 2025년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우편(26336 원주시 호저로 47,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3층 중소기업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업의 전략적 판로지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 등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발령된 가운데, 전국에서 중·대형 산불 4건이 발생하면서 산불 진화 헬기의 부족으로 인해 우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 진화와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3월 23일 오후 2시, 김경구 부시장 주재로 열린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24시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을 결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총 356명의 산불 대응 인력을 전원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 취약지역 104곳에 대해 시청 본청 31개 부서에서 실과소 직원 170여 명을 투입하여 매일 현장 계도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리 지역은 매년 봄철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며, “봄철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봄철 대형 산불 예방과 대응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봄철에 접어들면서,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바람까지 거세지고 있어 산불 위험이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3년 간 화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4건 모두가 영농기가 시작되는 3~5월에 발생한 바 있다. 군은 최근 산청·의성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달 15일까지, 산불 특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대책본부는 평일과 휴일 가리지 않고, 매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또 주말과 야간에는 기동 단속팀이 소각 행위 단속, 산불 감시원 복무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봄철 산불 원인 대분이 영농 부산물 소각, 쓰레기 소각인 만큼, 농업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 홍보도 강화 중이다. 특히 군은 다가오는 4월5~6일, 청명·한식 주간을 대비해 산불 취약지 64곳에 대한 목 지키기에 나선다. 산불 취약지에는 군청 전 부서별의 직원이 배치돼 입산을 통제하고,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군은 산불 조심기간인 5월15일까지는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화천군 전체 산림 면적의 16%에 이르는 19곳(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지역 대표 음식과 인증 음식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맛지도를 제작·배포했다. ‘동해, 먹으러 갈지도’는 관광객과 시민이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맛지도다. 이번 맛지도에는 동해시의 대표 음식인 산채나물비빔밥과 물회를 비롯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힘써 온 으뜸·모범·위생등급제 인증 음식점 등 총 76곳이 수록됐다. 특히, 이용자가 음식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구성과 체계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심하고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맛지도는 동해시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천곡황금박쥐동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별유천지 등 주요 관광 명소에 비치됐다. 또한, 터미널과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 교통시설에도 배포해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안내판을 설치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맞춤형 음식점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휴대성이 한층 높아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노인복지관은 2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라동 취약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노후된 TV를 교체했다. 이날 설치된 43인치 TV는 정라동 청년 독지가의 후원으로 삼척시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 엄기대관장은 직접 방문하여 TV를 설치하고, 어르신께 사용법을 알려주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이 여가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TV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30년이 넘은 브라운관 TV가 고장이 잦아서 보기도 힘들었고 죽을때까지 볼 줄 알았는데 오늘 새 TV를 후원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TV를 후원해준 분과 직접 와서 설치를 해 준 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와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고 운영하는 2025년 삼척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청년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이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참여자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주민공모사업”은 삼척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원의 주민이 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해 스스로 기획·제안하고 실행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마을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 수행을 통해 자기 주도적 역량 강화 및 지역 내 활동을 확장하고 이를 통한 지역 공동체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청년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삼척시 관내의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여 창업 성장 지원 및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창업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자원의 활용과 협업의 가치를 함양하여 삼척시 관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주민 공동체에는 팀당 600만 원 이하, 청년 창업가에게는 팀당 300만 원~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보조금을 통해 사업 진행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비, 교육비 등 다양한 형태의 활용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과 더불어 교육/컨설팅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19회 삼척시 청소년 봉사상’ 대상자를 발굴한다. 올해 수상자는 △자랑스러운 청소년 분야(문화적 감성,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 국제감각과 개척정신, 충효 및 봉사)에서 4명, △청소년 선도 및 봉사 분야(청소년 선도, 청소년 봉사)에서 2명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5월 ‘삼척시 청소년 축제’에서 열린다. 삼척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추천을 받으며, 접수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후보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심사는 4월 24일 진행되며, 적격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을 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봉사상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과 시민을 격려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수산자원 관리수면으로 장호・갈남 대문어 산란서식장조성사업 해역(2024-1호, 16ha)에 이어 연안바다목장조성 수역인 임원, 초곡 해역을 추가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 해역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연안바다목장조성 해역으로 삼척 임원(2025-1호)과 초곡(2025-2호) 2개소로 면적은 19.04ha이다. 수산자원 관리수면 저정 해역에서는 수산동식물의 포획・채취행위 등 어업활동이 5년간 제한된다. 그 밖에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이용에 유해하다고 인정되는 행위로 육상 또는 선박으로부터 쓰레기 투기, 오수・폐수 유출 행위, 공유수면 내에서 광업법에 따른 광물 채취행위가 제한된다. 허용행위는 조사연구를 위한 어로행위 및 시설물 설치, 수산자원조성 시설물 설치 및 종자방류, 침체어망 인양, 어장정화, 해적생물 구제 등 자원조성사업, 관리수면을 이용하는 어촌계의 해조류・패류 등 채취행위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패류의 산란・서식장으로 조성된 연안바다목장조성 해역을 관리수면으로 지정하여 무분별한 어족자원의 포획・채취를 막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관리를 위해 어업인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그림책 제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반과 초등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그림책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성인반에서는 그림책 창작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이야기 구성부터 그림 작업까지 전반적인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반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그림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 제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상반기 디지털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발맞추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은행 ATM, 무인발급기, 음식주문 등) 과정이며, 디지털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오전 초급반), 오후 1시 30분∼3시 30분(오후 중급반) 주 2회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며, 초급(오전)반, 중급(오후)반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학습자 수준에 맞춰 초급과 중급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디지털 비문해자들이 사회활동에 자신감을 키우고 실생활에 도움이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